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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글로벌 빅테크 거물들이 ‘혁신 성장’ 머리 맞댈 경주APEC
    [사설] 글로벌 빅테크 거물들이 ‘혁신 성장’ 머리 맞댈 경주APEC
    통일·외교·안보 2025.10.27 00:00:00
    신성장 산업을 견인해온 세계적 빅테크 및 전략산업 분야 거물들이 28~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집결해 미래 혁신 성장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참가자 명단에는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쩡위췬 CATL 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리더 170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빌리티, 디지털화폐 등에 대한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글로벌 빅테크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 "천년 고도가 세계 경제·안보 무대로"…준비 마친 경주 '들썩'
    "천년 고도가 세계 경제·안보 무대로"…준비 마친 경주 '들썩'
    통일·외교·안보 2025.10.26 18:12:49
    26일 찾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전시장.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랜드마크 경주타워 옆에 2700㎡ 규모로 마련된 이 전시장 일대는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했다.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되는 화백컨벤션센터(HICO)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쳤다. 박장호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은 “인구 24만 명의 조용한 도시인 경주가 APEC으로 들썩이고 있다”며 “도시 특성상 큰 빌딩 하나 없는 경주지만 덕분에 한국적인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경주가 27일부터 본
  • 방한 앞두고 美요구안 최후통첩…막판까지 합의 진통 불가피
    방한 앞두고 美요구안 최후통첩…막판까지 합의 진통 불가피
    통일·외교·안보 2025.10.26 17:5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마무리 단계에 매우 근접했다. 그들(한국)이 준비된다면, 나도 준비돼 있다”고 밝힌 것은 사실상의 최후통첩으로 해석된다. 닷새간의 아시아 순방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출발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기내 간담회에서 자국의 협상안을 한국이 수용하도록 막판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6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관세 협상을 APEC에 구애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그 시기를 손쉽게 흘려 넘기겠다는 게
  • "AI 굴기 막자"…미일, 첨단기술 '對中 포위망' 죈다
    "AI 굴기 막자"…미일, 첨단기술 '對中 포위망' 죈다
    통일·외교·안보 2025.10.26 17:40:43
    미국과 일본이 6년여 만에 성사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 동맹을 강화한다. 중국의 ‘AI 굴기’를 견제하면서 첨단산업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일본은 도요타자동차의 역수입 제안까지 검토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28일 도쿄에서 기술 분야 협력 각서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기술 정책을 관할하는 오노다 기미 경제안보
  • "강한 인상? 덥고 불편해"…'육군 상징' 베레모 단계적 폐지 나선다
    "강한 인상? 덥고 불편해"…'육군 상징' 베레모 단계적 폐지 나선다
    통일·외교·안보 2025.10.26 12:50:31
    육군이 육군의 상징으로 꼽히는 베레모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다시 챙 달린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지정을 추진한다.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육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달부터 베레모와 전투모 혼용 확대를 시범적용 중이다. 이어 2027년에는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지정해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앞서 육군은 201년 특전사가 착용하던 베레모를 '강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라며 전 장병에게 보급한 바 있다. 하지만 베레모는 베레모가 전통과 상징성은 있으나 점점 폭염이 심해
  • 北최선희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北최선희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10.26 10:40:29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각각 방문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러시아·벨라루스 외무성의 초청으로 이들 국가를 방문한다. 최 외무상의 구체적인 방문 기간과 일정, 의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만이다. 최 외무상은 당시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예방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최 외무상이 자리를 비우면서 그의 일정에 따라 북
  • 李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로 출국
    李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로 출국
    통일·외교·안보 2025.10.26 10:26:13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정상외교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뒤 27일 귀국한다. 이 대통령 부부는 환송 인사들과 함께 공군 1호기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대화 도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웃음을 짓는 모습도 엿보였다. 공항에는 정청래 대표 외에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병기 더불
