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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드론 병사 50명, 수만 적군 감당?”…軍병력 40만 시대, 방어도 힘들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AI·드론 병사 50명, 수만 적군 감당?”…軍병력 40만 시대, 방어도 힘들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6:07:00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페이스북에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감지·판단·조준·사격이 자유로운 인공지능(AI) 전투로봇과 무장 자율드론, 초정밀 공격·방어 미사일 등 유·무인 복합 첨단무기체계를 갖춘 50명이면 100명이 아니라 수천, 수만의 적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군대는 병력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가 아니라, 유·무인 복합체계로 무장한 유능하고 전문화된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
  •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실시…K9 등 170여발 발사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실시…K9 등 170여발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4:54:23
    해병대가 24일 서해 해상분계선(NLL) 인근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령부 예하 6여단과 연평부대가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했고, K9 자주포 등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해 170여 발의 사격이 이뤄졌다. 6여단은 백령도, 연평부대는 연평도에 배치된 해병부대다. 올해 들어 3번째로 K9 자주포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지난 6월 25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매년 3∼4차례 실시되던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2018년 남북이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
  •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국민 신뢰받는 향군될 것”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국민 신뢰받는 향군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3:30:1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을 비롯해 향군의 전국 읍·면·동회 이상 임직원, 해외 12개국 22개 지회장, 6·25전쟁·월남전 참전용사, 예비역단체 및 보훈단체, 향군 국토대장정 완주 대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방부 군악대 축
  • 국방부, 안양시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시설 지하화
    국방부, 안양시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시설 지하화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3:23:31
    국방부와 안양시는 24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 시설의 지하화 추진을 위한 ‘50탄약대대 이전사업 최초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대체 시설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용도 폐지된 종전 부지를 안양시에 양여한다. 대체 시설로 건설하는 탄약고는 지하형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탄약을 안정적으로 저장·관리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약 수명을 늘리고 작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근 주거지와의 안전거리 확보,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도 보호
  • 위성락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의 ‘END’…서로 추동하는 구조”
    위성락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의 ‘END’…서로 추동하는 구조”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2:02:55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냉전 종식 방법론으로 ‘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한 가운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각 요소들이 서로 추동하는 구조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 요소 간 우선순위나 선후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ND 이니셔티브의 세 요소란 ‘교류(Exchange)’, ‘관계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이 원칙들을 중심으
  •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계엄 군 투입 사죄…軍 국민의 군대 거듭날 것”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계엄 군 투입 사죄…軍 국민의 군대 거듭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1:19:02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는 24일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의 군대로 다시 서기 위해 우리 군은 헌법적 가치에 입각한 원칙과 기본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군은 비상계엄으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우려를 안겨드렸고, 군 내부적으로도 혼란 속에서 사기가 저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군 신뢰 저하에 대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에 군이 투입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합참의장 후보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했
  • 정동영 장관 "남북, 현실은 둘이지만 이상은 하나…오랫동안 사실상 두 국가"
    정동영 장관 "남북, 현실은 둘이지만 이상은 하나…오랫동안 사실상 두 국가"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0:47:32
    정동영 장관이 “남북한은 오랫동안 사실상의 두 국가 형태로 존재했다”며 “남북은 현재 하나가 아니지만, 이상(理想)은 하나”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통일부 주최로 열린 ‘북한의 2국가론과 남북기본협정 추진 방향’ 세미나에서 지난 1991년 남북한이 유엔에 가입할 당시 각각 가입한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노태우 정부부터 시작해 역대 정부가 대한민국의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제2단계, 국가연합 단계는 명백히 남북이 두 국가임을 전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 “하나가 아
  • 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 마라톤 '제2회 리스펙트 런' 27일 개최
    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 마라톤 '제2회 리스펙트 런' 27일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54:26
