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속보]김용범 "방미전보다 APEC계기 타결 가능성 높아졌다"
    [속보]김용범 "방미전보다 APEC계기 타결 가능성 높아졌다"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7:48:04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9일 “방미 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한미 관세협상의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귀국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 실장은 “이번 방미의 협의에서는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 분위기서 협상에 임했다”며 “이번 협의 성과 토대로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겠다”며 목
  • 조셉 윤 美대사대리 교체…후임에 케빈 김 동아태 부차관보
    조셉 윤 美대사대리 교체…후임에 케빈 김 동아태 부차관보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7:34:16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주한미국대사대리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셉 윤 현 대사대리는 이달 26일께 물러날 예정이다. 후임은 케빈 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유력하다. 한국계인 김 부차관보는 트럼프 1기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실 선임고문 및 비서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스티븐 비건 전 국무부 부장관이 대북정책특별대표로 활동할 당시 북미 정상회담 등 미국의 대북 협상 실무를 맡았던 북한 및 안보 전문가다. 윤 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올해 1월 10일 임명된
  • 대통령실, 트럼프 대통령 방한…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
    대통령실, 트럼프 대통령 방한…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2:21:35
    대통령실은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프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훈장 수여 등이 논의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APEC정상회의 주간에 트럼프 대통령 방안을 염두에 두고 미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내실있는 방한이 될 수 있도록 일정 및 예우 등에 대해 세심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우에 격을 맞춰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무궁화대훈장은 대통령령에
  • 한미관세협상 타결 실마리 찾았나…김용범, 오늘 오후 귀국
    한미관세협상 타결 실마리 찾았나…김용범, 오늘 오후 귀국
    통일·외교·안보 2025.10.19 11:52:37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지 3일 만으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김 실장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하루 뒤인 20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 실장은 귀국 직후 취재진을 만나 방미 성과를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500억 다럴 규모의 대미 투자 자금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두고 한미간 입장차가 조율됐을지가 관건이다. 미국은 해당 자금을 전부 '직접투자' 방식으로 운용해야
  • “미국 게 섰거라” 中 항공모함 ‘전자식 사출’에서 ‘핵추진 동력’까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미국 게 섰거라” 中 항공모함 ‘전자식 사출’에서 ‘핵추진 동력’까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19 08:25:00
    중국이 군사강국 미국만 유일하게 운용하는 항공모함의 전자식 캐터펄트(사출기) 기술을 구현하고 원자력을 동력으로 삼는 핵추진 항공모함 개발까지 추진하면서 양국 간 해군력의 상징인 항공모함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당장 중국 해군은 지난 9월 23일(현지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자식 사출기가 장착된 항공모함 푸젠함에서 J-15T, J-35, KJ-600(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 함재기 3종의 이착륙 및 정지 훈련을 진행해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푸젠함의 전자식 사출 및 회수 작전 능
  • 443대 1 경쟁 뚫고 서해대교·태백산맥 등 곳곳 누빈 ‘국민조종사’
    443대 1 경쟁 뚫고 서해대교·태백산맥 등 곳곳 누빈 ‘국민조종사’
    통일·외교·안보 2025.10.18 18:42:53
    공군은 18일 서울공항 내 서울 ADEX 2025 행사장에서 ‘제10기 국민조종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국민조종사는 443대 1의 경쟁을 뚫고 4명이 선발됐다. 주인공은 △전세사기 피해극복 조종훈련생 최지수(남·34세) △지뢰사고 상이군인 이주은(남·32세) △36년 K-패션업계 종사자 한승범(남·62세) △전 여자 크리켓 국가대표 박혜진(여·27세) 등이다. 이들 국민조종사 4명은 약 40분간 공중에서 공군 전투조종사의 임무를 체험했다. 서울공항에서 국산 항공기
  •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합동대응 TF 제도화…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합동대응 TF 제도화…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
    통일·외교·안보 2025.10.18 11:16:15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 한여름 전차에 파라솔 치는 한국군…전차 내부 온도 50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한여름 전차에 파라솔 치는 한국군…전차 내부 온도 50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18 10:33:00
