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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기술주, 잭슨홀 개막 앞두고 장중 또 약세…'실적 악화' 월마트 5% ↓
    美기술주, 잭슨홀 개막 앞두고 장중 또 약세…'실적 악화' 월마트 5% ↓
    경제·마켓 2025.08.22 02:42:48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 최대 대형마트 업체 월마트의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 종료 후 개막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 대한 경계심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21일 오후 1시 15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0.85(0.56%) 떨어진 4만 4687.4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8.21포인트(0.60%) 내린 6357.57에, 나스닥종합지수
  • 지난주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3.5만건…전주보다 1.1만건 증가
    지난주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3.5만건…전주보다 1.1만건 증가
    경제·마켓 2025.08.21 22:40:01
    미국의 고용 지표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고용시장이 불안한 모습도 보이고 있어 다음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 10∼8월 1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5000건을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1만1000건 늘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6월 셋째 주(23만 7000건) 이후 최대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인 22만 9000건을 소폭 웃돈 수준이
  • "美 보잉, 중국에 항공기 500대 판매 논의"
    "美 보잉, 중국에 항공기 500대 판매 논의"
    경제·마켓 2025.08.21 22:15:11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중국과 항공기 500대 판매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잉이 중국에 항공기 500대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양측이 항공기 유형 등을 놓고 세부 내용을 조율하는 단계다. 블룸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였던 2017년 이후 보잉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판매 가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에 대한 대량 판매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보잉 주가는 증시 개장 전 3.7% 상승했다.
  • “의약품·반도체 관세 15% 상한”…美·EU 합의 25일 만에 문서화
    “의약품·반도체 관세 15% 상한”…美·EU 합의 25일 만에 문서화
    경제·마켓 2025.08.21 21:42:36
    미국이 유럽연합(EU)산 의약품과 반도체에 매기는 관세를 15%까지만 부과한다는 내용이 양측 간 합의문에 담겼다. 미국과 EU는 21일(현지 시간) 무역 합의 내용을 문서화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합의 타결을 이룬 지 25일 만이다. 두 정상은 지난달 타결 때 미국이 모든 EU산 상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관세율이 애초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30%보다 대폭 낮아졌지만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부
  • 경영난 빠진 日닛산 본사 건물, 美사모펀드 KKR이 매수 신청
    경영난 빠진 日닛산 본사 건물, 美사모펀드 KKR이 매수 신청
    경제·마켓 2025.08.21 20:39:39
    미국 대형 사모펀드 KKR이 경영난에 빠진 일본 닛산자동차 본사 건물의 유력 매수 후보라는 보도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 등은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이 최근 실시한 본사 건물 매각 입찰에서 KKR 산하 자산운용사 KJR매니지먼트가 가장 높은 응찰가를 써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앞으로 세부 매각 조건을 놓고 협의를 벌일 예정이며 거래액은 약 900억 엔(약 8051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닛산 측 관계자는 매각 완료 이후에도 임대 계약을 맺어 계속 본사로 이용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과거 도쿄 긴자에
  • 美 선거구 조정, 전·현 대통령 ‘신경전’
    美 선거구 조정, 전·현 대통령 ‘신경전’
    경제·마켓 2025.08.21 18:03:38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선거구 조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내년 11월 열릴 중간선거가 전현직 대통령 대결 양상으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전날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선거구 조정 추진에 대해 “특정한 순간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현명하고 신중한 접근 방식”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은 민주당 지지자들 앞에서 캘리포니아 선거구 재획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
  • 공급 넘치는 EV 배터리…中 독점 ‘가속화’
    공급 넘치는 EV 배터리…中 독점 ‘가속화’
    경제·마켓 2025.08.21 17:59:15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이 실제 수요보다 3배 이상 많은 공급과잉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 지역은 생산능력이 수요의 4.8배에 달한다. 각국 정부가 산업 주도권 확보와 공급망 안정을 내세워 보조금을 쏟아부었지만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면서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세계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들이 해외 공략에 고삐를 죄면서 장기적으로 중국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
  • "12세도 아동수당 줄땐 국비 5년간 13조 든다"
    "12세도 아동수당 줄땐 국비 5년간 13조 든다"
    경제·마켓 2025.08.21 17:39:03
