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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외교장관, 22일 도쿄서 얼굴 맞댄다
    한중일 외교장관, 22일 도쿄서 얼굴 맞댄다
    통일·외교·안보 2025.03.18 17:27:44
    한중일 3국 외교장관이 22일 일본 도쿄에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별도의 한일, 한중 양자회담도 열린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1~22일 일본을 방문해 제11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3국 외교장관들이 지난해 5월 개최된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3국 협력의 발전 방향과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일본 측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이어 22일 3국 외교장관
  • 美 핵원자로 민감정보 유출하려다 적발…조셉 윤 "부주의한 취급 있었다"
    美 핵원자로 민감정보 유출하려다 적발…조셉 윤 "부주의한 취급 있었다"
    통일·외교·안보 2025.03.18 17:27:08
    우리나라가 미국 에너지부(DOE)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포함된 가운데 미국 국립연구소 계약직 직원이 원자력 설계 소프트웨어를 소지한 채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도 “민감한 정보가 부주의하게 취급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17일(현지 시간) DOE 감사관실(OIG) 보고서에 따르면 DOE 산하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는 수출 통제 대상인 핵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소지한 채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계약직 직원을 해고했다. 구체적인 시점은 확인
  • 美민감국가 지정속 한미연합훈련 찾은 최상목 "위 고 투게더"
    美민감국가 지정속 한미연합훈련 찾은 최상목 "위 고 투게더"
    통일·외교·안보 2025.03.18 17:01:4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한미연합훈련 현장을 찾아 굳건한 동맹을 강조했다. 미국 정부의 민감국가 지정 이후 양국 관계에 균열이 일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최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군사훈련 현장을 찾아 흔들림 없는 관계를 대내외에 피력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한미연합군사사령부 전시 지휘소(CP TANGO)를 찾아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상황을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브리핑룸에서 보고를 받은 뒤 “한미의 육·해·공군 전력을
  • 적 ‘선제 타격’ 핵심 비밀병기…탄도미사일 사거리·형태·용도별 분류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적 ‘선제 타격’ 핵심 비밀병기…탄도미사일 사거리·형태·용도별 분류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18 10:00:00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생산을 곧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본토 방어를 담당하는 사령관이 지난 2월에 상원 군사위원회에 보고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북부사령관인 그레고리 기요 공군대장은 위원회에 서면으로 제출한 진술서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아마도 발사 전 경고를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최소화하면서 북미 전역의 목표물에 핵탄두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는 북한이 고체연료로 추진되는 ICBM을 개발해, 발사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했기 때
  • 해군, 전역한 ‘남원함’ 전시 대비 재취역 훈련
    해군, 전역한 ‘남원함’ 전시 대비 재취역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3.18 09:44:24
    해군은 18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일환으로 전시 상황에 대비한 예비역 함정 재취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말 전역한 1000t급 초계함 남원함을 전시 상황을 가정해 재취역시키고, 현역 장병과 예비군을 승조원으로 소집해 함정을 운용하는 훈련이다. 해군 함정은 조선소에서 인수된 이후 취역, 전력화 과정을 거쳐 작전 임무에 투입되고, 통상 30여년의 수명이 다하면 예비역 또는 퇴역함정으로 전환된다. 남원함은 1990년 취역했다. 훈련은 함정에서 개인직무별 이론교육과
  • 오폭 사고에 멈춘 軍 실사격 훈련, 단계적 재개
    오폭 사고에 멈춘 軍 실사격 훈련, 단계적 재개
    통일·외교·안보 2025.03.18 09:39:23
    공군 전투기의 민가 오폭 사고로 중단됐던 군 실사격 훈련이 부분적으로 재개됐다. 국방부는 지난 6일 오폭 사고 이후 전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격장 안전성 평가를 지난 14일부로 마치고 18일부터 대비 태세 유지를 위해 최전방 소초(GP), 일반전초(GOP), 초동 조치 부대 등 현행 작전 부대와 신병 양성 교육부대의 5.56㎜ 이하 소화기 사격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공군의 항공기 사격과 사고가 났던 경기 포천 지역의 사격훈련 재개는 공군의 재발 방지대책 수립, 포천 지역 안정화 정도 등과 연계해 재개 시점을 추후 별도 판단하기로
  • [속보]외교부 "민감국가 지정, 한미간 기술협력에 큰 영향 없어"
    [속보]외교부 "민감국가 지정, 한미간 기술협력에 큰 영향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3.17 21:06:37
    외교부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지정국가 리스트(SCL)에 추가한 것과 관련, “미국 측에 확인한 결과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SCL에 등재되더라도 한미간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미국 측의 확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한미간 과학기술 및 에너지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미 정부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 중이며, 이번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 8조 걸린 K구축함사업 또 연기…방사청, 27일 재논의
    8조 걸린 K구축함사업 또 연기…방사청, 27일 재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3.17 19:14:04
