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WSJ "트럼프, 안보보좌관에 대중 강경파 마이클 왈츠 발탁"
    WSJ "트럼프, 안보보좌관에 대중 강경파 마이클 왈츠 발탁"
    경제·마켓 2024.11.12 09:08: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마이클 왈츠(사진) 플로리다 하원 의원(공화당)에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왈츠 의원은 대중국 강경파이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비판적인 입장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 WSJ은 전했다. 왈츠 의원은 아프가니스탄, 중동, 아프리카에서 미 육군 특수부대로 복무한 베테랑 군인이다. 다만 왈츠 의원은 WSJ의 확인 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다.
  • 비트코인도 '트럼프 랠리'… 사상 최고가 행진에 8만 8000달러 돌파
    비트코인도 '트럼프 랠리'… 사상 최고가 행진에 8만 8000달러 돌파
    경제·마켓 2024.11.12 06:48:49
    가상화폐 대장주로 꼽히는 비트코인이 최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후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이어가며 9만 달러에 접근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후 4시 27분(서부 시간 낮 1시 2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98% 급등한 8만 8413달러(1억 2389만 원)를 기록했다. 전날 처음 8만 달러선에 오른 비트코인은 이날 사상 처음 8만 50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사상 최고점을 8만8000달러대까지 끌어올리며 9만
  • "연 100만명 추방" 국경 설계자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발탁[트럼프 2.0]
    "연 100만명 추방" 국경 설계자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발탁[트럼프 2.0]
    경제·마켓 2024.11.12 06:29:0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정책 담당 백악관 부비서실장에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 겸 연설담당관(39)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1기 당시 국경 정책 등을 담당한 밀러는 이번 선거에서도 트럼프의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계획을 설계한 인물이다. CNN은 “밀러는 트럼프 2기 정부에서는 불법 이민 추방자 수를 현재의 10배 이상인 연 100만명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앞서 지난 9월 아이오와 유세에 “아이젠하워 모델을 따라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추방
  • 日, 반도체·AI에 보조금…2030년까지 10조엔 푼다
    日, 반도체·AI에 보조금…2030년까지 10조엔 푼다
    경제·마켓 2024.11.11 22:00:33
    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부문에 2030년까지 10조 엔(약 90조 8810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등 일본 첨단산업 육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10년 내 50조 엔 규모의 관민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AI·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 프레임’을 이달 내 정리하는 경제 대책 원안에 담을 예정이다. 정부는 보조금 지원 외에 기업들의 정부 기관과 금융기관을 통한 출자에 대한 채무보증에도 나선다. 20
  • 필리핀, 법인세 25→20% 인하…"국내외 투자 제고"
    필리핀, 법인세 25→20% 인하…"국내외 투자 제고"
    경제·마켓 2024.11.11 20:51:09
    필리핀이 국내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법인세를 인하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11일(현지 시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법인세를 기존 25%에서 20%로 인하하는 내용이 골자인 ‘크리에이트 모어 법안’(CREATE MORE Act)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전략적 투자에 대한 수입 관세·부가가치세 등 혜택 부여 기간을 종전 10년간에서 27년간으로 연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기업 투자에 제공할 예정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법안 서명식에서 “우리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 주도의 필리핀 경제라는 비전을
  • 푸틴에  “우크라戰 확전 말라”…‘억제와 거래’  투트랙 외교 [트럼프 2.0시대]
    푸틴에 “우크라戰 확전 말라”…‘억제와 거래’ 투트랙 외교 [트럼프 2.0시대]
    경제·마켓 2024.11.11 18:02: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두 번째 임기에서는 ‘적대국을 향한 강한 억제’와 ‘동맹국을 향한 기여 요구’가 대외 정책의 투 트랙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구현하는 방식은 ‘협상가’를 자처하는 트럼프의 개인기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 국제 질서가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국제 질서가 트럼프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이다. 다만 트럼프 1기 때보다 훨씬 위험해진 세계에서 트럼프식 억제와 거래가 제대로 작동할지는 미지수다. 10일(이하 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2
  • "환율 조작땐 더 높은 관세…중국산 필수품 수입 4년내 중단"[트럼프 2.0시대]
    "환율 조작땐 더 높은 관세…중국산 필수품 수입 4년내 중단"[트럼프 2.0시대]
    경제·마켓 2024.11.11 17:47: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유세 중 공약과 관련해 과장을 많이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월 10일(현지 시간)에는 멕시코산 자동차에 1000%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하더니 15일에는 돌연 2000%를 매길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런 가운데 그가 대권을 준비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브리핑한 공약집 ‘어젠다47(47대 대통령으로서 펼 정책)’은 트럼프가 실제로 도입할 정책의 뼈대라는 점에서 진지하게 살피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젠다47’은 선거운동에 본격 들어가기 전인 2022년 말부터 2
