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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이 이겨야 돈 준다" 트럼프 관여에 판 커진 아르헨 중간선거
    "밀레이 이겨야 돈 준다" 트럼프 관여에 판 커진 아르헨 중간선거
    정치·사회 2025.10.26 17:38:35
    26일(현지 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승리를 전제로 재정 지원을 약속하면서 여당 패배 시 가뜩이나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하원(257석)의 절반인 127석과 상원(72석)의 3분의 1인 24석이 선출된다. 임기 4년 중 2년 차에 접어든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국정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하원에서 3분의 1 이상 의석
  • 협상 공 떠넘긴 트럼프 "韓 준비되면 나도 준비"
    협상 공 떠넘긴 트럼프 "韓 준비되면 나도 준비"
    정치·사회 2025.10.26 17:33:4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생각하는 적절한 조건을 한국이 준비한다는 전제로 곧 합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라는 압박성 발언으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을 ‘핵보유국(뉴클리어파워)’으로 지칭하며 순방 기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개최지인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에
  • 러 전쟁 돈 줄 틀어막는다…美, 원유결제 차단도 검토
    러 전쟁 돈 줄 틀어막는다…美, 원유결제 차단도 검토
    정치·사회 2025.10.26 15:20:36
    러시아의 전쟁 자금줄인 대형 석유사 자산을 동결한 미국이 러시아 금융과 원유 유통 인프라 등을 겨냥한 추가 제재 검토에 나섰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은행 전체를 미국 은행과의 달러 기반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추가 대(對)러시아 제재안을 미 행정부 측에 제안했다. 러시아의 원유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제재 역시 검토 제안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당국도 이 같은 안을 두고 논의에 들어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제재가 실제 부과된다면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달러가 기반인
  • 미중, 말레이 무역회담 2일차 개시…'부산 정상회담' 전 막판 협상
    미중, 말레이 무역회담 2일차 개시…'부산 정상회담' 전 막판 협상
    정치·사회 2025.10.26 11:10: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산 정상회담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5차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이 이틀째에 접어들었다. 신화통신은 26일(현지 시간) 미중 양국 대표단이 이날 오전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무역 대표단을 이끄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차관)과 함께 회담장에 도착했다. 미국 대표단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다. 2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회담은
  • 트럼프, 아세안정상회의 개최지 말레이 도착…아시아 순방 시작
    트럼프, 아세안정상회의 개최지 말레이 도착…아시아 순방 시작
    정치·사회 2025.10.26 11:08: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개최지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2번째 집권 이후 첫 아시아 순방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곧이어 태국과 캄보디아 간 평화협정 서명식을 주재하는 것으로 현지 일정을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도착에 앞서 기내에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이 주요 행사에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우리는 도착하는 즉시 평화 협정에 서명할 것&qu
  • 트럼프 "캐나다 관세 10% 추가"…'레이건 자유무역 옹호 광고' 보복
    트럼프 "캐나다 관세 10% 추가"…'레이건 자유무역 옹호 광고' 보복
    정치·사회 2025.10.26 10:10:3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도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자유무역 옹호 광고를 내보냈다는 이유로 캐나다에 관세 10%를 추가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추가로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캐나다)의 사실에 대한 중대한 왜곡과 적대 행위 때문에 나는 그들이 현재 내는 것에 더해 관세를 10% 인상한다”며 그 이유로 캐나다 온타리오주(州)가 주관해 만든 방송 광고를 들었다. 온타리오
  • 트럼프-시진핑 '관세 담판' 닷새 뒤로… 전 세계의 눈, 경주로 쏠린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시진핑 '관세 담판' 닷새 뒤로… 전 세계의 눈, 경주로 쏠린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0.26 07:2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견제 동선 짠 트럼프, 시진핑 30일에 만난다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 방문은 1박 2일로 결정됐고 이재명 대통령과는 2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30일 만나기로 했습니다. 한국으로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이 주목되는데요. ‘제 1도련선(First Island Chain, 일본 규슈~오키나와~대만~필리핀을 잇는 선)’과 일치합니다. 이는 중국의 앞마당인 중국을 견제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92세인데 또 나온다고?”…세계 최고령 대통령, 8선 눈앞인 '이 나라' 어디?
