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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3軍 통합기지 ‘계룡대’ 36분간 ‘멈췄다’…지난해 9월 초유의 정전사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3軍 통합기지 ‘계룡대’ 36분간 ‘멈췄다’…지난해 9월 초유의 정전사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5 09:41:00
    지난 2024년 4월 육·해·공군 본부 및 예하 부대 업무를 지원하는 국방부 직할부대 계룡대근무지원단과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적 전력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 목표는 대한민국 군 수뇌부가 총망라해 있는 3군 통합본부인 ‘계룡대’에 대한 전력공급 계통 연계 확충 및 고효율 전력설비 교체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의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하는데 있다. 그러나 1년 후 3군 본부와 한전 간 업무협약을 무색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3군 통합 군사 기지인 계룡대 내 대
  • 안규백 장관, 이라크 총리 예방…국방·방산 협력 논의
    안규백 장관, 이라크 총리 예방…국방·방산 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9.25 09:13:58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4일(현지 시간) 바그다드에서 무함마드 시아 알 수다니 이라크 총리를 예방해 국방 및 방산 분야 등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이라크가 한국의 4대 원유 수입국이라며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협력국으로서 상호 호혜적인 발전을 도모해 왔다고 했다. 이에 알 수다니 총리는 지난 50년 동안 이라크 국가 발전 및 재건에 기여한 한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지금까지 긴밀하게 이어져 온 양국 관계를 국방 및 방산 협력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안
  • 보훈부, 지자체별 보훈수당 격차 해소 모색 정책포럼 개최
    보훈부, 지자체별 보훈수당 격차 해소 모색 정책포럼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25 09:08:55
    국가보훈부가 2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의 격차 해소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정문·김남근·김용만·김현정·박상혁·박찬대·유동수·이인영·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하고 권오을 보훈부 장관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선 지자체의 보훈수당 지급 실태를 살피고 지급금 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합리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자체 보훈수
  • 文놓친 별…李, 유엔서 ‘E·N·D’로 다시 잡나[송종호의 국정쏙쏙]
    文놓친 별…李, 유엔서 ‘E·N·D’로 다시 잡나[송종호의 국정쏙쏙]
    통일·외교·안보 2025.09.24 20:26:00
    “세계 시민의 등불이 될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했음을 당당하게 선언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유엔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하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안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불과 9개월 전 뜻밖에 비상계엄사태를 맞았던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제사회에 복귀한 신고였습니다. 유엔 본부 총회장에서 이 대통령의 연설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쳤습니다. 그는 190여 개국 정상 가운데 일곱 번째 연설자로 연단에 올랐습니다. ‘민주’한국이 국제사회에 복귀했다…세차례
  • 한미,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에 상당한 진전 공감”
    한미,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에 상당한 진전 공감”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9:05:11
    한미 국방 당국이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준비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제27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고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조건 충족의 상당한 진전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회의에는 윤봉희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대리와 존 노 미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미 국방 당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 李대통령, 우즈베크 공급망 공들여…체코와는 원전 넘어 반도체·방산 협력
    李대통령, 우즈베크 공급망 공들여…체코와는 원전 넘어 반도체·방산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7:39:17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및 체코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만나 기조연설에서 이 대통령이 밝힌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를 골자로 한 이른바 ‘END 구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먼저 만났다. 7월 양국 정상 간 전화 통화가 이뤄진 지 두 달 만
  • "비핵화 고수보다 실용적"…"핵동결 문턱마저 낮췄다" 지적도
    "비핵화 고수보다 실용적"…"핵동결 문턱마저 낮췄다" 지적도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7:33:49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END(남북 간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한반도 비핵화(Denuclearization) 이니셔티브’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화해와 파국을 반복한 기존 남북 관계에서 보다 진전할 유연한 접근법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핵화 목표가 자칫 뒷전으로 밀려날 가능성, 이에 따라 국가 안보가 위협받을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END 이니셔티브’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대목은 역대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의 조건으로 고수했던 ‘선(先)비핵화
  • 공군 “KF-16 활주로 이탈은 앞바퀴 타이어 파손이 원인”
    공군 “KF-16 활주로 이탈은 앞바퀴 타이어 파손이 원인”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6:24:43
    공군은 지난 23일 발생한 KF-16 활주로 이탈 사고의 원인은 외부 물질에 의한 앞바퀴 타이어 파손 때문이라고 24일 밝혔다. 공군은 이날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조종사는 항공기 비정상 상황을 감지하고 이륙중지 선포 후 절차에 따라 항공기를 정지시키려고 했으나, 타이어 파손으로 방향 유지가 불가해 활주로를 이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은 아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공군은 오는 25일부터 (K)F-16 계열 전투기들의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군 관계자는 항공기 파손 정도에 대해서는
