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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T-50 차례다”…K방산, 美해군 차세대 고등훈련기 수주 가능성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번엔 T-50 차례다”…K방산, 美해군 차세대 고등훈련기 수주 가능성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4 08:42:00
    지난 2018년 9월 미 공군은 고등훈련기(APT·Advanced Pilot Training) 교체 사업 낙찰자로 미 보잉社와 스웨덴 사브社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92억 달러(약 10조 2000억 원)의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규모가 63억 달러(약 18조 1745억 원)에 달하는 APT 사업은 미 공군의 노후화된 훈련기 351대를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당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 록히드마틴社와 손잡고 사업 수주전에서 뛰어 들었지만 경쟁자였던 미 보잉社의 ‘저가 입찰’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
  • 합참의장-연합사령관, 추석연휴 GP·GOP 찾아 한미동맹 강조
    합참의장-연합사령관, 추석연휴 GP·GOP 찾아 한미동맹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10.03 16:56:17
    합동참모본부는 진영승 의장이 추석 연휴 첫 날인 3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과 서부전선 접적지역 GP·GOP부대를 함께 방문해 한미동맹에 기반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진 의장 취임 후 첫 현장점검이자 한미 지휘부의 첫 공동 지휘 활동이었다. 진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작전환경과 주요 시설·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현행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진 의장은 "국가와 국민을 수호한다는 사명으로 빈틈없이 경계 작전에 임하며, 적의 도발 시에는 한미 연합방위체계
  • "글로벌 외교戰 심해지는데"…日 절반도 안되는 韓 외교 인력
    "글로벌 외교戰 심해지는데"…日 절반도 안되는 韓 외교 인력
    통일·외교·안보 2025.10.03 16:49:16
    외교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오히려 외교 인력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인원 규모가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우리 외교부 인력은 총 2883명으로 집계됐다. 본부 935명, 국립외교원 106명, 재외공관 1490명, 주재관 352명을 합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10월(2896명)보다 13명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기준 일본 외교 인력 6674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특히
  • [단독] ‘재난급 폭염’ 일상화…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은 ‘난방’ 집중
    [단독] ‘재난급 폭염’ 일상화…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은 ‘난방’ 집중
    통일·외교·안보 2025.10.03 11:00:00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난방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일상화된 시대에 계절 간 복지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과 서울경제신문이 3일 한국에너지재단의 최근 5년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예산을 분석한 결과, 올해 냉방 지원 예산은 154억 원으로 난방 예산(896억 원)의 17%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냉방 예산은 연평균
  • [단독] ‘군정권’은 국방장관 ‘군령권’은 합참의장으로 분리 국방개혁 추진한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군정권’은 국방장관 ‘군령권’은 합참의장으로 분리 국방개혁 추진한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3 07:40:00
    국방부 장관이 보유하고 있는 군정권(군사력을 건설·유지하는 양병(養兵) 권한)과 군령권(군을 작전·지휘하는 용병(用兵) 권한) 가운데 군령권을 떼어내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게 넘겨 군이 실질적으로 작전 권한을 행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2·3 비상계엄을 통해 드러난 것처럼 국방부 장관이 군정권과 군령권을 모두 장악한 제왕적 권한 탓에 합참의장을 배제하고 군 부대 동력을 마음대로 동원해 국가적 위기를 초래하는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견제 장치를 만들자는 취지다. 3일 서울경제신
  • 국방 문민화 ‘핵심 키워드’…美 vs 韓, 국방장관 차이점은 ‘군령권’ 유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 문민화 ‘핵심 키워드’…美 vs 韓, 국방장관 차이점은 ‘군령권’ 유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3 02:24:00
    지난 2011년 5월 2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 상황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조 바이든 부통령, 로베트 게이츠 국방부 장관 등 미 행정부의 주요 안보관련 인사들이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인 넵튠 스피어의 과정을 위성중계로 지켜보고 있었다. 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미국 대통령이 군통수권자로 세계 최강 미군을 어떻게 지하고 있는지 보여줘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보면 4성 장군 뿐만 아니라 오바마 대통령조차 화면을 가장 잘 관찰 수 있는 자리를 실질적 명령을 내리는 공군 준장에게 양보했다. 상황실의 주요 장비
  • 中대사관 “반중시위에 불순의도…신변안전 엄정요청”
    中대사관 “반중시위에 불순의도…신변안전 엄정요청”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9:45:01
    주한중국대사관이 오는 3일 예고된 반중 시위에 대해 ‘불순한 의도’라며 한국 측에 재한 중국인에 대한 안전 보장을 촉구했다. 중국대사관은 2일 오후 ‘한국 소수 세력이 반중 시위를 벌이는 데 대해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의 엄정한 입장 표명’ 글에서 “유감스럽게도 한국의 개별 정치인이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일부 극우 단체가 중국 관광객이 모이는 서울 명동, 대림동 등에서 반중 시위를 종종 벌이는 것을 주목했다”며 “중한 양측은 모두 이에 대해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중국 국민이 국경절과 추석을 보내고, 한국 국민이 개