  • "화석연료 시추, 전기료 가장 싼 나라 만들 것"[트럼프 2.0시대]
    "화석연료 시추, 전기료 가장 싼 나라 만들 것"[트럼프 2.0시대]
    경제·마켓 2024.11.11 17:45: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에너지를 보유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전기료가 싸야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장을 미국에 유치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하고 전기차 의무화 정책도 폐지해 중국산 희토류 의존에서 탈피하는 등 미중 경쟁의 판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가 산업용 전기료만 올려 20대 기업의 전기료 부담이 연간 1조 2000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는 가
  • 트럼프,'국경 차르'로 톰 호먼 지명 "국경통제 강력한 찬성자"
    트럼프,'국경 차르'로 톰 호먼 지명 "국경통제 강력한 찬성자"
    경제·마켓 2024.11.11 13:5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을 '국경 차르'에 지명하겠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 비서실장에 이어 두번째 인선으로 이민 정책 담당 고위직을 임명한 것은 자신의 선거 공약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전 ICE 국장이자 국경통제의 강력한 찬성자인 톰 호먼이 우리의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국경 차르')으로
  • 트럼프, 푸틴과 통화…유럽내 미군 거론 "우크라 확전 말라"
    트럼프, 푸틴과 통화…유럽내 미군 거론 "우크라 확전 말라"
    경제·마켓 2024.11.11 09:0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유럽에 상당한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양측이 통화한 것은 처음이라고 WP는 짚었다. 소식통은 “양측이 유럽 대륙의 평화라는 목표에 대해 논의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우
  • 지갑 닫는 中소비자…日무인양품은 매장 더 늘린다는데 ?
    지갑 닫는 中소비자…日무인양품은 매장 더 늘린다는데 ?
    경제·마켓 2024.11.11 07:10:00
    중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지만 이케야·무인양품 등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은 여전히 중국 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유층의 명품 소비는 비교적 줄었지만 품질 좋은 해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는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1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안마의자 제조업체인 오씸, 스웨덴의 가구 기업 이케아,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MUJI) 등은 중국 본토에 새로운 매장을 계속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
  • 트럼프 최측근 "韓 이제 선진국, 日처럼 국방비 올려야"[트럼프 2.0시대]
    트럼프 최측근 "韓 이제 선진국, 日처럼 국방비 올려야"[트럼프 2.0시대]
    경제·마켓 2024.11.11 06:54:32
    차기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빌 해거티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주한미군 철수’ 거론 발언을 두고 “사업가가 협상하는 방식”이라면서도, 일본처럼 한국도 국방비를 대거 증액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외교 분야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해거티 의원은 이날 미 CBS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재임 시 미군을 일본, 한국에서 철수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아시아에서 미군 감축이 우선순위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재임 당시 한
  • UBS, 트럼프 당선에 상황 변했다…"中내년 성장률 4.5→4.0%"
    UBS, 트럼프 당선에 상황 변했다…"中내년 성장률 4.5→4.0%"
    경제·마켓 2024.11.11 06:15:00
    스위스 최대 투자 은행인 UBS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2025년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달 4.5%에서 4%로 내려 잡았다. 이어 2026년은 "상당히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UBS는 최근 메모에서 "미국 대선 결과가 명확해지면서 달라진 새로운 기준에 따라" 내년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고 밝혔다. UBS는 지난 10월 내년도 중국 실질 GDP 성장률이 4.5%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한달 여만에 0.5%포인트 낮춘 셈이다. 성
  • [국제경제캘린더] 美대선 불확실성 해소에 증시 훈풍…파월 연준 의장 연설 주목 (11.11~15)
    [국제경제캘린더] 美대선 불확실성 해소에 증시 훈풍…파월 연준 의장 연설 주목 (11.11~15)
    경제·마켓 2024.11.11 06:05:00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끝나면서 촉발된 강력한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것도 증시 훈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불안을 다시 부채질할 우려도 있다. 경제학자들은 10월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3.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매판매 지표도 전월 대비 0.3% 올라
  • "땡큐 트럼프"…비트코인 8만 달러 첫 돌파
    "땡큐 트럼프"…비트코인 8만 달러 첫 돌파
    경제·마켓 2024.11.10 21:41:39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가상자산 낙관론’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개당 8만 달러를 돌파했다. 1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하루에만 4.7%까지 상승하며 8만 92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넘어섰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추진하고 취임 후 100일 안에 디지털 자산에 정통한 규제 당국자를 임명해 미국을 디지털 자산 산업의 중심에 서게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동안 가상자산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한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