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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중재 안 통했나… 태국-캄보디아 또 국경 충돌
    트럼프 중재 안 통했나… 태국-캄보디아 또 국경 충돌
    정치·사회 2025.12.08 17:00:46
    태국과 캄보디아가 8일 또 다시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벌였다. 올 7월 충돌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맺은 휴전협정이 무위로 돌아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군은 이날 새벽 북동부 우본랏차타니주에서 국경을 맞댄 캄보디아와 교전을 벌였다. 태국 군 측은 “캄보디아군이 태국군을 향해 (먼저) 발포했다”며 이번 교전으로 자국 군인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는 등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는 태국 당국이 캄보디아와의 국경이 가까운 4개 주에 대피 명령을 내렸으며 F-16 전
  • 中 내년도 '내수 방점' 찍는다…"적극 재정·완화적 통화 정책 유지"
    中 내년도 '내수 방점' 찍는다…"적극 재정·완화적 통화 정책 유지"
    정치·사회 2025.12.08 16:54:39
    중국공산당이 내년 경제 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국제 경제 투쟁'과 '내수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라는 주문을 내놨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이날 시진핑 총서기 주재로 내년 경제 공작(업무)을 분석·연구하는 중앙정치국 회의를 소집하고 내년 경제 기조도 '고품질 발전'과 '온중구진'(溫中求進·안정 속에서 나아감)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내 경제 공작과 국제 경제 투쟁을 더 잘 통
  • EU 탄소국경세, 자동차 부품·가전까지 확대 전망
    EU 탄소국경세, 자동차 부품·가전까지 확대 전망
    정치·사회 2025.12.08 15:09:56
    유럽이 자동차 부품과 가전 제품에도 ‘탄소 국경세’를 매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원자재 중심으로 규제해왔지만, 원자재를 제3국으로 보내 완제품을 만든 뒤 유럽으로 수출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내린 결정이다. 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개정안을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알루미늄·철강·비료·수소·전기 관련 산업 등 원자재 중심이던 CBAM 적용 대상을 자동차 문짝이나 세탁기, 주방용 인덕션 등 자동차 부품
  • 전재수 "UN해양총회 유치 가능성 100%…부산, 로테르담처럼 만들 것"
    전재수 "UN해양총회 유치 가능성 100%…부산, 로테르담처럼 만들 것"
    정치·사회 2025.12.08 14:52:34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UNOC)의 한국 유치가 거의 확실시된다고 자신했다. 해수부 이전을 통해서는 부산이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같은 인프라를 갖춘 ‘해양 수도’로 바뀔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전 장관은 7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의 한 식당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UN해양총회 유치 가능성은 사실상 100%”라며 “한국 같은 해양 선진국이 도전하면 대다수 나라가 포기한다”고 단언했다. 전 장관은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한국이 최상위 그룹인 A그룹(해운국)에 압도적
  • 美 ‘K자형’ 양극화 확대…내년 중간선거 ‘심판론’ 커지나
    美 ‘K자형’ 양극화 확대…내년 중간선거 ‘심판론’ 커지나
    정치·사회 2025.12.08 14:28:56
    미국에서 소득계층별 격차가 벌어지는 이른바 ‘K자형 경제’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고용시장 둔화와 높은 물가로 인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간 경기 체감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내년 중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7일(현지 시간)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9월 미국 소득하위 25% 계층의 시간당 임금상승률(12개월 이동 중위값)은 전년 대비 3.7%로 집계됐다. 2022년 7%를 웃돌며 빠르게 올랐던 하위 계층의 임금 상승률은 올해 초 4%대로 떨어지는 등 둔화 흐름이
  • 美 국방수권법 상하원 타협안에 '주한미군 2만 8500명 유지' 명시
    美 국방수권법 상하원 타협안에 '주한미군 2만 8500명 유지' 명시
    정치·사회 2025.12.08 12:13:38
    미국 의회의 국방수권법 상하원 타협안에 '주한미군 2만 8500명 유지'가 명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시도할 수 있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 제동을 건 것으로 평가된다. 미 의회가 7일(현지 시간) 공개한 약 3000페이지 분량의 2026 국방수권법(NDAA)에 따르면 법안은 "의회의 의견은 국방부 장관이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국방 동맹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에서 미국의
  • 대낮에 털리더니…루브르. 이번엔 누수로 도서 수백권 손상 [글로벌 왓]
    대낮에 털리더니…루브르. 이번엔 누수로 도서 수백권 손상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2.08 10:17:33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 도난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누수로 인해 희귀 도서 수백권이 손상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달 말 전시 공간에서 누수가 발생해 이집트 부서에서 보관 중이던 도서 300~400권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프랑시 스탱보크 루브르 부관리자는 피해를 입은 자료가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이집트학 서적과 과학 문서”라며 “매우 유용하지만 절대 유일무이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 해당 소장품에 회복할 수 없는 명확한 손실은
  • "미국에만 선택과 집중" 선포한 美…미소짓는 러시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미국에만 선택과 집중" 선포한 美…미소짓는 러시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2.08 08:02:01