    현재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의 지급 기준을 내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올릴 경우 이재명 정부 임기 5년 동안 13조 3000억 원의 국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2030년 아동수당에 국비 13조 3355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동수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인 2018년 도입돼 대형 선거를 치를 때마다 지급 연령이 상향돼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아동수당을 18세 미만으로 확대하겠다고
  • '앙숙' 中·印이 밀착하는 이유…中 ‘시장’ 印 ‘기술’[글로벌 왓]
    '앙숙' 中·印이 밀착하는 이유…中 ‘시장’ 印 ‘기술’[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8.21 16:18:44
    오랜 앙숙 관계였던 중국과 인도가 최근 급속히 밀착하는 배경이 단순히 미국의 관세 압박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은 거대한 인도 내수 시장 진출을 노리고, 인도는 중국의 기술력과 원자재를 활용해 경제적 ‘윈윈’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오랜 갈등의 역사로 인해 양국 관계가 완전한 정상 궤도에 오를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내수 둔화로 성장세가 꺾이자 인구 14억 명의 인도 시장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전기차 1위 기업 BYD는 인도
  • 선거구 조정 전현직 대통령 대결로 번지나…오바마 "뉴섬 방식 현명"[글로벌 왓]
    선거구 조정 전현직 대통령 대결로 번지나…오바마 "뉴섬 방식 현명"[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8.21 15:58:10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선거구 조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내년 11월 열릴 중간 선거가 전·현직 대통령 대결 양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전날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선거구 조정 추진에 대해 “특정한 순간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현명하고 신중한 접근 방식”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일방적으로 한 정당이 게임을 조작하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며 “캘리포니아는 텍사스
  • 中, 미국 대신해 브라질산 대두 수입으로 '무기화' 나서나
    中, 미국 대신해 브라질산 대두 수입으로 '무기화' 나서나
    경제·마켓 2025.08.21 15:58:06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이 미국을 대신해 브라질을 수입처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두 수입을 늘리라고 압박하고 있어 어떤 식으로 대응하게 될 지 주목된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지난달 미국산 대신 브라질산 대두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7월에 중국은 미국산 대두를 전년 동월 대비 11.47% 줄어든 42만t을 수입했다. 같은 기간 브라질산 대두 수입량은 1039만t으로 13.92% 증가한 것과 대조된다.
  • 美 맞선 '규모의 경제' 속도 내는 中, M&A 활성화 힘쓴다
    美 맞선 '규모의 경제' 속도 내는 中, M&A 활성화 힘쓴다
    경제·마켓 2025.08.21 15:54:00
    중국이 기업간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대출 조건 완화를 추진한다. 대형 기업들의 몸집 불리기를 지원하며 미국에 맞서 ‘규모의 경제’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부실 기업들을 속아내는 구조조정까지 지원할 목적으로 풀이된다. 21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금융감독관리총국은 전날 ‘상업은행 인수합병 대출 관리 조치(초안)’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M&A 대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업무 자격 요건을 설정하고 대출 조건을 최적화하며 채무 상환 능력 평가를 강조할 것을 제안했다. 당국은 시중은행이 국내
  • 도박자금 캐리어로 반출… 환치기 덜미
    도박자금 캐리어로 반출… 환치기 덜미
    경제·마켓 2025.08.21 15:49:30
    필리핀 현지 카지노와 한국을 오가며 도박 자금을 환치기해온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캐리어(여행용 가방) 등에 달러 고액권을 숨겨 옮겼는데 적발된 금액만 1370억 원에 달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1일 해외 도박 자금 등 외환을 불법으로 주고받은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총책 A 씨와 운반 총괄 B 씨 등 10명을 붙잡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환치기란 등록되지 않은 불법 외국 환전업자가 은행을 거치지 않고 국내외에서 자금을 주고받는 불법 외환거래를 말한다. A 씨는 2022년부터 지인들을 필리핀 현지 영업책과 달러
  • 파월 마지막 잭슨홀 미팅…금리 인하 힌트 내놓을까
    파월 마지막 잭슨홀 미팅…금리 인하 힌트 내놓을까
    경제·마켓 2025.08.21 14:49:29
    제롬 파월(사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마지막 잭슨홀미팅이 와이오밍의 휴양지 잭슨홀에서 21일(현지 시간)부터 사흘간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금리 인하 압박을 받고 있는 파월 의장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힌트를 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노동시장의 전환:인구구조, 생산성, 거시경제 정책’을 주제로 개최되며 파월 의장은 22일 ‘경제전망 및 정책 프레임워크 검토’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시장의 관심은 파월 의장이 9
  • '12세까지 아동수당' 5년간 국비 13.3조 소요
    '12세까지 아동수당' 5년간 국비 13.3조 소요
    경제·마켓 2025.08.21 10:10:07
    정부가 계획대로 아동수당을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올려 지급하면 3조 50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추가돼 5년간 총 13조 원이 넘는 국비가 쓰일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2030년 아동수당에 국비 13조 3355억 원이 들어갈 전망이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2018년 도입된 것으로 8세 미만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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