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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첫 한중 정상회담서 ‘관계복원’ 강조 전망…한한령 해제로 이어질까
    李대통령, 첫 한중 정상회담서 ‘관계복원’ 강조 전망…한한령 해제로 이어질까
    통일·외교·안보 2025.11.01 09:31:19
    이재명 대통령이 1일 11년 만에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자유무역협정(FTA) 발전 등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한중 관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찾은 시 주석과 취임 후 첫 양자 회담을 갖는다. 시 주석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박근혜 정부였던 2014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친밀했던 한중 관계는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
  • 李대통령, APEC ‘리트리트(Retreat)’주재…기자회견 예고
    李대통령, APEC ‘리트리트(Retreat)’주재…기자회견 예고
    통일·외교·안보 2025.11.01 09:28:04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인 '리트리트'를 주재한다. 리트리트는 형식적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회원 정상 간 유대 강화를 통한 자유롭고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장으로 이 자리에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정신을 담은 공동선언문인 '경주 선언'도 공식 채택될 예정이다. 세션의 주제는 “미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 비전”이다. 주요 의제는 한국 정부의 제안으로 아태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 과제인 'AI 기술 발전',
  • 한중 정상회담 '비핵화 논의' 언급되자 北 "개꿈"
    한중 정상회담 '비핵화 논의' 언급되자 北 "개꿈"
    통일·외교·안보 2025.11.01 09:12:43
    북한이 1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의 의제에 한반도 비핵화가 포함됐다는 발표에 대해 ‘개꿈’이라며 반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박명호 외무성 부상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대통령실 대변인은 중한(한중)수뇌회담에서 조선반도비핵화와 평화 실현이라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의제협의를 보았다고 발표했다"며 "백번 천번 만번 비핵화 타령을 늘어놓아도 결단코 실현시킬 수 없는 '개꿈'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내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
  • 李대통령, 오늘 시진핑과 정상회담…비핵화 논의 전망
    李대통령, 오늘 시진핑과 정상회담…비핵화 논의 전망
    통일·외교·안보 2025.11.01 09:05:07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반도 비핵화 등이 정상회담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로 모든 일정을 종료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선 공동선언문인 ‘경주 선언’ 채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중 정상회담에선 양국 간 민생경제 협력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민생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과제 또한 의제에 오를 수 있다. 시 주석의 방한은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재명 정부는 시 주석을 앞서 방한 일정을
  • 보호무역 팽창에 '화백정신'강조한 李대통령 “조화와 화합으로 공동번영"
    보호무역 팽창에 '화백정신'강조한 李대통령 “조화와 화합으로 공동번영"
    통일·외교·안보 2025.11.01 09:02:50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개회사에서 “국제 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협력과 연대만이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밝혔다. 보호무역과 자국중심주의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APEC을 통한 공동 번영의 협력 기조를 다시금 부각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
  • 李대통령, 젠슨황 만나 "韓·엔비디아 최적의 파트너" 거대 AI동맹
    李대통령, 젠슨황 만나 "韓·엔비디아 최적의 파트너" 거대 AI동맹
    통일·외교·안보 2025.11.01 09:00:00
    정부와 기업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기업인 엔비디아와 협력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 수도’로 육성한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정부와 기업들에 공급해 AI 인프라 구축을 돕고 AI 기술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경북 경주의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용산 전자상가를 가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다녀 (투자해)달라”고 했다. 황CEO가 엔비디아 창업 초기인 1990년대에 용산 전자상가에 직접 방문해 마케팅을 했
  • 핵연료로 무제한 잠항…헤비급 공격력 갖춘 '바다 속 스텔스기'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핵연료로 무제한 잠항…헤비급 공격력 갖춘 '바다 속 스텔스기'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1.01 07:00:00
    핵연료를 사용하는 핵추진잠수함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바로 다음 날인 10월 3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잠수함 대신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핵추진잠수함을 개발·보유할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도입은 우리 군의 오랜 숙원이다. 군 내부적으로 한국이 독자 설계·건조한 3세대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Ⅱ 장영실급(3600톤급)의 후
  • [사설] 젠슨 황-팀 코리아 ‘칩 동맹’…‘AI 3강 꿈’도 현실화해야
