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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국제질서 중대 변곡점…연대만이 해답"
    李 "국제질서 중대 변곡점…연대만이 해답"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7:47:19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개회사에서 “국제 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협력과 연대만이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밝혔다. 보호무역과 자국중심주의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APEC을 통한 공동 번영의 협력 기조를 다시금 부각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
  • 李대통령 "각국 이해관계 다르지만…화백정신으로 공동번영 이뤄야"
    李대통령 "각국 이해관계 다르지만…화백정신으로 공동번영 이뤄야"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7:40:42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국제 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자유무역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중 패권 경쟁의 심화로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 것이다. 특히 자국 중심주의와 보호무역이 팽창하는 세계경제 상황에서 다자외교의 장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플랫폼으로 삼아 “협력과 연대로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통해 “협력과 연대, 상호 신뢰의 효능을
  • [속보]李 대통령 "현대차 잘 돼야 대한민국 잘 돼"…정의선 "관세협상 감사"
    [속보]李 대통령 "현대차 잘 돼야 대한민국 잘 돼"…정의선 "관세협상 감사"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7:06:00
    [속보]李 대통령 "현대차 잘 돼야 대한민국 잘 돼"…정의선 "관세협상 감사"
  • IMF 총재 만난 李대통령…“국내외 투자자들, 韓미래 긍정적으로 봐”
    IMF 총재 만난 李대통령…“국내외 투자자들, 韓미래 긍정적으로 봐”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5:46:51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 한국의 경제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접견에서 “새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신속히 해소되면서 한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4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도 한국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신속한 추경(추가경
  • 정동영 "100일 내 한반도 전환점 반드시 마련해야"
    정동영 "100일 내 한반도 전환점 반드시 마련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0:56:22
    취임 100일을 맞은 정동영(사진) 통일부 장관이 “앞으로 100일 안에 한반도 정세의 새로운 전환점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0일 통일부 직원들에게 ‘취임 100일, 통일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보내 “지난 100일보다 앞으로 100일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대화 의지를 언급하며 “지난 시기 제재와 압박의 흐름이 다시 대화와 교류 협력의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 박은식 선생 서거 100주기 추모식 ,11월 1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박은식 선생 서거 100주기 추모식 ,11월 1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0:37:51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을 역임한 백암 박은식 선생의 서거 제100주기 추모식이 11월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1859년 황해도 황주 출신의 박은식 선생은 민족사학의 창시자이자 사상가·교육자·언론인·독립운동가로서 민족의 혼을 지키는 역사관을 통해 일제강점기 민족정신을 일깨우는데 앞장섰다. 대한제국 시기 언론과 교육을 통해 계몽운동에 힘쓴 박은식 선생은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주필로 활동하며 자주독립과 민권의식을 고취했다. 대한협회에서 국민
  • 11월의 독립운동에 ‘광주학생독립운동’ 선정
    11월의 독립운동에 ‘광주학생독립운동’ 선정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0:32:04
    국가보훈부는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전국적 항일운동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을 ‘2025년 11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돼 1930년 3월까지 전국으로 확산한 대규모 학생운동이다.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다. 이 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있었던 광주고등보통학교의 한국인 학생과 광주중학교의 일본인 학생들 간의 충돌이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 당시 나주역 충돌에 대한 일제
  • [속보] 李대통령 “천년고도 경주서 미래 도약 영감 얻길”
  • [속보] 李대통령 “협력과 연대만이 더 나은 미래 이끄는 해답”
    [속보] 李대통령 “협력과 연대만이 더 나은 미래 이끄는 해답”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0:14:40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동력은 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혁명은 우리에게 전례없는 위기이자 전례없는 가능성을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 [속보] 시진핑, APEC 정상회의장 도착…李대통령 첫 대면
  • 수면 위로 떠오른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롤모델’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수면 위로 떠오른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롤모델’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9:19: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3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할 기반이 마련됐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 핵추진 잠수함 보유국에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해군은 지금부터 건조에 들어가면 2030년대 중반에 돌입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척 건조 비용은 2조원 이상으로 최소 5000t급 대형 핵추진 잠수함이 될
  • 국방부, 12·3 비상계엄 장교·부사관 7명 1계급 특진
    국방부, 12·3 비상계엄 장교·부사관 7명 1계급 특진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9:15:44
    국방부는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장교와 부사관 총 7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진급자는 중령에서 대령 1명, 소령에서 중령 2명, 대위에서 소령 1명, 상사에서 원사 2명, 중사에서 상사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정상적인 진급시기 보다 2~3년 앞당겨 진급하는 케이스다. 이번 특별진급은 헌법적 가치 수호를 위해 군인의 본분을 지켜낸 유공자들의 공적을 국가에서 예우하는 조치로 군인사법과 시행령에 따라 시행됐다. 국방부는 특별진급 배
  • 11월의 6·25전쟁영웅에 찰스 J.로링 주니어 미 공군 소령
    11월의 6·25전쟁영웅에 찰스 J.로링 주니어 미 공군 소령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9:05:50
    국가보훈부는 ‘2025년 11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으로 찰스 J. 로링 주니어 미국 공군 소령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로링 소령은 6·25 전쟁 당시 김화 저격능선에서 유엔군의 근접항공지원 임무 중 적 사격으로 기체가 피격되자 기수를 적진으로 향해 적 진지를 파괴하고 장렬히 전사했다. 1918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출생한 그는 1942년 미 육군 항공대에 입대한 뒤 소위로 임관해 유럽 전선에서 총 55회의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한국으로
  • 軍 정찰위성 5호기, 11월 2일 오후 미국 우주군 기지서 발사 예정
    軍 정찰위성 5호기, 11월 2일 오후 미국 우주군 기지서 발사 예정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8:57:37
    우리 군의 다섯 번째 정찰위성이 다음달 2일 우주를 향해 떠난다.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5호기가 한국시간 2일 오후 2시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위성은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위한 ‘425 사업’을 통해 발사하는 마지막 다섯 번째 위성이다. 425사업은 올해까지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 1기(1호기)와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2~5호기) 등 고해상도 중대형 정찰위성 5기를 배치하는 사업이
  • [속보] '425사업' 마지막 5번째 軍정찰위성 모레 미국서 발사
    [속보] '425사업' 마지막 5번째 軍정찰위성 모레 미국서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8:34:55
    [속보] '425사업' 마지막 5번째 軍정찰위성 모레 미국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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