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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캄보디아서 감금 등 신고 330명…260여 명은 '처리 완료'
    올해 캄보디아서 감금 등 신고 330명…260여 명은 '처리 완료'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6:40:09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 및 감금 범죄와 관련, 캄보디아에 갔다가 현재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은 80여 명으로 파악됐다. 14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입국했다가 연락 두절 또는 감금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한국인 숫자는 올해 1∼8월 330명, 지난해 220명이었다. 이 중 올해 인원 260여 명, 지난해 210명은 '종결' 처리됐다. 종결 처리는 신고 후 현지 경찰의 체포, 현지 경찰의 구조 후 추방, 자력 탈출, 귀국, 연락 재개 등 어떤 이유로든 감금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는
  • [속보] 대통령실 "캄보디아 여행경보 격상 검토"
    [속보] 대통령실 "캄보디아 여행경보 격상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6:06:22
    정부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잇따르고 있는 우리 국민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15일 정부합동 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단장은 외교부 제2차관이 맡고, 외교부·법무부·경찰청·국정원 등 관계 부처 실무진이 포함된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국무회의 비공개 보고와 논의 내용을 이 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자 보호와 사건 연루자들의 국내송환이 신속히 이뤄져야한다”며 “국민안전을 확보할 모든 방안과 지원을 최대한 즉시 동원
  • [속보] 내일 캄보디아에 정부합동 대응팀 파견…외교2차관 단장
    [속보] 내일 캄보디아에 정부합동 대응팀 파견…외교2차관 단장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6:06:06
    정부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잇따르고 있는 우리 국민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15일 정부합동 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단장은 외교부 제2차관이 맡고, 외교부·법무부·경찰청·국정원 등 관계 부처 실무진이 포함된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국무회의 비공개 보고와 논의 내용을 이 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자 보호와 사건 연루자들의 국내송환이 신속히 이뤄져야한다”며 “국민안전을 확보할 모든 방안과 지원을 최대한 즉시 동원할
  • 정동영 “교류 중단 기간 북핵 고도화…평화 원칙 실천”
    정동영 “교류 중단 기간 북핵 고도화…평화 원칙 실천”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39:52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대북정책을 추진하는 모든 과정에서 평화의 원칙을 확고하고 일관되게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진행된 통일부 국정감사 인사말씀을 통해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중단된 기간 동안 북한의 핵 능력은 고도화되고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유동성도 더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에 취한 선제적 긴장 완화 조치로 접경지역의 평화는 회복됐다”면서도 “하지만 아직은 가시적인 남북관계의 변화가 없어 국민들께서 걱정이 크신 것으로 알
  • "북한이 핵폭탄 날려도 14일 생존"…송파구 아파트 지하에 '34억' 벙커 짓는다
    "북한이 핵폭탄 날려도 14일 생존"…송파구 아파트 지하에 '34억' 벙커 짓는다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37:49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핵·화생방 민방위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옛 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공공아파트 단지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의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아파트 완공 시기와 같은 2028년이다. 지방자치단체가 핵 방호 기능을 갖춘 민방위 대피시설을 독자적으로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 시설에는 총 34억 원의 예산이
  •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17:11
    북한에서도 전자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제활동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서도 전자결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에서 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QR코드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삼흥 전자지갑, 흰눈 전자지갑, 앞날지갑, 만물상 전자 지불 프로그램, 강성, 나래 등 ‘전자지불체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도 다양하다. 삼흥, 앞날 등은 북한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단순히 앱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직접 이들 시스템을 운영한다. QR 결제뿐
  •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복원…대화·경협 재개 대비 조직개편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복원…대화·경협 재개 대비 조직개편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00:00
    통일부가 남북회담본부를 복원하고 평화교류실, 평화협력지구추진단을 신설한다. 남북 대화와 경제협력 재개에 본격적으로 대비한다는 취지다. 통일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복원되는 남북회담본부는 남북간 연락채널 정상화, 남북대화 국면전환 여건 조성 및 남북회담 정례화·제도화를 추진한다. 정치군사회담과·경제인도회담·회담지원과·회담운영연락과·출입관리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평화교류실, 평화협력지구추진단은 남북 경협 재개·개성공단
  • 장교 후보생된?삼성가 4세, 단기복무장려금 ‘1200만원’ 받는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장교 후보생된?삼성가 4세, 단기복무장려금 ‘1200만원’ 받는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14 07:02:00
    “필승! 사관후보생 이지호,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지난 9월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는 열린 제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OCS·Officer Candidate School) 입교식에서 장교교육대 대대장(중령)과 악수한 후 관등 성명과 앞으로 훈련에 임하는 의지를 우렁찬 목소리로 외친 한 마디다. 이씨는 지난 15일 입영한 이후 일주일의 가입교 기간까지 11주 동안 민간인에서 해군 장교로 거듭나기 위한 고된 교육·훈련에 들어간다.