    우리 군의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운전병은 생존권을 위협 받으면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선 부대에서 운용하는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상당수가 냉방 장치(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탓이다. 에어컨이 미설치되면서 한여름 훈련 중에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등의 외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상부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내부 열을 식히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국방부가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에 제출한 육군과 해병대의 핵심 전력인 ‘K1E1 전차 성능개량 사업(K1E2)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K1 전차는 외부 온도 35도
  • [사설] 한미 ‘APEC 전 협상 타결’ 시도…국운 걸고 실익 챙겨야
    [사설] 한미 ‘APEC 전 협상 타결’ 시도…국운 걸고 실익 챙겨야
    통일·외교·안보 2025.10.18 00:05:00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둘러싼 양국 간 막판 줄다리기가 긴박하게 이어지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과 함께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과 집중 협상을 벌였다. 김 실장은 회의를 마친 뒤 “2시간 동안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협상 진전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최근 한미 양국 고위 각료들의 긍정적 발언이 잇따르면서 이달 31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후로 최종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 두 달 넘게 공석이던 ‘국방부 대변인’ 공모…27일까지 접수
    두 달 넘게 공석이던 ‘국방부 대변인’ 공모…27일까지 접수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9:20:57
    국방부가 국방관련 주요정책에 대한 공보·홍보 업무를 총괄할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은 국가공무원법과 공무원임용령, 별정직공무원 인사규정 등에 따라 공보 및 국방정책에 관한 학문적·경험적 전문지식을 갖추고 4급 또는 4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거나 공무원임용시험령 일반직 3급 채용요건에 해당되고, 학위 취득 후 일정 기간 언론 관련 실무 경력이 있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국방부는 16일부터 27일까지 등기 우편 및 방문 접수를 받은 뒤 서류 전형과
  •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첫 고난도 기동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첫 고난도 기동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7:58:13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고난도의 공중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KF-21은 최대 속도 마하 1.8로 스텔스 전투기 F-35A보다 빠르며 한 대 가격은 약 1000억 원이다. 공군은 내년 하반기부터 KF-21을 실전 배치해 2032년까지 총 12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트럼프 보란듯…北, 중·러와 삼각협력 강화
    트럼프 보란듯…北, 중·러와 삼각협력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7:42:08
    북한이 중국과의 ‘서신 외교’를 보름 넘게 이어가고 있다. ‘혈맹’인 러시아와의 관계도 다져나가면서 북중러 삼각 협력 강화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대미 협상력 강화를 위한 행보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중(북중) 친선 협조 관계의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태운 전세기, 18일 오전 인천 도착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태운 전세기, 18일 오전 인천 도착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7:12:24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한국시간 18일 새벽 2시(현지시간 18일 0시)께 우리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타고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캄보디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합동 대응팀과 재외공관 등 현지에서 총력 대응 중”이라며 “현지 시간으로 18일 0시 자정께 한국시간으로 내일(18일) 새벽 전세기편으로 프놈펜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환 인원수는 60여명으로 전원이 범죄혐의가 있는
  • 金총리 “APEC 준비 마무리 과정 리스크 요인 철저 관리하라”
    金총리 “APEC 준비 마무리 과정 리스크 요인 철저 관리하라”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7:10:46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2주 앞두고 진행한 현장 점검에서 “남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각 관계기관이 크로스 체크하여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며 ‘초격차 APEC’을 주문했다. 경주시청에서 열린 분야별 점검회의에선 △제2차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정상회의 및 공식만찬 계획 △경제인행사 운영 △미디어 지원 △숙소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치안·안전 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 총리는 특히 정상회의와 함께 APEC
  • 정부, 日총리 야스쿠니 공물에 “깊은 실망과 유감”
    정부, 日총리 야스쿠니 공물에 “깊은 실망과 유감”
    통일·외교·안보 2025.10.17 16:33:32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비롯한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또다시 공물 봉납과 참배를 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17일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