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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만에 G2 담판·양자회담도 수십건…李 '가교 외교' 첫 시험대
    6년만에 G2 담판·양자회담도 수십건…李 '가교 외교' 첫 시험대
    통일·외교·안보 2025.10.09 17:33:24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담판의 장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전략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6년 만에 시 주석과 얼굴을 맞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가 자유무역과 다자주의라는 기존 국제질서의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는 만큼 양측의 회동 결과는 전 세계에 청신호가 될 수도, 반대로 적신호가 될 수도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중 정상회담 등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도 여전
  • 외교부 2차관, 선박 나포 관련 이스라엘 대사대리 면담
    외교부 2차관, 선박 나포 관련 이스라엘 대사대리 면담
    통일·외교·안보 2025.10.09 14:59:17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바락 샤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대사대리를 면담하고 전날 이스라엘에 의해 나포된 선박에 탑승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샤인 대사대리는 관련 절차를 거쳐 우리 국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석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김진아 차관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신속한 석방, 귀국에 대한 우리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전달하며 이스라엘 측의 관심과
  • 北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서 선보일 신무기는…신형 전략SLBM·극초음속 탄도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北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서 선보일 신무기는…신형 전략SLBM·극초음속 탄도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9 14:49:00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중국과 러시아 등의 고위급 인사들이 속속 방북하는 가운데 열병식에서 공개될 신형 무기에 대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평양에 비가 예보돼 있어 9일 밤 늦게 병력과 각종 장비를 동원해 ‘야간 또는 심야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일 북한이 수 만 명을 동원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 중인 정황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북한은 수만 명 규모로 열병식을 준비하는 등 동향이 있어서 우리 군이 예의주시하는 단계”라고 했다. 열
  • 김정은과 중·러 2인자들, 평양에서 '북중러 연대' 연출
    김정은과 중·러 2인자들, 평양에서 '북중러 연대' 연출
    통일·외교·안보 2025.10.09 14:46:05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 중국과 북한 2인자들이 참석, 북중러 연대를 재차 과시할 전망이다. 조선중앙통신과 각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중국의 서열 2위인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러시아의 '2인자'로 꼽히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9일 각각 평양에 도착했다. 특히 리 총리는 2019년 이후 북한을 방문한 최고위급 중국 인사로,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단절된 북중 정상급 교류의 복원을 시사한다. 이들은 9일 저녁 혹은 10일 평양에서 열릴 것으로
  • 공군 4대 운용…北 탄도탄 가장 먼저 탐지 ‘조기경보 레이더’ 뭐 있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공군 4대 운용…北 탄도탄 가장 먼저 탐지 ‘조기경보 레이더’ 뭐 있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9 07:35:00
    지난 2024년 4월 13일에 이란은 수백 발의 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 수백 대의 공격용 무인기(드론)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복합 공격을 감행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 “이란이 발사한 여러 유형의 발사체 300여기 중 99%를 요격했다”며 “이란의 공격은 저지됐고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란이 발사한 150여 기의 탄도미사일과 크루즈미사일 대부분은 요격됐고 170여 대의 공격용 무인기도 모두 이스라엘 영공 바깥에서 제거됐다. 군사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의 방어는 성공적이고 이란의 기습 공격은 완벽하게
  • ‘자주파·동맹파’…누가 부질없는 갈등을 부추기나[송종호의 국정쏙쏙]
    ‘자주파·동맹파’…누가 부질없는 갈등을 부추기나[송종호의 국정쏙쏙]
    통일·외교·안보 2025.10.08 17:33:00
    10월은 이재명 정부 초반 국정동력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조기 대선을 거쳐 출범한 정부는 한미 관세협상과 한미정상회담 등 굵직한 고비를 넘겨왔습니다. 그러나 10월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외교·안보 현안이 동시에 몰려드는 결정적 시기입니다.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에는 중국 권력서열 2위 리창 국무원 총리가 방북할 예정입니다. 북·중·러 밀착의 강도에 따라 한·미·일 협력 구도와 북·미 대화의 향
  • 러시아軍 제공 北 ‘송이폭탄’ 뭐지…폭탄 속 새끼 폭탄 ‘금지 무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러시아軍 제공 北 ‘송이폭탄’ 뭐지…폭탄 속 새끼 폭탄 ‘금지 무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8 07:00:00
    2년 전 2023년 7월 북한은 민간인 살상 우려로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는 무기인 집속탄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전 세계의 눈길을 끌었다. 미사일 등의 불법 무기 수출로 외화 벌이를 일삼는 북한이 미국을 대량살상무기 전파 국가로 비난한 것이다. 당시 북한 최선희 외무상은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량 살육 무기를 제공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을 세계를 새로운 참화 속에 몰아넣으려는 위험천만한 범죄행위로 준열히 규탄하며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발혔다. 최
  • 조현, 中 왕이와 통화 "북중관계, 한반도 비핵화 기여하길 희망"