  • [관점] “불능화 원자로도 넉달 뒤 복구…핵 ‘중단’ 더 못 믿어”
    [관점] “불능화 원자로도 넉달 뒤 복구…핵 ‘중단’ 더 못 믿어”
    통일·외교·안보 2025.10.13 17:47:21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중단·감축·폐기’의 3단계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한 가운데 그 구체적 개념과 실행 방안 등을 놓고 혼선이 정리되지 않아 더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 대통령은 올 8월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할 당시에는 한반도 비핵화 방안의 1단계로 ‘핵·미사일 동결’이라고 설명했다가 9월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핵·미사일 개발 중단’으로 표현을 수정했다. 이에 대해 혼선이 일자 위성락 국가
  • [관점] ‘국방비 폭탄’ 부른 김정은 자충수…돈줄 더 옥죄면 ‘소련식 자멸’
    [관점] ‘국방비 폭탄’ 부른 김정은 자충수…돈줄 더 옥죄면 ‘소련식 자멸’
    통일·외교·안보 2025.10.13 17:45:58
    북한 김정은 정권이 군비 출혈경쟁을 가속화하다가 국방비 폭탄을 감당하지 못한 채 자멸한 옛 소련의 오판과 과오를 답습하는 듯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금 북한은 수십 배 이상 더 큰 경제 규모를 가진 한국과 미국 등 경제·국방 강국을 겨냥해 핵과 재래식 무력을 강화하겠다며 무모하게 겁박과 도발 수위를 높이는 상황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9월 11~12일 국방과학원을 방문해 ‘핵무력과 상용무력(재래식 무기)의 병진 노선’ 방침을 밝혔다. 이달 10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는 신형 대륙간탄도미
  • 대통령실 캄보디아 TF 가동…국회 22일 현지서 국정감사
    대통령실 캄보디아 TF 가동…국회 22일 현지서 국정감사
    통일·외교·안보 2025.10.13 17:38:43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이 직접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실이 관계 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긴급 가동한 데 이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국정감사를 열고 주캄보디아 대사관의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사건이 확산하면서 외교부의 초기 대응 미흡과 공관장 장기 공석 문제 등이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13일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대응
  • 조현 "미국서 3500억弗 투자 새 대안 제시…검토 단계"
    조현 "미국서 3500억弗 투자 새 대안 제시…검토 단계"
    통일·외교·안보 2025.10.13 17:37:00
    정부가 미국 측이 요구하는 3500억 달러 규모의 현금성 직접투자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국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한 내용을 검토 중이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맞물려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는 최선을 다해 협상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500억 달러를) 전부 직접투자로 할 경우 당장 우리의 외환 문제도 발생하고 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미국 측에 문제점을 다 설명했고 미국 측에서 새로운 대안을 들고 나
  •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SM엔터 찾는다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SM엔터 찾는다
    통일·외교·안보 2025.10.13 16:47:45
    스웨덴 왕실의 빅토리아 왕세녀와 다니엘 왕자 내외가 오는 15부터 17일까지 방한, 우리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만난다. 13일 주한 스웨덴대사관에 따르면 방한 기간 중 왕세녀 내외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70여 년간 판문점에 상시 주둔하며 정전협정 준수에 기여해 온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웨덴대표부 방문,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과의 면담, 주요 한국 기업 CEO들과의 조찬간담회와 150여 한국·스웨덴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참석 등이 예정돼
  • [속보]조현 "트럼프, APEC 정상회의 참석 않을 가능성 높아"
    [속보]조현 "트럼프, APEC 정상회의 참석 않을 가능성 높아"
    통일·외교·안보 2025.10.13 16:08:04
    조현 외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13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APEC 계기로 방한하지만 27일부터 열릴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 일부 행사에만 참석하고,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인 정상회의에는 불참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조 장관은 한미, 미중 정상회담 등은 이뤄질 것이라며 “경주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조현 장관 "캄보디아 한국인들 비행기로 데려올 방안 협의"
    조현 장관 "캄보디아 한국인들 비행기로 데려올 방안 협의"
    통일·외교·안보 2025.10.13 15:56:47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 등 범죄 피해를 입고 있는 한국인들과 관련, 비행기로 데려올 방안을 캄보디아와 협의 중이라고 13일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대해 “우리 인력을 보내서 귀국할 인원들 전부 비행기로 데려오는 방안을 캄보디아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귀국할 인원들을 어떻게 찾을지에 대해서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연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석 달째 공석인 주캄보디아 대사와 관련해서는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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