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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北 이달 10일 당 창건일 수만 명 동원 열병식 준비”
    합참 “北 이달 10일 당 창건일 수만 명 동원 열병식 준비”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2:58:06
    북한이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일(쌍십절) 80주년을 맞아 수 만 명 규모 열병식을 준비 중이라고 합참이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수만 명 규모로 열병식을 준비하는 등 동향이 있어서 우리 군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 실장은 무기 동원 동향과 관련해 “차량이나 일부 군사 장비 움직임 동향은 있지만 아직 설명할만한 특별한 무기체계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했다. 열병식 개최 시간에 대해선“야간에 할 가능성이 더 크고, 다만 0시쯤 할지 오후 8시나 10시 등에 할지는 좀 더
  • 李대통령 "재외국민 투표…최대한 쉽고 가깝게  조치할 것"
    李대통령 "재외국민 투표…최대한 쉽고 가깝게 조치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1:16:22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가까운 곳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쉽게 행사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의 투표 환경 개선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이 대통령은 방미와 방일 때도 동포들을 만나 꾸준히 투표 개선 약속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재외동포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이 같은 투표 개선을 밝혔다. 그는 "비행기 타고 3시간 가서 투표했다. 1박
  • 李대통령 "이제부터 진짜 '주차관리남'"…'유도봉' 들고 항공기 안내
    李대통령 "이제부터 진짜 '주차관리남'"…'유도봉' 들고 항공기 안내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1:00:48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주차관리남으로 등장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홍보 영상에서 이 대통령은 항공기 유도원 복장을 입고 출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준비기획단이 특별 홍보영상 스틸컷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전날 외교부가 '세계가 경주로 향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공개했다. 한국을 상징하는 한옥 외관의 퓨전 한식당에서 시작해 경주의 전통문화를 담아내며, 그 앞에 APEC 회원국의 파일럿들이 모여드는 장면으로 '세계가 경주로 모인
  • 합참, 연례 야외기동 '호국훈련' 11월로 연기키로…‘APEC 등 고려“
    합참, 연례 야외기동 '호국훈련' 11월로 연기키로…‘APEC 등 고려“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0:06:05
    합동참모본부는 이달 20∼24일로 예정됐던 연례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호국훈련’을 다음 달 17∼21일로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합참은 연기 배경에 대해 “10월 말 국가급 행사인 2025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예정된 바, 원활하고 성공적인 국가행사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감사 수감과 국제행사인 ADEX(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등으로 훈련에 대한 지휘 노력이 분산되는 점 등을 감안했다”며 “훈련을 순연해 훈련 준비 여건을
  • 방사청,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응시자 역대 ‘최다’
    방사청,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응시자 역대 ‘최다’
    통일·외교·안보 2025.10.02 09:51:30
    방위사업청은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응시자가 무기체계 897명·정보체계 100명 등 총 997명으로 전년 대비 431명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소속 기관별로 방산업체 소속 지원자가 343명(34.4%)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국방부 및 각 군 312명(31.3%), 대학교 및 일반업체 153명(15.3%), 방위사업청 104명(10.4%), 국방출연기관 85명(8.5%) 순이었다. 국방사업관리사는 군인사법에 근거를 둔 국방사업관리 분야 국가전문자격이다. 무기체계·정보체계 등
  • [단독] 육·해·공군총장, 지휘서신 1호에서 밝힌 ‘리더십 키워드’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육·해·공군총장, 지휘서신 1호에서 밝힌 ‘리더십 키워드’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2 06:56:00
    지난 9월 1일 이재명 정부가 첫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이 모두 교체됐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지난 2023년 10월 4성 장군 7명을 모두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 이후 약 2년 만에 물갈이 인사다. 국방부는 군 수뇌부 인사에 대해 “강력한 국방개혁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우수한 능력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며 “다양한 야전 경험과 탁월한 전투감각을 보유한 장군, 훌륭한 작전지휘
  • 국정원, ‘민주노총 간첩단’ 일부 무죄에 ‘이례적’ 사과
    국정원, ‘민주노총 간첩단’ 일부 무죄에 ‘이례적’ 사과
    통일·외교·안보 2025.10.01 21:39:39
    국가정보원은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 전직 간부 2명이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최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자 유감을 표명했다. 국정원은 1일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수사를 담당한 일원으로서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죄가 확정된 당사자에게 유감과 위로의 뜻을 전달했고 내부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그러면서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수행으로 한 사람의 국민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덧붙었다. 전 민주노
  • "B1 비자로 장비 설치·보수 가능…ESTA도 동일"…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B1 비자로 장비 설치·보수 가능…ESTA도 동일"…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7:44:15
