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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전쟁 참전…전투 위훈비 세울 것" 파병·희생자 발생 첫 확인[북한은 지금]
    "러시아 전쟁 참전…전투 위훈비 세울 것" 파병·희생자 발생 첫 확인[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28 08:39:29
    북한이 “러시아가 접경지 쿠르스크 영토를 회복하는 데 북한군이 참전해 중대한 공헌을 했다”며 러시아 파병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그러면서 "조로(북러)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그 이행의 가장 충실한 행동적 표현"이라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전날 노동신문 등 언론매체에 보낸 서면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28일 보도했다. 당 중앙군사위는 입장문에서 "러시아 연방에 대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모험적인 무력 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쿠르스크
  •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4.28 06:03:14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속보] 北 "김정은, 북러조약 제4조 근거해 참전 결정·러에 통보"
  • 병력자원 부족, 대안은 모병제?…“세계 최고 대우 美軍도 모병 어려운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병력자원 부족, 대안은 모병제?…“세계 최고 대우 美軍도 모병 어려운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8 06:00:00
    한 해 국방 예산이 1000조 원을 훌쩍 넘는 천조국 미국이 모병제로 전환하면서 파악된 재미있는 수치가 있다. 미국의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프린스턴대 졸업생 사례다. 모병제 도입에 대한 우려가 일리 있는 지적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징병제를 실시하던 1956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프린스턴대 졸업생 750명 가운데 과반수인 450명이 졸업 후 군에 입대했다. 그러나 1973년 모병제로 전환한 후 30여 년이 지난 2006년 졸업생 1108명 가운데 군 입대를 선택한 겨우 9명 뿐이다. 군 병력 유입을 위한 각종 제도
  • 北 탄도마사일 잡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어떻게 이뤄졌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탄도마사일 잡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어떻게 이뤄졌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7 23:04:00
    “요격미사일, 장거리 레이다 및 작전통제의 모든 기술적 요소를 독자적으로 완성함으로써 천궁-Ⅱ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 방어체계 개발능력을 재확인한 쾌거입니다.”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이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개발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1월 29일 대전 청사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개최한 자리에 밝힌 소감이다 . 더 높은 고도에서 적의 탄도미사일을 막아낼 수 있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가 순수 국내 기술로
  • '북한판 이지스함' 공개…김정은 "원양함대 건설"
    '북한판 이지스함' 공개…김정은 "원양함대 건설"
    통일·외교·안보 2025.04.27 17:48:53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만든 것으로 보이는 ‘북한판 이지스함’이 공개됐다. 향후 해상 전술핵 공격 능력까지 갖춰 역내 해상 안보를 위협하려는 구상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혁명군(빨치산) 창건 기념일인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에서 열린 신형 구축함 진수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형 구축함 ‘최현호’는 5000톤급으로 기존 나진급(1500~2000톤)과 압록급(1300톤) 대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군사 전문가 출신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 최초로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한
  • 김정은 가장 탐내는 무기?…파괴력 크고 요격 불가 ‘극초음속 미사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김정은 가장 탐내는 무기?…파괴력 크고 요격 불가 ‘극초음속 미사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7 14:26:00
    지난 9월 12일 러시아 아무르주(州)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러 정상회담을 개최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탐내는 무기 체계가 두 가지 있다. 군 정찰위성과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러시아 순방길에 올라 아직도 북한으로 되돌아가지 않는 김 위원장이 16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러시아 전략 무기들인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시찰한 것은 이 같은 속내의 반증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쇼이구 장관과 러시아 항공우주군을 찾아 주요 장비를 둘러봤
  • 3차 연평해전 도발?…김정은, NLL 무시 ‘중간계선해역’ 첫 언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3차 연평해전 도발?…김정은, NLL 무시 ‘중간계선해역’ 첫 언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7 07:17: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 진수식에 참석해 해군 구축함의 작전범위를 설명하면서 ‘중간계선해역’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지난 2023년 말 남북관계에 대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제기한 뒤 현행 북방한계선(NLL)을 부정하며 ‘해상국경선’를 언급한 이후 세 번째 서해 NLL의 불인정을 시사하는 것이라, 서해 5도에서 해상 경계선을 둘러싼 남북 간 긴장감을 의도적으로 고조 시키려는 모습이다. 앞서 2024년 1월 김 위원장은 북한 사회주의헌법에 “영토·영공·영해 관련 조항을
