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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부, 다음달 2일까지 ‘2025년 제대군인 주간’ 개최
    보훈부, 다음달 2일까지 ‘2025년 제대군인 주간’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26 10:58:02
    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제대군인 주간의 주제는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 리;스펙 제대군인’이다. 제대군인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 존경과 함께 스펙 재설계를 통한 사회 복귀 지원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첫 날인 29일에는 6개월 동안 제대군인 고용인원을 5명 이상 유지하는 등 노력으로 올해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1개 기업 중 하이프라자에 대한 인증 현판식이 열린다. 30일에는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 보훈부, 육군과 진료기록 전산 연동…유공자 심사 15일 이상 단축
    보훈부, 육군과 진료기록 전산 연동…유공자 심사 15일 이상 단축
    통일·외교·안보 2025.09.26 10:54:50
    국가보훈부는 육군과 군 진료기록 전산망을 연동하기로 합의해 앞으로 국가유공자 등록심사가 단축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군 진료기록은 보안 문제로 전자화가 되지 않고 군 전용망과 정부 행정망(보훈부)도 분리돼 있었다. 이에 종이 문서로 출력해 우편으로 송부하는 방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심사 절차가 지체됐다. 그러나 최근 전자의무기록 발급 체계가 마련되면서 보안 문제가 해소됐고 군 전용망과 정부 행정망도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내년부터 종이·우편 방식이 아닌 전자화된 기록을 보훈부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 [속보] 北상선 1척 서해 NLL 침범했다 軍 경고사격에 돌아가
    [속보] 北상선 1척 서해 NLL 침범했다 軍 경고사격에 돌아가
    통일·외교·안보 2025.09.26 09:13:10
    합참은 26일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오전 5시께 백령도 서북방 일대에서 북한 상선 1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했다”며 “이후 북한 상선은 우리 관할해역 밖으로 이탈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수행 절차에 의거해 대응했다”며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도 단호히 대응해 NLL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로봇 군견과 합동작전 명 받았습니다”…해병대 미래 상륙戰 전투실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로봇 군견과 합동작전 명 받았습니다”…해병대 미래 상륙戰 전투실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6 07:06:00
    미래 전장에서 군인과 4족 보행하는 로봇 군견이 한 팀이 돼 싸우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9월 24일 경북 포항시 정천리종합훈련장에서 다족보행로봇과 각종 드론 등을 활용한 육·해상 실기동 실험을 통해 실제 연출됐다. 상륙 명령과 함께 전투로봇과 상륙군의 합동작전 지시가 내려지자마자 상공에 크고 작은 드론이 연이어 떠올랐다. 상륙돌격장갑차(KAAV) 위에 설치된 드론스테이션에선 공중 정찰 무인기가 이륙하기 시작했다. 육상에는 전투로봇인 다족보행로봇과 다목적무인차량, 무인·원격화 지뢰제거
  • 정동영 "北, 핵무기 100기 만들 우라늄 보유"
    정동영 "北, 핵무기 100기 만들 우라늄 보유"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8:02:26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남북 관계에 대한 자신의 ‘두 국가론’에 대해 “실용적·현실적 관점으로 유연하게 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북한의) 국가성을 인정하는 것이 영구 분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실적으로 두 국가지만 잠정적으로 통일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생긴 특수 관계 속에 국가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남북은 사실상 국제법적으로 두 국가”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들어가 있는 ‘남북기본협정 체결’이 두 국가를 인정
  • 金총리 "비자 문제 해결 때까지 조지아주 투자 어려워"
    金총리 "비자 문제 해결 때까지 조지아주 투자 어려워"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7:36:46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조지아주에서 우리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의미 있는 진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5일 공개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들이 완전히 멈추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비자)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대다수 근로자들이 미국에 재입국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 양국은 4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의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근로자 317명에 대한 대규모 체포·구금 사태 이후 비자 제도 개정을 협의 중
  • 'AI 기본사회' 제안한 李…"AI는 새끼 호랑이, 맹수도 더피도 될 수 있다"
    'AI 기본사회' 제안한 李…"AI는 새끼 호랑이, 맹수도 더피도 될 수 있다"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7:33:58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은 우리를 잡아먹을 사나운 맹수가 될 수도 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더피’가 될 수도 있다”며 변화에 따른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토의에서 이 대통령은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정상이 유엔 회의장 의장석에 앉아 공개토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이 올해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데 따른 것이다. 의사봉
  • 최선희 北 외무상, 27일 방중…시진핑 방북 논의 가능성
    최선희 北 외무상, 27일 방중…시진핑 방북 논의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6:54:45
    북한의 외교 수장인 최선희 외무상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왕이 동지의 초청에 따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인 최선희 동지가 곧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 외무상이 오는 2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최 외무상의 방중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북한은 내달
  • 육군, 최정예 신임 전투부사관 73명 임관
    육군, 최정예 신임 전투부사관 73명 임관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6:40:19