    지난 5일 새벽(현지 시간) 백악관이 전격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총 29페이지의 문서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볼 수 있다. 유럽에서 손을 떼는 듯한 미국의 모습에 러시아는 "대체로 우리의 비전과 일치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NSS를 뜯어보면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이익의 명확한 정의' 부분에서 "모든 것에 집중하는 것은 어떤 것에도 집중하지 않는 것과 같다&quo
  • "주문만 9개월 밀렸다"… 130만원 가방 동나게 한 '75%의 힘'
    "주문만 9개월 밀렸다"… 130만원 가방 동나게 한 '75%의 힘'
    정치·사회 2025.12.08 07:48:51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70%대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그가 사용하는 애장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은 다카이치 총리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상품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품목은 다카이치 총리가 올해 10월 21일 취임 후 처음 관저에 들어갈 때 든 검은색 토트백이다. 이 가방은 145년 역사의 일본 업체 '하마노피혁공업'이 30년 전 출시한 '그레이스 딜라이트 토트백'이다. 나가노현 공장에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가격은 13만6
  • 동북아 안보질서 흔들린다…중·일 무력 긴장 최고조 속 미·중 ‘비핵화’ 침묵 [글로벌 모닝 브리핑]
    동북아 안보질서 흔들린다…중·일 무력 긴장 최고조 속 미·중 ‘비핵화’ 침묵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2.08 06:5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항공기가 전투기 조준" vs "日이 훈련 방해"…중일 갈등 무력 충돌로 번지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증폭되며 무력 충돌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전투기가 일본 자위대기에 수차례 레이더 조준 위협을 가하며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자 일본은 새벽에 긴급 브리핑을 여는 등 공론화하며 여론전 우위 선점에 나섰습니다. 더 나아가 일본은 중국을 겨냥해 반덤핑 관세 기준
  • [사설] 美中 안보문서 ‘한반도 비핵화’ 삭제, 北 오판 초래는 안 돼
    [사설] 美中 안보문서 ‘한반도 비핵화’ 삭제, 北 오판 초래는 안 돼
    정치·사회 2025.12.08 00:05:00
    미국과 중국의 최근 안보 문서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나란히 누락돼 정부의 높은 경각심이 요구된다. 미국이 5일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발표한 NSS와 달리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북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2017년 발표된 NSS에는 “압도적 힘으로 북한 침략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강제할 옵션을 향상할 것”이라고 명시됐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을 차단하는 데 집중하느라 북한 비핵화가 미국의 1차 관심사에서 벗어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홍
  • 네타냐후 “가자 휴전 곧 2단계…두 국가 해법은 반대”
    네타냐후 “가자 휴전 곧 2단계…두 국가 해법은 반대”
    정치·사회 2025.12.07 22:29:25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른 1단계 휴전에 이어 2단계 이행 의지를 확인했다. 7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자국을 찾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알다시피 1단계는 마쳤다, 거의 다 왔다”며 “곧 2단계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통치를 종식시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는 다른 미래를 보장하는 데에 필수
  • “일본 여행, 무료 취소해드립니다”…결국 특단의 조치 내린 中 항공사, 이유 보니
    “일본 여행, 무료 취소해드립니다”…결국 특단의 조치 내린 中 항공사, 이유 보니
    정치·사회 2025.12.07 21:48:31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권의 무료 취소·변경 기간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했다. 일본 총리가 최근 ‘대만 유사 사태’ 시 자위대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뒤, 중국은 사실상 한·일 문화 교류에 ‘셧다운’을 걸고 있다. 7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GT),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차이나·중국동방항공·중국남방항공 등 국영 항공사들은 일본 노선의 무료 환불·변경 조치를 2025년 3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애초에는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만 지원할
  • 케이티 페리, 트뤼도 전 총리와 일본 여행 사진 공개…열애 공식화
    케이티 페리, 트뤼도 전 총리와 일본 여행 사진 공개…열애 공식화
    정치·사회 2025.12.07 21:28:24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일본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사실상 열애를 공식화했다.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잡지 피플지에 따르면 페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일본 방문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 등은 25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앞서 페리는 일본 투어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 부부를 예방하기도 했다. 당시 기시다 전 총리는 SNS 게시물에서 페리를 트뤼도 전 총리의 ‘파트너’라고
  • [만화경] 日 ‘불침항모’ 마게시마 ?
    [만화경] 日 ‘불침항모’ 마게시마 ?
    정치·사회 2025.12.07 17:58:18
    1983년 11월 일본 도쿄 니시타마군 히노데 마을의 총리 별장.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 부부에게 일본 예법으로 무릎을 꿇고 차를 달여 대접했다. 당시 나카소네 총리는 레이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 열도는 미국의 불침항모(不沈航母)”라고 말했다. 불침항모란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되는 섬이나 육지를 항공모함에 비유한 말이다. 일본은 지금 실제로 규슈 남단의 작은 무인도 하나를 통째로 사들여 미국을 위한 ‘불침항모’를 건설하고 있다.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에서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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