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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날 열려" 美SEC, 가상화폐 정책 개편 계획 공식화
    "새로운 날 열려" 美SEC, 가상화폐 정책 개편 계획 공식화
    경제·마켓 2025.09.05 10:03:40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정책 개편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가상화폐에 대해 처벌 위주의 정책을 펴 왔던 SEC가 이번 개편을 통해 업계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EC는 향후 수개월 내에 디지털 자산의 발행 및 판매와 관련된 규칙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정한 경우 규칙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예외 조항과 함께, 규칙 적용이 불확실할 때 특정 조건만 지키면 되는, 처벌하지 않는 보호 장치인 세이프 하버(safe harbor) 조항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 [속보]트럼프 "조만간 ‘꽤나 상당한’ 반도체 관세"
    [속보]트럼프 "조만간 ‘꽤나 상당한’ 반도체 관세"
    경제·마켓 2025.09.05 09:38: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꽤나 상당한 반도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정보기술(IT) 업계와의 만찬에 앞서 "여기 있는 사람들과 (미국으로) 들어오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기업이 미국으로 들어온다면 관세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6일 미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산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
  • 트럼프 연준 장악 속도…쿡엔 "수사 착수", 마이런은 "백악관 겸직"
    트럼프 연준 장악 속도…쿡엔 "수사 착수", 마이런은 "백악관 겸직"
    경제·마켓 2025.09.05 09:29:0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발맞춘 금리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장악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수사기관을 통해 기존 민주당 정부가 임명한 인사에 압박을 가하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후임 인선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스티븐 마이런 지명자는 연준 이사직에 오르더라도 백악관 보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혀 정권과의 결탁에 의심을 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 시간)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 법무부가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를 받는 리사 쿡 이사에 대한 수
  • “트럼프의 빅테크 규제 경고, 韓이 타깃이었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의 빅테크 규제 경고, 韓이 타깃이었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9.05 08:29: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빅테크를 규제하는 국가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최근 언급한 것이 유럽연합(EU)이 아닌 한국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미 무역합의 문서화에 한국의 플랫폼 규제 움직임이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회담이 종료된 이후인 오후 8시 31분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통령으로서 미국 테크 기업을 공격하는 국가에 맞설 것"이라며
  • [트럼프 스톡커] 동맹에 미군 철수 협박, 反美 뭉치는데 왜 할까
    [트럼프 스톡커] 동맹에 미군 철수 협박, 反美 뭉치는데 왜 할까
    경제·마켓 2025.09.05 08:09:19
    북한·중국·러시아 3국 정상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66년 만에 나란히 서서 세(勢)를 과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전 세계에 주둔한 미군의 철수·재배치를 시사해 동맹·우방국을 긴장케 했다. 이를 두고 집권 1기 때부터 주한미군 등의 가치를 방위비라는 돈으로만 계산하는 인식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현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본토 방어, 중국의 대만 침공 대비를 안보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가운데 한국 등 다른 동맹국들에는
  • 日, 내주부터 車관세 15%로…韓만 남았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日, 내주부터 車관세 15%로…韓만 남았다[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9.05 07:09:33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본과의 무역 합의를 공식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자동차 관세를 27.5%에서 15%로 낮추는 정책이 이르면 다음 주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우리 자동차는 25%의 관세를 부담하며 미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와 경쟁해야 할 것으로 우려된다. 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과 무역합의를 실행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문서를 보면 일본 자동차 및 부품에 부과해온 27.5%의 관세를 15%로 낮춘다는 내용이 명시
  • 트럼프, '일본車 관세 27.5%→15%'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일본車 관세 27.5%→15%' 행정명령 서명
    경제·마켓 2025.09.05 06:10: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무역 합의를 공식적으로 이행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그간 미국과 일본이 이견을 보였던 자동차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내용을 명시했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모든 일본 수입품에 15%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미일 무역 합의 이행’ 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일본의 자동차와 부품에 대해서도 1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적었다. 앞서 일본은 지난 7월