    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리스펙트 런’을 오는 2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제복근무자인 군인과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1450명을 포함해 총 70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당일 9시 정각에 권 장관과 김용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출발 신호로 대회가 시작되고 10시 30분에는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 대회 참여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간식 등이 제공된다. 수상자 20명에게는 트로피와 스포츠용품을, 경품 당첨
  • 육군, 이라크 기술자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교육’
    육군, 이라크 기술자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교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47:23
    육군은 한국을 방문한 이라크 기술자들에게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육군항공학교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이달 22∼26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라크의 헬기 정비사 12명이 참가했다. 육군은 이라크 정비사들의 요구에 따라 △기체계통 △엔진계통 △동력전달계통 등으로 과목을 편성했다. 육군은 “이번에 실시한 수리온 정비 과정을 운용자 과정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산 무기 및 장비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구매 가능성이 있는 방산 협력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
  • 국방부-산림청, DMZ 일대 생태계 회복 등 협약
    국방부-산림청, DMZ 일대 생태계 회복 등 협약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20:14
    국방부와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부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활성화와 비무장지대(DMZ) 일원 훼손된 산림 복원과 생태계 회복 등을 통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기로 했다. 또 탄소 저장고인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산림병해충을 예방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신애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직무대리)은 “이번 협약은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 증진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형 차세대 전차 ‘K3 스텔스 전차’…AI 두뇌에 ‘수소 심장’을 달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한국형 차세대 전차 ‘K3 스텔스 전차’…AI 두뇌에 ‘수소 심장’을 달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16:00
    각종 첨단무기에 밀려 무용론까지 제기돼온 지상전 왕자로 불리는 ‘전차’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장기화로 그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전차 선진국들이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전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래 지상전을 주도할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차적으로 전차 선진국들이 미래형 전차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두뇌인 인공지능(AI) 장착을 통한 자율주행과 스텔스 성능 탑재다. 동시에 주포인 활강포 펀치력을 키우고 적 미사일 공격에 대한 자체 방호 능력을 높여 생존성을 강화하는데
  • 고위급 파견 北 보란 듯…李대통령 '3단계 비핵화론' 재차 강조
    고위급 파견 北 보란 듯…李대통령 '3단계 비핵화론' 재차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7:43:00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유엔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하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안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북핵 문제를 비롯한 외교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보 역량을 강조했다. 또 올해 안에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제출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에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190여 개국 정상 가운데 일곱 번째 연설자로 연단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 [속보] 국방부 “박정훈·김문상 등 헌법가치 수호 유공자 15명 포상”
    [속보] 국방부 “박정훈·김문상 등 헌법가치 수호 유공자 15명 포상”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8:25:49
    군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제1경비단장(대령)·김문상 수방사 작전처장(대령)·육군 김형기 특전사 1특전대대장(중령) 등 헌법적 가치 수호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해 정부 포상 및 군 포상을 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3일 오후 ‘헌법적 가치 수호’ 유공자 포상’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포상은 긴박한 상황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국군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위법·부당한 명령을 수행하지 않는 것은 물론 군인의 본분을 지킴으
  • 中 견제·북한 비핵화 방점…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북중러 밀착에 경고
    中 견제·북한 비핵화 방점…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북중러 밀착에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7:52:37
    한국·미국·일본이 북한·중국·러시아를 겨냥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대중 견제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촉구, 러북 밀착에 대한 우려 등이 담겼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공개했다.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에 모인 이들은 견고한 한미일 동맹을 강조하면서 특히 중국을 겨눈 강력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공동성명에는 ‘남중국해
  • [속보] 공군 “충주기지 KF-16 활주로 이탈…인명 피해 없어”
    [속보] 공군 “충주기지 KF-16 활주로 이탈…인명 피해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7:29:00
    공군은 23일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38분경 충주기지에서 KF-16 항공기(단좌) 1대가 훈련을 위해 이륙활주 중 활주로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공군 측은 “현재 조종사는 이상 없으며 항공기 피해는 확인 중”이라며 “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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