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푸틴 때문에 '아동 성범죄' 급증했다"…난리 난 러시아, 무슨 일?
    "푸틴 때문에 '아동 성범죄' 급증했다"…난리 난 러시아,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0.28 09:11:48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에서 전투병력 투입을 위해 범죄자를 사면하면서 아동 성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위 캔 익스플레인’의 분석을 인용해 러시아에서 아동 학대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1년 동안 거의 2배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147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해 97명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쟁이 성범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범죄자들이 군대에 가서 싸우는 방안을 마
  • 한은 "중동 사태에 위험회피 심리 강해질 가능성"
    한은 "중동 사태에 위험회피 심리 강해질 가능성"
    정치·사회 2024.10.28 09:07:02
    한국은행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갈등이 미국 대선 여파와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과 맞물려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은은 28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시장점검회의'를 열었다. 앞서 26일 이스라엘은 이란의 군사 목표물을 세 차례 공습했고, 이란이 대응을 시사하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은은 이번 공격이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도, 미국 대선과 주
  • 트럼프 "부자 반도체 기업에 왜 돈주나, 관세 부과해 美에 공장 짓게 하자"
    트럼프 "부자 반도체 기업에 왜 돈주나, 관세 부과해 美에 공장 짓게 하자"
    정치·사회 2024.10.28 07:30:21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삼성전자, TSMC, SK하이닉스 등의 대미 투자 발판이 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트럼프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법 보조금을 주지 않고도, 고율 관세 부과를 통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25일 팟캐스트 진행자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법에 대해 "그 반도체 거래는 정말 나쁘다"면서 “우리는 부유한 기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 박빙 美 대선에… 빅테크 CEO, 트럼프에 '관계 회복' 시도
    박빙 美 대선에… 빅테크 CEO, 트럼프에 '관계 회복' 시도
    정치·사회 2024.10.28 06:06:32
    미국 대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있다. 대선 구도가 박빙으로 흘러가자 진보 성향이 지배적인 실리콘밸리 CEO들도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눈치 보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현지 시간) CNN은 “빅테크 CEO들이 동전 던지기 같은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를 되살리려 애쓴다”고 보도했다. 실제 최근 트럼프는 빅테크 CEO들과 잦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는 25일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
  • 자려고 소파에 누웠는데 갑자기 '쉭쉭'…숨어있던 '이것'에 인도 '발칵'
    자려고 소파에 누웠는데 갑자기 '쉭쉭'…숨어있던 '이것'에 인도 '발칵'
    정치·사회 2024.10.27 20:18:15
    인도에서 가정집에 숨어 있던 코브라를 쇠막대기로 제압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인도 프리 프레스 저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는 ‘소파 쿠션 안에 있는 코브라’라는 제목의 영상 빠르게 확산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소파에 누워 있다가 ‘쉭쉭’거리는 이상한 소리를 들은 한 남성은 소파 쿠션을 들춘 뒤 어떤 동물의 꼬리가 빼꼼 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남성이 쇠막대기로 쿠션 안을 벌리자 코브라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남성이 쇠막대기로 툭 건드리자 코브라가 남성을 향해 달려들었다. 코브라는
  • [속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공명 과반 불확실"
    [속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공명 과반 불확실"
    정치·사회 2024.10.27 20:04:10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연립 여당인 자민·공명당의 과반 의석(233석 이상) 확보가 불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과 공명당이 174∼25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전체 465석 가운데 단독으로 153∼219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공명 과반 불확실"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공명 과반 불확실"
    정치·사회 2024.10.27 20:02:29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연립 여당인 자민·공명당의 과반 의석(233석 이상) 확보가 불확실한 것으로 예측됐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과 공명당이 174∼25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전체 465석 가운데 단독으로 153∼219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연립여당의 의석수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국정 동력이 크게 약화할 전망이다.
  • 조지아 총선, 친러 집권 여당 과반 확보에 야당 "표 도둑맞았다"
    조지아 총선, 친러 집권 여당 과반 확보에 야당 "표 도둑맞았다"
    정치·사회 2024.10.27 17:52:51
    옛 소련 국가 조지아에서 26일(현지 시간) 4년 임기의 국회의원 150명을 뽑는 총선이 치러진 가운데 친러 성향인 현 집권 여당이 단독 과반을 차지하며 크게 승리했다. 반면 야당은 출구조사와 다른 결과에 “국민들의 표를 도둑맞았다”며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조지아 선거관리위원회는 99%가량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집권 여당인 ‘조지아의 꿈(GD)’이 약 54%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연합한 4개 야당의 득표율을 합쳐도 37%가량에 그치고 있어 여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확실해졌다.