    [사설] 젠슨 황-팀 코리아 ‘칩 동맹’…‘AI 3강 꿈’도 현실화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11.01 00:03:00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해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셋인 ‘블랙웰’ 26만 장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블랙웰은 AI의 두뇌로 각광받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에서도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미국은 주요 빅테크를 중심으로 블랙웰 등 GPU를 수십만 장 보유했고 중국 기업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저사양 GPU 등 AI 칩 약 1만 개를 확보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GPU를 수천 개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한국과의 공조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 국방부 기조실장에 김은성·자원관리실장에 원종대
    국방부 기조실장에 김은성·자원관리실장에 원종대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9:20:27
    국방부는 기획조정실장에 김은성(사진) 보건복지관을, 자원관리실장에 원종대(사진) 전력정책국장을 각각 승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실장은 국방부에서 실장급으로 임용되는 첫 여성 공무원이다. 국방부 운영지원과장과 기획총괄담당관, 방위사업청 방위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원 실장은 방사청에서 미래전력사업 지원부장과 지휘통제통신사업부장, 국방부에서 전력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이번 실장급 인사를 통해 실장급 직위의 신규 임용을 모두 완료했다”며 “신임 실장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추진 등 주요 현안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 "習 방한이 곧 관계 복원 의지"…핵잠 변수에도 협력 강화 기대
    "習 방한이 곧 관계 복원 의지"…핵잠 변수에도 협력 강화 기대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7:58:36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1일 열릴 한중 정상회담에서 관계 복원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상견례인 데다 다자 외교 행사를 계기로 열리는 정상회담인 만큼 깊은 논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11년 만인 시 주석의 방한이 곧 ‘한한령’ 해제라는 기대 섞인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1월 1일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의제는 크게 경제협력과 한반도 평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두 정상 모두 지방에서 정치를 시작했
  • 李 "국제질서 중대 변곡점…연대만이 해답"
    李 "국제질서 중대 변곡점…연대만이 해답"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7:47:19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개회사에서 “국제 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협력과 연대만이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밝혔다. 보호무역과 자국중심주의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APEC을 통한 공동 번영의 협력 기조를 다시금 부각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
  • 李대통령 "각국 이해관계 다르지만…화백정신으로 공동번영 이뤄야"
    李대통령 "각국 이해관계 다르지만…화백정신으로 공동번영 이뤄야"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7:40:42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국제 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자유무역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중 패권 경쟁의 심화로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 것이다. 특히 자국 중심주의와 보호무역이 팽창하는 세계경제 상황에서 다자외교의 장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플랫폼으로 삼아 “협력과 연대로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통해 “협력과 연대, 상호 신뢰의 효능을
  • [속보]李 대통령 "현대차 잘 돼야 대한민국 잘 돼"…정의선 "관세협상 감사"
    [속보]李 대통령 "현대차 잘 돼야 대한민국 잘 돼"…정의선 "관세협상 감사"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7:06:00
    [속보]李 대통령 "현대차 잘 돼야 대한민국 잘 돼"…정의선 "관세협상 감사"
  • IMF 총재 만난 李대통령…“국내외 투자자들, 韓미래 긍정적으로 봐”
    IMF 총재 만난 李대통령…“국내외 투자자들, 韓미래 긍정적으로 봐”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5:46:51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 한국의 경제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접견에서 “새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신속히 해소되면서 한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4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도 한국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신속한 추경(추가경
  • 정동영 "100일 내 한반도 전환점 반드시 마련해야"
    정동영 "100일 내 한반도 전환점 반드시 마련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0:56:22
    취임 100일을 맞은 정동영(사진) 통일부 장관이 “앞으로 100일 안에 한반도 정세의 새로운 전환점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0일 통일부 직원들에게 ‘취임 100일, 통일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보내 “지난 100일보다 앞으로 100일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대화 의지를 언급하며 “지난 시기 제재와 압박의 흐름이 다시 대화와 교류 협력의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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