    1년 가까이 지체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업체 선정 방식 결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17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날 사업분과위원회를 열고 8조 원 규모의 KDDX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방식을 논의했지만 일부에서 제기된 경쟁입찰과 기존 관례인 수의계약 형태 사이에서 결정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 사업분과위원회는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과반수 의원이 수의계약 의견을 제시했지만 외부위원 6명이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분과위원회 논의 방식은 위
  • 조태열, 우크라 외교부 장관에 "북한군 포로 한국행 희망시 협조" 당부
    조태열, 우크라 외교부 장관에 "북한군 포로 한국행 희망시 협조" 당부
    통일·외교·안보 2025.03.17 18:56:52
    조태열(사진) 외교부 장관이 17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북한군 포로들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의 협조를 재차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이날 시비하 장관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생포된 북한군과 관련, 이들이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한국행을 희망할 경우 전원 수용한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정부는 이 같은 원칙과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수 차례 밝힌 바 있다. 조 장관은 북한군 포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두 장관은 또 한국의
  • [속보] 한-우크라 외교장관 통화…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논의
  • 외교부 "민감국가 지정, 외교정책상 문제 아닌 보안 문제"
    외교부 "민감국가 지정, 외교정책상 문제 아닌 보안 문제"
    통일·외교·안보 2025.03.17 17:25:23
    외교부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추가한 것에 대해 “미국과 접촉한 결과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는 “한미 간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미국 측의 확인을 받았다”며 “정부는 한미간 과학기술 및 에너지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미 정부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이 추가된 SCL은 내달 15일 확정된다. 미국 측은 외교부에 한국
  • 北, "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3등"이라는데…어떻게? [북한은 지금]
    北, "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3등"이라는데…어떻게? [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3.17 17:16:06
    가상자산 해킹 조직 ‘라자루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 세계 3위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뉴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아캄인텔리전스 등은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현재 1만 3562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11억 4000만 달러(약 1조 6500억 원) 규모다. 이는 미국(19만 8109BTC), 영국(6만 1245BTC)에 이어 전 세계 3위 보유량에 해당한다. 바이낸스뉴스 등은 최근 또 다른 가상자산거래소
  • [속보] 육군 “군용 무인기 1대, 지상 헬기와 충돌…인명피해 없어”
    [속보] 육군 “군용 무인기 1대, 지상 헬기와 충돌…인명피해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3.17 14:55:35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17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1시께 경기도 양주시 군비행장에서 군용 무인기 1대가 착륙 간 지상에 계류돼있는 헬기 1대와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지작사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며 “세부 사고 원인 및 정확한 피해현황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상에 계류중이던 헬기는 국산 수리온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공군 전투기의 경기도 포천시 민가 오폭 사고를 낸 지 11일 만에 또다시 육군 헬기와 군용 무인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올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시…220구 이상 유해 발굴 목표
    올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시…220구 이상 유해 발굴 목표
    통일·외교·안보 2025.03.17 10:45:59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참전 호국영웅들의 유해를 찾기 위한 2025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17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까지 진행될 올해 사업에는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칠곡군 등 34개 지역에서 총 30개 사·여단이 투입된다. 올해 총 220구 이상의 전사자 유해 발굴이 목표다. 또 신원확인을 위해 유가족 유전자(DNA) 시료 1만2000개 이상을 확보하고, 유전자 시료와 비교 분석을 통해 25명 이상의 국군 전
  • 방사청·창원시, 오는 7월에 ‘2025 방산부품?소재 장비 대전’ 공동개최
    방사청·창원시, 오는 7월에 ‘2025 방산부품?소재 장비 대전’ 공동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3.17 10:40:01
    방위사업청은 창원시와 ‘2025 대한민국 방산부품·소재 장비대전’의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산 부품·소재·장비 대전’은 무기체계 부품 개발을 촉진하고 방위산업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다. 오는 7월 9∼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방사청은 2010년부터 격년으로 이 전시회를 각 지역에서 개최해왔다. 올해 전시회는 △각 군의 부품 국산화 품목을 제시하는 육·해·공 전시관 △테마별 무기체계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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