  • “AI·드론 병사 50명, 수만 적군 감당?”…軍병력 40만 시대, 방어도 힘들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AI·드론 병사 50명, 수만 적군 감당?”…軍병력 40만 시대, 방어도 힘들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6:07:00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페이스북에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감지·판단·조준·사격이 자유로운 인공지능(AI) 전투로봇과 무장 자율드론, 초정밀 공격·방어 미사일 등 유·무인 복합 첨단무기체계를 갖춘 50명이면 100명이 아니라 수천, 수만의 적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군대는 병력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가 아니라, 유·무인 복합체계로 무장한 유능하고 전문화된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
  •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실시…K9 등 170여발 발사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실시…K9 등 170여발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4:54:23
    해병대가 24일 서해 해상분계선(NLL) 인근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령부 예하 6여단과 연평부대가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했고, K9 자주포 등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해 170여 발의 사격이 이뤄졌다. 6여단은 백령도, 연평부대는 연평도에 배치된 해병부대다. 올해 들어 3번째로 K9 자주포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지난 6월 25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매년 3∼4차례 실시되던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2018년 남북이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
  •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국민 신뢰받는 향군될 것”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국민 신뢰받는 향군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3:30:1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을 비롯해 향군의 전국 읍·면·동회 이상 임직원, 해외 12개국 22개 지회장, 6·25전쟁·월남전 참전용사, 예비역단체 및 보훈단체, 향군 국토대장정 완주 대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방부 군악대 축
  • 국방부, 안양시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시설 지하화
    국방부, 안양시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시설 지하화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3:23:31
    국방부와 안양시는 24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 시설의 지하화 추진을 위한 ‘50탄약대대 이전사업 최초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대체 시설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용도 폐지된 종전 부지를 안양시에 양여한다. 대체 시설로 건설하는 탄약고는 지하형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탄약을 안정적으로 저장·관리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약 수명을 늘리고 작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근 주거지와의 안전거리 확보,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도 보호
  • 위성락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의 ‘END’…서로 추동하는 구조”
    위성락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의 ‘END’…서로 추동하는 구조”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2:02:55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냉전 종식 방법론으로 ‘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한 가운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각 요소들이 서로 추동하는 구조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 요소 간 우선순위나 선후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ND 이니셔티브의 세 요소란 ‘교류(Exchange)’, ‘관계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이 원칙들을 중심으
  •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계엄 군 투입 사죄…軍 국민의 군대 거듭날 것”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계엄 군 투입 사죄…軍 국민의 군대 거듭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1:19:02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는 24일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의 군대로 다시 서기 위해 우리 군은 헌법적 가치에 입각한 원칙과 기본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군은 비상계엄으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우려를 안겨드렸고, 군 내부적으로도 혼란 속에서 사기가 저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군 신뢰 저하에 대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에 군이 투입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합참의장 후보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했
  • 정동영 장관 "남북, 현실은 둘이지만 이상은 하나…오랫동안 사실상 두 국가"
    정동영 장관 "남북, 현실은 둘이지만 이상은 하나…오랫동안 사실상 두 국가"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0:47:32
    정동영 장관이 “남북한은 오랫동안 사실상의 두 국가 형태로 존재했다”며 “남북은 현재 하나가 아니지만, 이상(理想)은 하나”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통일부 주최로 열린 ‘북한의 2국가론과 남북기본협정 추진 방향’ 세미나에서 지난 1991년 남북한이 유엔에 가입할 당시 각각 가입한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노태우 정부부터 시작해 역대 정부가 대한민국의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제2단계, 국가연합 단계는 명백히 남북이 두 국가임을 전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 “하나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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