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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파키스탄 공관 소속 인력에 이동제한령
    美, 주파키스탄 공관 소속 인력에 이동제한령
    정치·사회 2025.05.10 15:09:33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적 긴장감이 극으로 치닫자 주파키스탄 미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미국 공관들이 이동금지령을 내렸다. 파키스탄 내 미국 공관들은 10일 외교관 등 소속 인력 전원에 대해 이동제한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는 파키스탄 육군이 파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전원에 대해 외출 금지 권고를 내린 데 따른 조치다. 주파키스탄 미국 공관들은 미국 시민들에게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경우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탈출을, 안전하게 탈출할 방법이 마땅치 않을 경우 적절한 장소
  • 中, 인도-파키스탄 무력 충돌에 우려… “평화와 안정 중시해야”
    中, 인도-파키스탄 무력 충돌에 우려… “평화와 안정 중시해야”
    정치·사회 2025.05.10 14:58:52
    사실상 핵 보유국으로 분류되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자 인접 국가인 중국이 우려를 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중국은 현재 인도와 파키스탄 정세를 주시하고 있으며 사태 악화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중국은 양국이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고 냉정과 자제력을 유지하며 평화적 방식의 정치적 해결 궤도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양국의 근본적 이익에도 부합하고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며 “중국은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이어가길 원한다”고
  • "日英伊 공동 개발 차세대 전투기 호주 수출 검토"
    "日英伊 공동 개발 차세대 전투기 호주 수출 검토"
    정치·사회 2025.05.10 14:19:39
    일본, 영국, 이탈리아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를 호주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0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호주는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일원이고, 일본과도 '준동맹' 관계여서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 중인 3국과 협력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호주 외에 캐나다, 인도도 차세대 전투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파트너국' 형태로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
  • IMF, 파키스탄에 1조4000억 원 자금 지원 집행… ‘앙숙’ 인도 반발
    IMF, 파키스탄에 1조4000억 원 자금 지원 집행… ‘앙숙’ 인도 반발
    정치·사회 2025.05.10 13:31:20
    국제통화기금(IMF)이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파키스탄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파키스탄과 무력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는 “테러에 악용될 수 있다”며 반발했다. 10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난 IMF집행이사회는 지난해 체결한 70억 달러(약 9조 8000억 원) 규모 구제금융 프로그램 중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파키스탄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IMF는 파키스탄 기후 변화 완화 및 적응 노력 지원을 위해 14억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신규 구제금융 프
  • "트럼프 땡큐" 美기업들, '700조' 자사주 사들인다…주가는?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트럼프 땡큐" 美기업들, '700조' 자사주 사들인다…주가는?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5.10 10:20:00
    오늘은 서학개미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 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자본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현금유보금을 활용해 주가 방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도이체방크의 분석을 인용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이 향후 몇 달 간 1920억 달러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199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이에 힘입어 최
  • "파키스탄, 인도 상대로 보복성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
    "파키스탄, 인도 상대로 보복성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
    정치·사회 2025.05.10 09:38:32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분류되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가 무력 충돌 격화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인도를 상대로 보복성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AP통신과 파키스탄 현지 매체 지오TV 등은 10일 파키스탄군이 인도의 공격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분니얀 울 마르수스'(Bunyan ul Marsoos)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작전명은 ‘부서뜨릴 수 없는 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슬람 경전에서 인용됐다. 파키스탄군은 작전 초기 인도 비아스 소재의 브라모스 미사일 저장 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대중 관세 80% 적절” …美·中 무역협상 속도내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대중 관세 80% 적절” …美·中 무역협상 속도내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10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대중 관세 80% 적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는 80%가 적절한 것 같다”며 관세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10~11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 협상을 앞두고 관세 인하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대중 관세는 80%가 적절할 것 같다(seems right)!”고 적었습니다. 그는 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 '관세 치킨게임' 물러선 트럼프 "80%가 적절…스콧 B에 달려"
