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정상외교 빠진 채…美 이어 日과 외교장관회담
    정상외교 빠진 채…美 이어 日과 외교장관회담
    통일·외교·안보 2025.01.10 16:20:29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에 이어 2주 연속 이어지는 주요국 외교장관 방한으로 외교부는 12·3 계엄 사태 이후 한국 외교가 정상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체제에서 주요국 정상과 전화 통화마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갈 길이 멀고 험난하다는 지적에 힘이 실린다. 외교부는 1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조 장관과 이와야 외무상은 올해 한일 국교 정
  • "나라 지키러 간 내 아들이 ‘인간방패’라니"…55경비단 병사 어머니의 '절규'
    "나라 지키러 간 내 아들이 ‘인간방패’라니"…55경비단 병사 어머니의 '절규'
    통일·외교·안보 2025.01.10 14:18:55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군 장병이 부적절하게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부대 장병 어머니가 심경을 토로했다. 9일 JTBC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에 복무 중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55경비단 소속 일반 사병들이 동원된 데 따른 것이다. 55경비단 소속 현역 군인 자녀를 둔 A씨는 당시 너무 놀랐다고 심경을 전했다. A씨는 “아들과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았고 TV 뉴스로만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아들에게
  • '계엄 관여' 방첩사령관 등 보직해임·징계 절차 착수
    '계엄 관여' 방첩사령관 등 보직해임·징계 절차 착수
    통일·외교·안보 2025.01.10 13:42:49
    군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지휘관들에 대한 보직해임·징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 0일 기자들과 만나 "보직해임 심의 사실을 개별적으로 통보했다"며 "보직해임심의위원회 개최가 설 전 주 정도에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10일 가량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직해임 심의 대상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육군 수도방위사
  • 北 "서방의 허위 정보 유포 악랄"…숨겨온 파병 사실 퍼졌나
    北 "서방의 허위 정보 유포 악랄"…숨겨온 파병 사실 퍼졌나
    통일·외교·안보 2025.01.10 10:33:09
    러시아에 자국 병사 1만 명 이상을 파병한 사실을 숨겨온 북한이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거짓 정보'를 유포한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내부에 파병과 관련한 '외부 정보'가 유입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8일 '패권 유지를 노린 비열한 거짓 정보 유포 책동' 제하 기사를 통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와해 붕괴시키기 위한 미국과 서방 세력의 여론조작 및 허위 정보 유포 행위가 보다 악랄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 한일, 13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협력 논의
    한일, 13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1.10 10:06: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열린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방한해 오는 13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 들어서 2번째 주요국 고위급 방한 일정이다. 앞서 지난 7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방한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바 있다.
  • 4차 NCG 회의 개최…바이든 임기 중 마지막 회의
    4차 NCG 회의 개최…바이든 임기 중 마지막 회의
    통일·외교·안보 2025.01.10 09:53:11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가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임기 중 열리는 마지막 NCG 회의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를 맡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카라 아베크롬비 미합중국 국방부 정책부차관대행, 한미 NSC·국방·외교·정보·군사 당국 관계관들이 참석한다. 당초 지난달 4~5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미뤄졌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mi
  • 끈끈해지는 북러…北 우표에 러시아어 처음으로 병기
    끈끈해지는 북러…北 우표에 러시아어 처음으로 병기
    통일·외교·안보 2025.01.10 09:53:08
    북한이 새해를 맞아 발행할 우표에 러시아어가 처음으로 병기돼 밀착하는 북러관계를 반영했다. 10일 북한의 '조선우표' 홈페이지에 올라온 새 우표 통보에는 올해 발행되는 우표에 대한 설명,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이 한글과 영어, 중국어와 함께 러시아어로 적혔다. 앞서 '조로(북러) 친선의 해'를 기념해 발행한 2015년 우표 통보에도 러시아어가 병기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통일부는 "전체 발행 통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확인 범위는 제한적이지만, 지난해 말까지는 우표 통보에 영어,
  •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영상,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영상,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통일·외교·안보 2025.01.10 09:08:09
    국가보훈부는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광고 영상인 ‘또 하나의 국가대표'가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TV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인 서울영상광고제는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들이 직접 심사·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다. 올해 출품작 494편 중 36편이 수상했으며 중앙부처로는 국가보훈부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국가보훈부의 캠페인 영상은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 등 현직 제복근무자 46명이 직접 출연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제복근무자의
  • 부실한 세원관리로 세금 못 걷어…감사원, 부산국세청에 직원 3명 징계요구
    부실한 세원관리로 세금 못 걷어…감사원, 부산국세청에 직원 3명 징계요구
    통일·외교·안보 2025.01.10 08:13:53
    감사원이 부산지방국세청에 대한 정기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고, 부산국세청의 부실한 세원 관리로 세금 209억인 부과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10일 감사원에 따르면 부산국세청은 법령과 다른 비상장 주식 평가액을 그대로 인정해 상속세 41억6000만원을 징수하지 않았다 또 폐업 법인 미회수 가지급금에 대한 소득 처분의 적정성을 점검하지 않는 등 세원을 부실하게 관리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부실한 세원관리로 걷지 못한 소득세·증여세는 133억원에 달했다. 부산국세청 제주세무서는 본청에서 시달한
  • K2 전차 내세운 K방산, 올해 '역대급 수출' 노린다 ?
