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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우주기술 수출 박차…UAE 등 3개 국제 위성 발사
    中, 우주기술 수출 박차…UAE 등 3개 국제 위성 발사
    경제·마켓 2025.12.11 15:06:19
    우주굴기를 키우고 있는 중국이 자국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1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은 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네팔의 국제 위성 3기를 포함해 총 9기의 위성을 탑재한 리젠-1 Y11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9기의 위성 모두 예정 궤도에 진입해 이번 발사는 완전한 성공으로 선언됐다. 이번 임무에서 발사된 'UAE-813 위성'은 중국과학원(CAS) 산하 상하이 마이크로위성혁신연구원이 개발한 초분광 지구관측 위성이다. 초분광 이미저, 전정색 카메라, 대기편광보정
  • 트럼프 "마두로 앞날 얼마 남지 않았다"…베네수 초대형 유조선 억류
    트럼프 "마두로 앞날 얼마 남지 않았다"…베네수 초대형 유조선 억류
    경제·마켓 2025.12.11 14:59: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억류했다고 밝혔다. 전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앞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한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정권의 ‘석유 자금줄’을 조이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라운드테이블에서 “방금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 한 척을 억류했다”며 “억류한 유조선 중 사상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조선에 실린 원유에 대해 “우리가 가질 것 같다”며 “다른 일들도 진행 중이며
  • 지난해 일자리 증가폭 역대 최저…"청년몫 줄고 노인일자리 위주로 늘어"
    지난해 일자리 증가폭 역대 최저…"청년몫 줄고 노인일자리 위주로 늘어"
    경제·마켓 2025.12.11 13:58:00
    지난해 일자리 증가 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나마도 단기 노인일자리 위주로 늘어난 데다 양질의 청년일자리는 2년 연속 감소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일자리 수는 2671만 개로 1년 전보다 6만 개(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1년(3.5%)을 정점으로 2022년(3.4%), 2023년(0.8%), 2024년(0.2%) 등 해가 갈수록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다. 연령별로 일자리 증감을 살펴보면 60대(15만 개)
  •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부채 우려…신용등급 강등 위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부채 우려…신용등급 강등 위험”
    경제·마켓 2025.12.11 11:32:10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위해 대규모 차입을 추진하면서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넷플릭스의 부채 증가가 위험 요소라고 지적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에서 받은 A 등급이 BBB 등급으로 강등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5일 워너브러더스의 영화·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720억 달러(약 105조 6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넷플릭스는 월가 은행들로부터 590억 달러(약 86조 5
  • IMF, 中 '밀어내기 수출' 공개저격…"무역 불균형 악화" [글로벌 왓]
    IMF, 中 '밀어내기 수출' 공개저격…"무역 불균형 악화"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2.11 10:46:34
    올해 중국의 상품 무역 흑자가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50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중국의 무역 불균형 문제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베이징에서 열린 IMF·중국 정부 간 연례 협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무역 파트너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은 상당한 실질실효환율 절하를 초래했고, 이는 중국 수출품을 더 저렴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과도한 수출 의존을 연장하고 무역 불균형을
  • 12월 초 수출 17.3% 증가…반도체 수출 45.9%↑
    12월 초 수출 17.3% 증가…반도체 수출 45.9%↑
    경제·마켓 2025.12.11 09:00:24
    이달 초순 수출액이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반도체 수출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2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이는 1~10일 열흘간의 수출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4억 2000만 달러로 3.5%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5.9%) △석유제품(23.1%) △무선통신기기(25.1%) 등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트럼프 스톡커] 내년 미국 '나 홀로 성장', 금리 안 내려도 그만
    [트럼프 스톡커] 내년 미국 '나 홀로 성장', 금리 안 내려도 그만
    경제·마켓 2025.12.11 08:37:5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정책에도 내년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금리 인하 속도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조차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기존 1%대에서 2%대로 대폭 올려잡았을 정도다. 연준은 특히 관세를 부과받은 수입품목 외에는 서비스나 자국산 상품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점에 주목했다. 이민 정책과 인공지능(AI) 도입으로 고용시장에서 공급과 수요가 모두 악화했지만 자동화 바람으로 기업들의 생산성은 급격히 높아지
