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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시진핑, 브릭스정상회의서 美 겨냥 "관세전쟁, 무역규칙 훼손
  •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버스 테러…6명 사망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버스 테러…6명 사망
    경제·마켓 2025.09.08 20:00:44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버스 총격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예루살렘 북부 라모트 교차로 부근 정류장에서 괴한 2명이 62번 버스에 타고 있는 시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 사건으로 6명이 숨졌으며 최소 10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군과 경찰은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 출신의 용의자 2명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군인과 무장 민간인이 각자 가진 총기로 용의자들을 제압했다.
  • 구윤철 "공공부문 투자 확대…연말까지 7조원 추가집행"
    구윤철 "공공부문 투자 확대…연말까지 7조원 추가집행"
    경제·마켓 2025.09.08 17:49:54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중앙·지방재정, 교육재정 이·불용을 최소화하고 공공기관 투자를 촉진시켜 연말까지 당초보다 7조 원 수준을 추가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다소 미진하다는 평가를 받은 의무지출 구조조정 대상 등을 추가 발굴할 재정구조 혁신 태스크포스(TF)도 이달 중 출범시킬 계획이다. 구 경제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이후 첫 기자단간담회에서 “단기적으로는 경기 대응, 민생 활력, 생활물가 등 거시경제 관리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 반이민 정서에 '韓 예외' 쉽지않아…"행정명령 요구 등 플랜B 필요"
    반이민 정서에 '韓 예외' 쉽지않아…"행정명령 요구 등 플랜B 필요"
    경제·마켓 2025.09.08 17:48:3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숙련공에 대한 비자 제도 개선을 시사한 것은 해외 숙련공을 데려다 자국민을 교육시키는 것이 제조업 부활의 가장 빠른 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미 투자를 압박하면서도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것은 모순된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우리 정부도 미국의 이러한 필요성에 맞춰 근본적인 비자 제도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나라에 배터리를 아는 인력이 없다면 우리가 그들을 도와 (미국에) 인력을 불러들여야 한
  • 트럼프 "韓인력 데려와 미국인 훈련시켜야"
    트럼프 "韓인력 데려와 미국인 훈련시켜야"
    경제·마켓 2025.09.08 17:4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미국인을 훈련시킬 인재들이 신속하고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미 의회가 비자 발급 확대를 꺼리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기술을 전수받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확대를 시사한 셈이다. 이를 두고 비자 문제 해결 대신 전문 인력의 미국인 교육을 요구하는 트럼프식 기술 이전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
  • 시간당 180억 빚 쌓는 프랑스, 긴축 싫다며 또 총리 갈아치울듯[글로벌 왓]
    시간당 180억 빚 쌓는 프랑스, 긴축 싫다며 또 총리 갈아치울듯[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08 16:13:33
    8일(현지 시간)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 신임 여부를 묻는 의회 투표에서 불신임 안이 가결될 전망이다. 매 시간 나라 빚이 1200만 유로(약 180억 원)씩 쌓이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바이루 총리가 승부수를 띄웠지만 야당의 거센 반발에 내각 붕괴가 확실시되고 있다. 불과 20개월 만에 총리 4명이 사퇴할 위기에 처하면서 프랑스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프랑스 하원은 이날 오후 의회를 열고 바이루 총리의 신임·불신임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다. 바이루 총리가 의회 개회 연설을 하면 뒤
  • 달러 약세에 中 8월 외환보유고 9년만에 최고 찍었다
    달러 약세에 中 8월 외환보유고 9년만에 최고 찍었다
    경제·마켓 2025.09.08 15:45:22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8월 외환보유고가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중국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의 8월 말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0.91%(299억 달러) 늘어난 3조3222억 달러(약 4617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인증권의 관타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했고, 세계적인 금융자산 가격 흐름에 따라 달러 대비 다른 화폐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 美 국경차르 "단속 더 많이" 엄포…"亞 기업 대미투자에 찬물" 비판도
    美 국경차르 "단속 더 많이" 엄포…"亞 기업 대미투자에 찬물" 비판도
