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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재명이 당선" 대선 첫 언급…박근혜 땐 이름조차 생략[북한은 지금]
    "리재명이 당선" 대선 첫 언급…박근혜 땐 이름조차 생략[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6.05 07:47:47
    북한이 한국의 21대 대통령 선거를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사실을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대선 이틀 만인 5일 "한국에서 지난해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 달 만인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며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리재명(이재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논평 없이 짧게 전했다. 북한 주민이 보는 대내용 매체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6면에 같은 내용을 전했다. 북한이 한국 21대 대선을 언급한
  • “리재명이 대통령 당선”…北, 한국 21대 대선 첫 보도
    “리재명이 대통령 당선”…北, 한국 21대 대선 첫 보도
    통일·외교·안보 2025.06.05 06:43:46
    북한이 한국의 21대 대통령 선거를 처음으로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 달만인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 리재명(이재명)이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대내용 매체인 노동신문도 같은 내용을 6면에 게재했다. 과거 대선에서는 한국 정치를 비난하는 표현이 등장했으나 이번에는 2023년 말부터 표방한 남북 간 '적대적 두 국가 관계' 노선에 따라 언급을 자제했다가 결과만 간략히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 美전술핵, 한반도 재배치?…현실적으로 ‘불가능’ 초기비용 최소 7795억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전술핵, 한반도 재배치?…현실적으로 ‘불가능’ 초기비용 최소 7795억원[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05 06:00:00
    북·중·러로 구성된 ‘유라시아 핵 축’의 위협이 커지면서 전술핵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방어능력 강화 차원에서 한반도에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조야에서도 주한미군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당장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인 로저 위커 의원이 지난 5월 29일(현지 시간) 공개한 국방투자계획 보고서 ‘힘을 통한 평화’에서 “
  • 첫 인선 키워드는 국정 통찰력·전문성·통합…민생회복 강력한 의지 [이재명 시대]
    첫 인선 키워드는 국정 통찰력·전문성·통합…민생회복 강력한 의지 [이재명 시대]
    통일·외교·안보 2025.06.04 18:14:54
    이재명 정부의 첫 인사는 전문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풍부한 의정 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 역량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위성락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외교안보 분야의 요직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았다. 최초의 1970년대생 대통령 비서실장인 강훈식 신임 실장은 경제·예산 관련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정 현안을 적임자로 지목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김민석 총
  • 李, 경호처·경찰 '2중 경호' 받는다 [이재명 시대]
    李, 경호처·경찰 '2중 경호' 받는다 [이재명 시대]
    통일·외교·안보 2025.06.04 17:45:39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경호 체계가 대통령경호처 경호 인력과 대선 후보자 시절 경호를 맡았던 경찰 전담 경호팀 인력이 함께하는 ‘2중 경호’로 가동되고 있다. 통상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경찰 경호팀은 해체되고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업무가 인계되는데 전례와 달리 대통령경호처와 경찰이 병행해 경호 업무를 수행 중이다. 4일 대통령경호처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당선 확정 후 국가 의전 서열 1순위에 오르면서 경호가 최고 수준으로 강화됐다. 특히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 대통령이 인천 사저를 나설 때부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현장과 국회
  • 바다로 넘어진 구축함, 바로 세웠다…밧줄 당겨 '수작업' 한듯[북한은 지금]
    바다로 넘어진 구축함, 바로 세웠다…밧줄 당겨 '수작업' 한듯[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6.04 10:36:52
    진수 과정에서 바다로 넘어진 북한의 5000톤급 구축함이 사고 2주 만에 바로 세워진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2일 촬영한 청진조선소 일대의 위성사진을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1일 진수식 이후 줄곧 바다에 넘어져 있던 구축함이 수직으로 바로 선 모습이 담겼다. 38노스는 북한이 수작업으로 배를 일으켜 세웠을 것으로 추측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작업자들이 부두에서 선박에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밧줄을 당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선박의 한쪽 면에 설치되어 있었던 최소 30개의 방벽 풍선
  • 필리핀과 ‘1조원 규모’ FA-50 12대 추가 수출 계약…올 최대 규모
    필리핀과 ‘1조원 규모’ FA-50 12대 추가 수출 계약…올 최대 규모
    통일·외교·안보 2025.06.04 08:59:40
    방위사업청은 3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FA-50 경공격기 12대의 추가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7억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다.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성과다. FA-50은 현재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140대 이상이 수출됐 다. 2014년 12대가 필리핀에 처음 도입된 이후 필리핀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돼 왔다. 2017년 마라위 전투와 2024년 호주 피치 블랙(Pitch Bl
  • 이재명 당선에 외신들 긴급타전…“정치 혼란 마침표” [이재명 시대]
    이재명 당선에 외신들 긴급타전…“정치 혼란 마침표” [이재명 시대]
    통일·외교·안보 2025.06.04 08:23:23