  • 통일교 의혹에 사의 표명 전재수 "불법 금품수수 단연코 없었다"
    통일교 의혹에 사의 표명 전재수 "불법 금품수수 단연코 없었다"
    경제·마켓 2025.12.11 08:23:04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유엔 해양총회 유치를 위해 방미했던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귀국길에 취재진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저와 관련된 황당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논란”이라며 “해수부가, 또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 사실에 근거한 일이지만 하지만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美 연준 금리 인하에 '환호'…프리마켓 1% 상승 강세 [마켓시그널]
    美 연준 금리 인하에 '환호'…프리마켓 1% 상승 강세 [마켓시그널]
    경제·마켓 2025.12.11 08:22:3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면서 국내 증시가 정규장 개장 전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금리 인하 호재를 반영해 동반 상승 마감했다. 11일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 4분께 프리마켓은 전 거래일 대비 0.92%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0% 상승한 10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도 0.91%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0.24%), 현대차(1.16%), HD현대중공업(0.53%), 한화에어
  • '먼로독트린' 실행 옮기는 트럼프…베네수 초대형 유조선 억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먼로독트린' 실행 옮기는 트럼프…베네수 초대형 유조선 억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12.11 08:00: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억류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의 '석유 자금줄'을 끊으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안보전략(NSS)문서에서 '먼로 독트린(유럽대륙에 대한 미국의 불간섭, 미국대륙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강화)'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라운드테이블에서 "방금
  • [속보]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안 하원 통과
    [속보]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안 하원 통과
    경제·마켓 2025.12.11 07:56:46
    [속보]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안 하원 통과
  • [속보] 오픈AI "안드로이드서 챗GPT 오류 발생 중"
    [속보] 오픈AI "안드로이드서 챗GPT 오류 발생 중"
    경제·마켓 2025.12.11 07:56:21
    [속보] 오픈AI "안드로이드서 챗GPT 오류 발생 중"
  • 베르사유도 내년부터 비EU 방문객만 입장료 올린다 [글로벌왓]
    베르사유도 내년부터 비EU 방문객만 입장료 올린다 [글로벌왓]
    경제·마켓 2025.12.11 07:56:00
    프랑스의 대표 관광명소인 베르사유궁전이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내년 초부터 비(非)유럽 관광객의 입장료를 인상한다. 10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베르사유궁은 내년 1월 14일부터 유럽경제지역(EEA) 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궁전 일대 입장료(정원 유료시)를 3유로 올려 35유로(5만 9000원)로 조정한다. 현재 32유로(5만 4000원)에서 9.4% 인상되는 수준이다. 베르사유궁은 이번 조치로 연간 930만 유로(159억 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베르사유궁 총 방문객 840만 명 중 83%가
  • 뉴욕증시, '금리인하 환호' 동반 강세…국제 유가도 반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금리인하 환호' 동반 강세…국제 유가도 반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12.11 06:44:46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금리를 인하하자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10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7.46포인트(1.05%) 상승한 4만 8057.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17포인트(0.67%) 오른 6886.68, 나스닥종합지수는 77.67포인트(0.33%) 뛴 2만 3654.16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애플이 0.58% 오른 것을 비롯해 아마존(1.69%), 구글 모회사 알
  • [트럼프 스톡커] 금리인하 선반영한 시장, 진짜 관건은 '점도표'
    [트럼프 스톡커] 금리인하 선반영한 시장, 진짜 관건은 '점도표'
    경제·마켓 2025.12.11 06:21:00
    올 연말 증시의 ‘산타 랠리(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주가 지수가 상승하는 현상)’를 판가름할 12월 미국 기준금리 결정 시점이 이번주로 다가오면서 시장의 눈이 오는 9~10일(현지 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로 쏠리고 있다. 금융 시장에서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금리가 0.25%포인트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는 않는 분위기다. 연준이 관세발(發) 물가 전망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분열돼 있는 까닭이다. 최근 발표된 고용&mid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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