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휴머노이드로봇·6G, 전인대 업무보고에 등장…中, 테크굴기 속도
    휴머노이드로봇·6G, 전인대 업무보고에 등장…中, 테크굴기 속도
    경제·마켓 2025.03.05 17:45:31
    중국이 5일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미국과의 기술 패권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6세대(6G) 이동통신 등 최첨단기술 용어를 전인대 정부공작보고(업무보고)에 처음으로 담으며 ‘첨단산업 굴기’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민영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이날 샤오미와 하이얼 등 주요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의 최고경영자(CEO)들도 전인대 개막식에 참석해
  • 韓 콕 집은 트럼프 "관세 4배 높다"
    韓 콕 집은 트럼프 "관세 4배 높다"
    경제·마켓 2025.03.05 17:43: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적 도움을 받으면서도 높은 관세를 유지하는 대표적 동맹국으로 한국을 콕 집어 언급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보조금을 받는 근거인 반도체지원법(칩스법)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와 중국·북미에 집중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정조준한 셈이다. 12·3 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에 휩싸이며 국정 리더십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의 압박에 고스란히 노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
  • 中, 첨단산업에만 올 '80조 투자'…경제구조 새판 짠다
    中, 첨단산업에만 올 '80조 투자'…경제구조 새판 짠다
    경제·마켓 2025.03.05 17:42:02
    중국이 딥시크 출현을 계기로 첨단 과학기술을 육성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대외 불확실성을 상쇄할 수 있도록 경제구조의 새판을 짜는 모양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과학기술 발전에 8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예고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공작보고(업무보고)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설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이 시장의 예상대로 3년째 같은 성장 목표를 제시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 SK하이닉스·현대모비스도 '글로벌 최저한세' 문다
    SK하이닉스·현대모비스도 '글로벌 최저한세' 문다
    경제·마켓 2025.03.05 17:38:44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최저한세의 과세 대상에 올랐다. 글로벌 관세전쟁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저한세 ‘무효’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도 줄지어 세금 납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재계가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감사 보고서에서 10억 원의 글로벌 최저한세를 처음으로 인식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4300억 원의 글로벌 최저한세를 베트남 과세 당국에 납부한다고 공시한 데 이어 한국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최저한세
  • 설전 나흘만에…젤렌스키 백기투항
    설전 나흘만에…젤렌스키 백기투항
    경제·마켓 2025.03.05 17:38: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미국·우크라이나 간 광물 개발 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됐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사를 얻어냈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2월 28일 정상회담 파행 때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과 설전을 벌였던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 지원 중단 압박을 받자 나흘 만에 백기를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미국 연방의회에서 가진 집권 2기 첫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조금 전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중요한 서한을 받았다”며 “우크라이나는 미국 대통령이 편한 시간이
  • FTA로 세율 '0%대'인데 생트집…천문학적 청구서 초읽기
    FTA로 세율 '0%대'인데 생트집…천문학적 청구서 초읽기
    경제·마켓 2025.03.05 17:35:5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손해를 입히는 동맹국 중 하나로 한국을 콕 집어 언급함으로써 향후 관세, 대미 투자, 방위비 등에서 우리나라가 전방위적인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연설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국가가 우리가 그들에 부과한 것보다 훨씬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 매우 불공정하다”고 운을 뗀 뒤 인도와 중국, 유럽연합(EU) 사례를 거론하며 “한국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주장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최혜국대우(MFN) 평균 관세율은 13.4%로
  • 디오,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초청… 현지 공장 유치 등 논의
    디오,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초청… 현지 공장 유치 등 논의
    경제·마켓 2025.03.05 17:25:54
    디오(039840)는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를 본사로 초청해 양국 간 치과 의료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아슬란 엠 아스카 카자흐스탄 총영사, 이상훈 명예영사, 김종원 디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오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시설 유치 가능성, 현지 교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와 해결 방안 등을 공유했다. 현지 시장 동향과 사업 확장 전략 또한 논의했다. 양측은 또 디오의 치과 디지털 솔루션과 혁신 제품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우
  • 파나마 운하 손에 넣은 트럼프…제국주의 야욕 '착착'
    파나마 운하 손에 넣은 트럼프…제국주의 야욕 '착착'
    경제·마켓 2025.03.05 14:19:42
    홍콩계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파나마운하 항만 운영 지분이 미국 측 회사에 넘어간다. ‘중요한 무역로를 되찾고 싶다’고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야욕이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CK허치슨홀딩스는 파나마운하 항구 운영 사업 부문을 미국계 자산운용사 블랙록 컨소시엄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중남미의 관문’으로 불리는 파나마운하는 전 세계 무역의 약 6%가 이뤄지는 요충지다. 과거 미국이 파나마운하 일대를 통제하면서 주요 무역로이자 군사 자산으로 활용해왔지만 2000년 이후 파나마운하관리청(ACP)으로 통제
  •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와"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와"
    경제·마켓 2025.03.05 12:52:18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와"
  • [속보] 트럼프 "백악관에 선박제조 관련 조직 신설…세제혜택"
    [속보] 트럼프 "백악관에 선박제조 관련 조직 신설…세제혜택"
    경제·마켓 2025.03.05 12:51:47
    [속보] 트럼프 "백악관에 선박제조 관련 조직 신설…세제혜택"
  • [속보]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해야…그 돈으로 부채 절감"
    [속보]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해야…그 돈으로 부채 절감"
    경제·마켓 2025.03.05 12:06:24
    [속보]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해야…그 돈으로 부채 절감"
  • 트럼프 "韓 관세 美의 평균 4배 높아…반도체법도 폐지해야"
    트럼프 "韓 관세 美의 평균 4배 높아…반도체법도 폐지해야"
    경제·마켓 2025.03.05 12:02: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을 안보 등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는 데도 한국이 미국산 제품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제정된 반도체법 폐지 방침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한 의회 연설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국가가 우리가 그들에 부과한 것보다 훨씬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 매우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우리에게 100%보다 높은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중국은 우리 제
  • 관세 유탄맞은 미국 증시…골드만삭스 1400여명 줄인다
    관세 유탄맞은 미국 증시…골드만삭스 1400여명 줄인다
    경제·마켓 2025.03.05 11:31:03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직원 1400여명을 줄인다.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무역 환경이 변화하면서 금융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골드만삭스가 연례 성과 검토 과정에서 전체 직원의 3~5%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총 4만 6500명이다. 골드만삭스는 손실 보전을 위해 과거에도 여러 차례 감원을 단행했다. 지난해 9월에도 비슷한 성과 검토를
  • 美에 위축된 젤렌스키…"트럼프 리더십 아래 휴전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美에 위축된 젤렌스키…"트럼프 리더십 아래 휴전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경제·마켓 2025.03.05 11:17:4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충격적인 백악관 정상회담 파행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즉각 중단하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긴급하게 자세를 낮추고 나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한 대로 러시아와 즉각적으로 휴전할 수도 있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미국이 군사 지원을 중단하자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누구도 끝없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에서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
  • 삼전 이어 SK하닉도 글로벌 최저한세…"韓기업 세부담 가중 현실화"
    삼전 이어 SK하닉도 글로벌 최저한세…"韓기업 세부담 가중 현실화"
    경제·마켓 2025.03.05 11:12:35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양대 기업이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에 따른 추가적인 납세 부담을 지게 됐다. 관세 전쟁의 포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우려했던 세부담 가중이 현실화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10억 원의 글로벌 최저한세를 처음으로 인식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4300억 원의 글로벌 최저한세를 베트남 과세 당국에 납부한다고 공시한 데 이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이 확인된 두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SK하이닉스 측은 “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