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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전방 GOP 경계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 ‘전력화’
    최전방 GOP 경계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 ‘전력화’
    통일·외교·안보 2025.01.03 13:22:17
    방위사업청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우리 군 경계 시스템에 최초로 도입해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동부전선 최전방인 22사단에서 ‘GOP과학화경계시스템 일부 성능개량 사업’ 전력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탐지 능력이 향상된 열 영상카메라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능 등 최신 감시 기술을 군 경계 시스템에 도입하는 것으로, 2022년 사업에 착수해 지난달 22사단 최전방 GOP(일반전초)와 해안부대 내 감시카메라 및 통제시스템에 적용됐다. 경계 시스템의 탐지 능력이 향상돼 주야간뿐만 아니라 악천후에도 경계
  • 국정원, 김여정 자녀 추정 영상에 “사실일 가능성…정밀 분석중”
    국정원, 김여정 자녀 추정 영상에 “사실일 가능성…정밀 분석중”
    통일·외교·안보 2025.01.03 11:10:34
    국가정보원은 3일 북한 신년 경축공연 영상에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자녀로 추정되는 아동이 공개된 것에 대해 “기존 파악된 김여정 자녀의 연령대를 감안시 사실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조선중앙TV가 평양 5·1 경기장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신년 경축 공연 녹화본에 김여정 부부장과 함께 있는 남아와 여아가 그의 자녀인지에 대한 서울경제신문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선중앙TV의 경축공연 실황 영상을 보면 김여정 부부장이 남자 아이의 손을 잡고 여자 아이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5&mid
  • '조중친선' 지운 北 매체…'조로'만 남아
    '조중친선' 지운 北 매체…'조로'만 남아
    통일·외교·안보 2025.01.03 10:18:00
    북한의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 중국과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만든 코너가 사라지면서 ‘조로(북러)’ 친선관계 코너만 남았다. 러시아와 밀착하는 가운데 중국과 소원해진 관계가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지난해 운영한 ‘조중(북중) 친선의 해 2024’ 코너가 사라졌다. 통신은 이 코너에 북중 교류와 관련된 기사를 모았는데 북중 친선의 해가 끝나자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북중 양국은 수교 75주년인 2024년을 친선의 해로 선포했고 지난해 4월 12일 중국 공식서열 3위인 자오러지
  • 북한 "괴뢰 한국 정치 마비 난장판"…대남 비방 재개
    북한 "괴뢰 한국 정치 마비 난장판"…대남 비방 재개
    통일·외교·안보 2025.01.03 10:04:01
    북한이 “괴뢰 한국은 정치적 기능이 마비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며 대내외 매체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 상황을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괴뢰 한국에서 12.3 비상계엄사태 이후 사상 초유의 탄핵 사태가 연발하고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급되면서 국정이 마비되고 사회정치적 혼란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임박, 연쇄 탄핵을 둘러싼 여야 갈등, 탄핵 찬성 집회 개최, 지지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 조태열, 카터 미국 前 대통령 추모…"평화·번영에 헌신"
    조태열, 카터 미국 前 대통령 추모…"평화·번영에 헌신"
    통일·외교·안보 2025.01.03 09:57:39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달 2일 주한미국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조 장관은 조문록에 “평생을 국제 평화와 번영에 헌신했던 것을 기억하며 엄청난 상실에 함께 슬퍼한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한 뒤 “그의 유산이 우리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어주기를 기원한다”라고 적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카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그는) 국제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 가치 증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고 애도했다.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
  • 올해 공무원 5272명 선발…전년대비 479명 줄어
    올해 공무원 5272명 선발…전년대비 479명 줄어
    통일·외교·안보 2025.01.03 08:31:15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 인원이 5272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5751명보다 479명 줄었다. 다만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5급 전자 직류, 7급 법무행정 직류, 7·9급 일반환경 직류를 새로 채용한다. 3일 인사혁신처의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공채 305명, 외교관 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이다. 5급 공채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반면 외교관 후보자는 전년보다 한 명이 줄었고 7급은 59명
  • '쑥대밭'서 시작한 국방장관 대행 체제 한 달…'시스템 건재' 낙관론도
    '쑥대밭'서 시작한 국방장관 대행 체제 한 달…'시스템 건재' 낙관론도
    통일·외교·안보 2025.01.03 06:45:00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군은 쑥대밭이나 다름없게 됐다. 계엄 연루자들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체제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혹시 모를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은 2일 국방부와 직할부대, 각 군에 전한 메시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후방 각지와 해외파병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무한한 신뢰
  • 中 세계 최초 ‘드론 항공모함’ 진수…美와 해군력 격차 줄이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세계 최초 ‘드론 항공모함’ 진수…美와 해군력 격차 줄이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03 06:00:00
    지난 2024년 8월 17일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120㎞ 떨어진 지점에서 중국의 경항공모함급 ‘075형 강습상륙함’과 중국 해군의 주력 구축함인 ‘052D형 구축함’이 일본 측에 포착돼 일본 해상자위대가 경보감시와 정보 수집에 나서는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당시 중국 함정 2척은 미야코와 오키나와 본섬 사이를 남동쪽으로 항해해 태평양으로 향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의 최신예 75형 강습상륙함이 1년 만에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일
