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정치·사회 2025.06.19 05:49:37
    미 국무부가 일시 중단했던 외국인 유학생 및 연수생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다만 신청자의 SNS를 검토할 것이며 이를 거부하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지난달부터 중단했던 학생 비자 관련 절차를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무부는 "새 가이드
  • “외국에서 온 전화 받지 마”…이란, 민심 동요 막기 위해 단속 강화
    “외국에서 온 전화 받지 마”…이란, 민심 동요 막기 위해 단속 강화
    정치·사회 2025.06.19 05:47:49
    이스라엘의 기습을 받은 이란 당국이 이스라엘의 심리전에 민심이 동요하지 않도록 내부 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3일 새벽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이란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외국 번호가 뜬 전화가 무작위로 왔다. 전화를 받으면 "현재 전시와 같은 위기 순간에 대비하기 위해 분유와 같은 비상식량과 구급약품을 신속히 비축해야 한다"는 페르시아어로 녹음된 음성 파일이 재생됐다고 한다. 이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적(이스라
  • 중동 정세 일촉즉발…트럼프"무조건 항복", 하메네이"공격하면 보복"[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동 정세 일촉즉발…트럼프"무조건 항복", 하메네이"공격하면 보복"[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19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 하메네이 "공격하면 보복" 항전 의지 이란 핵시설 타격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향해 “무조건 항복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
  • “선글라스·마스크 쓴 사람 신고하라”…이란 당국 ‘수색작전’ 나선 이유
    “선글라스·마스크 쓴 사람 신고하라”…이란 당국 ‘수색작전’ 나선 이유
    정치·사회 2025.06.19 03:30:00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이란 내 침투 활동이 드러나면서 이란 당국이 전방위적 수색작전에 나섰다. 16일(현지 시간) CNN은 이란 당국이 최근 이스라엘 공습 이후 나흘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됐다는 의혹을 받는 시민 28명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이란 파르스 통신도 2년 전 모사드에 국가기밀을 제공한 혐의로 체포된 정보원 에스마일 페크리가 처형됐다고 전했다. 대규모 단속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온라인에서 시온주의 정권을 지지하는 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수십 명이 체포됐으며 특히 핵시설이 위치한 이스파한 지역에서
  • '어떻게 이런 일이'…운동 중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 사망한 印 억만장자
    '어떻게 이런 일이'…운동 중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 사망한 印 억만장자
    정치·사회 2025.06.18 23:07:53
    인도 출신 억만장자 사업가가 벌을 삼킨 후 급성 알레르기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왕세손 윌리엄 왕자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선제이 카푸르(53)는 영국에서 열린 폴로 경기 도중 벌을 삼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카푸르는 폴로 경기 도중 벌에 입을 쏘인 뒤 삼켰고, 이로 인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 결국 심장마비를 일으킨 그는 5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벌에 쏘인 후 나타나는 증상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입이나 코, 목구멍이 벌에 쏘이게 되면 기도가 막혀 즉시 호흡 곤란이
  • 트럼프 "이란 공격할 수도, 안할 수도 있어…아무도 몰라"
    트럼프 "이란 공격할 수도, 안할 수도 있어…아무도 몰라"
    정치·사회 2025.06.18 23:06:44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개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직접 이란 핵시설을 타격할지 여부에 대해 "내가 (그것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내가 이란에 대해 무슨 일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이란이 큰 문제에 직면해 있고, 협상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 덩치키우는 日철강…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덩치키우는 日철강…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정치·사회 2025.06.18 22:42:43
    철강왕 카네기의 유산인 US스틸이 일본제철 품에 안겼다.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제철과 US스틸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매각 거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래 가격은 141억 달러로 주당 55달러 수준이다. 이와 별개로 1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계획도 포함됐다. 일본제철은 이에 따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제강업체로 올라섰을 뿐 아니라 미국 철강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도 얻게 됐다.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과 인구 감소에 따른 자국 시장의 성장성 저하가 배경으로 꼽힌
  • 美신규 실업수당 청구 5000건 줄어 24만 5000건…증가추세는 여전
    美신규 실업수당 청구 5000건 줄어 24만 5000건…증가추세는 여전