  • [속보] 북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속보] 북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10.26 10:23:10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외무성의 초청으로 이들 국가를 각각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구체적인 방문 기간과 일정, 의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작년 11월 모스크바를 찾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예방한 이후 1년 만이다. 이번에 러시아를 찾으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계획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최 외무상의 이번 순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
  • 트럼프, 방한 전 김정은에 적극 메시지…깜짝 회동 성사될까
    트럼프, 방한 전 김정은에 적극 메시지…깜짝 회동 성사될까
    통일·외교·안보 2025.10.25 16:53: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될 분위기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행동으로 깜짝 회동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과의 대화 전제조건으로 북한이 핵보유국 인정을 요구하는 것에 열려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들이 일종의 '뉴클리어 파워'라고 생각한다&q
  • 트럼프 "김정은 만나고 싶다" 깜짝 만남 성사될까
    트럼프 "김정은 만나고 싶다" 깜짝 만남 성사될까
    통일·외교·안보 2025.10.25 12:24: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아시아 순방 기간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렇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김 위원장)는 우리가 그쪽으로 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김 위원장 측에) 알려줬다. 그도 내가 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q
  • 日 언론 "몽골서 北통역원 韓대사관 통해 망명"
    日 언론 "몽골서 北통역원 韓대사관 통해 망명"
    통일·외교·안보 2025.10.25 10:15:07
    몽골에서 북한 통역원이 한국 대사관을 통해 망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태형철 북한 사회과학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지난 8월 하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을 당시 북한 통역원이 한국대사관을 통해 망명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망명한 통역원 소속과 직책은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외국 방문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는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는 설명했다. 교도는 "북한은 몽골 주재 대사 교체를 발령했다"며 "이번 사안과 직
  • 김정은, 中 참전 75주년 맞아 6·25 중공군묘 참배
    김정은, 中 참전 75주년 맞아 6·25 중공군묘 참배
    통일·외교·안보 2025.10.25 10:08:5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5주년 기념일(10월 25일)을 맞아 중국인민지원군 전사자 묘지를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중공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한 뒤 마오쩌둥 전 주석의 장남이자 6·25 전쟁에서 전사한 마오안잉의 묘에 헌화했다. 회창군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은 6·25전쟁 당시 중국 인민지원군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 ‘스텔스 전투 드론’ 누가 셀까…美 ‘X-VAT’ vs 中  ‘궁지-X’[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스텔스 전투 드론’ 누가 셀까…美 ‘X-VAT’ vs 中 ‘궁지-X’[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25 07:00:00
    “F-35 같은 유인 전투기를 만드는 멍청이들이 아직도 있다. 공중전의 미래는 전투 드론입니다” 미 트럼프 행정부에서 초기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았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4년 11월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는 비싸고 복잡하며 모든 것을 조금씩 할 수 있지만 어느 것도 뛰어나게 잘하지 못하는 기체로, 앞으로는 적장에서 고가의 최첨단 전투기 보다 전투 드론이 효율성 측면에서 훨씬 뛰어날 것이라는 지적이다. 머스크의 이 같
  • 박정희 장손, '상위 1%' 특수부대 자원입대…박근혜 전 대통령 "온 집안의 기쁨"
    박정희 장손, '상위 1%' 특수부대 자원입대…박근혜 전 대통령 "온 집안의 기쁨"
    통일·외교·안보 2025.10.24 17:39:43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 박세현(20)씨가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2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67) EG 회장과 서향희(51)씨 슬하 네 아들 중 장남 세현 씨는 오는 27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해병대 병사 1323기로 입대한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던 세현 씨의 해병대 입대는 본인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병대 수색대에 배치되는 것을 원한다고 전해졌다. 해병대 수색대는 ‘해병 중의 해병’으로 꼽히는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부대로, 공중
  • 조지아 주지사, "트럼프에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건의"
    조지아 주지사, "트럼프에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건의"
    통일·외교·안보 2025.10.24 15:33:21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공장 건설·설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신설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조 장관이 지난달 조지아 주에서의 우리 국민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 및 비자 제도 개선을 당부하자 켐프 주지사는 “지난번과 같은 불행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지사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숙련인력의 원활한 미국 입국 및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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