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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억원 짜리 ‘하늘의 미니 집무실’…차기 대통령 탈 전용헬기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2000억원 짜리 ‘하늘의 미니 집무실’…차기 대통령 탈 전용헬기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1 10:18:00
    군 당국이 공군 1∼3호 헬기를 교체한다. 2007년 대통령 전용헬기 ‘VH-92’ 3대를 도입해 배치 한 후 18년 지나 노후화되면서 후속 지휘헬기 도입 사업에 착수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방위사업청은 대통령이 탑승하는 지휘헬기 4대를 8700억 원에 국외 구매하기로 했다. ‘지휘헬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타는 전용헬기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30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제16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전용 헬기를 확보하는 ‘지휘헬기-Ⅱ’의 사업 방
  • 구글 "韓 고정밀 지도 해외로"…정부가 결단 고심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구글 "韓 고정밀 지도 해외로"…정부가 결단 고심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통일·외교·안보 2025.05.11 07:00:00
    정부는 구글이 요구한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 여부에 대한 1차 결론을 이달 15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반출이 허용되면 구글 지도 서비스 품질은 개선될 수 있지만 국가 핵심 인프라의 위치 등 국가안보와 직결된 정보에 대한 정부 통제권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 산업의 ‘기술 주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리 정부는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 고정밀 지도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구글이 이를 거부했다. 이에 대해 법인세 회피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1일
  • 이재명 “해병대 독립적 준4군 체제로 개편… 독립회관도 건립”
    이재명 “해병대 독립적 준4군 체제로 개편… 독립회관도 건립”
    통일·외교·안보 2025.05.10 15:24:3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병대를 독립적 준4군 체제로 개편하고 임무 또한 상륙작전 등으로 특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자신의 SNS에 ‘무적해병을 K-국방강국의 선봉에 세우겠습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해병대를 독립적인 ‘준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해병대사령관의 위상을 격상하겠다”며 “해병대 임무를 상륙적전과 신속대응 전담으로 특화하고 현 해병대 임무 중 해안과 강안 경계작전 임무는 최첨단 감시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후보는 “채상병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반드
  • [단독] K2 전차 루마니아 수출도 ‘먹구름’…“내년에 계약 가능”[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K2 전차 루마니아 수출도 ‘먹구름’…“내년에 계약 가능”[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0 07:00:00
    4조 5000억 원에 달하는 K2 ‘흑표’ 전차의 루마니아 수출 계약이 내부 정치 상황으로 차질을 빚으면서 올해 내 계약 체결이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루마니아가 5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안정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입찰 공고가 늦어지는 가운데 최근 국회로부터 루마니아군 노후 전차 교체 사업 예상을 확보하는데 실패해 사실상 올해 내 수출 계약에 대한 구체적 협상이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K2 전차의 루마니아 수출 계약이 예상했던 올해 안에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국면으로 5월 대선 등
  • '러 전승절' 대사관 찾은 김정은 "불패의 동맹관계 발전"
    '러 전승절' 대사관 찾은 김정은 "불패의 동맹관계 발전"
    통일·외교·안보 2025.05.09 17:08:1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러시아 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끈끈한 북러 밀착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위대한 소련군대와 인민이 파시즘을 이긴 승리의 날이 인류의 운명과 미래에 미친 미증유의 중대한 영향과 영원한 의의”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조로(북러) 관계의 오랜 전통과 숭고한 이념적 기초, 불패의 동맹관계를 끊임없이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을 천명했다.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 [속보] 北 "어제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타격훈련"…김정은 참관
    [속보] 北 "어제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타격훈련"…김정은 참관
    통일·외교·안보 2025.05.09 06:21:03
    [속보] 北 "어제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타격훈련"…김정은 참관
  • 北, 두달만에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러 수출 겨냥한 듯
    北, 두달만에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러 수출 겨냥한 듯
    통일·외교·안보 2025.05.08 17:43:59
    북한이 8일 여러 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 3월 10일 서해상으로 발사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600㎜ 초대형 방사포와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등 여러 종류의 SRBM을 섞어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중 250㎞를 날아가 알섬에 떨어진 것도 있고, 350㎞를
