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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부터 희토류·원전…민간기업 지분 14.6조원어치 사들인 트럼프 정부
    반도체부터 희토류·원전…민간기업 지분 14.6조원어치 사들인 트럼프 정부
    경제·마켓 2025.11.26 15:10: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민간기업 지분 투자 규모가 100억 달러(약 14조 60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가 주도로 전략산업을 부활시키고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대중국 의존도도 낮추려는 포석이다. 다만 공화당이 추구하는 전통적인 가치에 반하고 즉흥적 투자로 보이는 것도 많아 납세자의 세금이 낭비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까지 철강·광물·원자력·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최소 9개 기업에 100억 달러 넘게 투자해 지
  • 틱톡, 美 사업권 매각 앞두고 베테랑 대관 임원 영입
    틱톡, 美 사업권 매각 앞두고 베테랑 대관 임원 영입
    경제·마켓 2025.11.26 14:10:10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사업권 매각을 앞두고 보잉·소프트뱅크 출신 대관 전문가를 영입했다. 틱톡은 지아드 오자클리 전 보잉 대관담당 임원을 미주 지역 공공정책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오자클리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포드와 소프트뱅크에서도 대관 업무를 총괄했다. 전임자 마이클 베커먼은 글로벌 자문역으로 이동한다. 틱톡이 대관 책임자를 교체한 것은 미국 내 사업권 매각 시한이 임박한 데 따른 대비 차원으로 풀이된다. 미 의회는 지난해
  • [속보]경제부총리 "원화, 다른 통화대비 민감…환율 변동성 확대 단호대응"
    [속보]경제부총리 "원화, 다른 통화대비 민감…환율 변동성 확대 단호대응"
    경제·마켓 2025.11.26 11:36:14
    [속보]경제부총리 "원화, 다른 통화대비 민감…환율 변동성 확대 단호대응"
  • [속보] 경제부총리 "국민연금 동원 결코 아니다"
    [속보] 경제부총리 "국민연금 동원 결코 아니다"
    경제·마켓 2025.11.26 11:35:39
    [속보] 경제부총리 "국민연금 동원 결코 아니다"
  • 구윤철, 국민연금 동원론 정면 반박…"최대 3600조원 기금, 뉴프레임워크 구축"
    구윤철, 국민연금 동원론 정면 반박…"최대 3600조원 기금, 뉴프레임워크 구축"
    경제·마켓 2025.11.26 11:32:53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기재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이 구성한 4자 협의체는 환율 상승에 대한 일시적 방편으로 연금을 동원하기 위한 목적이 결코 아닌 기금 수익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처해 “국민연금 개혁 이후 기금이 최대 3600조 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경제·금융시장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 “트럼프 참모 해싯, 차기 연준 의장 유력”…美 금리 인하 기대 커지나
    “트럼프 참모 해싯, 차기 연준 의장 유력”…美 금리 인하 기대 커지나
    경제·마켓 2025.11.26 11:06: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경제참모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제롬 파월 현 의장의 임기가 6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새 수장에 대한 인선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이 연준을 이끌 수장으로 해싯 위원장을 가장 앞선 경쟁자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총괄하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해싯 위원장과
  • 美제재에도 굴하지 않는 러 "中에 석유 공급 확대"
    美제재에도 굴하지 않는 러 "中에 석유 공급 확대"
    경제·마켓 2025.11.26 10:22:10
    러시아 정부가 중국에 석유 수출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확대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러시아·중국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에서 “송유관과 해상을 통해 석유 공급을 늘릴 수 있는지 보고 있다”며 “정부 간 협정에 따라 카자흐스탄을 통한 대(對)중국 석유 공급이 2033년까지 10년 연장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북극 LNG 2 프로젝트를 직접 언급하며 중국과 LNG 분야에서 협
  • [트럼프 스톡커] 러시아에 우크라 땅 주고 평화, 기름값만 '출렁'
    [트럼프 스톡커] 러시아에 우크라 땅 주고 평화, 기름값만 '출렁'
    경제·마켓 2025.11.26 09:17:36
    가자지구 휴전안 정리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일단락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미뤘던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재차 밀어붙이고 나섰다. ‘부패 스캔들’에 휩싸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에서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이를 빌미로 이른바 ‘평화 협정’ 체결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가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도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안 기본 골격이 러시아가 작성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우크라이나에 불리하게 구성된 점은 변수다. 종전
