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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 근무일이 ‘이혼의 날’?…부부들 참다 참다 폭발하는 이유는
    새해 첫 근무일이 ‘이혼의 날’?…부부들 참다 참다 폭발하는 이유는
    정치·사회 2025.01.07 13:52:03
    새해 첫 근무일이 ‘이혼의 날’로 불리고 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새해 첫 출근일에 이혼이 급증하는 현상을 집중 보도했다. 많은 부부들이 연말 연휴기간 쌓아온 불만을 새해 첫 출근일에 터뜨리면서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유명인 이혼 전문 변호사 로라 바서는 “매년 1월, 특히 상반기에 이혼 신청 건수가 가장 많다는 것은 절대적인 사실”이라며 “특히 연휴 이후 첫 주는 항상 상담이 폭주한다”고 밝혔다. 통계로도 이 같은 현상이 입증됐다. 워싱턴대 연구진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경우 2001년부터 2
  • '보편 관세'두고 트럼프팀 내부 갈등…방산·의료 등 핵심분야 한정 관측도
    '보편 관세'두고 트럼프팀 내부 갈등…방산·의료 등 핵심분야 한정 관측도
    정치·사회 2025.01.07 13:43:5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모든 국가에 대한 10~20%의 보편관세 및 중국산에 대한 60% 관세 등을 공약했지만 인수팀 내부에서 이에 대한 갈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계획이 당장 식품과 가전제품 등의 가격을 올려 정치적 저항에 부딪힐 수 있는 데다, 내년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 등이 부담이 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트럼프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만 보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가 나왔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직접 반박한 상황이다. 6일(현지
  • "美, 군함 만들고 싶은데 준비 안 돼"…트럼프, 한국에 또 러브콜?
    "美, 군함 만들고 싶은데 준비 안 돼"…트럼프, 한국에 또 러브콜?
    정치·사회 2025.01.07 13:35: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해군 함정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동맹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한국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6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보수 성향의 휴 휴잇 라디오 쇼에 출연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해군을 재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라며 “동맹국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공격적인 선박 건조 행보와 대비되는 미국의 현 상황을 지적하며 “선박 건조를 시작하고 싶다. 평소와는 다른 루트로 가야 할 지도 모른
  • 中티베트 지진 사망자 32명으로 늘어…부상 38명
    中티베트 지진 사망자 32명으로 늘어…부상 38명
    정치·사회 2025.01.07 13:21:50
    중국 서부 시짱(西藏·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32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7일(현지시간)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쯤(한국시간 오전 10시5분) 북위 28.5, 동경 87.33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관측됐다. 미국 지질 조사국은 진동을 규모 7.1로 보고했다. 이어 9시 24분과 31분에도 각각 4.4와 3.8 규모의 여진이 관측됐다. 신화통신은 지역재난구호본부를 인용해 시짱 자치구 르카저시 딩르현을
  • 美국방부,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텐센트·CATL 포함
    美국방부,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텐센트·CATL 포함
    정치·사회 2025.01.07 10:20:46
    미국이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 중국 국민 소셜미디어 ‘위챗’ 운영사 텐센트 등 134개사를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올렸다. 6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가 관보에 공개한 ‘중국 군사 기업’(Chinese military companies) 명단에는 텐센트와 CATL을 비롯해 중국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드론 업체 오텔 로보틱스(Autel Robotics), 인터넷 연결 모듈 제조업체 퀙텍(Quectel), 국유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 등이 추가됐다. 다만 인공지능(AI)
  • 美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첫 사망자 나왔다…"치명적 감염 비극"
    美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첫 사망자 나왔다…"치명적 감염 비극"
    정치·사회 2025.01.07 08:54:09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 감염자가 숨지는 사례가 처음 나왔다. 6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보건부는 H5N1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중순 H5N1 감염자 가운데 처음으로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던 환자다. 루이지애나 보건부는 "이 환자는 65세가 넘었으며,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환자는 자택 뒷마당에서 기르던 가금류와 야생 조류에 노출된 뒤 H5N1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루이지애나 보건부는 광범위
  • 폭스콘 깜짝 실적에 기술주 훈풍…우량주는 '트럼프 우려'[데일리 국제금융시장]
    폭스콘 깜짝 실적에 기술주 훈풍…우량주는 '트럼프 우려'[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1.07 07:26:39
    대만 폭스콘이 인공지능(AI) 서버 특수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은 가운대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폭스콘의 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주 등 기술주들이 상승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상승세가 탄력을 받지 못했다. 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7포인트(0.06%) 내린 42,706.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1포인트(0.55%) 오른 5,975.38, 나스닥종합지수는 243.30포인트(1.24%) 뛴
  • "술·마약·성병" 문제로 떠오른 중장년층, 자녀세대 보다 아픈 이유
    "술·마약·성병" 문제로 떠오른 중장년층, 자녀세대 보다 아픈 이유
    정치·사회 2025.01.07 03:30:00