  • '구속기소' 김용현 옥중서신…"대통령 꼭 지켜달라"
    '구속기소' 김용현 옥중서신…"대통령 꼭 지켜달라"
    통일·외교·안보 2025.01.02 21:52:16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일 변호인을 통해 “애국동지 여러분,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통령을 꼭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하상 변호사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 전 장관의 편지를 유튜브 채널에서 대독했다. 편지는 지난달 29일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에서 김 전 장관은 “대통령은 하루 24시간을 오직 국가와 국민, 민생만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며 “대통령께서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장관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 부하 장병이 불법 수사
  • 블링컨 美국무 5일 고별 방한
    블링컨 美국무 5일 고별 방한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8:50:30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5일 한국을 찾아 6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불과 2주 앞둔 시점에 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고별 인사를 하는 순방이다. 2일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5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순차 방문한다. 한국에서는 조 장관과 회담이 예정돼 있다. 앞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지난달 23일 미국 워싱턴DC의 국무부를 방문해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한미 고위급 대면 회담을 조속한 시일내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 블링컨 장관의
  • 올해 공무원 5272명 선발…5급 전자 직류 등 신설
    올해 공무원 5272명 선발…5급 전자 직류 등 신설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7:56:12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 인원이 5272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5751명보다 479명 줄었다. 다만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5급 전자 직류, 7급 법무행정 직류, 7·9급 일반환경 직류를 새로 채용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5급 공채 305명, 외교관 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이다. 인사혁신처 측은 “선발 규모가 일부 줄어들
  • 국방장관 대행, 주한美대사 접견…“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국방장관 대행, 주한美대사 접견…“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7:28:41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2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이 최근 안보환경 변화와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김 대행은 골드버그 대사가 2022년 7월 부임 이후 2년 6개월간 워싱턴 선언, 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 한미동맹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헌신과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김 대행은 향후에도 골드버그 대사가 한미동맹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속적인 지
  • 육군 수기사, 새해 첫 한미연합 전투사격 훈련
    육군 수기사, 새해 첫 한미연합 전투사격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6:44:35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은 2일부터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새해 첫 한미연합 전투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훈련에는 수기사 예하 왕호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5-20 스트라이커 대대, 미 항공부대가 참여한다. 한국군 K1A2 전차와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장비 60여 대, 양국 장병 500여 명이 투입되며 미 항공부대도 연합전투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양국 부대들은 소부대 전투 능력 강화를 이번 훈련의 핵심 목표로 미군 아파치 공격헬기의 근접항공지원(CAS), 미 스트라이
  • 한총리, 직무정지 상태서 맞는 민주화 이후 역대 최장 재임 기록
    한총리, 직무정지 상태서 맞는 민주화 이후 역대 최장 재임 기록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6:13:07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3일이면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재임 기간이 긴 '최장수 총리'가 된다. 하지만 탄핵안 가결에 따른 직무정지와 경찰의 내란 관련 수사에 빛이 바랬다. 2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 총리는 지난 2022년 5월 21일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로 부임했으며, 3일이면 임기 시작 959일을 맞는다. 문재인 정부의 이낙연 전 총리가 보유한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958일)을 넘어선다. 한 총리는 지난달 27일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직무정지됐지만, 여전히 총리직은 유지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의 마지
  • 5급 공채 305명 등 국가공무원 5272명 올 해 선발
    5급 공채 305명 등 국가공무원 5272명 올 해 선발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5:40:32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 인원이 5272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5751명보다 479명 줄었다. 다만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올 해부터 5급 전자 직류, 7급 법무행정 직류, 7·9급 일반환경 직류를 새로 채용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 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5급 공채 305명, 외교관 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이다. 인사혁신처 측은 “선발 규모가 일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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