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김정은 "北 건설역량 미숙" 질타…안전모 없이 경호원 대동
    김정은 "北 건설역량 미숙" 질타…안전모 없이 경호원 대동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0:21:5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 병원 건설 현장에서 건설 역량의 미숙함을 질타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안북도 구성시 병원 건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건설 조직과 지휘의 비전문성과 미숙성으로 시공 역량 이용의 효율성이 응당한 높이에서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원은 하부 구조의 말단으로부터 의료 설비와 기구에 이르기까지 기술적으로 호환되어야 할 기능성 건물"이라고 강조하며 "전문화된 '의료설비조립사업소'를 신설하고 건설 기
  • 방사청, 2025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 실시
    방사청, 2025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0:14:07
    방위사업청은방위산업 관련 임직원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북한의 해킹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 유출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 방법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방문교육 횟수를 지난해 40회에서 올해 50회로 확대해 전국 어디든 방위산업기술보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업체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교육 과정도 신설했다. CMMC는 미
  • 서해수호 55용사의 현역 장교 딸, 프로야구서 시구·시타
    서해수호 55용사의 현역 장교 딸, 프로야구서 시구·시타
    통일·외교·안보 2025.06.10 10:09:59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자녀인 현역 군인들이 프로야구 마운드와 타석에 들어서서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해군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고(故)김태석 원사의 딸 김해나 소위(학사 138기)가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시타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고속정 357호정에서 20㎜ 함포 사수로 싸우다가 전사한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소위(학군 70기)가 맡는다. 두 사람은 서해수호 55용사를 상징
  • 韓中 첫 정상 통화, 경제협력·대북정책·서해 분쟁 가늠자
    韓中 첫 정상 통화, 경제협력·대북정책·서해 분쟁 가늠자
    통일·외교·안보 2025.06.10 07:10:00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첫 통화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전략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한중 관계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두 정상의 첫 통화를 통해 한중 경제협력, 대북 정책, 서해 분쟁 해법 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과거 한중 정상 간의 첫 통화 시점은 국제 정세와 한중 관계 등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2013년 2월 25일) 한 달여 후인 2013년 3월 20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 한중 정
  • 육·해·공사·육군3사관도 ‘워라밸’…군사경찰·재정 등 ‘비전투병과’ 몰린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육·해·공사·육군3사관도 ‘워라밸’…군사경찰·재정 등 ‘비전투병과’ 몰린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10 06:41:00
    육·해·공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 사이에서 각종 작전훈련과 업무 강도가 높은 보병과 포병, 기갑 등 주요 전투병과가 아닌 복무 강도는 낮고 권한은 많은 군사경찰, 재정, 정훈, 의정 등 비전투병과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에는 군의 핵심인 전투병과에 우수 자원이 몰렸지만 MZ세대 생도들부터 일명 워라밸,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추구와 격오지가 아닌 도시와 가까운 근무 여건, 전역 후 높은 재취업률 등 실리를
  • "북미회담이 동북아에 충격 줄수도…한미일, 중국과 긴밀 조율해야"
    "북미회담이 동북아에 충격 줄수도…한미일, 중국과 긴밀 조율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7:50:14
    북미 대화 재개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일본뿐 아니라 중국까지 아우르는 사전 조율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니어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 개최한 제7차 한중일 서울 프로세스 회의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장관은 북한·러시아의 군사 밀착 등을 언급하며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경우 북한은 6·25전쟁 이후 가장 유리한 전략적 위치에서 협상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동북아시아 지
  • 합참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 여부는 北 행동에 달려”
    합참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 여부는 北 행동에 달려”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5:08:12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를 계기로 지난해 6월 9일 약 6년 만에 재개됐던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 여부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9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쓰레기 풍선 살포가 반년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우리 측에서 먼저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실장은 “우리 군은 작년 6월 안보상황을 고려해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를 결정했다”며 “현재 대북확성기 방송은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
  • [단독] 대통령경호처도 ‘육사’ 장악…역대 수장 21명 중 육사 출신 ‘53%’ 차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대통령경호처도 ‘육사’ 장악…역대 수장 21명 중 육사 출신 ‘53%’ 차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0:22:00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선서식이 진행됐던 지난 4일 국회에서 경호 업무를 둘러싸고 대통령경호처와 대선 후보자 시절 경호를 맡았던 경찰 전담 경호 인력 간 몸싸움 모습이 보도되면서 이 대통령 측이 체면을 구겼다. 국회 로텐더홀로 들어설 때 경찰 경호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경호처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몸으로 막아서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대통령실에선 두 기관의 경호원이 멱살잡이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대통령으로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대통령에 대한 경호 수행·지휘권은 대통령경호처가 갖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여