    미국 정부가 단기 상용 비자(B-1)와 전자여행허가(ESTA)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활동 범위를 명확히 했다.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우리 측이 요구한 단기 개선 사항이 합의된 것이다. 외교부는 9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B-1 비자로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점검·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ESTA에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는 점
  •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美 “조건 없는 대화”…커지는 북미회담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7:38:31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전제 조건 없는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APEC을 계기로 ‘하노이 노딜’ 이후 끊긴 북미 대화가 6년 만에 재개될지 주목된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핵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도 북한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느냐’는 국내 통신사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하는 것에 여전히
  • LG엔솔, 배터리공장 완공 막판 스퍼트…韓美 'B-1·ESTA로 활동 가능' 합의
    LG엔솔, 배터리공장 완공 막판 스퍼트…韓美 'B-1·ESTA로 활동 가능' 합의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1:45:16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로 멈춰선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HLGA)의 완공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낸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단기상용 비자인 B-1 비자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로도 현지 장비 설치 등 업무를 가능하다고 합의하면서다. 외교부는 1일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마친 뒤 "미 측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install), 점검(service), 보수(repair) 활동을 위해 B-1 비자
  • [속보]李대통령 “초급 간부 처우 획기적 개선”
    [속보]李대통령 “초급 간부 처우 획기적 개선”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46:51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건군 77주년을 맞아 “군 장병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를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병들의 안전한 병영생활을 위해 복무 여건과 보상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초급 간부들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군의 든든한 허리인 중견 간부들의 직업 안정성도 높이겠다”며 “부상 장병에 대한 지원과 예우도 강화해 ‘부를 땐 국가의 자녀, 다치면 나 몰라라’라는 자조 섞인 한탄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할 것…‘스마트 정예 강군’ 재편”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할 것…‘스마트 정예 강군’ 재편”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42:59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건군 77주년을 맞아 “우리 국군을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첨단혁신기술이 전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맞은 이 대통령은 “미래전은 ‘사람 없는 전쟁터’가 되리라 예측하는 만큼 병력 숫자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로는 이제 충분치 않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전투로봇, 자율드론, 초정밀 고성능 미사일 등 유무인
  • 李대통령 “軍 불법계엄 잔재 청산…자주국방은 필연”
    李대통령 “軍 불법계엄 잔재 청산…자주국방은 필연”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39:01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건군 77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은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맞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일부 군 지휘관들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최고 권력자 편에 서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지만, 다행히 대다수 군장병이 부당한 명령에 저항하는 용기를 낸 덕분에 더 큰 비극
  • 李정부 첫 주미대사 ‘文정부 외교장관’ 강경화 임명
    李정부 첫 주미대사 ‘文정부 외교장관’ 강경화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23:09
    외교부는 1일 강경화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주미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주유엔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일하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으로 발탁돼 2018~2019년 북미 간 대화 국면에서 한국 외교를 총괄하고 2021년 2월 퇴임했다. 70년 외교부 역사상 비 외무고시 출신이자 최초의 여성 장관이었다. 북미 간 대화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미 간 대북 정책 등에 있어 긴밀한 조율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평가다.
  • 사진으로 본 ‘국군의날’ K방산 명품 무기…국산 상륙공격헬기 ‘MAH’ 첫 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사진으로 본 ‘국군의날’ K방산 명품 무기…국산 상륙공격헬기 ‘MAH’ 첫 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00:00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3군 통합기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건군 75년이었던 2022년과 지난해에는 서울 시내 시가행진을 포함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현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따라 육·해·공 각 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행사장소로 선정했다. 지상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K-방산’을 선도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파괴력이 워낙 강력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등 한국형 3축 체계를 대표하는 첨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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