  • 성과 급한 트럼프 "종전 가까워" 러는 '글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성과 급한 트럼프 "종전 가까워" 러는 '글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11.26 07:27: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 종전 합의가 매우 가깝다"고 주장했다. 반면 러시아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도출한 평화구상이 지난 8월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의 핵심 사항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지난 1주일간 나의 팀은 전쟁 종식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미국이 초안을 작성한 기존 28개 조항 평화구상은 양측(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추가 의견을 넣어 세밀하게 조정됐고, 이견은 몇 개 조항만 남아있다”고 적었다
  • '제미나이3의 역습' 엔비디아만 급락…구글과 투심 엇갈려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제미나이3의 역습' 엔비디아만 급락…구글과 투심 엇갈려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11.26 06:42:52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구글이 인공지능(AI) 모델 산업에 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홀로 급락했다. 같은 AI 관련주 안에서도 월가의 투자 심리가 점점 엇갈리는 분위기다. 2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3.93포인트(1.43%) 오른 4만 7112.3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77포인트(0.91%) 상승한 6765.89, 나스닥종합지수는 153.59포인트(0.67%) 뛴 2만 3025.59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
  • 트럼프 “우크라 협상, 엄청난 진전…종전 매우 가까워”
    트럼프 “우크라 협상, 엄청난 진전…종전 매우 가까워”
    경제·마켓 2025.11.26 06:14: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주일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종전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지난 1주일간 나의 팀은 전쟁 종식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미국이 초안을 작성한 기존 28개 조항 평화구상은 양측의 추가 의견을 넣어 세밀하게 조정됐고 이견은 몇 개 조항만 남아있다”고 적었다. 지난 23일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급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기존 종전안의 28개 항목을 19개로 줄이는 새 초안을 도출한 것
  • [트럼프 스톡커] 구글 제미나이3 돌풍, 챗GPT '3년 천하' 끝내나
    [트럼프 스톡커] 구글 제미나이3 돌풍, 챗GPT '3년 천하' 끝내나
    경제·마켓 2025.11.26 01:30:00
    지난 2022년 11월 30일(현지 시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의 포문을 열며 기술 혁명의 대명사로 통하던 ‘챗GPT’의 아성이 3년 만에 흔들리고 있다. 검색엔진과 운영체제(OS) 공룡인 구글이 제미나이의 성능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면서 AI 혁명의 후발 주자에서 선두로 올라설 조짐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지난 18일 구글이 ‘제미나이 3’을 공개한 뒤부터는 오픈AI의 챗GPT가 기술 경쟁에서 밀리게 된 게 아니냐는 진단까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월가에서도 오픈AI의 핵심 협력사인 엔비디아에 투자했던 자금을 구글
  • 고용·물가 겹악재…이달 美소비심리지수, 7개월만에 최저
    고용·물가 겹악재…이달 美소비심리지수, 7개월만에 최저
    경제·마켓 2025.11.26 01:20:06
    고용 악화와 고물가가 겹치면서 이달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조사 단체 콘퍼런스보드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8.7을 기록해 지난달 94.6에서 대폭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4월 85.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 93.2보다도 4.5포인트 낮았다. 다나 피터슨 콘퍼런스보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개월 뒤 경기 상황에 대해 미국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비관적이 됐다”며 “미
  • ADP "최근 4주간 민간 고용 일주일에 1만 3500명씩 감소"
    ADP "최근 4주간 민간 고용 일주일에 1만 3500명씩 감소"
    경제·마켓 2025.11.26 00:54:26
    미국의 민간 고용이 최근 4주 동안 일주일에 평균 1만 3500명씩 줄었다는 지표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민간 고용 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이달 8일을 기준으로 최근 4주 동안 미국의 민간 고용 예비치가 일주일 평균 1만 3500명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ADP는 이 수치는 예비치라서 새로운 자료가 추가되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접어들면서 일자리 창출이 지연되거나 줄어들 수 있다”며 “소비 여력에도 여전히 의문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최근 미국
  • 고물가에 9월 美소매판매 겨우 0.2% 증가…4개월 만에 최저
    고물가에 9월 美소매판매 겨우 0.2% 증가…4개월 만에 최저
    경제·마켓 2025.11.26 00:25:22
    최근 관세 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된 탓에 9월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이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7033억 달러로 8월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관세 정책 여파로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한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3%보다도 낮았다. 월간 소매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가운데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다. 미국 전체 소비 흐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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