    조현, 中 왕이와 통화 "북중관계, 한반도 비핵화 기여하길 희망"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3:51:47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양자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외교부는 “조 장관과 왕이 부장은 9·17일 회담에 이어 양국 외교장관 간 양호한 소통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조 장관은 북중관계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실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 [단독]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 ‘유찰’ 2일 재공고…‘수의계약’ 변경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 ‘유찰’ 2일 재공고…‘수의계약’ 변경되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3:24:00
    국내 개발이 아닌 국외 상업(구매) 방식으로 2033년까지 약 3조 4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이 시작 단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반경쟁 방식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지난 9월 29일 마감한 결과 미국의 방산업체 한 곳만 단독입찰하면서 유찰됐다. 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사업에는 ‘CH-47F/ER’을 제안한 미 방산업체 보잉과 ‘CH-53K’를 제안한 미 록히드마틴 자회사 시코르스키가 입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보잉만 단독입찰해 유찰됐다. 보잉과 록히드마틴은 미 항
  • [단독] KDDX 기술자문위 “수의계약 방식이 중론”…국방장관  “논란 없게 더 살펴봐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KDDX 기술자문위 “수의계약 방식이 중론”…국방장관 “논란 없게 더 살펴봐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3:23:00
    1년 2개월 가까이 표류하고 있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방식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자문위원회 회의 결론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결론을 토대로 조만간 국회 설명회를 거쳐 다음 달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개최를 통해 사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1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장관 지시로 지난주 KDDX 기술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논란이 된 ‘사업 방식’ 및 기술 진부화에 대한 ‘기술 검토’ 등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의 최대 쟁점은 상세설계 및 선도함
  • 강경화 주미국대사 취임…"실용외교 근간에는 한미동맹"
    강경화 주미국대사 취임…"실용외교 근간에는 한미동맹"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2:32:04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제29대 대사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7일 주미대사관 등에 따르면 강 대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민주주의와 상식,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민 주권 정부'로서, 이러한 국정 철학은 외교에서도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인 복합 도전 요인이 있으나, 우리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北 도발 수위 높이지만…APEC 계기 커지는 북미 만남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2:10:00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10·10절)을 앞둔 북한이 도발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미 간 군사 협력에 강한 거부감을 표하면서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되레 북미 간 대화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한 우리 정부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
  • 中 "리창 총리, 9∼11일 방북…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中 "리창 총리, 9∼11일 방북…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10.07 11:13:41
    중국 공산당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다. 중국 외교부는 7일 리창 총리가 당과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9~11일 북한을 공식 친선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이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이정표로 삼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긴밀히 해 중조(중국과 북한)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북은
  • 푸틴, 韓 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 지시…트럼프는 개막 이틀 전 방한
    푸틴, 韓 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 지시…트럼프는 개막 이틀 전 방한
    통일·외교·안보 2025.10.06 23:30:32
    6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을 지시했다. 이날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표단 파견을 지시했다. 이 매체는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국제문제 부총리가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 정부는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APEC 회원국 정상에 초청장을 보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이주 혐의로
  • 육군총장, 추석날 훈련병들 만나 격려…“여러분 헌신에 명절 편안”
    육군총장, 추석날 훈련병들 만나 격려…“여러분 헌신에 명절 편안”
    통일·외교·안보 2025.10.06 17:32:53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추석인 6일 육군훈련소와 부사관학교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훈련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육군훈련소 26교육연대 병영식당을 찾아 훈련병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연휴에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치하했다. 이어 부사관학교의 병영생활관과 주요 훈련장을 찾아 병영생활·훈련 여건 개선과 안전문화 혁신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총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국민이 평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군 복무에 임해 달라”며 “육군 정책의 최대 수요자인 창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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