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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노동자 '대거 파견' 포석? 러 의원 "북한 노동자, 중앙亞 출신보다 믿음직"
    북한 노동자 '대거 파견' 포석? 러 의원 "북한 노동자, 중앙亞 출신보다 믿음직"
    통일·외교·안보 2025.07.01 21:37:08
    북한 노동자가 대거 러시아에 파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북한 노동자가 기존 이주 노동자보다 러시아 고용주에 더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야로슬라프 닐로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노동사회정책위원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뉴스.루에 북한과 아프가니스탄 출신 노동자가 중앙아시아 출신보다 고용주에게 믿음직스러운 인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러시아 이주 노동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앙아시아 출신은 노동 비자가 아닌 노동 허가를 받고 일하고 있지만, 북한과 아프가니스탄 노동자는 노동 비자로 러시아에 입
  • 李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첫 통화 "포괄적 전략 동반자"격상 공감
    李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첫 통화 "포괄적 전략 동반자"격상 공감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7:33:57
    이재명 대통령이 1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국방·방산, 과학기술·우주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양 정상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도 공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하기도 전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준 고마운 우방국”이라며 이 같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럭슨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최근 뉴질
  • 김연철 전 통일장관 "'흡수통일 안 한다'부터 확실히"
    김연철 전 통일장관 "'흡수통일 안 한다'부터 확실히"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6:17:42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관련, 윤석열 정부가 추구한 대북 적대·흡수통일 정책을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흡수통일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한반도평화포럼이 1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센터에서 주최한 '달라진 세계, 새로운 평화번영전략'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향후 남북 교류 및 대화 재개를 위해서는 화해·협력 추구 정책 방침을 분명
  • 빅터 차 "트럼프, 10월 APEC 때 방한하면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가능성"
    빅터 차 "트럼프, 10월 APEC 때 방한하면 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4:45: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회동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계기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미국과 북한 모두 각자의 안보 이익을 위해 협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에서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SIS가 미국의 대이란 공
  • 이재명 정부, K방산 이끌 수장…차기 방사청장 후보군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명 정부, K방산 이끌 수장…차기 방사청장 후보군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4:33:00
    ‘2020년 30억 달러→2021년 73억 달러→ 2022년 173억 달러→ 2023년 130억 달러→2024년 95억 달러’. 이 수치는 K방산의 성적표인 수출액 추이다. 2년 연속 감소세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연초 2024년 K방산 수출액 목표치를 200억 달러로 잡았다가 하반기에 150억 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까지 했지만, 100억 달러도 넘지 못했다. 이 때문에 K방산의 성장세가 꺾인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출 금액 자체를 놓고 보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다행히 방산 수출 대상국은 4개국에서 12개
  • [속보]李대통령,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반환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지시
    [속보]李대통령,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반환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지시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4:25:17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방부에 경기 북부 지역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가 끝나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은 경기 북부 등 접경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에도 “정부가 미군 (반환) 공여지들을 개발하는데 현 시가를 주고 지방자치단체가 사든지 민간이 사라고 하니 그것을 누가 사느냐”며 이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공약을 내 건 바 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에 장마철을 맞아
  • 미일러 대사 등 귀국 지시…주요국 대사 인선 전망
    미일러 대사 등 귀국 지시…주요국 대사 인선 전망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4:16:0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주요국 공관장들에게 귀국 지시가 내려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주요국 대사 인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1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말 조현동 주미국대사와 박철희 주일본대사, 이도훈 주러시아대사, 황준국 주유엔대표부 대사, 윤여철 주영국대사, 문승현 주프랑스대사 등에 이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호 전 주중국대사는 이미 올 초에 이임해 귀국한 상황이다. 이들은 모두 특임공관장이다. 특임공관장은 직업외교관이 아니더라도 대통령이 전문성과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해 공관장으로 발탁한다.
