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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갤S26에 美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 탑재 검토
    삼성전자, 갤S26에 美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 탑재 검토
    경제·마켓 2025.06.02 10:27:11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구글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른 사업자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갤럭시 S26부터 스타트업 AI의 기술을 반영하는 방안을 이르면 연내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 시간) 2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미국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의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에 탑재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어 삼성전자와 퍼플렉시티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하지 않았
  • 이재용 회장보다 재산 '3배' 많다…’자수성가’ 아프리카 최고 부자, 누구?
    이재용 회장보다 재산 '3배' 많다…’자수성가’ 아프리카 최고 부자, 누구?
    경제·마켓 2025.06.02 08:33:16
    나이지리아의 국민기업 단고테그룹의 알리코 단고테(67) 회장이 33조원 넘는 자산을 보유해 현재 아프리카의 최고 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단고테 회장은 자산이 239억 달러(한화 약 33조730억원)로 세계 부자 순위에서 83위, 아프리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의 자산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산(약 11조 4000억원)의 약 3배에 달한다. 단고테 회장은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 꼽힌다. 이집트의 알 아자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나이지리아에 돌아와 삼촌에게 빌린 돈
  • 백악관?“이번 주 미중 정상 통화 예상”…긴장 누그러질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백악관?“이번 주 미중 정상 통화 예상”…긴장 누그러질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6.02 06:50:34
    이번 주 미중 정상 통화가 예상된다고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제네바 무역합의 이후 미국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제재를 실행하며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해제하지 않는다고 비판해왔죠. 만약 실제 통화가 이뤄졌을 경우 다시 고조되는 미중 긴장이 누그러질 것으로 보여 성사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선트 “양 정상 통화 시 문제 해결 확신” 우선 해싯 위원장은 1일(현지 시간) ABC뉴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 협상에 관해 훌
  • “‘이것’ 입었더니 소개팅 실패했다”며 의류업체 고발한 남성, 무슨 일?
    “‘이것’ 입었더니 소개팅 실패했다”며 의류업체 고발한 남성, 무슨 일?
    경제·마켓 2025.06.02 06:06:04
    후줄근한 티셔츠 때문에 소개팅에 실패했다며 해당 의류 제조업체를 당국에 신고한 중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프로그래머인 왕씨는 지난 5월 중순 소개팅에 나가면서 최근 온라인에서 구매한 59위안(한화 약 1만 1300원) 상당의 티셔츠를 입었다. 그는 품질이 좋지 않은 티셔츠로 인해 여성에게 나쁜 인상을 남겨 소개팅이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씨는 “탄탄한 티셔츠(Heavyweight T-shirt)라고 해서 샀는데 시스루였다. 소개팅 여성이 제가 잠옷을 입
  • "공무원이요? 월급 짜서 안할래요”…13년만에 인기 뚝 떨어진 '이 나라' [글로벌 왓]
    "공무원이요? 월급 짜서 안할래요”…13년만에 인기 뚝 떨어진 '이 나라'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02 06:02:00
    올해 봄에 치러진 일본 국가공무원 종합직 시험에서 일본 최고 명문대안 도쿄대 출신의 합격자 수가 현행 방식의 시험이 도입된 2012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급여 등의 이유로 일본에서도 공직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공무원 인사행정을 담당하는 인사원은 올해 봄 실시한 국가공무원 종합직 시험 합격자 1793명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에서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옛 행정고시)에 해당한다. 올해 합격자는 전년도보다 160명 줄었다. 합격자 중 도쿄대 출신은
  •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美 국방장관 亞 국가들에 경고장 꺼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美 국방장관 亞 국가들에 경고장 꺼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6.02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철강 업계에 추가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 US스틸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면서 “관세율 25% 상황에서는 허점(loophole)이 있었다”며 “이 조치(50%로 인상)는 회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네덜란드 국방장관 “中, 반도체 기술 스파이 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장관 “中, 반도체 기술 스파이 늘고 있다”
    경제·마켓 2025.06.01 22:49:44
    루벤 브레켈만스 네덜란드 국방장관이 중국이 자국 반도체 기술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레켈만스 장관은 3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기술적으로 선도하는 반도체산업의 지적 재산을 확보하는 것은 중국이 흥미를 가질만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정보당국이 최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오는 사이버 위협이 가장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위협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네덜란드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로 불리는 ASML의 본사가 있다. 브레켈만스
  • 흔들리는 한미 관계…위기의식 없는 대선후보들[이태규의 워싱턴 인사이드]
    흔들리는 한미 관계…위기의식 없는 대선후보들[이태규의 워싱턴 인사이드]