    정치·사회 2025.06.18 21:55:48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 그러나 추세적으로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주(6월 8~14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5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5000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 6000명)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한 주 전보다 5750건 증가한 24만 5500건으로, 2023년 8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신규 실업수당
  • 하메네이 "美,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공격하면 보복할 것"
    하메네이 "美,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공격하면 보복할 것"
    정치·사회 2025.06.18 20:28:00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에 맞서 "미국은 이란이 항복하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항전 의지를 밝혔다. IRNA, 타스님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18일(현지 시간) 영상 연설을 통해 "이란과 이란인, 그리고 이란의 역사를 아는 똑똑한 사람들은 절대로 이란인에게 위협적인 언어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의심할 여지 없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
  • 러 "우크라 접경지 추가 점령"…완충지대 조성 속도
    러 "우크라 접경지 추가 점령"…완충지대 조성 속도
    정치·사회 2025.06.18 20:09: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위치한 수미주의 노보미콜라이우카 마을을 추가로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 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적의 방어선을 깊숙이 돌파해 수미의 노보미콜라이우카 마을을 해방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간 러시아는 수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왔다. 지난 4월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를 탈환한 이후 러시아는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지역을 공략하며 ‘완충지대’를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쿠르스크를 기습 침공했을 때 수미를 작전 기지로 삼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장
  • [속보] 하메네이 "美, 이란이 항복하지 않는다는 사실 알아야"
  • “이란·중국 모두 잡을 카드”… 이스라엘, 하르그 항구 정조준하나
    “이란·중국 모두 잡을 카드”… 이스라엘, 하르그 항구 정조준하나
    정치·사회 2025.06.18 17:55:04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이란 원유 수출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하르그항’이 타깃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란은 세계 원유 매장량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란 원유의 약 90%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하르그항이 마비되면 수출이 막히는 이란의 숨통을 죄는 것은 물론 이란 원유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중국까지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권 교체를 하고자 한다면 테헤란의 석유 자금을 차단해야 한다는 유혹을 느낄 것”이라며 “이란 유
  • '일본 대지진' 괴담에도…5월 日방문 외국인 20% 늘어
    '일본 대지진' 괴담에도…5월 日방문 외국인 20% 늘어
    정치·사회 2025.06.18 17:53:17
    '일본 대지진'에 대한 괴소문에도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82만 58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중국인(78만 9900명), 대만인(53만 8400명) 순이었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5% 증가한 369만 33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월 외국인 방문자보다는 21만 여 명 적지만 5월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가장 많았다.
  • 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 하메네이 "자비 없다" 항전 의지
    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 하메네이 "자비 없다" 항전 의지
    정치·사회 2025.06.18 17:52:29
    이란 핵시설 타격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향해 “무조건 항복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하메네이도 “전투는 시작됐다. 자비란 없다”며 결사 항전 의지를 드러내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글에서는 “무조건 항복하라”며 이
  • 韓선박 미국행 막아온 '존스법', 美 의회서 폐지 법안 발의
    韓선박 미국행 막아온 '존스법', 美 의회서 폐지 법안 발의
    정치·사회 2025.06.18 15:25:43
    미국 의회에서 한국산 선박의 미국 시장 진출을 막아온 '존스법'을 폐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의회에 따르면 1920년 제정된 존스법을 폐지하는 내용의 '미국의 수역 개방 법안'이 최근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발의됐다. 존스법은 미국 내 항구를 오가는 모든 화물은 미국에서 건조하고, 미국 선적이며,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가 승무원인 선박으로만 실어 나를 수 있도록 한 법안이다. 당초 해운업과 조선업을 보호하려는 취지였지만 외려 미국 해운사들이 외국산 선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