    주요 외신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미국의 주요 신문은 이번 대선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면서 이 후보 당선 이후 한미 관계 등 외교정책 변화 가능성을 짚었다. AP는 3일(현지 시간) 이 후보의 당선 사실을 전하면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딛고 불평등과 부패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 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돼 한국의 젊은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장 중 하나가 막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AFP는 “거의 30년 만
  • 멈췄던 정상외교 재가동…美日中 정상 통화부터
    멈췄던 정상외교 재가동…美日中 정상 통화부터
    통일·외교·안보 2025.06.04 06:45:00
    6·3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회담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로 중단된 정상외교가 재개되는 셈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사례를 감안했을 때, 1~2일 내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잇따라 전화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 1~2일 내 美 대통령과 통화 이전 대통령들의 경우에도 당선이 확정된 후 곧바로 주요국 정상과의 소통에 나섰다. 2012년 12월 19일 당선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당선 이틀 후인 21일 버락 오바마
  • 안보 구멍? 軍통수권자 지휘시설, 다시 용산→청와대 지하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안보 구멍? 軍통수권자 지휘시설, 다시 용산→청와대 지하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04 06:00:00
    “용산 대통령실은 보안이 심각하다.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해 이전하겠다” 지난 5월 30일 한 매체의 유튜브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 대해 “오래 썼고 상징성, 문화적 가치 등 안 쓸 이유가 없다”며 “안보 문제도 그렇고 거기가 최적이자만 용산 대통령실은 도청 문제, 경계·경호 문제 등 완전히 노출돼서 아파트 숲에 둘러싸여 있다”고 혹평했다. 일단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은 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빠른 시간에 청와대 보수를 마치면 집무실을 옮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 트럼프 “240조짜리 골든돔 구축” vs 美전문가들 “환상에 불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트럼프 “240조짜리 골든돔 구축” vs 美전문가들 “환상에 불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03 17: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9년 1월 퇴임 전까지 미사일방어망 ‘골든돔(Golden Dome)’을 실전 배치하겠다고 지난 5월 20일(현지 시간) 밝히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배석시킨 뒤 골든돔 설계를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방어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1750억 달러(약 240조7000억 원) 규모의 다층 방어 시스템으로 미국 역사상 최초로 우주공간에 무기를 배치하는 계획이다. 백악관은 공식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핵무기, 극초음속미사일
  • “한국 '괴뢰'라고 부르지 마”…북한이 변했다, 무슨 일?
    “한국 '괴뢰'라고 부르지 마”…북한이 변했다, 무슨 일?
    통일·외교·안보 2025.06.02 14:35:18
    북한이 공식 매체에서 ‘괴뢰 한국’ 표현 사용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상부는 최근 1년 반 넘게 사용해온 ‘괴뢰 한국’ 용어 사용을 중단하라는 방침을 하달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북한 노동당으로부터 괴뢰 한국 표현 금지 지시가 내려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 호칭 변화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재정의와 맞물려 있다. 과거 북한은 남측을 ‘남조선’으로, 비난할 때는 에는 ‘남조선 괴뢰’로 불렀다. 하지만 김정은이 2023년 말 남북관계를 ‘
  • "상반기 ROTC 지원율 3.5대 1"…여성 지원자 '285%' 폭증했다는데
    "상반기 ROTC 지원율 3.5대 1"…여성 지원자 '285%' 폭증했다는데
    통일·외교·안보 2025.06.02 02:00:00
    올해 상반기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이 3.5대 1로 작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올해 상반기 육·해·공군 및 해병대 ROTC 모집에 1만2070명이 지원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6259명 대비 1.9배 늘어난 규모다. 지원율은 작년 상반기(1.7대 1)의 2.1배에 이른다. 이 중 육군(2875명 모집)에 1만1194명이 지원해 3.9대 1로 지원율이 가장 높았다. 공군(319명 모집)에는 590명이 지원해 1.8대 1의 지원
  • 샹그릴라 대화서 한미동맹·방산협력 등 논의
    샹그릴라 대화서 한미동맹·방산협력 등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6.01 16:41:00
    국방부가 싱가포르에서 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한반도 안보, 방산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대표단과 함께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정진팔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1일 새뮤얼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회담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의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내달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에서 다시 만나 보다 진전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도 전날 미국 상·하원
  • 초계기 사고 순직자 영결식…"해군이 영원히 기억할 것"
    초계기 사고 순직자 영결식…"해군이 영원히 기억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6.01 09:45:29
    지난달 29일 해군포항기지에서 이·착륙 훈련비행 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상초계기(P-3CK) 승무원들의 영결식이 1일 열렸다. 이날 조종사 고(故) 박진우 중령(해사 68기), 고 이태훈 소령(해사 73기), 전술사 고 윤동규 상사(부사관 260기), 고 강신원 상사(부사관 269기)의 영결식이 경북 포항시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다. 순직장병 유가족과 해군·해병대 장병, 추모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총장은 “고 박진우 중령, 고 이태훈 소령, 고 윤동규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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