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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개장 종 울린 트럼프 "모두가 미국으로 돌아온다"
    뉴욕증시 개장 종 울린 트럼프 "모두가 미국으로 돌아온다"
    경제·마켓 2024.12.13 00:02: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의 개장을 알리는 종을 울렸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뉴욕 맨해튼 소재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해 뉴욕 증시의 개장을 선언했다. 지난 5월말 뉴욕 맨해튼 법원에서 성추문 입막음돈 제공 관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중죄인' 신분이었던 트럼프 당선인은 11월5일 대선 승리를 거쳐 맨해튼에 화려하게 복귀한 셈이다. 선거 유세 때 자신의 등장곡이었던 '갓 블레스 더 유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2000건…두 달 만에 최고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2000건…두 달 만에 최고
    경제·마켓 2024.12.12 23:03:08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7000건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6∼12일 주간(24만2천건)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건)도 웃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24∼30일 주간 188만6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5000건 늘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견조한 경기 흐름을 고려해 금리 인
  • [속보] ECB 금리 0.25%p 인하…예금금리 연 3.00%
    [속보] ECB 금리 0.25%p 인하…예금금리 연 3.00%
    경제·마켓 2024.12.12 23:01:43
    유럽중앙은행(ECB)이 3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ECB는 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예금금리를 연 3.25%에서 3.00%로, 기준금리를 연 3.40%에서 3.15%로 각각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한계대출금리도 연 3.65%에서 3.40%로 인하했다. ECB는 이들 세 가지 정책금리 가운데 예금금리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짠다. ECB는 올해 6월 정책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리며 1년 11개월 만에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한 뒤 7월에는 금리를 동결했다. 이후 9월과
  • 中, 내년에 돈 더 푼다…"금리 인하 등 적극적 재정·통화 정책 펼 것"
    中, 내년에 돈 더 푼다…"금리 인하 등 적극적 재정·통화 정책 펼 것"
    경제·마켓 2024.12.12 21:23:37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인 ‘5% 안팎’을 달성하고 내년에도 같은 목표를 내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재정 적자율과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확대, 지급준비율·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 통화·재정정책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주재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거시 정책을 시행하고 내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회의를 통해 “안정적 성
  • "中, 내년에도 '5% 안팎 성장률' 내세울 것"
    "中, 내년에도 '5% 안팎 성장률' 내세울 것"
    경제·마켓 2024.12.12 18:05:36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인 ‘5% 안팎’을 달성하고 내년에도 같은 목표치를 내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방향을 전환하기로 한 중국은 내년에도 ‘바오우(5%대 경제성장률 유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맞아 더욱 격화될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은 내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12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중국 인민대 중국거시경제포럼(CMF)은 최근 발표한
  • 캐나다 내리고 브라질 올리고…美 관세 충격에 '엇갈린 금리'
    캐나다 내리고 브라질 올리고…美 관세 충격에 '엇갈린 금리'
    경제·마켓 2024.12.12 18:01:20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 폭탄’의 직격탄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캐나다는 금리 인하에 나서는 반면 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에서는 급격한 헤알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큰 폭으로 금리를 끌어올렸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익일물 레포(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3.75%에서 3.25%로 50bp(bp=0.01%포인
  • 트럼프發 물가 불안…내년 금리인하 속도 조절
    트럼프發 물가 불안…내년 금리인하 속도 조절
    경제·마켓 2024.12.12 18:00:0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내년 1월부터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굳어지고 있다. 물가 개선 추세가 멈추면서다. 여기에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상품 물가를 밀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겹쳐지면서 시장은 내년 기준금리 인하가 두 차례에 그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했다. 9월(2.4%)과 10월(2.6%)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역시 상승 폭이
  • 캐나다 0.5%p 금리 인하…트럼프 관세 실현되면 “매우 파괴적”
    캐나다 0.5%p 금리 인하…트럼프 관세 실현되면 “매우 파괴적”