  • 6·10만세운동 제99주년 기념식…10일 서울 중앙고서 거행
    6·10만세운동 제99주년 기념식…10일 서울 중앙고서 거행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0:12:36
    국가보훈부는 6·10만세운동 제99주년 기념식을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앙고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의 대한, 모두의 독립, 하나된 만세’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과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이 열리는 중앙고는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중앙고등보통학교의 후신이다. 기념식에선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체포된 학생들의 법정투쟁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 ‘재판정의 불꽃’이 진행되고, 힙합 가수 비와이가 무대에 올라 당시 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청년들의
  • 해병대, 필리핀 다국적 연합훈련 ‘2025 카만닥’ 참가
    해병대, 필리핀 다국적 연합훈련 ‘2025 카만닥’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5.06.09 10:09:21
    해병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 ‘2025 카만닥 훈련’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카만닥 훈련은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가 대테러 역량 강화, 연안 방어 및 전투기술 배양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국 해병대는 2022년부터 중대급 규모 병력을 훈련에 파견하고 있다. 올해 훈련에서 해병대는 필리핀군이 도입해 운용 중인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의 운용 및 유지보수 능력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한국 해병대 봉선용 훈련대장(소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타국 군과의
  • “협상 물꼬”·“윈윈 전략”…李 대통령 외교 데뷔전에 전문가 ‘한목소리’
    “협상 물꼬”·“윈윈 전략”…李 대통령 외교 데뷔전에 전문가 ‘한목소리’
    통일·외교·안보 2025.06.09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15~17일(현지 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첫 다자 외교 데뷔전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발(發) 관세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한동안 중단된 정상 외교가 복원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이 관세 협상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열고 첨단산업 등 강점을 바탕으로 협상의 지렛대를 잘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8일 외교·통상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
  • 게임으로 느껴보는 '6·10만세운동, 그 염원'
    게임으로 느껴보는 '6·10만세운동, 그 염원'
    통일·외교·안보 2025.06.08 18:03:58
    국가보훈부가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온라인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국가보훈부와 GS리테일이 공동 추진하는 광복 8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일제 교사의 감시를 피해 교실에서 태극기를 만드는 내용이다. 백산상회는 백산 안희제 선생이 1914년 설립한 민족기업으로 GS그룹 창업주인 허만정 선생 등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등 독립운동에 크게 기여했다. 콘텐츠는 9일 오후 3시
  • "방산·원전 기술력 강점 살리고…한미일 협력체 적극 활용해야"
    "방산·원전 기술력 강점 살리고…한미일 협력체 적극 활용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6.08 17:42:12
    이재명 대통령이 15~17일(현지 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첫 다자 외교 데뷔전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발(發) 관세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한동안 중단된 정상 외교가 복원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이 관세 협상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열고 첨단산업 등 강점을 바탕으로 협상의 지렛대를 잘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8일 외교·통상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
  • 李대통령, 日·中·러 정상과 통화도 조율중
    李대통령, 日·中·러 정상과 통화도 조율중
    통일·외교·안보 2025.06.08 17:40:35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를 마친 가운데 일본·중국·러시아 등 다른 주요 정상과의 접촉은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국가 정상 간 통화 일정에 시간 차를 두면서 이재명 정부가 외교 노선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이 대통령과 주요국 정상들과의 통화 계획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러시아·일본 정상과의 통화 일정은 어떻게 돼가고 있냐’는 질문에 “구체화되면 공지하겠다”고 짧게 답하며
  • 보훈부,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장 방문·집중 지원’ 실시
    보훈부,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장 방문·집중 지원’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6.08 12:07:56
    국가보훈부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부터 8월까지를 집중지원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 현장 방문을 확대해 냉방·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단전·단수·대부금 체납정보 등 위기 정보 50종을 활용해 위기 의심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 냉장고·화장실 등 문 열림 정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범사업도 시행한다. 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