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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부 부인에도 국방전략 재조정 배제 못해…"대북 억제력 강화해야"
    美 국방부 부인에도 국방전략 재조정 배제 못해…"대북 억제력 강화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5.23 17:38:26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설을 부인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2기 정권의 국방 구상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 또는 역할 조정이 추진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트럼프 정부가 기본적으로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초점을 맞춰 국방 전략을 수정하고 있어서다. 북한이 러시아와의 밀착을 통해 위협을 키우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안보 불안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주한미군 4500명 이전 검토’ 보도와 관련해 국내 전문가들은 미 국방부가 올 8월 말까지 수립할 ‘2025 국방 전략(N
  • 軍복무 여건 개선 한목소리…"방산 4대 강국 도약"
    軍복무 여건 개선 한목소리…"방산 4대 강국 도약"
    통일·외교·안보 2025.05.23 17:37:15
    대선 후보들이 병역제도와 관련해서도 앞다퉈 공약을 내놓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10대 공약집에는 공공기관에서의 군 복무 경력 호봉 반영과 국민연금 군 복무 크레딧 확대가 담겨 있다. 그가 대선 출마 전 밝혔던 선택적 모병제는 조만간 공개될 세부 공약집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남녀를 불문한 군 가산점제 및 여성 희망복무제 도입, 군 복무 여건 개선, 수당 현실화 등을 약속했다. 다만 1999년 헌법재판소가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 등으로 군 복무를 할 수 없는 남성들에게도 차별이라는 이유로
  • 中,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서 6일간 항행금지
    中,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서 6일간 항행금지
    통일·외교·안보 2025.05.23 17:31:30
    중국이 우리나라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일부를 항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23일 국립해양조사원 등에 따르면 중국 해사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해상 3개 구역에서의 항행을 금지했다. 해사국은 이 중 1개 구역의 항행 금지 사유에 대해서는 ‘군사훈련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나머지 2개 구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3개 구역 중 2곳은 한국의 EEZ를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EEZ는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라 양국이 해안선으로부터 200해리(약 370km)까지 설정할 수 있는 일종의 경계선이다. 그러나 서해의 경우
  • [르포] “서울 방어 골든타임은 3분…영공방어 이상무” 한미 연합공중작전 심장 ‘KAOC’[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르포] “서울 방어 골든타임은 3분…영공방어 이상무” 한미 연합공중작전 심장 ‘KAOC’[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3 11:01:00
    “제20전투비행단, 배틀 스테이션(전투 대기)!” “배틀 스테이션, 확인했습니다.”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전투지휘소. ‘탑 다이스(top dais)’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박근형 공군 작전사령부 전투작전처장(대령)이 한반도 공중 위협을 상정한 훈련을 시연했다. 박 처장이 긴급하게 훈련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출격 명령을 하달하자 충남 공군 서산기지 비상 대기실에 있던 비상대기 조종사들이 KF-16 전투기가 계류돼 있는 격납고 방향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주변국의 미식별
  • 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한미 논의 전혀 없어"
    국방부 "주한미군 철수, 한미 논의 전혀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9:04:20
    미국이 주한미군 4500명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우리나라 국방부가 "주한미군 철수 관련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측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
  • 北 "구축함 파손, 현측 복구 10일 정도 예상"
    北 "구축함 파손, 현측 복구 10일 정도 예상"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8:21:22
    지난 21일 진수식에서 바다로 넘어진 새 구축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대로 내달 노동당 전원회의 전까지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검찰 기관·전문가로 이뤄진 조사팀이 청진조선소에서의 중대 사고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수중 및 내부검사를 진행한 결과 초기발표와 달리 선저 파공은 없으며 선체 우현이 긁히고 선미부분의 구조통로로 일정한 양의 해수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침수된 격실의 물을 빼고 함수 부위를 진수대에서 분
  • HD현대중공업, 한국형 미래 항공모함 제시…K해양방산 미래 선보인다
    HD현대중공업, 한국형 미래 항공모함 제시…K해양방산 미래 선보인다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7:21:15
    HD현대중공업은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세계 해양방산 시장을 겨냥해 ‘한국형 미래 항공모함’과 최첨단 함정, 차별화된 해양 기술력 등을 선보여 K-해양방산의 미래를 담당한다. 특히 K-해양방산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현존 최고의 이지스 구축함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미래 지향형 솔루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다. 올해 전시회는 HD현대중공업의 주력인 수상함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해 국내와 수출, 미래 섹션으로 나눠 이지스구축함의 명가다운 기술력을 과시할 계획이
  • ‘최첨단 해양무기’ 한 자리에…오는 28일 부산서 ‘MADEX 2025’ 개막
