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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두희 차관, 싱가포르 국방차관 회담…국방·방산 협력 논의
    이두희 차관, 싱가포르 국방차관 회담…국방·방산 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7:33:08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찬 헹 키 싱가포르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담에서 양 차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정 교류 등 해양 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첨단기술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도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면서 양국 방산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 ADEX’ 10월17~24일 개최…역대 최대 600개사 참가
    ‘서울 ADEX’ 10월17~24일 개최…역대 최대 600개사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6:39:27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이하 ADEX)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와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나눠서 열린다. 20일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에서 600개 업체가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2023년에 개최된 직전 ADEX에는 34개국에서 550개사가 참여했다. K-방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ADEX 참가국 및 참가업체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매년 홀수년 10월에 개최되는 ADEX는 국내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
  • 美中 충돌, 군사적 위협 받는 韓…“美 군함 만들면, 中 군사 대응 직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中 충돌, 군사적 위협 받는 韓…“美 군함 만들면, 中 군사 대응 직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4:07:00
    “한국이나 일본 (기업의) 로고가 붙은 선박들이 제3국에 대한 미군 작전에 쓰일 경우 한일이 곤란해질 수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GT)는 18일(현지 시간) ‘미국의 조선업 강화 시도, 한일에 이익 안 될 수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은 세계 2위와 3위 규모의 조선 강국이자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전문 지식과 역량을 활용해 자국의 조선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런 접근 방식은 한국과 일본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이 같이 밝혔다. GT는 앤디 김(민주·뉴저지)·태미 덕워
  • 美 군사 전문매체, 한국형 5세대 전투기 ‘KF-21EX’ 평가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군사 전문매체, 한국형 5세대 전투기 ‘KF-21EX’ 평가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4:07:00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는 우리나라가 설계부터 생산까지 우리 기술로 독자 개발된 최초의 국산 전투기다. 2025년 8월 10일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반열에 올랐다. KF-16 이상 성능을 갖춘 중간급 전투기다. 4세대 전투기지만 일부 5세대 스텔스기 성능과 최신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을 갖고 있어 4.5세대 전투기로 불린다. 외형은 레이더 반사를 작게 하는 스텔스 형상으로 만들어져 현존 세계 최강 스텔스기인 미 F-22 ‘랩터’와 비슷해 ‘베이비 랩터’라는 별명
  • 김여정 '개꿈' 비난에도… 대통령실 "평화 새 시대 반드시 열 것"
    김여정 '개꿈' 비난에도… 대통령실 "평화 새 시대 반드시 열 것"
    통일·외교·안보 2025.08.20 10:50:03
    대통령실은 20일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말한 데 따른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요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
  • 김영배 “‘강경 발언’ 北,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관심 끌기 전략”
    김영배 “‘강경 발언’ 北,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관심 끌기 전략”
    통일·외교·안보 2025.08.20 09:52:32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관련 북측의 연이은 강경 발언에 대해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북한의 관심 끌기 이런 전략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약간 노이즈를 일으켜서 북한이 아직 존재감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면 북한 문제도 화제로 올려 달라는 요구로 들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흡수통일은 없다’는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우리가 의도
  • 北김여정 “이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韓, 외교상대 될 수 없어”
    北김여정 “이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韓, 외교상대 될 수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8.20 09:05:26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을 위인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한국은 우리 국가(북한)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20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19일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정책 구상을 포치(전달)했다. 김 부부장은 이 자리에서 “확실히 이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 수 있
  • 김여정 "리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韓, 외교상대 못돼"
    김여정 "리재명, 역사 바꿀 위인 아냐…韓, 외교상대 못돼"
    통일·외교·안보 2025.08.20 06:14:08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19일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정책 구상을 전달 포치(지도)했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확실히 리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내려고 안깐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 수 있다"면서 "그러나 아무리 악
  • 합참의장·연합사령관, 연정사 방문…UFS 훈련 점검
    합참의장·연합사령관, 연정사 방문…UFS 훈련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08.19 20:11:26
    김명수 합참의장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이틀째인 19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함께 연합군사정보지원작전구성군사령부(연정사)를 방문해 작전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김 의장은 “현대전에서 군사정보 지원작전은 선승구전(先勝求戰·먼저 승리를 확보한 후 전투에 임함)을 달성하는 결정적 요체임을 명심하고, 비물리적 영역을 포함한 전 영역에서 유리한 작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임무수행으로 전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연정사는 연합구성
  • "국가 혼자 못해" 협력 구한 李…노란봉투법엔 "선진국 수준돼야"
    "국가 혼자 못해" 협력 구한 李…노란봉투법엔 "선진국 수준돼야"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8:03:47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방일·방미를 앞두고 재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가만 할 수 있는 부분, 기업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서로 교류·협업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강조한 것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라는 고비를 잘 넘자고 거듭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세부 내용을 조율할 관세 협상 등 최종 회담 결과에 따라 한국 경제의 앞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기업과의 ‘원팀 모드’를 환기한 셈이다. 실제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 국방부 '계엄 부대' 감사…"출동 준비만 해도 대상"
    국방부 '계엄 부대' 감사…"출동 준비만 해도 대상"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7:39:58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부대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에 본격 착수했다. 계엄 발생 8개월 만에 당시 출동했거나 계엄에 관여한 부대들의 당시 임무 및 역할 등에 대해서 세밀하게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실시되는 이번 감사는 국방부 감사관실이 주관하고 군사경찰 조직인 국방부 조사본부가 지원한다. 투입 인원은 20여 명으로 최대 2개월가량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비상계엄 후 8개월이나 지나 감사에 착수한 배경에 대해 “안 장관은 취임사에서 우리 군은 비상계엄의 도구
  • 李 "흡수통일 없다"에…"핵무장 확대"로 답한 김정은
    李 "흡수통일 없다"에…"핵무장 확대"로 답한 김정은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7:39:2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인 의사 표명”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지 나흘 만에 나온 대남 메시지다. 김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19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8일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5000톤급 신형 구축함인 ‘최현호’의 무장
  • 李 "기업인 애써 관세 성과"…이재용 "국내서도 투자 지속"
    李 "기업인 애써 관세 성과"…이재용 "국내서도 투자 지속"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7:32:51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방일·방미를 앞두고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단체 및 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방미가)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우리 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기업들의 대미 투자·구매 계획 등도 함께 안건으로 다뤄졌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을 언급하며 “기업인들이
  • 체코 원전 계약 논란…대통령실 "산업부에 진상규명 지시"
    체코 원전 계약 논란…대통령실 "산업부에 진상규명 지시"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5:12:10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정부 시절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 계약을 위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에 대한 지적에 진상규명을 지시했다. ★본지 8월 19일자 1·3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한 윤정부의 불평등 계약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한수원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협정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강훈식 비서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진상파악을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 해군, 인천항서 적 침투 상황 항만 방호 훈련…UFS 연습 일환
    해군, 인천항서 적 침투 상황 항만 방호 훈련…UFS 연습 일환
    통일·외교·안보 2025.08.19 14:44:31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19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통합 항만 방호 훈련을 했다고 밝혔ㄷ.ㅏ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육군 17사단 예하 102여단, 9공수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중부해경청, 관내 경찰·소방서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인천신항 자동화 항만운영시스템에 대한 원인 미상의 사이버 공격에 이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향한 적 고속단정의 해상침투가 포착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인방사는 시나리오에 따라 항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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