    경제·마켓 2025.09.08 15:28:4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미 투자 기업 인재들의 신속하고 합법적 입국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미국 국경안보 총책임자(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더 많은 기업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호먼은 7일(현지 시간) CNN인터뷰에서 ‘폭력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불법 체류 직원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급습이 더 늘어날 것인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간단히 말해 그렇다”고 답했다. 호먼은 “우리는 더 많은 불법 체류자 단속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 나라에서 불법 체류는 범죄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中, 8월 수출·입 예상치 모두 하회…미중 관세전행 휴전 효과 사라져
    中, 8월 수출·입 예상치 모두 하회…미중 관세전행 휴전 효과 사라져
    경제·마켓 2025.09.08 15:17:18
    미중 관세전쟁의 휴전 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의 지난달 수출 실적이 최근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도 소비 위축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예상치를 밑돌았다. 8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3218억1020만달러(약 447조6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7월 수출 증가율(7.2%)은 물론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5.0%)를 모두 하회한 수치다. 중국의 8월 수입액은 2194억8140만달러(약 305조2000억원)로 작년 8월에 비해
  • 치킨게임 된 中전기차시장…제조업체 90% 사라져
    치킨게임 된 中전기차시장…제조업체 90% 사라져
    경제·마켓 2025.09.08 14:23:45
    중국 전기차 시장을 놓고 업체 간 출혈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중국 전기차 업체 10곳 중 9곳이 시장에서 퇴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 내 전기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 업체 수는 2020년 500여 개에서 올해 50개 수준으로 줄면서 10분의 1 토막이 됐다. 과거 7~8% 수준이던 영업이익률은 올 4월 말 현재 4.1%로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사히는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매출은 늘어도 이익은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중
  • 중국 8월 수출·수입 모두 예상치에 못미쳐
    중국 8월 수출·수입 모두 예상치에 못미쳐
    경제·마켓 2025.09.08 13:11:24
    미중 관세전쟁의 휴전에도 중국의 수출이 최근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도 내수 부진 등의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예상치를 밑돌았다. 8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3218억1020만달러(약 447조6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7월 수출 증가율(7.2%)은 물론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5.0%)를 모두 하회한 수치다. 중국의 8월 수입액은 2194억8140만달러(약 305조2000억원)로 작년 8월에 비해 1.3% 늘었다. 수입 증가율
  • “中 해커조직, 미 하원의원 사칭해 무역협상 앞두고 피싱 공격”
    “中 해커조직, 미 하원의원 사칭해 무역협상 앞두고 피싱 공격”
    경제·마켓 2025.09.08 11:24:38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이 지난 7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미·중 제3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앞두고 미국 하원의원을 사칭한 피싱 메일을 발송해 해킹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중국 측은 배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해커 그룹 ‘APT 41’이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을 사칭해 미국 정부기관에 피싱 메일을 보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 7월 무역협상 직전
  • 트럼프 "대미 투자기업 인재, 신속·합법적 입국 가능케할 것"
    트럼프 "대미 투자기업 인재, 신속·합법적 입국 가능케할 것"
    경제·마켓 2025.09.08 10:25:53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미 투자기업 인재의 신속하고 합법적인 미국 입국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대미 투자기업의 숙원이었던 기업인 미국 비자 문제가 해결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당신(대미 투자기업)들이 훌륭한 기술적 재능을 지닌 매우 똑똑한 인재를 합법적으로 데려와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기를 권장한다”며 “그리고 우리는 당신이 그렇게 하도록 그것을 신속하고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적었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이 대미 투자를 요구하면서도 숙련 인력의
  • [속보] 트럼프 "대미투자 외국기업, 미국 이민법 존중하길"
    [속보] 트럼프 "대미투자 외국기업, 미국 이민법 존중하길"
    경제·마켓 2025.09.08 09:06:34
    [속보] 트럼프 "대미투자 외국기업, 미국 이민법 존중하길"
  • [속보] 트럼프 "美에 배터리 인력 부족하면 일부 인력 불러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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