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보험사자금 19.7조원…中, 상반기 증시 수혈
    보험사자금 19.7조원…中, 상반기 증시 수혈
    경제·마켓 2025.01.23 16:05:48
    경기 침체 장기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정부가 국영 보험사의 신규 보험료를 증시에 투자하고 펀드의 주식 투자 규모를 3년간 30% 이상 늘리는 등의 증시 부양책을 내놓았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우칭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23일 국무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자금 시장 유입 촉진을 위한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당국은 대형 국영 보험사들이 올해부터 매년 새로 추가되는 보험료의 30%를 A주(상하이·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용 본토 주식)에 투자하도록 했다. 중국
  • 아르헨 대통령 “美와 FTA 막으면 남미공동시장 탈퇴…中과 무역 관계 심화할 것”
    아르헨 대통령 “美와 FTA 막으면 남미공동시장 탈퇴…中과 무역 관계 심화할 것”
    경제·마켓 2025.01.23 10:42:47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미국과 아르헨티나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방해가 된다면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에서 탈퇴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다보스 포럼 참석차 찾은 스위스에서 블룸버그통신과 만나 '아르헨티나와 미국 간 FTA를 위해 남미공동시장에서 탈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게 극단적인 조건이라면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밀레이 대통령은 “하지만 남미공동시장 내에도 이를 가능하게 하는 메커니즘이 있어 탈퇴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남미공동시장은 아르헨티나
  • 머스크, 트럼프의 "기념비적 프로젝트"에 시작부터 찬물 끼얹어
    머스크, 트럼프의 "기념비적 프로젝트"에 시작부터 찬물 끼얹어
    경제·마켓 2025.01.23 10:42:44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퍼스트 버디’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이 야심 차게 발표한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를 두고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그들은 사실 돈이 없다”고 공개 비판하며 프로젝트가 실제로 실행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성공 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초반 업적으로 기록될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재를 뿌린 머스크의 행동이 돈독한 둘 사이에 균열을 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22일(현지 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샘
  • 트럼프 남부국경에 軍배치 본격화…주한미군까지 영향주나
    트럼프 남부국경에 軍배치 본격화…주한미군까지 영향주나
    경제·마켓 2025.01.23 10:32:45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남부 국경에 1,500명의 현역 군인을 배치하기로 했다. 트럼프가 최대 1만명의 현역 군인 배치까지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미군 태세에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날부터 미국 남서부 국경에 1500명의 지상요원, 헬리콥터, 정보분석관 등을 보내 국경 감시 활동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남부 국경에 있는 주방위군과 예비군 등 2500명의 병력과 합류하게 된다. 미 국방
  • 트럼프發 AI 주도권 경쟁 본격화… 韓기업 대응 시급 [AI PRISM*기업 CEO 뉴스]
    트럼프發 AI 주도권 경쟁 본격화… 韓기업 대응 시급 [AI PRISM*기업 CEO 뉴스]
    경제·마켓 2025.01.23 09: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발표하며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소프트뱅크·오픈AI·오라클 등이 향후 10년간 총 5000억 달러(약
  • 정부·산은, 첨단산업에 50조+ 지원… 美 자금유치와 ‘정면승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정부·산은, 첨단산업에 50조+ 지원… 美 자금유치와 ‘정면승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1.23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정부와 산업은행이 50조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첨단 산업에 투입한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15~2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과 함께 30조원 이상의 첨단 산업 투자 기금을 조성한다
  • 트럼프 AI·감세·관세 ‘3대 무기’ 꺼내 들어… 글로벌 시장 격변 예고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AI·감세·관세 ‘3대 무기’ 꺼내 들어… 글로벌 시장 격변 예고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1.23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3대 무기’로 격변기를 맞았다. AI 규제 해제와 720조원 인프라 투자로 기술 패권을 강화하는 한편, 법인세 인하와 최저한세 폐기로 기업 본국 회귀에 나섰다. 대중 관세
  • 옛날엔 줄 서서 샀는데…"취업·경제난에 명품이 웬 말" 지갑 닫은 中 소비자들
    옛날엔 줄 서서 샀는데…"취업·경제난에 명품이 웬 말" 지갑 닫은 中 소비자들
    경제·마켓 2025.01.23 06:22:35
    세계 명품 시장의 ‘큰손’인 중국의 소비 침체로 인해 지난해 중국 명품 시장 매출이 20% 급감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당초 중국 명품 시장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배 이상 급성장해 660억달러(약 90조9700억원) 규모로 커졌으나 최근 들어 성장세가 꺾인 것이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 보도한 컨설팅회사 베인앤드컴퍼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급성장해오던 중국 명품 시장은 지난해 급감해 2020년 수준 시장 규모로 축소됐다. 특히 지난해 고가 시계와 보석류 매출은 전년 대