  • "北에 러시아 핵·ICBM 기술이전 대비…한미일, 단계별 대응"
    "北에 러시아 핵·ICBM 기술이전 대비…한미일, 단계별 대응"
    정치·사회 2024.10.27 17:47:00
    한국과 미국·일본의 안보 최고 책임자들이 모여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대규모 파병의 대가로 위성 기술이나 핵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기술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미일 3국은 이와 관련해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안보실장 회의를 열고 러북 불법 군사 협력 사태에 ‘심각한 우려(serious concern)’를 표명했
  • 힐러리 클린턴 등 과거 5차례 최다 득표자 낙선
    힐러리 클린턴 등 과거 5차례 최다 득표자 낙선
    정치·사회 2024.10.27 17:35:34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은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 득표율에서 2%포인트 앞서고도 선거인단을 227명밖에 확보하지 못해 트럼프(304명)에게 패했다. 미국만의 독특한 선거제도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는 최다 득표를 한 사람이 승리하지만 미국은 다르다. 대통령제를 선택한 나라 중 유일하게 선거인단 제도라는 간접선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각 주에서 총 538명의 대의원(선거인단)을 뽑으며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
  • 공화, 상원 승리 유력…하원도 초접전 속 우세
    공화, 상원 승리 유력…하원도 초접전 속 우세
    정치·사회 2024.10.27 17:32:07
    11월 5일(현지 시간) 미국에서는 대선과 함께 중간선거도 함께 열린다. 현재 상원은 민주당, 하원은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해 서로 견제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원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점쳐지고 하원에서도 미세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상원은 50개 주에서 2명씩 선출해 총 10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민주당이 51석(무소속 포함), 공화당이 49석을 차지하고 있다. 상원 의원 임기는 6년으로 2년 간격으로 3분의 1씩 새 의원을 뽑으며 올해는 34명을 선출한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의 분석 모델에 따르면 25일 현
  • 트럼프 '블루월' 또 무너뜨릴까, '샤이 해리스'가 대세 바꿀까
    트럼프 '블루월' 또 무너뜨릴까, '샤이 해리스'가 대세 바꿀까
    정치·사회 2024.10.27 17:29:42
    “우리가 이번 선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면 당신의 아내, 어머니, 딸이 무고한 희생자가 될 것입니다.” 26일(현지 시간) 미 대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미시간 유세장에 등장한 미셸 오바마 여사는 남성들을 향해 “여성의 삶을 진지하게 여겨달라”고 호소했다. 낙태권 문제를 전면에 부각하며 여성 표를 결속하고 해리스 지지세가 약한 남성들을 설득하려는 안간힘이다. 대선 막판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위가 확연해지자 해리스 측은 유색인종 남성들과 온건한 공화당 유권자들의 표를 끌어오기 위해 선거 자원을 쏟아붓
  • 마지막 여론조사도 동률…美대선 불복리스크 고조
    마지막 여론조사도 동률…美대선 불복리스크 고조
    정치·사회 2024.10.27 17:22:24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다시는 의회가 폭력에 물들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하겠습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만난 보안 담당자는 ‘대선 이후 상황 대비’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3년 전 참혹한 기억이 떠오른 듯 비장함마저 느껴졌다. 주말을 맞아 의사당은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렸지만 한편에서는 대선 이후 벌어질 수 있는 소요 사태에 대비한 보안 강화 작업이 한창이었다. 워싱턴DC 경찰국은 내년 1월 취임식 날 전국 각지에서 4000명의 병력을 요청했으며 모의 훈
  • 美, 대만에 20억불 무기 판매…中 "주권 침해" 반발
    美, 대만에 20억불 무기 판매…中 "주권 침해" 반발
    정치·사회 2024.10.27 17:06:00
    미 국무부가 대만에 20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이 '주권 침해'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27일 대만 중앙통신사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앞서 미국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대만이 요청한 총 19억 8800만 달러(약 2조 7600억원)어치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서방 진영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한 첨단 지대공미사일 나삼스(NASAMS) 3기와 관련 장비 등이 포함된다. DSCA는 성명을 통해 "이번 무기 판매가 "대만의 안보를 개선하고 이
  • 조수석에 '이것' 태우고 전용차로 달린 美 운전자 '황당'…벌금이 무려
    조수석에 '이것' 태우고 전용차로 달린 美 운전자 '황당'…벌금이 무려
    정치·사회 2024.10.27 13:11:00
    미국에서 '해골 인형'을 조수석에 태운 채 전용차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과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에서 해골 인형을 조수석에 태우고 카풀 차선을 달리던 차량이 적발됐다. 카풀 차선은 캘리포니아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동승자와 함께 탑승한 차량에 한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 운전자는 조수석에 유령 얼굴모양의 마스크를 씌운 플라스틱 해골 인형을 조수석 의자에 고정시켜 사람처럼 보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