  • 트럼프, '미일 무역합의' 행정명령 서명…"車 별도 관세"
    트럼프, '미일 무역합의' 행정명령 서명…"車 별도 관세"
    경제·마켓 2025.09.05 05:40: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무역 합의를 공식적으로 이행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 시간) 백악관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모든 일본 수입품에 15%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행정명령에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한다고 명시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 7월 22일 미국에 5500억 달러(약 767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등을 약속하고 자동차와 쌀 시장 등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미국
  • 잇딴 고용악화 신호에 금리인하 기대 97%…美증시 동반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잇딴 고용악화 신호에 금리인하 기대 97%…美증시 동반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9.05 05:36: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따른 고용 침체 징후가 짙어지고 금리인하 기대가 확산하며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뛰어올랐다. 4일(현재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0.06포인트(0.77%) 오른 4만 5621.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82포인트(0.83%) 상승한 6502.08, 나스닥종합지수는 209.97포인트(0.98%) 뛴 2만 1707.69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들이 모주 상승한 가운데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의
  • [속보] 뉴욕증시, '고용침체' 금리인하 기대로 일제히 상승 마감
    [속보] 뉴욕증시, '고용침체' 금리인하 기대로 일제히 상승 마감
    경제·마켓 2025.09.05 05:18: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따른 고용 침체 징후로 금리인하 기대가 확산하며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4일(현재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0.06포인트(0.77%) 상승한 4만 5621.2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82포인트(0.83%) 오른 6502.08, 나스닥종합지수는 209.97포인트(0.98%) 뛴 2만 1707.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들이 모주 상승한 가운데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의 자체
  • 美 7월 무역적자 33% 증가…관세 앞두고 金 수입 급증
    美 7월 무역적자 33% 증가…관세 앞두고 金 수입 급증
    경제·마켓 2025.09.05 05:03: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금 등에 대한 수입이 늘면서 7월 미국의 무역 적자 폭이 6월보다 30% 이상 커졌다. 4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783억 달러로 6월보다 192억 달러(32.5%) 확대됐다고 밝혔다. 7월 수출은 2805억 달러로 해당 기간 8억 달러(0.3%) 증가한 데 그쳤지만 수입은 3588억 달러로 200억 달러(5.9%) 늘어났다. 특히 7월 수입 증가에는 8월 국가별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비(非)통화성 금 수입이 96억 달러 늘어난 게 결정적
  • '고용침체' 신호에 금리인하 확률 98%…美증시, 장중 동반 강세
    '고용침체' 신호에 금리인하 확률 98%…美증시, 장중 동반 강세
    경제·마켓 2025.09.05 04:08: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따른 고용 침체 징후가 잇따라 나타나자 금리인하 기대가 확산하며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9.78(0.64%) 오른 4만 5561.01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4.90포인트(0.54%) 상승한 6483.16, 나스닥종합지수는 128.84포인트(0.60%) 뛴 2만 1626.56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들이 모주 상승
  • 북중 정상회담, 양국 협력·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다짐
    북중 정상회담, 양국 협력·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다짐
    경제·마켓 2025.09.04 23:48: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다짐했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북한은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이익을 수호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국은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며, 북한과의 조율을 계속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최대한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와 6년만에
  • [속보] "시진핑, 김정은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곧 회담"
    [속보] "시진핑, 김정은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곧 회담"
    경제·마켓 2025.09.04 18:51:37
    (속보) "시진핑, 김정은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곧 회담"
  • 美 20년차 소아암 생존자 "현대차 도움으로 새 삶"
    美 20년차 소아암 생존자 "현대차 도움으로 새 삶"
    경제·마켓 2025.09.04 18:13:12
    “저는 아홉 살 때 소아암 4기 진단을 받고 1년간 공격적인 치료 끝에 완치했습니다. 열 살 때부터 ‘현대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 대사로 활동했고 현대차는 제가 가장 필요할 때 희망을 줬습니다. 현대차를 타고 대학 합격 소식을 듣고 첫 아파트를 구입했으며 첫 직장 생활도 시작했고 이제는 약혼까지 하게 됐습니다.” 현대자동차가 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개최한 ‘현대 호프 온 휠스’ 행사 연단에 선 20년 차 소아암 생존자 브리아나 코머포드는 “현대차의 소아암 치료 지원으로 암을 완치하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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