    K2 전차 내세운 K방산, 올해 '역대급 수출' 노린다 ?
    통일·외교·안보 2025.01.10 07:05:00
    지난해 늦춰졌던 방산 수출 계약이 올해 체결되면서 역대 최대 수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폴란드로의 K2 전차 수출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각국으로의 방산수출 성사가 예상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곳곳의 무력 분쟁으로 관련 국가들의 국방비 지출 증가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9일 방위사업청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서 올해로 이월된 수출계약 규모는 약 94억 달러(약 13조7000억원)이며, 이 중 가장 기대감이 높은 사업으로는 폴란드로의 K2 전차 수출이 꼽힌다. 일각에서는 12
  •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판박이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스텔스기 ‘J-35’ 외형·크기·이름까지 판박이 美 F-35 ‘대항마’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10 06:00:00
    미국 대선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5일 중국 공군 공군 창설 75주년 기념일인 11월 11일을 6일이나 남은 시점에서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형 스텔스 전투기 J-35가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이하 주하이 에어쇼)에서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기체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중국은 그동안 군사 블로거들의 스파이샷 형태로 스텔스기 ‘J-35’를 공개해왔지만, 이번에 국제 에어쇼라는 공식 무대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하겠다고 알린 것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중국이 주하이 에어쇼에서
  • [만파식적] 체커스
    [만파식적] 체커스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7:50:45
    2015년 10월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영국 총리가 영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런던 근교의 총리 별장 ‘체커스(Chequers)’에 초대했다. 두 정상은 형식적인 일정에서 벗어나 인근의 펍(pub·영국식 전통 맥주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리에서 캐머런 총리와 시 주석은 맥주와 영국 대표 음식 ‘피시앤칩스’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회동을 두고 “영국과 중국 정상이 맥주를 마시며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 개막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체커스는 영국 런던에서 60㎞ 정도 떨어진 버킹엄셔주
  • 안보실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
    안보실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7:00:43
    국가안보실은 9일 더불어민주당 외환유치진상조사단의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공세이자 지나친 비약”이라고 일축했다. 안보실은 이날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인성환 제2차장은 지난해 3월 드론사를 공식 방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문은 육·해·공군 주요 사령부 현장 확인을 위한 것으로 당시 드론사에서의 업무보고 등 공식 일정에 다수의 드론사 장병들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은 지난해 8월 국가안보실 방문 당시 드론 전력화 방안 및 국방혁신위원회 안건
  • "北김정은, 권력 유지하려 러 파병…한 명당 2000달러에 팔아넘겼다"
    "北김정은, 권력 유지하려 러 파병…한 명당 2000달러에 팔아넘겼다"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6:30:00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미국의 북한 인권 전문가가 “김정은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피와 땀, 눈물을 파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7일(현지 시간)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은 워싱턴 타임즈 재단 주최 간담회에서 “러시아 파병은 북한이 이익을 위해 세계 분쟁 지역에 불안정과 폭력을 수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칼라튜 총장은 “근본적으로 돈과 관련이 있다”며 “파병 병사 1명당 2000달러의 대가를 받고 있으며 미사일 기술 이전과 인도적 지원도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채상병 사건 수사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채상병 사건 수사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통일·외교·안보 2025.01.09 15:46:09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재판이 박 대령 측 승리로 끝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9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 대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채 상병 사건에 대해 “해병대 수사단은 (경찰에 지체 없이) 이첩해야 할 의무가 있고 사령관은 (이에 대한) 지휘 감독권이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사건 기록 이첩 중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