    “92세인데 또 나온다고?”…세계 최고령 대통령, 8선 눈앞인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5.10.26 06:29:00
    아프리카 중서부 국가 카메룬에서 세계 최고령 국가원수인 폴 비야(92) 대통령의 8선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70년대부터 40년 넘게 권좌를 지켜온 그는 이번에도 부정선거 논란 속에 다시 집권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카메룬 헌법위원회는 지난 12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과에 제기된 10건의 이의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투표 조작과 부정 의혹을 제기했으나, 헌법위원회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선거 무효화 권한도 없다”고 밝혔다
  • [트럼프 스톡커] '미친 집값'에 못 내리는 韓금리, 美와 좁혀진다
    [트럼프 스톡커] '미친 집값'에 못 내리는 韓금리, 美와 좁혀진다
    정치·사회 2025.10.26 04:01:00
    한국이 0%대 초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상황에서도 집값 폭등,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기준금리를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한미 금리 차이가 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좁혀질 상황을 맞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미 3년 만의 양적 완화 전환을 공언한 상태에서 지난달 물가상승률까지 예상 범위에 머문 것으로 나오자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달 28~29일(현지 시간) 미국의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사실상 확신하는 분위기다. 시장 참여자들은 나아가 연준이 12월 9~10일 연방공개시장위
  • [속보]트럼프 "한미협상 타결 매우 가까워…韓 준비되면 나도 준비돼"
    [속보]트럼프 "한미협상 타결 매우 가까워…韓 준비되면 나도 준비돼"
    정치·사회 2025.10.25 22:22:08
    [속보]트럼프 "한미협상 타결 매우 가까워…韓 준비되면 나도 준비돼"
  • "그 많던 '술고래'들 다 어디로?"…26년 만에 최저 음주량 기록한 러시아, 왜?
    "그 많던 '술고래'들 다 어디로?"…26년 만에 최저 음주량 기록한 러시아, 왜?
    정치·사회 2025.10.25 20:22:45
    '보드카의 나라'로 불리던 러시아의 술 소비가 2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건강 관리와 금주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술의 나라로 불리던 전통이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러시아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7.84ℓ로 집계됐다. 이는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사실상 26년 만의 최저 음주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러시아의 음주량은 매달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 8.41ℓ에서 4월 8.32ℓ, 5월 8.22
  • "한국인들이 사슴 괴롭혀"…日 시의원 아내, '초코송이' 사진 올렸다 역풍 맞은 이유가
    "한국인들이 사슴 괴롭혀"…日 시의원 아내, '초코송이' 사진 올렸다 역풍 맞은 이유가
    정치·사회 2025.10.25 19:23:58
    일본의 한 지방 시의원 부인이 한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혐오성 게시물을 올렸다가 되레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 인플루언서 '시짱'으로 알려진 여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포장지가 뜯긴 한국산 초코 과자 사진을 올리고 "나라 사슴 공원에서 한국 과자가 버려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용물이 남아 있어 사슴이 먹을 뻔했다"며 "이런 몰상식한 행동은 용서할 수 없다. 외국인들은 제멋대로 굴지 말고 돌아가라"고 비난했다. 시짱은 '한국
  • 트럼프, 방한 전 김정은에 적극 메시지…깜짝 회동 성사될까
    트럼프, 방한 전 김정은에 적극 메시지…깜짝 회동 성사될까
    정치·사회 2025.10.25 16:53: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될 분위기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행동으로 깜짝 회동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과의 대화 전제조건으로 북한이 핵보유국 인정을 요구하는 것에 열려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들이 일종의 '뉴클리어 파워'라고 생각한다&q
  • '中 침공시 쿠데타' 대만 퇴역장성, 징역 7년 6개월…"역대 최고위급 간첩"
    '中 침공시 쿠데타' 대만 퇴역장성, 징역 7년 6개월…"역대 최고위급 간첩"
    정치·사회 2025.10.25 16:28:11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쿠데타를 일으키는 계획을 세웠던 대만군 퇴역 장성이 7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현지 시간)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고등법원은 지난 23일 대만 북부 육군 6군단의 부사령관(중장)을 지낸 가오안궈(81) 중화민국 대만군정부 총소집인(총책임자 격)에 대해 중국 대륙을 위해 조직을 결성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죄 등으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범죄 수익 몰수를 명령했다. 가오 총소집인은 2018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교류 과정에서 중국 정부에 포섭돼 962만여 대만달러
  • "대부분 중국인, 무려 1000명 넘어"…미얀마 스캠단지 급습에 가담자 태국으로 탈출 중
    "대부분 중국인, 무려 1000명 넘어"…미얀마 스캠단지 급습에 가담자 태국으로 탈출 중
    정치·사회 2025.10.25 16:21:18
    미얀마 군부가 국경지대의 대규모 온라인 사기(스캠) 단지를 급습하자 범죄조직원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태국으로 넘어오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중국 국적자로 파악됐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 당국은 최근 자국 최대 규모의 스캠 단지인 'KK 파크'를 전격 단속했다. 단속 직후 수백 명이 국경을 넘어 태국 메솟 지역으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딱주(州) 정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최소 1049명이 미얀마에서 넘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전 기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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