    전세계 주요국 중장년층의 음주, 약물, 성병, 범죄율 등이 증가하는 추세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중장년층의 범죄율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이들 자녀세대의 음주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과는 반대다. 여론조사회사 갤럽에 따르면 2003~2023년 미국인들의 음주 경험율은 18~34세의 경우 72%에서 62%로 줄었지만, 55세 이상에서는 49%에서 59%로 늘었다. 프랑스와 호주에서도 노년층의 주류 소비량이 젊은 층에 비해 덜 줄거나 되레 늘었다. 스페인에서는 코카인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중장년층 비율
  • 배 아파 낳아야 모성애 생긴다?…'무통분만' 보조로 편견 지우기 나선 도쿄도
    배 아파 낳아야 모성애 생긴다?…'무통분만' 보조로 편견 지우기 나선 도쿄도
    정치·사회 2025.01.06 23:42:11
    저출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도쿄도가 올해 4월 이후 도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통분만’ 비용을 보조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최대 10만엔(약 93만 원)까지 비용을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6일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가 임산부 출산 시 통증을 마취로 완화해주는 무통분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자연분만을 진행할 경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병원마다 상이하지만 출산 비용은 평균 50만엔(약 465만 원)가량 든다. 다만 아이를 낳으면 정부에서 50만엔의 ‘출산·육아 일시금
  •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 116세 축구팬 브라질 수녀"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 116세 축구팬 브라질 수녀"
    정치·사회 2025.01.06 20:40:56
    지난해 말 세계 최고령자였던 이토오카 도미코(일본·향년 116세) 별세 이후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는 브라질 출신 축구 팬인 가톨릭 수녀로 확인된다고 장수 노인 연구단체 론제비퀘스트가 5일(현지 시간) 밝혔다. 론제비퀘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나 카나바후 수녀가 이날 기준 116세 211일을 살았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AP통신도 론제비퀘스트 데이터를 인용해 “117세에 가까워진 카나바후 수녀가 현재 최고령자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태어난 카
  • ‘트럼프에 기부’ 베이조스의 아마존, 멜라니아 다큐 영화 제작
    ‘트럼프에 기부’ 베이조스의 아마존, 멜라니아 다큐 영화 제작
    정치·사회 2025.01.06 20:40:19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프라임비디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방영한다. 5일(현지 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아마존 대변인은 이 다큐멘터리의 극장 상영과 스트리밍 공개를 위한 독점 권한을 확보했으며 멜라니아 여사에 대한 “공개된 적 없는 뒷얘기”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촬영은 지난해 12월 시작됐으며 내년 하반기께 공개될 예정이다. 멜라니아 여사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직접 총괄하는 것으로
  • 눈까지 얼굴 전체 문신한 中 20대男 "너무 후회"…제거하는 이유는 '이것'
    눈까지 얼굴 전체 문신한 中 20대男 "너무 후회"…제거하는 이유는 '이것'
    정치·사회 2025.01.06 20:36:41
    중국에서 얼굴 전체에 문신을 새겼던 남성이 취업 문제 등 사회적 한계에 부딪힌 후 결국 문신을 모두 지우고 새 삶을 준비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출신 샤오롱(24)은 지난 2018년부터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 샤오롱은 얼굴 전체를 해골 문양 문신으로 덮었고 목, 팔다리, 심지어는 왼쪽 눈 공막에도 문신을 새겼다. 그는 "당시 나는 반항적이었다"며 "문신을 나의 불행을 표출하는 수단으로 삼았다"고 했다. 하지만 문
  • 日이시바, US스틸 인수 불허에 "美 우려 불식 대응 촉구"
    日이시바, US스틸 인수 불허에 "美 우려 불식 대응 촉구"
    정치·사회 2025.01.06 15:52:5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불허한 미국 정부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시바 총리는 6일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현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산업계에서 미일 간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을 미국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관련 질문에 “미국 국내법에 따라 심사 중이던 개별 기업의 경영에 관한 안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코멘트하
  • 美 공화당, 국경·감세 등 단일법안으로 처리…“늦어도 5월까지 처리”
    美 공화당, 국경·감세 등 단일법안으로 처리…“늦어도 5월까지 처리”
    정치·사회 2025.01.06 15:06:19
    미국 공화당이 감세, 국경 안보, 정부 지출 감축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패키지로 묶어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입성이 임박한 가운데 법안을 놓고 당내 이견이 줄면서 집권 초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전날 공화당 하원의원들과의 전략 회의에서 “트럼프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원한다”면서 단일 법안으로 처리할 방침을 알렸다.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대규모 불법 이
  • "트럼프, 멕시코를 中의 '트로이 목마'로 봐"
    "트럼프, 멕시코를 中의 '트로이 목마'로 봐"
    정치·사회 2025.01.06 14:35:46
    백악관 복귀를 2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를 중국의 ‘트로이 목마’로 여기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는 이미 취임 첫날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해 25%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5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를 미국으로 가는 무(無)관세 관문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본다”며 “그는 불법 이민자와 마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멕시코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트럼프는 멕시코를 중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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