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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재무, 조선업 지분 확보 시사…韓 영향 주목
    美재무, 조선업 지분 확보 시사…韓 영향 주목
    경제·마켓 2025.08.28 05:39:54
    스콧 베선트(사진) 미 재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다음으로 기업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산업으로 조선업을 지목했다. 한국이 미국 조선업 재건을 1500억달러의 기금을 조성하고, 한국 기업들이 미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우리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베선트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 지분 확보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엔비디아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다른 산업이 있을 수 있다
  • [속보]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에 일제히 상승 마감
    [속보]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에 일제히 상승 마감
    경제·마켓 2025.08.28 05:22:49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인공지능(AI) 대장주이자 시가총액 최대 종목인 엔비디아의 올 2분기(5~7월) 실적 기대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7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98포인트(0.32%) 오른 4만 5565.0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43포인트(0.24%) 뛴 6481.3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5.87포인트(0.21%) 상승한 2만 1590.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총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마이크로소프트(0.9
  • 트럼프 '연준 흔들기'에 짙어지는 美불황 그림자…장단기 금리차 3년 7개월래 최고치[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연준 흔들기'에 짙어지는 美불황 그림자…장단기 금리차 3년 7개월래 최고치[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8.28 05:2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연준 통째 흔드는 트럼프에 美 장단기 금리 차 3년 7개월래 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가 13년이나 남은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전격 해임하며 중앙은행 장악에 본격 시동을 걸자 당장 미국 장단기 국채 수익률(금리) 격차가 3년 내 최대로 벌어지는 등 채권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채권 시장에서 30년물 국채금리는 4.920%로 2년물(3.680%)과의 금리 차가 1.24%포인트를
  • "시작가 9만원" 경매될 뻔한 고양이, 새 주인 만나 '묘생역전' [글로벌 왓]
    "시작가 9만원" 경매될 뻔한 고양이, 새 주인 만나 '묘생역전'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8.28 05:00:00
    빚쟁이 주인을 잘못 만나 경매에 넘겨질 뻔했던 고양이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 새로운 주인의 품에 안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양저우 법원은 세 살 짜리 수컷 고양이를 온라인 경매에 내놨다가 채권자들의 철회 요청에 따라 최근 취소했다. 고양이는 채권자 중 한 명의 도움으로 동물 애호가에게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는 공고 기간을 거쳐 당초 다음달 3일에 500위안(약 9만 7575원)을 시작가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다. 지금은 삭제된 경매 공고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202
  • "美, 지니어스 법안으로 가상자산의 은행 脫규제 박차…산업 적용 확대할 것"
    "美, 지니어스 법안으로 가상자산의 은행 脫규제 박차…산업 적용 확대할 것"
    경제·마켓 2025.08.28 04:32:01
    미국의 가상자산 전문가들이 최근 스테이블코인(달러 등 실제 자산에 연동된 가상자산)의 규제 틀을 처음으로 법제화하는 이른바 ‘지니어스 법안’ 통과로 미국이 관련 기술을 금융·정보기술(IT) 등 여러 산업에 곧 적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상자산을 바라보는 미국 정치권의 시각이 180도 바뀌었다며 의회도 규제 완화에 초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론 콰란타 월스트리트 블록체인 연합(WSBA) 회장과 영국계 글로벌 로펌인 링크레이터스의 조슈아 애슐리 클레이먼 미국 핀테크 총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장중 오름세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장중 오름세
    경제·마켓 2025.08.28 00:54:20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인공지능(AI) 대장주이자 시가총액 최대 종목인 엔비디아의 올 2분기(5~7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52포인트(0.28%) 상승한 4만 5545.59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00포인트(0.19%) 상승한 6477.9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2.28포인트(0.15%) 오른 2만 1576.55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총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 日, 반도체 목숨 걸더니…대만 TSMC 2나노 공정 도면 1000장 유출
    日, 반도체 목숨 걸더니…대만 TSMC 2나노 공정 도면 1000장 유출
    경제·마켓 2025.08.27 22:14:32
    대만 검찰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의 최첨단 2㎚(나노미터) 공정 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엔지니어 3명을 기소했다. 27일(현지시간) 자유시보와 대만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고등검찰서 지적재산권분서는 이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들을 기소하며 각각 징역 14년과 9년,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사건이 대만 반도체 업계의 국제 경쟁력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TSMC는 지난달 8일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검찰은 조사를 거쳐 이달 6일 이들을 구속했다. 검찰은 TS
  • 美상무부 장관 "韓·日 대미투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 조성"
    美상무부 장관 "韓·日 대미투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 조성"
    경제·마켓 2025.08.27 21:51: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미국의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자금을 댈 것”이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이용해 성사시킨 거래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의 투자를 제시하고 관세 협상을 타결했으나 투자 패키지 운용 방식에 대한 양국 간 이견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일본도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합의했지만