  • "안보분야 先타결"…APEC 전 對美협상 총력
    "안보분야 先타결"…APEC 전 對美협상 총력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7:40:58
    정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통상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2차 한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전까지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안보 등 우선 합의가 가능한 분야부터 협상 마무리를 시도하면서 최대 쟁점인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해서는 미국 측에 수정안을 제출하며 입장 차 좁히기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APEC 전 한미 통상 협상 가능성’에 대해 “열심
  • 개보위원장 송경희…고준위방폐위원장엔 김현권
    개보위원장 송경희…고준위방폐위원장엔 김현권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7:40:21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송경희 성균관대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을 임명했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현권 전 의원을 발탁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장차관급 인선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송 개보위원장은 과기정통부 인공지능(AI) 기반 정책관과 소프트웨어 정책관,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을 역임한 관료 출신으로 AI 정책 및 이용자 보호에 정통하다”고 소개했다. 기술 발달과 함께 개인정보 위협이 커지는 시점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체
  • [속보]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장에 김현권 전 의원
    [속보]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장에 김현권 전 의원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7:04:14
    [속보]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장에 김현권 전 의원
  • [속보]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송경희 센터장
    [속보]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송경희 센터장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7:03:03
    [속보]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송경희 센터장
  • 이두희 국방차관, 아동복지시설 찾아 간식·위문금 전달
    이두희 국방차관, 아동복지시설 찾아 간식·위문금 전달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5:04:42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을 방문했다. 추석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 차관은 시설 운영 상황과 생활 여건을 둘러보며 혜심원 원생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명절에도 원생들의 곁에서 정성을 다하는 직원들에겐 감사의 뜻을 전한 이 차관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국민들과 다양한 소통 행보를
  • 추석연휴 전국 5개 보훈병원 24시간 비상진료
    추석연휴 전국 5개 보훈병원 24시간 비상진료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4:57:01
    국가보훈부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보훈병원과 국립묘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5개 보훈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전국 920개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일부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 등 전국 8개 보훈
  • 국방장관, 美육군성장관 접견…“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 유지”
    국방장관, 美육군성장관 접견…“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 유지”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4:52:04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2일 오전 용산 국방부에서 대니얼 드리스콜 미 육군성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한미 국방과 군사 당국 간 신뢰와 협력이 한미동맹 발전을 끌어온 핵심 동력이라면서 드리스콜 장관과 동맹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양측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와 대응을 위해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안 장관은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과학기술과 MRO(유지&midd
  • “해사 생도,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알고 먹었다”…해군, 사조그룹 계열 푸디스트 사기 혐의 ‘고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사 생도,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알고 먹었다”…해군, 사조그룹 계열 푸디스트 사기 혐의 ‘고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2 13:30:00
    사조그룹의 계열사인 민간 위탁급식업체 ‘푸디스트’가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해군사관학교에 납품했다가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실 의원실과 해군 등에 따르면 국내 식자재·위탁급식업계 6위로 사조그룹 계열사 푸디스트가 해군사관학교에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식자재 공급업체인 A사로부터 공급받은 축산물 가운데 일부에 대해 원산지를 지속적으로 조작해 납품했다가 적발됐다. 2024년 7월과 8월 스페인산 냉동 돼지고기 각각 35㎏과 120㎏을,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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