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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도쿄 거쳐 워싱턴行…이시바·트럼프와 잇단 정상외교
    李대통령, 도쿄 거쳐 워싱턴行…이시바·트럼프와 잇단 정상외교
    통일·외교·안보 2025.08.23 09:03:57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과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붉은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옅은 노란색 정장 차림으로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출국 현장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배웅에 나섰다.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관 공관차석도 공항을 찾아 이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3박 6일의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 李대통령, 일본으로… '3박 6일' 日-美 순방 출국
    李대통령, 일본으로… '3박 6일' 日-美 순방 출국
    통일·외교·안보 2025.08.23 09:00:00
    이재명 대통령이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잇따라 방문해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캐나다 방문 이후 두 번째 해외 순방이다. 방미 기간에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조선소 시찰 일정도 잡혔다. 한화그룹이 지난해 1억 달러(약 1400억 원)를 투자해 인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이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첫 방일 일정으로 재일동포들과 오
  • [사설] 李 3박6일 순방…‘친중 오해’ 불식하고 ‘한미동맹’ 강화해야
    [사설] 李 3박6일 순방…‘친중 오해’ 불식하고 ‘한미동맹’ 강화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8.23 00:05:00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표방한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3박 6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는 23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문제, 남북 관계, 셔틀외교 복원 등을 논의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5일 정상회담에서는 관세 협상 마무리와 한미 동맹, 방위비 분담 등의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출국 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호혜적 안보 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 정상 간 만남은 두 정상의 첫
  • 北, 접경지에 대남 확성기 2대 추가 설치
    北, 접경지에 대남 확성기 2대 추가 설치
    통일·외교·안보 2025.08.22 22:52:39
    북한이 최근 대남 확성기를 추가로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 관계자는 22일 북한의 일부 전방 지역에서 확성기가 추가 설치된 정황을 식별하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설치된 대남 확성기는 2대다. 설치는 전날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우리 군은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이달 4~5일에 걸쳐 고정식 대북 확성기를 모두 철거했다. 이후 합참은 9일 북한군이 전방에 설치한 대남 확성기 중 일부를 철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4일 조선중앙통신
  • 위성락 "농축산물 개방, 美와 협의중인건 맞다"
    위성락 "농축산물 개방, 美와 협의중인건 맞다"
    통일·외교·안보 2025.08.22 18:30:52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2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농축산물 개방은) 미국이 계속 제기하고 있지만 우리 입장에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며 “농축산물 (개방) 등의 이슈는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차원의 미국의 추가적인 요구가 있음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동결-축소-비핵화’라는 북핵 3단계 해법 구상에 대해서는 “북한 핵을 용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일축했다. 위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농축산물 협상을 위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에 먼저 나간 것은
  • 박병석 前의장 등 '대통령 특사단' 24일 방중
    박병석 前의장 등 '대통령 특사단' 24일 방중
    통일·외교·안보 2025.08.22 18:30:19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특사단이 이달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단장을 맡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중 관계 발전 및 양국 간 우호 정서 증진 방안 등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중국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특사단은 박 전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김태년·박정 의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 [속보] 안보실장 "한미 안보동맹 현대화는 연합 방위태세 강화하는 것"
    [속보] 안보실장 "한미 안보동맹 현대화는 연합 방위태세 강화하는 것"
    통일·외교·안보 2025.08.22 16:26:03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우리가 생각하는 한미동맹의 현대화는 안보가 더 튼튼해지는 방향으로의 현대화이자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더 강화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보 측면에서의 한미동맹 현대화는 이번 미국 방문의 목표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핵 미사일의 위협 증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역내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맹을 우리 국익에 맞게 현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한반도 평화 위해 가장 중요한 나라는…76%가 '미국', '중국' 꼽은 국민은 12%
    한반도 평화 위해 가장 중요한 나라는…76%가 '미국', '중국' 꼽은 국민은 12%
    통일·외교·안보 2025.08.22 13:44:13
