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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차관보 지명자 "중국 핵전력 증강 속도, 생각 이상"
    美국방차관보 지명자 "중국 핵전력 증강 속도, 생각 이상"
    경제·마켓 2025.11.05 08:27:27
    로버트 P 캐들렉 미국 국방부(전쟁부) 핵억제·생화학 방어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중국의 핵전력 증강 속도가 미국의 예상 수준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캐들렉 지명자는 4일(현지 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정책 답변서에서 “중국이 대규모 재래식 전력 증강과 함께 주요 핵보유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들렉 지명자는 “중국의 핵전력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주도적인 국가가 되기 위한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중국의 불투명하고 급속한 핵전력 증강은 미
  • 고물가 불만 커지는 美…63% "트럼프 물가정책 반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고물가 불만 커지는 美…63% "트럼프 물가정책 반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11.05 08:17:18
    기업들이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을 서서히 소비자에 전가하기 시작하면서 미국인들의 고물가에 대한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고물가를 끈질기게 지적하며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같은 시험대에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생활비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여론조사 질문에 미국인 63%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27%에 그쳤다. 반대 의견은 10월 초 58%에서 추가로 상승했다.
  • 백악관 "블랙웰, 中에 안 판다…대법 관세 재판 '플랜B' 준비"
    백악관 "블랙웰, 中에 안 판다…대법 관세 재판 '플랜B' 준비"
    경제·마켓 2025.11.05 07:47:39
    백악관이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을 중국에 팔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5일(현지 시간) 첫 변론이 열리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여부 재판에 대해서는 패소를 대비하는 ‘플랜B’를 준비해 놓았다고 주장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 언론 브리핑에서 “블랙웰 칩의 경우 지금으로선 중국에 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당시 블랙웰 수출 문제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논의하겠다고 했다가 비판 여론이 쏟아지자 이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 놓지 않은 바
  • 'AI주 조정설'에 나스닥 2% ↓…엔비디아·테슬라·팔란티어 폭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AI주 조정설'에 나스닥 2% ↓…엔비디아·테슬라·팔란티어 폭락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11.05 06:55:36
    뉴욕증시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 초장기화 우려, 인공지능(AI) 관련주 고점 논란 등으로 급락했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44포인트(0.53%) 내린 4만 7085.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42포인트(1.17%) 하락한 6771.5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86.09포인트(2.04%) 떨어진 2만 3348.64에 각각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3.96% 내린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0.52%
  • KDI “생산성 둔화 기업들 脫한국…日 전철 밟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KDI “생산성 둔화 기업들 脫한국…日 전철 밟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마켓 2025.11.05 06:42: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생산성 급락: 총요소생산성 둔화로 국내 투자 수익률이 해외를 하회하면서 순해외투자 비중이 0.7%에서 4.1%로 6배 폭증했다. 총요소생산성이 0.1% 하락할 때마다 국내 자본이 18조 원씩 증
  • 빅테크 AI 투자 3조弗 전망…구글·메타 회사채 450억弗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빅테크 AI 투자 3조弗 전망…구글·메타 회사채 450억弗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11.05 06:41: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빅테크 AI 군비경쟁: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5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며 올해 미 빅테크의 회사채 발행액이 1800억 달러로 치솟았다. 모건스탠리는 빅테크의 AI 관련 인프라 투자
  • [트럼프 스톡커] 주가 누르는 '최장 셧다운', 美 '항공대란' 온다
    [트럼프 스톡커] 주가 누르는 '최장 셧다운', 美 '항공대란' 온다
    경제·마켓 2025.11.05 06:37:42
    미국 연방정부 업무가 마비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 35일 기록(2018년 12월 22일∼2019년 1월 25일)을 넘어서게 되면서 글로벌 경제에도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각종 경제지표 발표가 연기되고 있음은 물론 운송·물류에도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뉴욕 증시도 셧다운 지속에 대한 부담으로 연일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회복할 수 없는 피해 규모만 최대 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볼 정도다. 셧다운 장기화로 주가지수는 물론 석유 등
  • 북미회담 불발 뒤끝? 美, 北개인·기관 제재
    북미회담 불발 뒤끝? 美, 北개인·기관 제재
    경제·마켓 2025.11.05 06:28: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이은 언급에도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된 이후 미국이 북한과 관련한 제재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4일(현지 시간) “사이버 범죄와 정보기술(IT) 노동자 사기 등 북한의 다양한 불법 공작을 통해 발생한 자금 세탁에 관여한 개인 8명, 기관 2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이 된 개인 및 기관은 미국 내 모든 자산이 동결되며 이들과의 미국 내 거래 역시 금지된다. 제재 대상이 된 북한 국적의 장국철과 허정선은 가상자산 530만 달러를 포함한 자금을
