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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길 오른 골드버그 美대사 "韓, 어려운 시기 극복할 것"
    귀국길 오른 골드버그 美대사 "韓, 어려운 시기 극복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1.07 10:20:52
    임기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7일 “한국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위대한 민주주의가 작동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계엄 사태와 비행기 사고로 큰 혼란이 있었지만 한국은 굉장한 나라고 한국인들이 잘 극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 대해 “진정한 외교관”이라며 “우린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회고했다.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난달 4일 조 장관과 어떤 얘기를 했는지 묻자 “외교관으로서 논의한 내용은 공개
  •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 최신 부품으로 업그레이드 완료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 최신 부품으로 업그레이드 완료
    통일·외교·안보 2025.01.07 08:56:34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RQ-101)’의 성능 개량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송골매는 지난 2000년대 초중반 국내 기술로 개발·전력화된 무인항공기다. 전선지역이나 접적해역에서 적 활동을 감시하는 군의 핵심 감시자산이기도 하다. 2010년대 중반 성능개량을 했지만 최근 들어 일부 부품의 노후화와 부품 단종으로 운용상 어려움이 있었다. 방위사업청은 송골매의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부품을 개발, 장착하고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펠러 등 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 김정은, IRBM 발사에 "어떤 조밀한 장벽도 뚫고 타격 가능"
    김정은, IRBM 발사에 "어떤 조밀한 장벽도 뚫고 타격 가능"
    통일·외교·안보 2025.01.07 08:35:32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7일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시 교외의 발사장에서 동북방향으로 발사된 미사일의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탄두)는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라며 "1차 정점 고도 99.8㎞, 2차 정점고도 42.5㎞를 찍으며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해 1500km계선의 공해상 목표가상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고 설명했다. 또 "신형극초음속 미사일의 발동기동체 제작에는 새로운 탄소 섬유 복합 재료가 사용됐다"며
  • 北, 신형 극초음속 IRBM 시험발사 확인…김정은 "그 어떤 방어 장벽도 뚫어"
    北, 신형 극초음속 IRBM 시험발사 확인…김정은 "그 어떤 방어 장벽도 뚫어"
    통일·외교·안보 2025.01.07 06:09:31
    북한이 관영 언론 조선중앙통신(이하 통신)을 통해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7일 통신은 지난 6일 평양시의 한 발사장에서 장창하 미사일총국장이 신형 IRBM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화상감시체계로 시험 발사를 참관했으며, 딸 주애도 함께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통신은 "평양시 교외의 발사장에서 동북방향으로 발사된 미사일의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탄두)는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였다며 "1차 정점 고도 99.8㎞, 2차
  • 블링컨 美 국무장관 "러, 北核 용인·위성 기술 공유 의도"
    블링컨 美 국무장관 "러, 北核 용인·위성 기술 공유 의도"
    통일·외교·안보 2025.01.07 06:05:45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러시아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고 첨단 우주·위성 기술을 전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지를 확인한 블링컨 장관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도 신뢰를 보냈다. 7일 기재부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퇴임을 앞두고 고별 방문차 한국을 찾은 블링컨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 민주주의의 저력과 최 권한대행 체제의 리더십을 완전히 신뢰한다”며 “미국의 한국 방위 공약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
  • ‘새로운 발견’ 국방장관 직무대리 김선호 차관…“軍 신뢰 회복 이 한 몸 불사르겠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새로운 발견’ 국방장관 직무대리 김선호 차관…“軍 신뢰 회복 이 한 몸 불사르겠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07 06:00:00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무단 투입된 불법 정황이 드러나 군은 국민적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하며 바람 앞에 촛불 신세로 전락했다. 이런 탓에 계엄 해제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5일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면직되고 국방부는 1948년 창군 이래 처음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 체계가 가동됐다. 다행히 대타로 나선 장관 직무대리 김선호 차관이 차분하면서도 강한 리더십을 앞세워 계엄 후폭풍에 따른 내부 혼란을 진화하고 군심(軍心)결집과 확고한 대북 대비태세 확립에 만
  • 합참의장, 나토 군사위원장과 공조통화…"질서 유지 위한 협력 확대"
    합참의장, 나토 군사위원장과 공조통화…"질서 유지 위한 협력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8:45:03
    김명수(사진) 합참의장이 6일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네덜란드 해군대장)과의 공조통화를 통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NATO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힘에 의한 불법적 현상변경에 반대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더불어 최근 러북 군사협력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이라는 점, 이처럼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NATO를 비롯한
  • 美 블링컨 "러, 北核 용인·위성 기술 공유 의도"