    ‘최첨단 해양무기’ 한 자리에…오는 28일 부산서 ‘MADEX 2025’ 개막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7:21:02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다. 올 해 전시회에서는 세계적 주목을 받는 K-해양방산 업체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해양 방산 신기술과 제품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MADEX는 1998년 해군 국제 관함식을 계기로 국내 해양방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2001년부터는 부산 국제 조선해양 대제전(MARINE WEEK)을 통합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올 해로 14회째를 맞는다. MADEX 2023에
  • 김정은 눈앞서 바다로 넘어진 최신 구축함, 고쳐 쓸 수 있을까[북한은 지금]
    김정은 눈앞서 바다로 넘어진 최신 구축함, 고쳐 쓸 수 있을까[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25:00
    북한이 야심차게 공개한 5000톤급 최신 구축함이 어이없는 실수로 바다에 넘어졌다. 심지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눈앞에서 이러한 사고가 벌어지면서 더욱 체면을 구겼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지난 21일 북한은 청진조선소에서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미숙한 지휘와 조작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박은 지난달 건조를 마친 최현급(5000톤급)의 두 번째 구축함이다. 노동신문은 "함미의 진수 썰매가 먼저 이탈됐고, 일부 구간의 배 아랫쪽의 파손으로 균형이 파괴되며 함수 부분이 선대(일종의 경사로)에서 이탈하지 못하는
  • "美,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인태 다른 지역 배치 검토"
    "美,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인태 다른 지역 배치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15:1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8500명 가운데 약 4500명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구상은 대북 정책에 대한 비공식 검토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고려를 위해 준비되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WSJ에 전했다. 다만 이 방안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게까지 보고
  • [속보] 美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보도에 "오늘은 발표할 내용 없어"
    [속보] 美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보도에 "오늘은 발표할 내용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07:20
    [속보] 美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보도에 "오늘은 발표할 내용 없어"
  • “국방부 무관심 때문에”…軍상해보험, 5년간 지급률 0.002%[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부 무관심 때문에”…軍상해보험, 5년간 지급률 0.002%[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23 06:00:00
    군 장병이 나라사랑카드 카드 발급 시에 주어진 혜택 가운데 자동 가입되는 ‘병 상해보험’이 실질적인 보장보험을 제공하지 못하는 생색내기용 끼워팔기 마케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군 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최근 5년 가까이 군 장병 159만 명이 나라사랑카드 카드를 발급했지만 가동 가입된 병 상해보험을 통해 실제 지급된 보험금 사례는 모두 32건에 그쳤다. 5년 간 가입자 대비 지급률이 0.002%에 불과해 손해보험이라 지칭하기에 무색할 정도다. 국방부가 밝힌 ‘나라사랑카드 연계 상해보
  • 한화오션, 미래 무인전투지휘통제함 공개…K해양방산 선두 기술력 과시
    한화오션, 미래 무인전투지휘통제함 공개…K해양방산 선두 기술력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5.05.22 21:36:27
    한화오션은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겨냥해 한화그룹 관계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방산 3사가 처음으로 통합 부스 ‘한화관’을 운영해 K-해양방산을 주도하는 선두업체로서 기술력을 과시한다. MADEX 2025에서는 무인함정 2종과 수상함3종, 잠수함 3종 등 총 8종을 소개한다. 무인함정 부문에선 무인전력지휘통제함과 전투용 무인잠수정(UUV)이 전시된다. 특히 무인 전력 중심의 미래 해군력 건설을 추진하는 해군의 주력 함정이 될 ‘고스트 커맨더’로 불리는 ‘차세
  • ‘6·25전쟁 고아의 아버지’ 故딘 헤스 美대령 10주기 추모식
    ‘6·25전쟁 고아의 아버지’ 故딘 헤스 美대령 10주기 추모식
    통일·외교·안보 2025.05.22 18:49:35
    공군이 6·25전쟁 때 전쟁고아 1000여 명을 구출해 제주도로 후송했던 고(故) 딘 헤스 미 공군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을 열어 고인의 한국 사랑을 기렸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2일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한미 공군 주요 직위자와 제주에 있는 해군·해병대 지휘관 등이 참석했다. 헤스 대령의 세 아들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놀런 바크하우스 부산 주재 미국 영사 등도 함께 자리했다. 미 공군은 1950년 6월 한국 공군에 F-51D 전투기를 제공하고 조종사 훈련을 위해 바우트원
  • 국방부, 군대 태권도 역사 조명 세미나 개최
    국방부, 군대 태권도 역사 조명 세미나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5.22 16:25:41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군대 태권도’의 역사 조명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은 기조 강연에서 태권도의 역사와 정신을 소개하고 “해외파병 태권도 군인들의 활약이 오늘날 태권도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 주제 발표에선 태권도 9단인 최점현 사범(예비역 중령)은 “광복 및 6·25전쟁 전후 백병전을 위한 맨손 무술 필요성이 높아지며 태권도가 군대 내에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유엔 평화유지군인 동명부대 소속 태권도 교관으로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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