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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서방 국가들 우크라에 10만 병력 배치해 사실상 점령 계획"
    러 "서방 국가들 우크라에 10만 병력 배치해 사실상 점령 계획"
    정치·사회 2024.11.29 21:20:55
    서방 국가들이 이른바 ‘평화유지군’을 10만 명 규모로 배치해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점령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정부가 주장했다. 29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서방이 10만명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한다는 구실로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SVR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분할할 계획도 이미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측이 밝힌 서방의 계획에 따르면 흑해 연안은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서부는 폴란드, 중부와 동부는 독일,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북부는 영국이 관할할
  • 불길 휩싸였던 노트르담대성당, 12월 7일 다시 문연다
    불길 휩싸였던 노트르담대성당, 12월 7일 다시 문연다
    정치·사회 2024.11.29 21:01:28
    2019년 4월 발생한 대형 화재로 문을 닫았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내달 7일 5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2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해 약 2시간 가량 성당 내부를 둘러봤다. TV로 생중계된 영상에서 공개된 성당은 크림색의 새로운 석조물과 밝은 빛으로 가득 채운 공간을 자랑했다. 앞서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원인 불명의 화재로 아치 돔 형태의 천정에 구멍이 나고 첨탑과 주변 지붕도 무너지는 등의 참사를 겪었다. 거
  • 저커버그, ‘감옥서 여생 보내라’던 트럼프와 만찬…“트럼프에 감사한 마음”
    저커버그, ‘감옥서 여생 보내라’던 트럼프와 만찬…“트럼프에 감사한 마음”
    정치·사회 2024.11.29 21:00:00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수년간 불편한 관계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자택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2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전날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저커버그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면담을 위해 지난 26일 플로리다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면담은 원만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커버그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고, 트럼프 당선인도 화답했다. 이른 오후에 시
  • 큰일 보고 나서 뒤처리 '뒤에서 앞? 앞에서 뒤?'…'이렇게' 닦으면 진짜 '큰일'
    큰일 보고 나서 뒤처리 '뒤에서 앞? 앞에서 뒤?'…'이렇게' 닦으면 진짜 '큰일'
    정치·사회 2024.11.29 20:12:07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나서 '뒤처리'를 할 때 화장지를 잘못 쓸 경우 세균감염이나 피부자극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장지를 엉덩이 쪽에서 생식기 방향으로 닦는 습관은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한 산부인과 전문의는 "직장 부위에는 많은 박테리아가 있어 화장지를 요도나 생식기 쪽으로 끌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 박테리아가 옮겨가면 요로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요로감
  • 트럼프 귀환 앞두고 바빠진 물류업계…中 항공기 운항 급증
    트럼프 귀환 앞두고 바빠진 물류업계…中 항공기 운항 급증
    정치·사회 2024.11.29 20:06: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백악관 복귀를 앞두고 지난 몇 주 동안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국제 화물 항공편이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 수입품에 최대 60%까지 관세를 물리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계획이 실행되기 전 중국으로부터 물건을 확보하려는 소매업체들의 경쟁이 가속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을 오간 국제 화물 항공편은 3485편으로 집계돼,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봉쇄했던 국경을 다시 개방한 직후인 2023년 3월 이후 가장 많았던 것
  • 안전자산이라던 佛 국채금리 '그리스 수준' 추락
    안전자산이라던 佛 국채금리 '그리스 수준' 추락
    정치·사회 2024.11.29 18:19:50
    ‘유럽의 맹주’로 불리는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장기간 ‘투자 부적격 국가’로 분류된 그리스 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받던 프랑스 국채가 그리스에 대한 투자만큼 위험해졌다고 시장이 판단한 셈이다. 프랑스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를 웃도는 가운데 긴축과 증세를 골자로 한 정부 예산안이 여소야대 정치 지형 속에서 표류하며 프랑스에 대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극대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의 10년물 국
  • "푸틴에 푹 빠진 트럼프…협력개념 믿지않는 사람" [북스&]
    "푸틴에 푹 빠진 트럼프…협력개념 믿지않는 사람" [북스&]
    정치·사회 2024.11.29 18:02:19
    “나는 완전히 새로운 기적을 만나 옛 것에서 벗어나 새롭게 펼쳐나갈 거야.” (힐데가르프 크네프의 ‘나를 위해 붉은 장미 비가 내릴 거야’ 중) 2021년 12월 독일 베를린의 국방부 청사.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요르크 행진곡’과 함께 의장대 행진이 시작된 가운데 이어진 곡은 ‘나를 위해 붉은 장미 비가 내릴 거야’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직접 고른 곡이었다. 곡의 가사는 2005년 갓 취임한 그가 ‘어젠다 2010 개혁’을 둘러싸고 목소리를 냈던 연설과 한데 어우러졌다. “더 많은 자유에 도전합시다. 내 인생의 가장
  • "친구랑 '전담' 돌려 피웠다가"…'이 병' 걸려 죽다 살아난 10대 여성에 英 '발칵'
    "친구랑 '전담' 돌려 피웠다가"…'이 병' 걸려 죽다 살아난 10대 여성에 英 '발칵'
    정치·사회 2024.11.29 17:52:38
    영국에서 전자담배를 친구들과 공유해 피우던 10대 여성이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에 감염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각) 더 선,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시안 앨더튼(18)은 친구들과 클럽에서 전자담배를 공유한 뒤 생명이 위독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앨더튼은 사고 당일 친구 3명과 함께 클럽을 방문했다. 이날 그는 술 3~4잔을 마시고 친구들과 전자담배를 돌려가며 피웠다. 앨더튼은 "친구들과 담배 하나로 같이 피우는 건 흔한 일이라 별생각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구토 증상
  • 16세 미만 청소년은 호주서 SNS 못 쓴다
    정치·사회 2024.11.29 17:48:00
    호주가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해 청소년의 SNS 이용 규제 방침이 다른 국가들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이를 위반한 플랫폼 업체는 최대 450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는다. ★관련 기사 2면 2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16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계정 등록을 원천 차단하는 법안이 호주 상원 문턱을 넘었다. 부모의 동의와 상관없이 미성년자의 SNS 접근을 금지한 조치를 법제화한 곳은 호주가 처음이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앤서
  • 英순이민 연 90.6만명 역대 최대…스타머 총리 “대폭 줄이겠다” ?