  • 트럼프 “2월부터 중국 추가관세” 예고하자…中 “무역전쟁엔 승자 없다”
    트럼프 “2월부터 중국 추가관세” 예고하자…中 “무역전쟁엔 승자 없다”
    경제·마켓 2025.01.22 21:42: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부터 중국에 10% 관세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이 "무역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과 소통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이 문제에 관해 우리는 여러 차례 중국 입장을 표명했다"며 "우리는 시종 무역 전쟁과 관세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고 생각해왔고, 중국은 시종 국가 이익을 굳게 수호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10% 관세 부
  • “유럽도 트럼프 관세 대비해야…완전개방으로 美와 차별화 필요”
    “유럽도 트럼프 관세 대비해야…완전개방으로 美와 차별화 필요”
    경제·마켓 2025.01.22 21:25: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을 대상으로 고율 관세 방침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라가르드 총재는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CNBC 방송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준비하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여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보편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매우 현명한
  • 중국 지방정부, 디플레 인정하나…소비자물가 목표치 2%로 하향
    중국 지방정부, 디플레 인정하나…소비자물가 목표치 2%로 하향
    경제·마켓 2025.01.22 17:58:22
    중국 당국이 올해 소비 기조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목표치를 전년보다 낮추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소비 위축으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보다 현실적인 목표로 전환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22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20일 기준 중국 30개 성·시 정부가 발표한 올해 CPI 목표에서 27개 지방정부가 목표치를 약 2%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윈난성을 제외한 지방정부가 목표치를 제시한 가운데 시짱자치구(티베트)가 3% 미만, 후난성이 정부
  • “그가 원하면”…트럼프 2기는 '머스크 퍼스트'
    “그가 원하면”…트럼프 2기는 '머스크 퍼스트'
    경제·마켓 2025.01.22 17:53:1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영향력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부터 더욱 거세지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취임식에서 “화성에 성조기를 꽂겠다”며 우주산업 지원을 시사하고 틱톡의 인수 가능자로 머스크를 언급하면서다. 막강한 권력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머스크가 단독 내정된 데다 국가우주위원회 폐지론이 부상하는 것도 ‘퍼스트 버디’의 막강한 영향력에서 나온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머스크의 틱톡 인수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가 (틱톡을)
  • 트럼프 "AI도 아메리카 퍼스트"…규제 풀어 경제·안보 다 챙긴다
    트럼프 "AI도 아메리카 퍼스트"…규제 풀어 경제·안보 다 챙긴다
    경제·마켓 2025.01.22 17:53: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선 후 총 세 번의 기업인 동반 기자회견을 가졌다. 세 번의 회견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다. 지난해 12월 16일(현지 시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함께 연단에 섰을 때 손 회장은 1000억 달러를 AI,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달 7일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억만장자 후사인 사지와니 다막부동산 설립자가 미국 데이터센터 설립에 2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취임식 바로 다음날인 21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손 회장과 샘
  • 트럼프 "AI기술·인프라 모두 美에"
    트럼프 "AI기술·인프라 모두 美에"
    경제·마켓 2025.01.22 17:49: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픈AI·오라클·소프트뱅크가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약 720조 원)를 투자한다고 직접 밝히며 ‘AI 초강대국’을 선언했다. 우리 정부도 2조 원 규모의 국가AI컴퓨팅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규모 자체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미미해 글로벌 AI 경쟁에서 낙오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소프트뱅크
  • 中 '쩐해전술'로 AI특허 쓸어담아…美 턱밑 추격
    中 '쩐해전술'로 AI특허 쓸어담아…美 턱밑 추격
    경제·마켓 2025.01.22 17:47:59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의 현재 기술력은 아직까지 미국에 1~2년 정도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추격 속도만큼은 가파르다. 미국 싱크탱크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은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AI에서 미국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미국이 기술 통제를 통해 중국 AI 산업 발전을 막으려 애쓰고 있지만 외려 중국이 자체 기술 개발로 AI 굴기를 이루는 역효과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막대한 자본과 첨단 기술력을 들여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에 맞설 준비를 하고 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