    국민 10명 중 8명에 가까운 국민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국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 중 1명이었다. 한국갤럽이 이달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느 나라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지'를 묻자 응답자의 76%가 미국을 꼽았다. 중국이라는 응답자는 12%로, 양국 간 격차는 한국갤럽 조사 중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과 러시아라고 답한 사람은 각각 3%, 1%로 집계됐다. 대미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 김정은, ‘러 파병’ 지휘관·전투병에 국가표창 수여
    김정은, ‘러 파병’ 지휘관·전투병에 국가표창 수여
    통일·외교·안보 2025.08.22 09:12:0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지휘관과 전투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22일 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수여식에서 “인민군의 위대한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존립과 발전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이라며 “당과 정부를 대표해 충심으로부터의 감사와 가장 뜨거운 전투적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이 러시아 쿠르스크 수복 작전에 참여한 점을 언급하
  • 李대통령 "동결-축소-비핵화"… 文보다 현실적 3단계 북핵 해법
    李대통령 "동결-축소-비핵화"… 文보다 현실적 3단계 북핵 해법
    통일·외교·안보 2025.08.22 07:35:43
    방일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핵에 대해 “1단계는 핵과 미사일 동결, 2단계는 축소, 3단계는 비핵화”라며 3단계 한반도 비핵화 구상을 제시했다.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 등 이전 정부의 한일 합의에 대해서는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책적 방향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며 “한국 정부는 미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남북대화를 통해 핵을 동결·축소·폐기까지 갈 수 있는 여건을
  • 개정 ‘계엄법’ 핵심 포인트 6가지…계엄시 군·경 국회 ‘출입금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개정 ‘계엄법’ 핵심 포인트 6가지…계엄시 군·경 국회 ‘출입금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22 06:00:00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의 1항)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은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시00분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1~6항을 포고 한다면서 공표했다. 이어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9조(계엄사령관 특별 조치권)에 의하여 영장 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
  • 외교부 장관, 방일 건너뛰고 미국행…"韓美회담 철저한 준비"
    외교부 장관, 방일 건너뛰고 미국행…"韓美회담 철저한 준비"
    통일·외교·안보 2025.08.21 18:32:00
    오는 23일 열릴 한일 정상회담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됐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2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21일 외교부 당국자는 "조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을 먼저 방문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방미가 한미 양국 신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이라는 의미와 무게감을 감안, 보다 면밀하고 철저한 준비를 위해 먼저 방문해 직접 현장에서 미측과 최종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
  •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정상회담서 논의 추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정상회담서 논의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8.21 17:53:55
    정부가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원자력협정 개정에 관한 논의에 착수했다. 논의가 진전될 경우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협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정부는 한미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구체적 협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밝힐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현행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의 동의를 얻어야만 20
  • 李대통령 "동결-축소-비핵화" 3단계 북핵 해법 첫 언급
    李대통령 "동결-축소-비핵화" 3단계 북핵 해법 첫 언급
    통일·외교·안보 2025.08.21 17:37:37
    방일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핵에 대해 “1단계는 핵과 미사일 동결, 2단계는 축소, 3단계는 비핵화”라며 3단계 한반도 비핵화 구상을 제시했다.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 등 이전 정부의 한일 합의에 대해서는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책적 방향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며 “한국 정부는 미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남북대화를 통해 핵을 동결·축소·폐기까지 갈 수 있는 여건을
  • 李대통령, 트럼프 회담 이튿날 '마스가 상징' 필리 시찰
    李대통령, 트럼프 회담 이튿날 '마스가 상징' 필리 시찰
    통일·외교·안보 2025.08.21 17:31:15
    이재명 대통령이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잇따라 방문해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방미 기간에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조선소 시찰 일정도 잡혔다. 한화그룹이 지난해 1억 달러(약 1400억 원)를 투자해 인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이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23일 오전 수행원 및 수행 기자단 등과 함께 출국해 당일 오전 중 일본에 도착, 본격적인 방일·방미 일정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일본에 도착한 뒤 재일동포 오찬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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