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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식 선생 서거 100주기 추모식 ,11월 1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박은식 선생 서거 100주기 추모식 ,11월 1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0:37:51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을 역임한 백암 박은식 선생의 서거 제100주기 추모식이 11월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1859년 황해도 황주 출신의 박은식 선생은 민족사학의 창시자이자 사상가·교육자·언론인·독립운동가로서 민족의 혼을 지키는 역사관을 통해 일제강점기 민족정신을 일깨우는데 앞장섰다. 대한제국 시기 언론과 교육을 통해 계몽운동에 힘쓴 박은식 선생은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주필로 활동하며 자주독립과 민권의식을 고취했다. 대한협회에서 국민
  • 11월의 독립운동에 ‘광주학생독립운동’ 선정
    11월의 독립운동에 ‘광주학생독립운동’ 선정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0:32:04
    국가보훈부는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전국적 항일운동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을 ‘2025년 11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돼 1930년 3월까지 전국으로 확산한 대규모 학생운동이다.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다. 이 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있었던 광주고등보통학교의 한국인 학생과 광주중학교의 일본인 학생들 간의 충돌이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 당시 나주역 충돌에 대한 일제
  • [속보] 李대통령 “천년고도 경주서 미래 도약 영감 얻길”
  • [속보] 李대통령 “협력과 연대만이 더 나은 미래 이끄는 해답”
    [속보] 李대통령 “협력과 연대만이 더 나은 미래 이끄는 해답”
    통일·외교·안보 2025.10.31 10:14:40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동력은 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혁명은 우리에게 전례없는 위기이자 전례없는 가능성을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 [속보] 시진핑, APEC 정상회의장 도착…李대통령 첫 대면
  • 수면 위로 떠오른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롤모델’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수면 위로 떠오른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롤모델’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9:19: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3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할 기반이 마련됐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 핵추진 잠수함 보유국에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해군은 지금부터 건조에 들어가면 2030년대 중반에 돌입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척 건조 비용은 2조원 이상으로 최소 5000t급 대형 핵추진 잠수함이 될
  • 국방부, 12·3 비상계엄 장교·부사관 7명 1계급 특진
    국방부, 12·3 비상계엄 장교·부사관 7명 1계급 특진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9:15:44
    국방부는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장교와 부사관 총 7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진급자는 중령에서 대령 1명, 소령에서 중령 2명, 대위에서 소령 1명, 상사에서 원사 2명, 중사에서 상사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정상적인 진급시기 보다 2~3년 앞당겨 진급하는 케이스다. 이번 특별진급은 헌법적 가치 수호를 위해 군인의 본분을 지켜낸 유공자들의 공적을 국가에서 예우하는 조치로 군인사법과 시행령에 따라 시행됐다. 국방부는 특별진급 배
  • 11월의 6·25전쟁영웅에 찰스 J.로링 주니어 미 공군 소령
    11월의 6·25전쟁영웅에 찰스 J.로링 주니어 미 공군 소령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9:05:50
    국가보훈부는 ‘2025년 11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으로 찰스 J. 로링 주니어 미국 공군 소령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로링 소령은 6·25 전쟁 당시 김화 저격능선에서 유엔군의 근접항공지원 임무 중 적 사격으로 기체가 피격되자 기수를 적진으로 향해 적 진지를 파괴하고 장렬히 전사했다. 1918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출생한 그는 1942년 미 육군 항공대에 입대한 뒤 소위로 임관해 유럽 전선에서 총 55회의 전투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한국으로
  • 軍 정찰위성 5호기, 11월 2일 오후 미국 우주군 기지서 발사 예정
    軍 정찰위성 5호기, 11월 2일 오후 미국 우주군 기지서 발사 예정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8:57:37
    우리 군의 다섯 번째 정찰위성이 다음달 2일 우주를 향해 떠난다.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5호기가 한국시간 2일 오후 2시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위성은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위한 ‘425 사업’을 통해 발사하는 마지막 다섯 번째 위성이다. 425사업은 올해까지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 1기(1호기)와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기(2~5호기) 등 고해상도 중대형 정찰위성 5기를 배치하는 사업이
  • [속보] '425사업' 마지막 5번째 軍정찰위성 모레 미국서 발사
    [속보] '425사업' 마지막 5번째 軍정찰위성 모레 미국서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5.10.31 08:34:55
    [속보] '425사업' 마지막 5번째 軍정찰위성 모레 미국서 발사
  • 위성락 "北 핵잠수함 개발 대응 위해 美와 '핵잠수함 도입' 논의"
    위성락 "北 핵잠수함 개발 대응 위해 美와 '핵잠수함 도입'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10.30 21:12:46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30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핵추진 재래식 잠수함 도입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식 요청한 데 대해 “(한반도)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핵잠수함 능력을 갖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미국 측과) 논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위 안보실장은 이날 MBC뉴스에 출연해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핵잠수함을 개발한다는 발표까지 한 적도 있다”며 “8월 정상회담 때도 이 문제가 논의됐다. 그때 논의가 많은 진전을 보이지 못했고 1차적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제기한 것”이라
  • 李·다카이치 "미래지향적 관계 유익" 加와는 '군사 기밀동맹'
    李·다카이치 "미래지향적 관계 유익" 加와는 '군사 기밀동맹'
    통일·외교·안보 2025.10.30 20:31:47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한·캐나다, 한·호주 정상회담 등 6차례의 정상 간 회동을 가졌다.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셔틀외교 복원에 대한 양국 정상의 의지가 재확인된 가운데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는 안보 및 방산 분야의 굵직한 파트너십이 구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카이치 총리와 41분간 회담을 가졌다. 다카이치 총리가 21일 취임한 후 첫 한일 정상
  • 李대통령 "셔틀외교 순서상 日방문"…다카이치 "곧 뵙길"
    李대통령 "셔틀외교 순서상 日방문"…다카이치 "곧 뵙길"
    통일·외교·안보 2025.10.30 19:52:52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 순서상 이제 대한민국이 일본을 방문할 차례”라며 셔틀외교의 공고화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수도 도쿄가 아닌 지방도시에서 뵙길 바란다”고도 했다. 다카이치 총리도 “곧 뵙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참석차 방한 해 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일본 지방도시에서 재회를 제안하자 공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
  • [속보]대통령실 "李 대통령, 日 지방도시 재회 제안…다카이치 공감"
    [속보]대통령실 "李 대통령, 日 지방도시 재회 제안…다카이치 공감"
    통일·외교·안보 2025.10.30 19:51:37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 순서상 이제 대한민국이 일본을 방문할 차례”라며 셔틀외교의 공고화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수도 도쿄가 아닌 지방도시에서 뵙길 바란다”고도 했다. 다카이치 총리도 “곧 뵙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참석차 방한 해 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일본 지방도시에서 재회를 제안하자 공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
  • 야채 뺀 버거에 만족한 트럼프…이번엔 "한국 물 너무 좋다" 엄지 척 날렸다
    야채 뺀 버거에 만족한 트럼프…이번엔 "한국 물 너무 좋다" 엄지 척 날렸다
    통일·외교·안보 2025.10.30 19:50: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 동안 머물렀던 경주 힐튼호텔에서 음식과 온천수 모두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연합뉴스와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4시 30분께 힐튼호텔 8층 객실에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담당 셰프는 즉시 치즈버거를 준비했고, 보좌진을 통해 전달된 주문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보좌진은 호텔 측에 “야채는 햄버거 안에 넣지 말고 사이드로 따로 배치해달라. 소스와 베이컨은 빼고 케첩은 듬뿍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힐튼호텔 치즈버거는 소고기 패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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