  • '월가 거물' 밥 다이아몬드 "美 은행, M&A로 3000개 사라질 것"
    '월가 거물' 밥 다이아몬드 "美 은행, M&A로 3000개 사라질 것"
    경제·마켓 2025.11.04 20:47:18
    월가의 거물로 불렸던 밥 다이아몬드 전 바클레이즈 회장이 미국 은행이 대대적인 인수합병(M&A)를 통해 현재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거라고 전망했다. 4일(현지 시간) 다이아몬드 아틀라스 머천트 캐피털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규제 당국이 업계 통합에 적극 나서면서 향후 2~3년 내에 미국 대출 기관의 수가 3000개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가 몸담고 있는 아틀라스 머천트 캐피털이 올해 초 미국 지역 은행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를 조성했으며 이미 전국 4500개 은행들 간의 여러 합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월 517원 오른다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월 517원 오른다
    경제·마켓 2025.11.04 17:50:15
    내년에 장기요양보험료가 3% 가까이 오른다. 이에 따라 가입자당 월평균 부담액은 기존보다 500원 넘게 증가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4일 열린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에서 ‘2026년도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0.9448%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0.9182%)보다 2.9% 오른 수치다. 이번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으로 내년에 가입자는 세대당 월평균 1만 8362원을 부담하게 됐다. 올해 내던 1만 7845원보다 517원 늘어난 액수다. 내년도 건강보험료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3.14%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해당 비
  • "밀리면 끝" 오라클·메타 이어 구글도 빚투…빅테크, AI 인프라에 3조弗 쏜다
    "밀리면 끝" 오라클·메타 이어 구글도 빚투…빅테크, AI 인프라에 3조弗 쏜다
    경제·마켓 2025.11.04 17:35:16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AI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위기감 속에 기업들이 채권 발행이나 은행 대출 등 말 그대로 ‘빚을 내서라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빅테크가 AI에 쏟아붓는 투자금이 불과 3년 뒤 3조 달러(약 4318조 80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불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4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최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총 250억 달러(약 36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유럽에서 65
  • "노동생산성 저하에 기업들 脫한국…日 잃어버린 30년 닮아간다"
    "노동생산성 저하에 기업들 脫한국…日 잃어버린 30년 닮아간다"
    경제·마켓 2025.11.04 16:28:41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이탈 배경에는 노동 생산성 둔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국내 투자 대신 해외투자가 늘면서 국가 전반적으로 해외 소득에 의존하게 되고 이에 따라 경제 활력이 떨어지면서 성장률이 낮아지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발표한 ‘해외투자 증가의 거시경제적 배경과 함의’ 보고서에서 “생산성 둔화에 따라 자본수익률이 낮아지면서 한국 기업들이 국내 투자 대신 해외투자를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들은 국내 투자
  • 블랙웰 中 수출 허용하려던 트럼프, 참모진 반대에 뜻 접었다
    블랙웰 中 수출 허용하려던 트럼프, 참모진 반대에 뜻 접었다
    경제·마켓 2025.11.04 15:54: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당시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인 ‘블랙웰’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려 했으나 참모진의 격렬한 반대로 생각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랙웰의 중국 수출 문제를 논의하려 했지만 고위 관리들이 일제히 반대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수시로 연락할 정도로 가까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회담 직전까지 치열하게 로비전을 펼치면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블랙웰의 중
  • “상호관세 위법” 건의만 40건… 트럼프 "패소해도 강행"
    “상호관세 위법” 건의만 40건… 트럼프 "패소해도 강행"
    경제·마켓 2025.11.04 15:15:07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 적법 여부에 대한 첫 심리를 앞두고 위법 판결을 촉구하는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보수 성향의 월스트리트저널(WSJ)조차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주는 것은 미 헌법 시스템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패소할 경우 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안기는 것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 역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관세를 계속 부과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 물류현장 누비는 中 휴머노이드 로봇…"5년후엔 2조원 시장"[글로벌 왓]
    물류현장 누비는 中 휴머노이드 로봇…"5년후엔 2조원 시장"[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1.04 14:12:37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이 물류 업계에 공급을 늘리면서 2030년께 시장 규모가 2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중국 차이롄서가 신경제모바일로봇산업연구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체화 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가 올해 20억 위안(약 4041억 원)에 달하고 2030년에는 물류 부문의 시장 규모가 100억 위안(약 2조 201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중국의 복합 로봇 판매 대수가 1500대를 돌파해 지난해 전체 판매량에 근접했고 매출액은 약 10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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