    경제·마켓 2025.06.01 18:00:00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미 사이에 ‘조용한 위기(quiet crisis)’가 싹트고 있다”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한미 관계가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균열을 일으킬 의제들이 물밑에서 꿈틀대고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 한미 사이 안보, 대중 관계, 경제 등의 분야를 들여다보면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기다리며 표출되지 않았을 뿐 양국 관계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 줄을 잇고 있다. 주한미군 감축설이 대표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초 보도 이후 미 국방부는 일단 부인했다. 하지만 5월 29일(현지 시간)
  • 연준 부의장 등 역임 스탠리 피셔 별세…향년 81세
    연준 부의장 등 역임 스탠리 피셔 별세…향년 81세
    경제·마켓 2025.06.01 17:47:38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와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 등을 역임한 경제학자 스탠리 피셔(사진)가 3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1세.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내고 피셔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피셔는 이스라엘과 미국 두 나라의 중앙은행을 이끈 인물로, 학계와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미 연준 부의장을 지냈고, 그 전에는 2005년부터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로 8년간 재임했다. 이 외에도 국제통화기금(
  • 'TACO'에 발끈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TACO'에 발끈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경제·마켓 2025.06.01 17:34: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부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철강 업계에 추가 타격이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 US스틸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면서 “관세율 25% 상황에서는 허점(loophole)이 있었다”며 “이 조치(50%로 인상)는 회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관세율이 25%일 때는 외국 철강 업체들이 원가 절감 등을 통해 무리해서라도 미국에 제품을 팔 수 있었지만 50%로 오르면 미국 내 생산 업체에 완전
  • EU는 즉각 보복예고…현대제철·포스코 美 공장 속도낼듯
    EU는 즉각 보복예고…현대제철·포스코 美 공장 속도낼듯
    경제·마켓 2025.06.01 17:34: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두 배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우리 철강 업계는 더 커진 불확실성을 떠안는 동시에 직접적인 타격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하루아침에 관세 부담이 두 배가 된 철강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익성이 낮아 관세 인상분을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해야 하는 만큼 대미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와 수요 부진에 고전 중인 철강 업계는 올 3월부터 미국이 25% 품목관세를 적용하며 이미 한 차례 충격을 받았다. 지난달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2
  • 美 'LMO·30개월 이상 쇠고기' 등 비관세장벽 완화 요구
    美 'LMO·30개월 이상 쇠고기' 등 비관세장벽 완화 요구
    경제·마켓 2025.06.01 14:52:07
    미국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수입규제 완화,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 지도 반출 등과 관련한 비관세장벽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최근 발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NTE) 보고서’에서 이미 거론된 사안이다. 1일 관가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5월 20~22일(현지 시간) 개최된 ‘제2차 한미 기술협력 협의회’에서 △균형 무역 △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에 걸쳐 한국 정부에 개선을 요구했
  • 中, 자율주행 가격 경쟁 제동 걸리나…정부 출혈 경쟁 단속 예고
    中, 자율주행 가격 경쟁 제동 걸리나…정부 출혈 경쟁 단속 예고
    경제·마켓 2025.06.01 13:08:17
    지난달 25일 방문한 산둥성 지난시의 비야디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는 ‘신의 눈(天神之眼)’이라는 마크가 장착돼 있었다. 비야디가 올해 초 출고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장착한 차량이라는 의미다. 비야디는 최근 해당 차량을 포함한 22개 모델의 가격을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고 밝혀 전기차 업계를 발칵 뒤집어놨다. 1위 업체의 가격 인하 소식에 지리, 체리 등 대형업체들도 잇따라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하자 급기야 중국 당국이 직접 개입 의사를 밝히며 출혈 경쟁에 경고장을 날렸다. 1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오늘 구속심사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오늘 구속심사
    경제·마켓 2025.06.01 09:53:19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일 오후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선 투표사무원 박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박씨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해 대리투표를 마치고 5시간여 뒤 자신의 신분증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다.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인 박씨는 투표사무원으로 위촉돼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 일본갈 때 비행기 타지마세요…요즘은 이게 대세[글로벌 왓]
    일본갈 때 비행기 타지마세요…요즘은 이게 대세[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01 08:00:0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았던 일본 크루즈 관광이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배편이 급증하면서 일본 항구들도 역대 최고 수준의 승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3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국토교통성을 인용해 지난해 일본 크루즈 시장이 전년 대비 14.2% 성장한 22만 4100명의 승객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을 크루즈로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는 140만 명으로 2017년 대비 약 4배 늘었다. 일본은 1만 4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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