    英순이민 연 90.6만명 역대 최대…스타머 총리 “대폭 줄이겠다” ?
    정치·사회 2024.11.29 17:44:55
    영국의 연간 순이민이 90만 6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이민자가 기록적으로 늘어난 원인이 전임 정부의 실책에 있다고 비판하며 이민 감소를 위한 정부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3년도(2022년 7월~2023년 6월)에 132만 명이 영국으로 이주하고 41만 4000명이 영국을 떠나면서 순이민이 90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발표됐던 순이민 잠정치가 74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16만 6000명이나 늘어난 셈이다. 통계청은 수정치
  • 연일 공세 수위 높이는 푸틴…“신형 미사일로 키이우 핵심 폭격할 수도”
    연일 공세 수위 높이는 푸틴…“신형 미사일로 키이우 핵심 폭격할 수도”
    정치·사회 2024.11.29 17:44:1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산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핵심 시설을 폭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전력 기반 시설을 집중 공격해 대규모 정전 사태를 일으킨 데 이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전략형 미사일로 공습할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지적이고 경험이 많은 대통령”이라고 언급해 추후 대화에 나설 의사가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 28일(현지 시간) CNN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푸틴
  • "아들 주려고 샀는데 이럴 줄은"…찬장서 27년 보관된 '이것', 가격 3600배 올랐다
    "아들 주려고 샀는데 이럴 줄은"…찬장서 27년 보관된 '이것', 가격 3600배 올랐다
    정치·사회 2024.11.29 17:44:16
    영국의 한 경매장에서 전설적인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본이 당초 구매 가격의 3600배에 달하는 가격에 낙찰됐다. 2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스태퍼드셔 리치필드의 레어 북 옥션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해리포터 초판본이 3만 6000파운드(약 64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구매자는 수수료를 포함해 총 4만 5000파운드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경매된 도서는 1997년 블룸즈베리 출판사가 발행한 초판 500부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이 책의 가치를 3만~5만 파운드로 추산
  • "트럼프 관세폭격, 세계 GDP 감소·동맹 훼손 역효과 낳을 것"
    "트럼프 관세폭격, 세계 GDP 감소·동맹 훼손 역효과 낳을 것"
    정치·사회 2024.11.29 17:3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폭격’이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의 고율 관세정책과 관련해 “그가 재고하기를 바란다. (트럼프의 관세 계획은) 비생산적”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과 가장 가까운 두 동맹(캐나다·멕시코)과의 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앞서 25일 트럼프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 이민과 마약, 특히 펜타닐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취임 첫날 이들 국가
  • 日 쓰나미 예보에 왜 독도가?…'또' 은근슬쩍 자국 영토로 표기했다는데
    日 쓰나미 예보에 왜 독도가?…'또' 은근슬쩍 자국 영토로 표기했다는데
    정치·사회 2024.11.29 15:46:37
    일본 기상청이 최근 발생한 지진 관련 쓰나미 예보 지역에 한국 영토인 독도를 포함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이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서 독도가 늘 일본 영토로 표기돼 있다"며 "이번에도 쓰나미 예보 지역을 표시할 때 독도를 일본 오키섬(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과 같은 파란색으로 칠해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해
  • 러 국방장관, 북한 도착…北과 회담 예정
    러 국방장관, 북한 도착…北과 회담 예정
    정치·사회 2024.11.29 14:34:36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29일 북한을 전격 방문했다고 러시아 관영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날 타스 통신에 따르면 벨로우소프 장관은 이번 방북 기간 북한의 군사·정치 지도부와 일련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1만 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한 상태다. 이번 방문에서 북한군 파병을 비롯한 양국 군사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지난달 말 모스크바를 방문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했으며 푸틴 대통령과도 면담한 바 있다. 이번 벨로우소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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