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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 빅3, R&D 강화…고용 1600명 늘렸다
    방산 빅3, R&D 강화…고용 1600명 늘렸다
    통일·외교·안보 2025.05.01 16:26:06
    수출 신화를 쓰고 있는 국내 3대 방산 기업이 최근 1년간 고용을 1600명 가량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과 유럽, 중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면서 연구개발(R&D) 인력을 공격적으로 확충한 때문이다. 방산 업계는 인력 확충을 발판으로 R&D를 대폭 강화해 차세대 방산 기술인 무인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 3총사로 꼽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LIG넥스원(079550), 현대로템(064350)의 임직원수가 지난해 말 기준 1만 6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임직원 수가 15
  • 美여군 65% ‘불합격’인데…미 육군 “전투병과 여군 체력은 남군처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여군 65% ‘불합격’인데…미 육군 “전투병과 여군 체력은 남군처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1 15:10:00
    취임부터 화제였던 미국의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최근 전투 보직 여군에게 적용되는 낮은 체력시험 기준을 없애라고 명령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지시에 따라 미 육군은 전투병과 여군에게 남군과 똑같은 체력 기준을 요구하는 새 체력검정 기준을 마련했다. 이른바 ‘성 중립’을 반영한 육군체력시험(AFT)을 마련해 현행 육군전투체력시험(ACFT)을 대체하게 된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전 수행에 필요한 신체 조건을 충족하는 준비된 병력을 구축하기 위해 조치라는 게 미 육군의 설명이다. 새 규정은 올해 6월 발효하며 현역 군인
  • 해군, 서·남해서 해상도발 대비 함대전투훈련
    해군, 서·남해서 해상도발 대비 함대전투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5.01 09:59:00
    해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간 서해와 남해에서 함대종합전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해·남해 작전환경과 유형별 해상 도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에 숙달하기 위한 훈련으로, 대함·대잠·대공전 훈련을 비롯해 국지도발 및 무인기 대응훈련, 해양차단훈련 등이 진행됐다. 서해를 수호하는 2함대는 해상을 통해 침투하는 북한의 특수전 전력을 격멸하는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과 대잠전 훈련, 해상기동 군수훈련을 진행했다. 2함대 대전함·서울함(FFG-II, 3천100
  • 사퇴 임박한 한덕수 "안보 앞 타협없다…장병 처우 개선"
    사퇴 임박한 한덕수 "안보 앞 타협없다…장병 처우 개선"
    통일·외교·안보 2025.05.01 09:38:55
    1일 사임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외교·안보 부처가 일치단결해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면서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든든한 안보가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자리했다. 한 권한대행은 북한·러시아의
  • "김정은 지시 이행"…北, 드론·조선·의료 해킹 총공세
    "김정은 지시 이행"…北, 드론·조선·의료 해킹 총공세
    통일·외교·안보 2025.05.01 07:00:00
    북한이 한국 드론·조선 기업 등 방산 분야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생성형 인공지능(AI)도 해킹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 혼란 유발이나 정보 수집 확대를 목적으로 둔 공세적 해킹도 증가하고 있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김 의원은 “북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시사항
  • 北 '최현함' 첫 미사일 발사…김정은 "해군 핵무장 속도내라"
    北 '최현함' 첫 미사일 발사…김정은 "해군 핵무장 속도내라"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7:40:19
    북한의 다목적 구축함 ‘최현함(북한식 표기 최현호)’이 진수 사흘 만에 첫 무장 시험 사격을 실시했다. 시험 사격을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해군의 핵무장화’에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29일 진행된 북한 신형 구축함 최현함의 첫 무장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8일에는 초음속 순항미사일과 전략순항미사일, 반항공(대공) 미사일 시험발사와 127㎜ 함상 자동포 시험 사격이 진행됐다. 또 29일에는 함대함 전술유도무기와 각종 함상 자동 기관포들, 연막 및
  • 방추위, 대통령 탑승 헬기 4대 8700억원에 국외 구매 추진
    방추위, 대통령 탑승 헬기 4대 8700억원에 국외 구매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5:38:13
    방위사업청은 대통령이 탑승하는 지휘헬기 4대를 8700억 원에 국외 구매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제16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대통령 전용 헬기를 확보하는 ‘지휘헬기-Ⅱ’의 사업 방식이 국외 구매로 결정됐다. 기존 대통령 전용 헬기는 시콜스키가 제작한 VH-92로, 2007년에 구입해 18년 동안 사용됐다. 방사청은 기존 헬기보다 생존성과 지휘통제능력이 뛰어난 새 헬기를 2031년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구매 물량은 4대다. 후보기종은 에
  • 국정원 “러 전승절에 김정은 참석 않고 최룡해 등 참석 가능성”
    국정원 “러 전승절에 김정은 참석 않고 최룡해 등 참석 가능성”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5:11:30
    국가정보원은 30일 오는 5월 9일 열리는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기념행사(전승절)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러 관계와 관련,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행사에는 김 위원장이 직접 참여하지 않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대체 인사 참석 가능성이 높다”며 “김 위원장이 참석하려면 몇 주 전부터 경호 등이 관측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봐선 (참석 인사가) 김 위원장은 아니다”라
  • 국정원 "중국인 무단촬영 작년 6월 이후 11건…대응 매뉴얼 강구"
    국정원 "중국인 무단촬영 작년 6월 이후 11건…대응 매뉴얼 강구"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2:20:39