  • 460% 급등한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1위 마오타이 제쳤다
    460% 급등한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1위 마오타이 제쳤다
    경제·마켓 2025.08.27 21:36:56
    반도체 제조 기업 캠브리콘 테크놀로지가 마오타이를 제치고 장중 한때 중국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등극했다. 캠브리콘은 지난 1년간 약 460% 급등해 시가총액이 5000억 위안(약 97조 6000억 원)을 돌파한 상태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캠브리콘의 주식이 최근 10% 급등하며 1465위안(28만 5968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캠브리콘은 이날 장 중 한때 최고점을 경신한 후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며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캠브리콘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하는 중국의 선도적인 반도체 기업이다. 2016년 설
  • '車관세 25%' 발등에 불 떨어진 EU…美관세철폐법 곧 발표
    '車관세 25%' 발등에 불 떨어진 EU…美관세철폐법 곧 발표
    경제·마켓 2025.08.27 20:49:34
    유럽연합(EU)이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의 관세 인하를 조건으로 미국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위한 구체적 입법안을 곧 발표한다. 27일(현지 시간) EU 소식통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지난 21일 발표된 EU-미국 무역합의 공동성명 1항에 명시된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 입법안을 이달 내 마련할 방침이다. 1항은 모든 미국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 철폐와 함께 광범위한 미국산 농식품과 해산물에 대해 특혜적 시장접근권을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에는 견과류, 유제품, 신선 및 가공 과일과 채소, 가공식품, 종자
  • "나가"vs"버틸래"…'선거 참패' 日이시바 정치 운명 다음달 결정된다
    "나가"vs"버틸래"…'선거 참패' 日이시바 정치 운명 다음달 결정된다
    경제·마켓 2025.08.27 20:18:1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치 운명을 좌우할 자민당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가 9월 초순 결정될 전망이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반대 세력으로부터 거센 퇴진 압박을 받고 있으나 정치 공백은 있을 수 없다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7월 참의원 선거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구성한 총괄 위원회를 29일 열고 보고서 초안을 논의한 뒤, 10월 2일 중·참의원 의원 총회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이시바 총리와 당 지도부의 책임이 총괄 보고
  • 연준 통째 흔드는 트럼프에 美 장단기 금리 차 3년 7개월래 최대 ?
    연준 통째 흔드는 트럼프에 美 장단기 금리 차 3년 7개월래 최대 ?
    경제·마켓 2025.08.27 17:52: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가 13년이나 남은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전격 해임하며 중앙은행 장악에 본격 시동을 걸자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미국 장단기 국채 수익률(금리) 격차가 3년 내 최대로 벌어지는 등 채권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관세로 물가 관리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적기를 놓쳐 이로 인한 충격파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채권 시장에서 30년물 국채금리는 4.920%로 2년
  • 美, 예고대로 印에 50% 관세폭탄…브릭스 반미연대 강해지나
    美, 예고대로 印에 50% 관세폭탄…브릭스 반미연대 강해지나
    경제·마켓 2025.08.27 16:58: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고대로 인도에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인도가 굴복하지 않을 방침을 밝히면서 당분간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27일 0시 1분(현지 시각)부터 인도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6일 인도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높이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약 3주 만이다. 관세율은 미국이 부과한 관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브라질과 맞먹는다. 인도가 고율 관세를 부과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다. 인도는 우크라
  • 러, 우크라 중부까지 진격…트럼프 "강력 경제전쟁" 엄포
    러, 우크라 중부까지 진격…트럼프 "강력 경제전쟁" 엄포
    경제·마켓 2025.08.27 16:44:05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자포리자 등을 넘어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으로 진격하며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국 영토로 편입하겠다고 주장한 4개 주(도네츠크·자포리자·헤르손·루한스크)가 아닌 우크라이나 중부로 점령지를 확장하고 있는 셈이다. 러시아가 공세를 강화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강력한 경제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26일(현지 시간)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작전전략군의 빅토르 트레구보우 대변인은 “이 지역에
  • "연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트럼프가 먼저 개최 의향"
    "연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트럼프가 먼저 개최 의향"
    경제·마켓 2025.08.27 16:43: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연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의향을 밝힌 가운데 올해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으며 장소는 평양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6일(현지 시간) 보수 성향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잭 쿠퍼 선임연구원은 서울경제신문과의 e메일 인터뷰에서 “올해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며 “미국으로서는 적대국과의 정상회담에 수개월, 심지어 수년의 계획이 필요하지만 미러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보듯 트럼프 행정부는 합의된 성과물 없이도 정상회담을 먼저 개최할 의향이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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