    육군은 25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김봉수(중장) 육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25-3기 현역과정 육군 부사관 임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한 73명의 신임 전투 부사관들은 제식·사격·유격훈련·각개전투·분소대 전투 등 8주간의 교육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다. 훈련 기간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전투기술과 지휘능력 숙달 및 소부대 전투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정재욱 하사가 수상했다. 정 하사는 “오늘의 영광을 잊지 않고 국
  • 국군의 날 제병지휘관에 학군 출신 ‘최장식 소장’ 임명
    국군의 날 제병지휘관에 학군 출신 ‘최장식 소장’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6:33:40
    국방부는 내달 1일 열리는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제병지휘관에 비육사 출신인 최장식 육군 소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군 30기 출신인 최 소장은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육군훈련소장,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등을 거쳐 현재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을 맡고 있다. 제병지휘관은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총괄하는 총지휘관이다. 비육사 출신 장성이 제병지휘관을 맡은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을 주제로 내달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
  • 북핵 ‘동결’→‘중단’ 수정 의미는…비핵화 포기 vs 전략 유연성[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북핵 ‘동결’→‘중단’ 수정 의미는…비핵화 포기 vs 전략 유연성[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4:27:00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해 지난 8월말 한일 정상회담 직전 일본 매체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에서 ‘북핵 동결→축소→비핵화’라는 3단계 비핵화 구상을 처음 제시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1단계에서 사용한 동결이 ‘현재의 핵’을 용인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결 뒤 보상 조치가 이어질 경우 사실상 핵 보유 인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9월 23일(현지 시간)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 연설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3단계 비핵화 로드맵을 재차
  • 방사청,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KVLS-Ⅱ’ 5년 만에 성공
    방사청,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KVLS-Ⅱ’ 5년 만에 성공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3:03:46
    방위사업청은 차세대 유도무기 발사 플랫폼인 한국형수직발사체계(KVLS-Ⅱ)가 5년 만에 민간 주도로 개발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KVLS-II 사업은 연구 개발 주관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민간 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해 개발에 성공한 사례다. 방사청은 약 710억원을 투입했고 국방과학연구소는 기술을 지원했다. 기존 KVLS 보다 크기와 성능이 향상된 KVLS-Ⅱ는 더 위력이 강한 미사일의 발사 시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화염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유도무기 연동 표준화 설계를 통해 하나의 셀(cell
  • 국방부·국정원,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 개최…“우주기술 개발 민간과 협력”
    국방부·국정원,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 개최…“우주기술 개발 민간과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2:55:54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은 25일 국방부 청사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김창섭 국정원 3차장 공동 주관으로 제6회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우주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는 국가안보 관련 정부 부처의 우주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회에는 국방부, 국정원, 외교부,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 등 안보 부처의 국장급 위원 9명과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방우주시험센터 사업추진계획 등 우주개발사업을 심의하고 국가 우주 안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두희 차관은 “우주공간에서 우
  • [단독]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오늘 군사법원 출석
    [단독]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오늘 군사법원 출석
    통일·외교·안보 2025.09.25 10:13:45
    내란 혐의로 기소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이 25일 군사법원에 출석한다. 김 전 단장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707특수임무단을 이끌고 국회 본청에 진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창문을 깨고 의사당 봉쇄를 시도했으며,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언론인을 폭행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날 김 전 단장은 출석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당시 부여받은 임무는 건물 봉쇄였으며, 대원 모두가 국회에 테러가 발생한 줄 알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국회 정문을 안쪽에서 닫으려는 생각에 창문을 깨
  • 美 7함대 상륙지휘함 ‘블루릿지함’ 부산해군기지 입항
    美 7함대 상륙지휘함 ‘블루릿지함’ 부산해군기지 입항
    통일·외교·안보 2025.09.25 09:47:33
    미 해군 7함대 상륙지휘함인 블루릿지함(1만 9600t)이 25일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해군이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블루릿지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루릿지함은 한반도 주변 수역을 포함해 서태평양 지역과 인도양 일부를 관할하는 미 7함대의 지휘함이다. 일본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를 모항으로 활동한다. 2020년, 2019년에도 부산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1970년 취역한 블루릿지함은 길이 194m, 폭 33m에 최대 속도 23노트(시속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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