    美 블링컨 "러, 北核 용인·위성 기술 공유 의도"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7:38:30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러시아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고 첨단 우주·위성 기술을 전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지를 확인한 블링컨 장관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도 신뢰를 보냈다. 퇴임을 앞두고 고별 방문차 한국을 찾은 블링컨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 민주주의의 저력과 최 권한대행 체제의 리더십을 완전히 신뢰한다”며 “미국의 한국 방위 공약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그 자
  • '탄핵정국' 혼란 틈타…北 탄도미사일 도발
    '탄핵정국' 혼란 틈타…北 탄도미사일 도발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6:35:14
    12·3 계엄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혼란한 상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북한이 6일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올해 첫 도발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한 후 두 달여 만이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1100여 ㎞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중거리급(IRBM, 사거리 3000~5500㎞) 엔진을 장착한 미사일로 평가됐으나
  • 외화벌이 나선 北, '평양국제마라톤' 6년만 개최
    외화벌이 나선 北, '평양국제마라톤' 6년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4:47:22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양국제마라톤대회가 6년 만에 열린다. 북한이 관광·체육 행사를 앞세워 외화 벌이를 재개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북한 체육성은 6일 '조선체육' 홈페이지에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 안내문을 올렸다. 오는 4월6일 평양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4월15일)을 기념해 매년 4월 열어온 국제 행사다. 그러나 코로나19로 2019년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가 출전하는 전문가 부류와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애호가 부류로
  • 경호처 파견된 군부대 '파견 취소 가능성' 국방부 답변은?
    경호처 파견된 군부대 '파견 취소 가능성' 국방부 답변은?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4:41:29
    "현 단계에서 국방부가 어떤 말씀을 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경호처의 부당한 명령에 대해 국방부가 파견 취소를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질문을 받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 같이 답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이지만 경호처의 지휘통제를 받는 55경비단과 33군사경찰단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데 동원돼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전 대변인은 "병력 운용 등은 경호처에 권
  • 韓 투자유치 최일선에 최중경 前 장관
    韓 투자유치 최일선에 최중경 前 장관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4:22:49
    최중경(사진)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외국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경제의 안정성을 소개하고 대외신인도를 관리하는 국제투자협력대사를 맡는다. ★본지 1월2일자 10면 참조 외교부는 6일 최 전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경제의 안정성에 대한 의심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위기에 처하자 정부는 해외에 한국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제투자협력대사직을 신설했다. 최 대사는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기획재정부
  • 육군, 2025년 첫 현역병 1500명 입영 행사…6주간 군인화 훈련
    육군, 2025년 첫 현역병 1500명 입영 행사…6주간 군인화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4:15:01
    육군은 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025년 첫 현역병 입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입영 장정 1500여 명과 배웅하러 온 가족·친지 등 총 30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훈련병들은 6주 동안 정신 전력과 제식, 개인화기, 수류탄, 핵 및 화생방 개인 보호, 전투 부상자 처치, 각개전투 등 다양한 군인화 교육훈련을 이수한다. 육군은 올해 육군훈련소와 16개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총 20만여 명의 신병을 양성할 계획이다. 육군훈련소 교관 고준호 상사는 “훈련병들이 육군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
  • 합참 “北 미사일 1100여㎞ 비행 후 탄착…추가 도발 가능성”
    합참 “北 미사일 1100여㎞ 비행 후 탄착…추가 도발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3:49:40
    북한이 6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11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고, 발사 시 즉각 탐지하여 추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
  • 尹관저 '군인 투입' 논란에…국방부 "장병 인권 최대한 보장"
    尹관저 '군인 투입' 논란에…국방부 "장병 인권 최대한 보장"
    통일·외교·안보 2025.01.06 13:43:51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가운데 국방부가 대통령 관저 경호 병력과 관련해 “장병들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국방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제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33군사경찰대·55경비단 등 병력이 동원돼 인간 벽을 세웠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관저 외곽경비를 맡지만 대통령경호법상 경호처 지휘통제를 받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병 동원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관저 안에서의 병력 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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