  • 김명수 합참의장, 공군 20전비 현장점검 “즉응태세 유지”
    김명수 합참의장, 공군 20전비 현장점검 “즉응태세 유지”
    통일·외교·안보 2025.05.08 17:30:07
    김명수 합참의장은 8일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작전 현황을 보고 받은 김 의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적 위협을 인식하고,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즉응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비행단 장병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영공 수호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비상대기 임무를 수행 중인 조종사와 정비사, 무장사를 격려하며 “숙련
  • 보훈부, 저 연차 공무원 참여 ‘정부혁신 휴가지 원격근무’ 진행
    보훈부, 저 연차 공무원 참여 ‘정부혁신 휴가지 원격근무’ 진행
    통일·외교·안보 2025.05.08 16:01:56
    국가보훈부는 8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시와 예산군 일대에서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 혁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혁신 어벤저스 활동자와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20여 명 등 저연차 공무원이 기존 근무 환경을 벗어나 새 공간에서 일하며, 지역사회와 도시 재생 현장을 연계한 보훈 문화 확산 방안을 고민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공주아트센터에서 정부 혁신을 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직원을 포상 및 격려하고 참여
  • 국방부, 6·25전사자 유해 얼굴복원 유가족 초청행사
    국방부, 6·25전사자 유해 얼굴복원 유가족 초청행사
    통일·외교·안보 2025.05.08 15:55:58
    국방부가 어버이날을 맞아 6·25 전쟁에서 전사한 호국 영웅의 얼굴을 영정사진으로 복원해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6·25 전사자 얼굴 복원의 첫 번째 완료 사례를 8일 공개했다. 2013년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에서 발굴돼 지난해 10월 238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9사단 소속의 고 송영환 일병으로, 두개골 등 유해를 바탕으로 제작된 ‘2D 표준영정’을 그의 외동딸인 76살 송재숙 씨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송 씨는 생전 처음으로 아버지 영
  • 방사청, 최신기술로 ‘대함유도탄 기만 능력’ 개선
    방사청, 최신기술로 ‘대함유도탄 기만 능력’ 개선
    통일·외교·안보 2025.05.08 10:24:22
    방위사업청이 적 유도탄으로부터 우리 함정을 보호하는 '대유도탄기만체계' 성능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대유도탄기만체계는 아군 함정을 공격하는 대함유도탄에 대응한 방어 무기로 기만체를 발사, 실제 함정과 유사한 신호를 내는 대형 연막 스크린을 만들어 함정의 위치를 속이는 방식이다. 방사청은 이번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현재 운용 중인 대유도탄기만체계에 차세대 기만체계의 핵심기술인 코너 리플렉터 발사가 가능한 발사관을 추가 설치했다. 코너 리플렉터는 함정 모서리의 전파 반사가 높게 형성되는 부분
  • 軍, 12~14일 태극연습 실시…“복합 위기상황 시나리오 적용”
    軍, 12~14일 태극연습 실시…“복합 위기상황 시나리오 적용”
    통일·외교·안보 2025.05.08 10:18:41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군 단독 연례 지휘소훈련(CPX)인 ‘25 태극연습’이 12∼14일 실시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8일 밝혔다. 이번 연습에선 지상·해상·공중 및 다영역 복합 위기 상황과 회색지대 도발 상황을 상정한 시나리오가 적용된다. 합참은 “우리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필요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발전시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주도적인 태세와 압도적인 능력을 구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합참 “北, 탄도미사일, 800㎞ 비행 후 동해 탄착”
    합참 “北, 탄도미사일, 800㎞ 비행 후 동해 탄착”
    통일·외교·안보 2025.05.08 10:14:47
    북한이 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사된 미사일은 최대 약 8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단독] 방사청 차장, 캐나다 날아가 35조원 ‘잠수함·K9 자주포’ 세일즈[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방사청 차장, 캐나다 날아가 35조원 ‘잠수함·K9 자주포’ 세일즈[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8 09:49:00
    K방산이 캐나다에 35조 원 규모의 ‘KSS-III 잠수함·K9 자주포’ 판매 패키지를 제안하고 북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차장이 직접 캐나다로 날아가 연방정부 고위 관료 및 해군 지휘부와 만나 K방산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강환석 방사청 차장은 오는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캐나다 최대 규모인 ‘캐나다 방산전시회 CANSEC(Canada's Global Defence & Security Trade Show) 2025’에 참석한다
  • [속보]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제원 분석중"
    [속보]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제원 분석중"
    통일·외교·안보 2025.05.08 08:17:11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며 “미국, 일본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지난 1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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