  • [르포] ‘최전선·최고도’' 하늘 아래 첫 기지…경기북부·강원권 영공 철통방어 이상無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르포] ‘최전선·최고도’' 하늘 아래 첫 기지…경기북부·강원권 영공 철통방어 이상無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6 19:16:00
    “현 시각, 적기 수도권으로 날아오는 징후 포착, 비상! 비상!” 비상벨이 울리고 오산에 있는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aster Control and Report Center·MCRC)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적 지역에서 수도권 상공을 향해 미상의 적기가 빠르게 날아오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적 항공기 전개 방향과 전개 대수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판단하고 경기도 북부 영공을 방어하는 방공포대인 공군 제8979부대를 지휘하는 대대 작전통제소(ICC)로 즉각 전투 대기 돌입 지시를 하달한
  • 북한, 신형 '최현급' 구축함 진수…김정은 "원양함대 창설 나설 것"
    북한, 신형 '최현급' 구축함 진수…김정은 "원양함대 창설 나설 것"
    통일·외교·안보 2025.04.26 09:59:09
    북한이 신형 5천t급 구축함을 새로 건조해 진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인 25일 남포조선소에서 진수식이 열렸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진수식 연설에서 "해군 현대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신형 구축함 진수를 크게 반겼다. 그는 특히 "새로운 세대의 다목적 공격형 구축함 제1호 진수가 조선 무장투쟁의 출발점인 4월 25일에 이뤄진 것은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 구축함이 "내년 초
  • [속보] 北, 신형 '최현급' 구축함 진수식…김정은 참석
    [속보] 北, 신형 '최현급' 구축함 진수식…김정은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04.26 09:08:36
    [속보] 북한, 신형 '최현급' 구축함 진수식…김정은 참석
  • "우리 궁궐 같은 살림집"…김정은 자랑한 평양 53층 아파트, 10년 만에 결국
    "우리 궁궐 같은 살림집"…김정은 자랑한 평양 53층 아파트, 10년 만에 결국
    통일·외교·안보 2025.04.25 18:21:23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궁궐 같은 살림집"이라고 치켜세웠던 평양 미래과학자거리의 53층 아파트가 완공 10년 만에 안전 문제로 위기에 처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4일 북한 나선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이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붕괴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5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미래과학자거리의 상징적 건물로, 김정은 집권 이후 평양 중심부에 처음으로 조성된 주택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파트 외벽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시멘트 마감재와 타일이 탈락하는
  • 미 7공군, 오산에 F-16 전투기 31대 보유 두번째 ‘슈퍼 비행대대’ 창설
    미 7공군, 오산에 F-16 전투기 31대 보유 두번째 ‘슈퍼 비행대대’ 창설
    통일·외교·안보 2025.04.25 16:32:27
    주한미군 제7공군은 F-16 전투기 31대를 보유한 두 번째 ‘슈퍼 비행대대’를 오는 10월 오산 공군기지에서 창설한다고 25일 밝혔다. 7공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미 공군참모총장의 승인을 받아 올해 10월 슈퍼 비행대대 시범운영을 2단계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항공기와 약 1000명의 공군 장병은 올해 여름 동안 군산 공군기지에서 오산 공군기지로 이동할 것”이라며 “이번 인력 및 전투기 이동은 전투능력을 최적화하고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시적인 이동”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7공군은 작년
  • 한국군 전략사령부 주도, 韓美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실시
    한국군 전략사령부 주도, 韓美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4.25 16:27:05
    한미 양국은 21∼25일 닷새 동안 서울 용산에서 한국 전략사령부 주도 하에 북핵 대응 및 억제를 위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 25-1’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CNI TTX는 2023년 4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과 한미 군 당국이 지난해 7월 서명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되는 토의식 연습이다.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한미 합참과 전략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 보훈부 장관, 대전 교도소 찾아 제복 근무자들 만난다
    보훈부 장관, 대전 교도소 찾아 제복 근무자들 만난다
    통일·외교·안보 2025.04.25 10:58:43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교도소를 찾아 교정 현장의 제복 근무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6·25전쟁 당시 대전교도소를 방호하다 순직한 교도관 16명과 지난 2004년 근무 중 순직한 고(故) 김동민 교감 등 순직 교정 공무원에 대한 추모비 참배를 한다. 이후 중앙통제실과 보호실과 수용동, 작업장 등 교정 근무자들의 근무 현장을 둘러보며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대전교도소 교도관들에게 500인분의 커피와 간식도 직접 전달한다.
  • 국가유공자 ‘공설 화장시설 이용료 면제’ 서류 간소화 된다
    국가유공자 ‘공설 화장시설 이용료 면제’ 서류 간소화 된다
    통일·외교·안보 2025.04.25 10:22:45
    국가유공자가 사망 시 국가보훈등록증만 제시해도 공설 화장시설 이용료가 면제되도록 서류 제출 절차가 간소화 된다. 국가보훈부는 25일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가유공자 확인원 발급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국가보훈등록증만으로도 전국 60개 공설 화장시설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가보훈등록증이 법적 공인신분증으로 인정되고 있는데도 공설 화장시설에서는 국가유공자 여부 확인을 위해 관행적으로 ‘국가유공자 확인원’을 요구하면 추가적인 서류를 발급해 제출해야 했다. 국가보훈등록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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