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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유가 130弗까지 2배 폭등" 전망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유가 130弗까지 2배 폭등" 전망
    정치·사회 2025.06.22 18:11:08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하면서 이란이 보복 차원에서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나설 경우 국제유가가 130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이란 의회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 봉쇄 방안을 승인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와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전략 항로로 실제 봉쇄는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NSC)가 최종 결정한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가장 심각한 경우 국제원유 가격이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아 올해 말 미국 물가상승률은 6%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이제 모든 미군과 美시민은 합법적 표적"…이란 국영방송 '보복 경고'
    "이제 모든 미군과 美시민은 합법적 표적"…이란 국영방송 '보복 경고'
    정치·사회 2025.06.22 15:49:43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전격적인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란이 보복을 시사하며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중동지역 내 미군 기지를 중심으로 이란이 보복 공격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 앵커는 “트럼프 씨, 당신이 시작했으니 우리가 끝낼 것”이라며 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 위치를 적시간 그래픽을 방송에 노출했다. 지도에는 '이란의 사정거리 안에(In Range of Iran)'는 문구가 삽입됐다. 그러면서 앵커는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
  • 이스라엘군 "이란, 미사일 다수 발사"…텔아비브 곳곳 '폭음'
    이스라엘군 "이란, 미사일 다수 발사"…텔아비브 곳곳 '폭음'
    정치·사회 2025.06.22 14:19:39
    이란이 미국의 대규모 공습 이후 이스라엘을 향해 처음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국 CNN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했다면서 국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IDF는 성명을 통해 “방금 전 IDF는 이란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을 확인했다”며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방어 시스템이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보호구역으로 이동해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도록 지시받았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 미사일
  • "트럼프 공습은 명백한 '핵 테러' 행위"…이란, 美에 전면 보복 나서나
    "트럼프 공습은 명백한 '핵 테러' 행위"…이란, 美에 전면 보복 나서나
    정치·사회 2025.06.22 13:52:00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전격적인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란 정부와 주요 당국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란 원자력위원회(AEOI)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번 공습을 두고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이란은 핵 주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은 이날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핵심 핵시설 3곳을 B-2 스텔스 폭격기와 벙커버스터 등 최첨단 무기로 타격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매우 성공적인 공격”이라면서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 [속보] 트럼프 "이란, 평화 아니면 훨씬 더 큰 비극…아직 목표물 많아"
  • [속보] 이란 원자력위 "美 공습에도 핵활동 중단 않을 것"
  • [속보] 트럼프 "이란 평화 만들지 않으면 향후 美공격 훨씬 강력할 것"
  • [속보] 트럼프 "이란 시설 완전 파괴돼…이란, 평화 만들어야"
  • [속보] 이란 당국자 "美공격 예상해 핵시설 미리 빼…결정적 피해 없어"
  • “바보야, 아직도 문제는 석유야”[페트로-일렉트로]
    “바보야, 아직도 문제는 석유야”[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6.22 09:35:00
    <3줄 요약>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중동 위기가 고조되었지만, 국제 유가 상승은 예상보다 제한적입니다. △미국은 셰일 혁명으로 에너지 독립성을 확보하며 중동 원유에 덜 의존하게 되었고, 이는 미국의 중동 개입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낮은 유가와 셰일 산업의 어려움은 미국의 전략에 부메랑이 될 수도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석유가 미국의 지렛대가 아닌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란과의 충돌은 미국의 참전이라는 또 다른 중대 국면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은 국제
  • 거침없는 ‘이재명 랠리’ 코스피 3000 돌파…"韓국방비, GDP 5%로" 트럼프의 안보 청구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거침없는 ‘이재명 랠리’ 코스피 3000 돌파…"韓국방비, GDP 5%로" 트럼프의 안보 청구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6.22 09: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3000 돌파와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입 현상: 코스피가 3021.84에 마감하며 3년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이달에만 4조8142억원을 순매수하며 자금 유입을 주도
  • 트럼프 "포르도 등 이란 3개 핵시설 공격"…美 직접 개입
    트럼프 "포르도 등 이란 3개 핵시설 공격"…美 직접 개입
    정치·사회 2025.06.22 09:23: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포르도를 포함한 이란의 핵 시설 세 곳을 상대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수행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등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주요 표적인 포르도에는 폭탄을 대량 투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이미 이란 영공을 벗어나 무사히 귀환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위대한 미군 장병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이런 작전을 해낼 수 있는 군대는 전
  • [속보] 미,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트럼프 "포르도 '끝장나'"
  • 한국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개·고양이에 더 진심인 '이곳', 법안까지 통과됐다
    한국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개·고양이에 더 진심인 '이곳', 법안까지 통과됐다
    정치·사회 2025.06.22 06:00:00
    유럽연합(EU)이 펫숍 등에서 개와 고양이를 전시해놓고 파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등 반려동물 복지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19일(현지 시간) 유럽의회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본회의에서 ‘개·고양이 복지 및 추적성’ 법안을 압도적 찬성(457표)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반대 17표, 기권 86표였다. 이 법안은 EU 차원에서 처음 마련되는 통일된 반려동물 보호 기준이다.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최소 복지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모든 개·고양이에 마이크로칩 의무 이식, 관련 정보 국가 데이터베이스(DB)
  • 독일, 북한의 '평양 대사관 재가동' 제안 사실상 거절 ?
    독일, 북한의 '평양 대사관 재가동' 제안 사실상 거절 ?
    정치·사회 2025.06.21 18:34:49
    독일 정부가 평양 주재 독일 대사관을 재가동하자는 북한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다고 미국 대북매체 NK뉴스와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독일에 평양 대사관을 다시 운영할 준비가 됐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독일 정부는 복귀 여부를 확답하지 않아왔다. 슈피겔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로 독일 외무부가 평양 복귀에 회의적인 입장이라며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하는 한 대사관은 계속 닫혀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독일 외무부는 지난해 10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알려지자 독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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