    최근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한국 공군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 적발된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중국인들이 국내에서 군부대 등을 무단으로 촬영한 사건이 작년 6월부터 최근까지 11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30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정원이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작년 6월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정박한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촬영한 이후 최근까지 11건의 사진 촬영이 발생했다"며 "대상은 군기지, 공항·항만, 국정원
  • 국정원 "러 파병 북한군, 사망자 600명 포함 4700여명 사상"
    국정원 "러 파병 북한군, 사망자 600명 포함 4700여명 사상"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1:56:09
    국가정보원은 30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사망자 600명을 포함해 총 4700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정원이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북한군은 2차례에 걸쳐 총 1만5000명을 러시아에 파병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3차 파병은 아직 가시적 움직임은 없지만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북한군은 파병 초기의 미숙함이 줄고 무인기 등 신형 장비에 익숙해지면서 전투력이 상당히 향상됐다고 국정원은 평가했다. 다만, 파병 장
  • 5월의 6·25전쟁영웅에 ‘영덕·영해 전투’ 이끈 이준식 육군 준장
    5월의 6·25전쟁영웅에 ‘영덕·영해 전투’ 이끈 이준식 육군 준장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1:40:36
    국가보훈분는 5월의 6·25전쟁영웅으로 목숨을 걸 적진에 침투해 성공적으로 정찰 임무를 완수해 949고지 확보에 기여한 고(故) 도태철 육군 중위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육군종합학교 제30기(통신간부후보생 제11기)로 입교해 1951년 9월 1일 소위로 임관해 제6사단 제7연대 소대장으로 부임했다. 당시 6사단은 중부 전선을 담당하던 미 제9군단의 우익 부대(전선 분할 시 오른쪽을 담당하는 부대)로 1951년 10월, 강원도 김화군 일대의 교암산과 금성 지역으로 북상 중이었다.
  • 여성 지위 향상 외친 독립운동 ‘근우회’…5월의 독립운동 선정
    여성 지위 향상 외친 독립운동 ‘근우회’…5월의 독립운동 선정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1:14:16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당시 민족 해방과 여성 지위 향상을 목표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근우회 창립’을 2025년 5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927년 5월 27일 설립된 근우회는 여성운동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국적 여성운동 단체다. 당시 민족주의, 사회주의 등 다양한 이념의 여성운동 단체들을 통합해 출범했다. 근우회는 국내외에 지회를 다수 조직하면서 전국적 여성운동 단체로 성장했고, 지회들은 본부와 연계해 야학 설치와 부인 강좌, 구호모금운동 등 지역 사정에 기반한 여성운동을 전개했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이 일
  • 보훈 위탁의료기관 1000곳 이상 확대…올해 123곳 추가 지정
    보훈 위탁의료기관 1000곳 이상 확대…올해 123곳 추가 지정
    통일·외교·안보 2025.04.30 11:05:09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는 보훈 위탁의료기관이 올해 1000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보훈 위탁의료기관 123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연말까지 1030개소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새로 지정되는 123개 위탁의료기관은 의원급 92곳, 병원 1곳, 요양병원 30곳 등이다. 보훈 위탁의료기관은 보훈대상자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정된 일반 의료기관이다. 보훈대상자에 따라 진료비 전액 또는 60∼90%를 감면해준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의료 사각
  • 北, 서울 불바다 위협 무기 신형 방사포로 ‘빌드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北, 서울 불바다 위협 무기 신형 방사포로 ‘빌드업’[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30 07:56:00
    미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회의 산하 ‘거짓정보 대응센터’의 인용해 북한이 무기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에 240㎜ 다연장로켓포(방사포)와 170㎜ 자주곡산포 등의 주력 포격시스템 100대를 러시아에 제공했다고 보도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을 때는 기동성을 갖춘 로켓포 발사기를 1000대 넘게 보유하고 있었지만, 전쟁이 2년 10개월째 계속되면서 전력에 손실이 컸다. 이에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격시스템은 러시아군의 전력손실을
  • 北, 북한판 이지스함 최현호 첫 무장 시험사격…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가속화”
    北, 북한판 이지스함 최현호 첫 무장 시험사격…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가속화”
    통일·외교·안보 2025.04.30 07:50:56
    북한이 신형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號)를 진수한 지 사흘 만에 첫 무장 시험사격을 진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시험 발사를 참관하며 해군의 핵무장화를 가속하라고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미사일총국, 국방과학원, 탐지전자전총국이 구축함 최현호에 탑재된 무장체계의 성능 및 전투 적용성 시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북판판 이지스함인 최현호를 진수하고 사흘 만인 28일 초음속순항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반항공(대공)미사일들을 시험발사, 127㎜ 함상자동포 시험사격이 진행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함대함전술유도무기와 각종 함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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