    '관세 치킨게임' 물러선 트럼프 "80%가 적절…스콧 B에 달려"
    정치·사회 2025.05.09 20:58: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스위스에서 중국과 무역 협상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중국에 대한 관세는 80%가 적절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서 "스콧 B에 달렸다"면서 대중 관세 인하 방침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칭한 스콧B는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를 뜻한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에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며 “이는 중국에 정말 좋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폐쇄된 시장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
  • 러, 전승절 80주년 대규모 열병식…푸틴·시진핑 나란히 앉았다
    러, 전승절 80주년 대규모 열병식…푸틴·시진핑 나란히 앉았다
    정치·사회 2025.05.09 20:38:55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우방 정상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사 퍼레이드를 벌이며 세를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됐던 참전 군인 1500명을 포함해 러시아군 총 1만 1000명 가량이 행진에 동원됐다. 열병식에서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RS-24 야르스 탄도미사일, S-400 지대공 미사일, T-80 탱크 등 러시아군 재래식 전력이 선보였다. 제7독립무인시스템정찰타격연대가 처음으로
  • [속보]법원 "김문수 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속보]법원 "김문수 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정치·사회 2025.05.09 18:22:35
    [속보] 법원 "김문수 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 '이재명 책사' 김현종, 美서 백악관 고위인사와 회동
    '이재명 책사' 김현종, 美서 백악관 고위인사와 회동
    정치·사회 2025.05.09 17:31: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분야 참모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전격 회동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미국 측에 설명했고 자동차 및 부품 관세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7월 8일 종료될 예정인 상호관세 유예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이 후보 측의 요청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이날 백악관에서 고위 당국자들과 회동한 후 한국 취재진을 만나 “한미 동
  • 러트닉 "한미 무역협상, 시간 많이 걸릴 것"
    러트닉 "한미 무역협상, 시간 많이 걸릴 것"
    정치·사회 2025.05.09 17:30: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8일(현지 시간) 영국과 첫 무역 합의를 이루면서 관심은 한미 무역 합의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에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일본) 한국과의 무역 협상은 영국과 달리 복잡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해 협상 과정이 난항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무역 합의를 계기로 미국이 ‘고관세, 보호무역주의 국가’로 자리 잡게 됐다고 논평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협상에서 영국의 임무는 이기는 것이 아
  • 트럼프 "큰 영광, 만나길 고대"…전쟁국가들도 평화 메시지 띄워 [교황 선출]
    트럼프 "큰 영광, 만나길 고대"…전쟁국가들도 평화 메시지 띄워 [교황 선출]
    정치·사회 2025.05.09 15:53:27
    세계 각국 정상들도 축하 메시지를 잇달아 내며 새 교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 세계를 잇는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는 당부 또한 따랐다. 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가 첫 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며 “나는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기를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이상 사목하고 국적을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역사적인 선출”이라며 교황
  • 세수 부족 부메랑…美는 '부자 증세' 日은 '감세 철회'
    세수 부족 부메랑…美는 '부자 증세' 日은 '감세 철회'
    정치·사회 2025.05.09 15:34:31
    미국과 일본이 세수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재정적자와 고물가,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이 증폭되자 부자 증세를 추진하거나 감세 공약을 철회하는 등 재원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고 소득세율 구간을 현행 37%에서 39.6%로 높일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개인 소득 250만 달러 이상, 부부 합산 소득 500만 달러 이상인 초고소득층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월가 벤처캐피털(VC)과 사모펀드 등 투자 매니저들이 운영 성과로 얻는
  • 빅테크 수장들 "AI칩 수출 통제땐 中에 밀릴 것"
    빅테크 수장들 "AI칩 수출 통제땐 中에 밀릴 것"
    정치·사회 2025.05.09 15:08: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대(對)중국 수출 규제 고삐를 바짝 죄는 가운데 미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 수장들이 정부의 수출통제 조치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수출을 틀어막는 것보다 미국의 첨단 기술을 널리 퍼뜨려 미국의 영향력을 키우는 방향이 적절하다는 주장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미 상원 상무위원회에서 ‘미중 AI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청문회에서 테크계 수장들은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브래드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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