  • 병무청, 청춘예찬 모범병사 병역이행 수기 ‘공모전’ 개최
    병무청, 청춘예찬 모범병사 병역이행 수기 ‘공모전’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2:49:52
    병무청이 ‘2025년 청춘예찬 모범병사 병역이행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 중인 이번 공모전의 신청 대상은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병역판정검사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유한 자 △4급 현역복무 선택자 △입영 등의 의무가 없음에도 병역을 이행하고 있거나 이행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수기는 병역이행 동기와 병역이행 과정 중 보람과 긍지를 느꼈던 경험 등 병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산문 형식(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
  • 해병대,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여단급 확대·개편[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해병대,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여단급 확대·개편[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2:43:42
    국가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가 사령부 직할인 특수수색대대(중령)를 여단급(대령)으로 확대 개편했다. 해병대는 1일 경북 포항 소재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에서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여단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수색여단은 기존 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와 각 사단·여단에 흩어져 있는 수색대대와 수색중대 등을 통합한 부대다. 각 부대의 주둔지는 달라지진 않지만 예하 부대 지휘관이 아닌 대령급인 특수수색여단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초대 여단장은 류정오 해병대 대령이 맡았다. 특수수색여단 창설은 갈수록 병역 자원이 감소하는
  • [하반기 달라지는 것] 공직자 자녀·연예인 등 병역면제 처분 후 3년 추적 관찰
    [하반기 달라지는 것] 공직자 자녀·연예인 등 병역면제 처분 후 3년 추적 관찰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0:37:13
    앞으로 4급 이상 공직자 자녀와 체육선수, 대중문화예술인 등 병적 별도관리대상의 관리 기간이 연장된다. 각 군 모집병 평가항목의 가산점 등이 축소되고, 현역병 입영부대 고정제도도 폐지된다. 병무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그 동안 병적 별도관리대상이 질병·심신장애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되거나 병역이 면제되면 즉시 관리대상에서 해제됐지만, 9월 19일부터는 병역처분의 원인이 된 질병 등의 치료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병역 처분 후
  • 방사청, 8일 ‘방위산업의 날’ 첫 기념식 개최
    방사청, 8일 ‘방위산업의 날’ 첫 기념식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7.01 10:18:38
    방위사업청은 오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방위산업의 날은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방산업계 종사자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8월 신설된 국가기념일이다. 국민 공모를 통해 지정된 7월 8일은 1592년 사천해전에 거북선이 처음 출전한 날이다. 8일 기념식과 방위산업 발전 유공자의 포상, 2025 방위산업 국제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시작으로 13일까지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방산 부품·소재 장비 대전,
  • 파병 군인들 사진 보고 웃었을까…김정은 만난 러시아 장관[북한은 지금]
    파병 군인들 사진 보고 웃었을까…김정은 만난 러시아 장관[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01 07:05:00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갈수록 끈끈해지는 모습이다. 지난 29일에는 러시아 문화부 장관이 평양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공연을 관람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 병사들의 사진을 바라보기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 위원장이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부 장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문화예술 부문의 교류는 두 나라의 민심적 기초를 강화하고 인민들 사이의 친선과 우의, 호상리해(상호 이해)와
  • [속보] 외교부 "올해 사도광산 추도식, 7∼8월 개최 어려워져"
    [속보] 외교부 "올해 사도광산 추도식, 7∼8월 개최 어려워져"
    통일·외교·안보 2025.06.30 18:21:07
    [속보] 외교부 "올해 사도광산 추도식, 7∼8월 개최 어려워져"
  • 李대통령, 7월 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
    李대통령, 7월 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
    통일·외교·안보 2025.06.30 17:59:45
    이재명 대통령이 7월 3일 오전 10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100일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열었던 것과 달리 취임 30일 만에 타운홀미팅 방식의 기자회견을 하기로 결정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제목의 기자회견을 갖는다”며 “기자들과 보다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민생·경제·사회·문화·정치·외교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된다”고 말했다. 강 대
  • [만파식적] 알울라 합의
    [만파식적] 알울라 합의
    통일·외교·안보 2025.06.30 17:53:43
    2021년 1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서 사우디·이집트·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 등 걸프 4개국이 카타르와 외교 정상화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이 참석했다. 사우디 등이 2017년 6월 이슬람 테러 조직 지원과 이란과의 밀착 등을 이유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지 3년 7개월 만에 외교 관계를 복원한 것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란 핵 프로그램 등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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