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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비용 급증 어쩌나…美관세에 GM·BMW도 '속수무책'
    제조비용 급증 어쩌나…美관세에 GM·BMW도 '속수무책'
    경제·마켓 2025.04.01 15:28: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막바지 로비에 나서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고율 관세가 현실화하면 제조 비용이 급증할 수밖에 없어서다. 1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포드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의 모기업 스텔란티스 등 미국의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 저가 부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완성차와 엔진·변속기 등 주요 핵
  • 트럼프 관세 충격에…1분기 美 증시 2년 반만의 최악
    트럼프 관세 충격에…1분기 美 증시 2년 반만의 최악
    경제·마켓 2025.04.01 10:30:21
    지난 2년 간 상승장이었던 미국 증시가 올 1분기 2년 반만의 최악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 등이 미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올 1분기 4.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된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종합지수는 10.4% 하락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최악의 결과라는 게 주요 외신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미 증시 부진은 트럼
  • "전선덮개라도 빼달라" 미국차 빅3, 관세 부과 이틀 남기고 로비 총력
    "전선덮개라도 빼달라" 미국차 빅3, 관세 부과 이틀 남기고 로비 총력
    경제·마켓 2025.04.01 10:1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여 앞두고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수천개에 달하는 저가 부품에 대해 관세를 제외해 달라고 막바지 로비를 벌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포드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모기업 스텔란티스 등 미국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저가 부품의 관세 면세와 관련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들은 백악관과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 관세 부과와 관련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저가 부품의 관세 면제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
  • 트럼프 "반도체법, 前정부보다 나은 협상할 것" 보조금 재협상 시사
    트럼프 "반도체법, 前정부보다 나은 협상할 것" 보조금 재협상 시사
    경제·마켓 2025.04.01 07:53: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 때 미국에 투자한 반도체 기업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보조금의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받기로 한 보조금의 축소가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자를 지원하는 ‘미국 투자 액셀러레이터’ 사무소를 상무부 내에 만들라고 상무부 장관에게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사무소는 미국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이 “미국 정부의 규제 절차를 효율적으로 헤쳐 나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무소에 상무부
  • [속보]트럼프 "北김정은과 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소통 있다"
    [속보]트럼프 "北김정은과 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소통 있다"
    경제·마켓 2025.04.01 07:43: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련 “우리는, 소통하고 있다(we have, there is communication)”며 "우리는 어느 시점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에게 연락(reach out)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Well, I do)"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분은 이 말을 듣기를 싫어하지만, 나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라면서 "나는
  •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좋다…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좋다…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경제·마켓 2025.04.01 07:26:13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좋다…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 고액 자산가 몰리던 미술품 시장도 트럼프 '찬물'[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고액 자산가 몰리던 미술품 시장도 트럼프 '찬물'[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4.01 06:55:00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큰 인기를 끌던 미술품 투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술품은 6000만 원 이하 작품이나 국내 생존 작가의 작품은 세금이 붙지 않아 당초 고액 자산가들의 절세나 상속 수단으로도 인기를 끌던 투자 상품이었는데요. 금리가 여전히 높아 이자 비용 부담이 크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듯 합니다. 세계 3대 미술 시장으로 불리는 홍콩의 미술 시장도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주말 홍콩에
  • 트럼프 관세 설계자 "韓, 美를 조립국가로 만들어"[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관세 설계자 "韓, 美를 조립국가로 만들어"[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4.01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고문 “美 제조역량 빼앗은 국가에 관세 정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정책을 설계한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이 3월30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을 콕 집으며 “미국을 제조 국가에서 조립 국가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상호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나온 발언이라 더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는 “독일·일본&middo
  • 美, 韓 무역압박 '교본' 나왔다…소고기부터 車·법률·국방·원전까지 총망라 [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 韓 무역압박 '교본' 나왔다…소고기부터 車·법률·국방·원전까지 총망라 [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4.01 06:10:42
    간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이 국가별 연례 무역평가 보고서(NTE)를 발간했습니다. NTE는 USTR이 매년 3월 말 발간하는 보고서인데요. 올해는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공개된 것이어서 특히 관심을 모았습니다. 미국은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각국의 비관세 장벽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허물기 위해 협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 대해서도 소고기 수입부터 국방 물자 국내 제품 우선 구매 정책까지 깨알같이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오늘은 향후 미국과의 무역 협의에서 주요 근간이 될 NTE 보고서 한국 부분을 집중 분석
  • 트럼프 관세 충격에…골드만삭스, 美 증시 전망치 또 내렸다 [글로벌 왓]
    트럼프 관세 충격에…골드만삭스, 美 증시 전망치 또 내렸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4.01 06:00:00
    미국 초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미국 증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에 대한 기대치를 재차 낮추는 양상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올 연말 목표치를 5700으로 제시했다. 올해 지수가 6200에 이를 것이라 봤던 기존 전망치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이는 월가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8일 S&P 500지수가 5580.94에 마감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
  • [속보] 美 "韓자동차시장 접근 확대 미국업계의 우선순위"
    [속보] 美 "韓자동차시장 접근 확대 미국업계의 우선순위"
    경제·마켓 2025.04.01 05:11:20
    [속보] 美 "韓자동차시장 접근 확대 미국업계의 우선순위"
  • [속보] 美, 한국 무역장벽으로 국방부 절충교역 첫 명시
    [속보] 美, 한국 무역장벽으로 국방부 절충교역 첫 명시
    경제·마켓 2025.04.01 05:10:53
    [속보] 美, 한국 무역장벽으로 국방부 절충교역 첫 명시
  • [속보] 美, 한국 무역장벽으로 소고기부터 네트워크 망 사용료까지 망라
    [속보] 美, 한국 무역장벽으로 소고기부터 네트워크 망 사용료까지 망라
    경제·마켓 2025.04.01 05:10:24
    [속보] 美, 한국 무역장벽으로 소고기부터 네트워크 망 사용료까지 망라
  • [속보] 美정부, 상호관세 발표 앞두고 국가별 무역평가 보고서 공개
    [속보] 美정부, 상호관세 발표 앞두고 국가별 무역평가 보고서 공개
    경제·마켓 2025.04.01 05:03:12
    [속보] 美정부, 상호관세 발표 앞두고 국가별 무역평가 보고서 공개
  • 中 상업용 드론 택시 세계서 가장 먼저 띄운다
    中 상업용 드론 택시 세계서 가장 먼저 띄운다
    경제·마켓 2025.03.31 17:46:46
    중국이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무인기(드론)의 상업 운항에 나선다. 플라잉카의 상용화를 통해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의 수요가 5년 후 1만 2000대에 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저공경제 규모는 10년 뒤 200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땅 위에서도 자율주행 분야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은 올해 긴급 상황 외에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L3’ 단계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기업들의 핵심 기술 개발과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하늘과 지상의 자율주행 분야를 중국이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중국 관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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