    경제·마켓 2024.12.12 11:34:04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11일(현지 시간) 0.5%포인트 큰 폭으로 금리를 내리며 올해 다섯 번째 금리 인하에 나섰다. 캐나다는 반년여만에 1.75%포인트의 기준금리를 낮추는 등 선진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인하 사이클을 진행하는 중이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익일물 레포(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3.75%에서 3.25%로 0.50%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월, 9월, 10월에 이어 다섯 번째 금리 인하다. 앞서 6~9월 회의에서는 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했지만 지난 10월과 이
  • 트럼프 10% 추가 관세 예고에…“中. 위안화 약세 전략 고려”
    트럼프 10% 추가 관세 예고에…“中. 위안화 약세 전략 고려”
    경제·마켓 2024.12.12 10:56: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중국 수입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트럼프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전략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자국의 상품값을 떨어뜨려 관세 효과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역효과도 상당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최고 지도자와 정책 입안자들은 미국의 무역 관세 인상에 대비해 2025년 위안화 약세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로이터는 트럼프의 위협에
  • "트럼프, 내달 취임식에 시진핑 中 주석 초대"
    "트럼프, 내달 취임식에 시진핑 中 주석 초대"
    경제·마켓 2024.12.12 09:13: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0일 열리는 자신의 취임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대했다고 미 CBS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직후인 11월 초에 시 주석을 취임식에 초대했으나 시 주석이 이를 수락할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 측은 이에 대한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시 주석 외에도 취임식에 다른 국가 정상들을 초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가 후보 시절부터 끈끈한 관계를 과시한 ‘헝가리의 트럼프’ 오르반 빅토르 헝
  • "트럼프 취임전 돌아오라" 美대학들 유학생들에 권고
    "트럼프 취임전 돌아오라" 美대학들 유학생들에 권고
    경제·마켓 2024.12.12 08:15:40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대 등 미국 주요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취임 전까지 캠퍼스로 돌아올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트럼프가 취임 직후 일부 국가에 대한 입국 금지령 등 강력한 이민 정책을 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집권 1기 당시 주로 무슬림 국가인 7개 국을 상대 입국을 제한했는데 이로 인해 해외에 있던 수천명의 미국 유학생들이 발이 묶였다. 트럼프는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이같은 입국 제한을 다시 부과하겠다고
  • 월가 “美 증시 내년 상승세 올해보다 크게 꺾일 것”
    월가 “美 증시 내년 상승세 올해보다 크게 꺾일 것”
    경제·마켓 2024.12.12 06:39:00
    미국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내년 말 미국 대표 증시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평균 8% 더 올라 655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셈이지만 올해 상승률인 28%는 물론 이 지수의 과거 연평균 수익률인 약 11%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한 랠리가 이어졌던 올해만큼의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HSBC, 골드만삭스 등 미 월가를 대표하는 10개 주요 은행들은 내년도 미국 증시에
  • 美 나스닥 1.8% 상승…사상 첫 20000선 돌파 마감
    美 나스닥 1.8% 상승…사상 첫 20000선 돌파 마감
    경제·마켓 2024.12.12 06:23:53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7.65포인트(1.77%) 오른 20,034.8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가 20000선을 넘어선 것은 1971년 지수 출범 이후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28포인트(0.82%) 오른 6,084.1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30 지수는 전장보다 99.27포인트(-0.22%) 내린 44,148.56에 마감했다.
  • 美전문가 “北, 韓 상황 즐기고 있을 것…러북 동맹 빌미 제공”[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전문가 “北, 韓 상황 즐기고 있을 것…러북 동맹 빌미 제공”[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4.12.12 06:10:37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은 앉아서 남한이 겪고 있는 문제를 즐기고 있을 것이란 관측이 미국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북한은 남한의 사태를 이용해 핵개발의 정당성을 찾으려 할 것이고 러시아 역시 러북 군사 동맹을 정당화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미국의 대표적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 연구원은 10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와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 상황을 이용해 윤 대통령이 한반도 긴장의 원인이며 이것이 북한의 군사적 준비 태세 강화와 핵
  • [속보] 나스닥 지수, 사상 최초 2만선 돌파
    [속보] 나스닥 지수, 사상 최초 2만선 돌파
    경제·마켓 2024.12.12 02:03:53
    11일(현지시간)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2만선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날 오후 12시(미 동부시간) 기준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전장보다 316.17 포인트(1.61%) 오른 20,003.41을 기록했다. 이날 19,832.96으로 출발한 나스닥 지수는 장 중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지수 상승에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에 부합해 오는 17∼18일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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