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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北 공중전하면?…“北 아직 절대적 열세” 러시아 공대공 개량 초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南·北 공중전하면?…“北 아직 절대적 열세” 러시아 공대공 개량 초기[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9 06:00:00
    북한이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우리 공군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해외에서 도입해 운용 중으로 우리 기술론 아직 개발단계에 있는 무기체계로 북한이 개발해 실사격 훈련까지 공개했다는 점에서 군 안팎으로 충격적 소식이라는 반응이다. 17일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5일 북한 공군의 반항공(방공) 전투 및 공습 훈련을 현지지도했다. 미그-29 전투기에서 신형 공대공 미사일과 활공유도폭탄을 발사해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표적을 격추하는 훈련이
  • ‘문민 국방장관’ 가능할까…역대 장관 50명 중 ‘육사 출신’ 52% 차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문민 국방장관’ 가능할까…역대 장관 50명 중 ‘육사 출신’ 52% 차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8 18:51:00
    헌법 제87조 4항은 군인은 현역을 면한 후가 아니면 국무위원으로 임명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국방부 장관이 군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이들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들어 둔 최소한의 장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61년 5·16 군사반란 이후 국방부 장관에 예외 없이 예비역 장성이 임명됐다. 현역 군인은 국무위원인 국방부 장관을 맡을 수 없지만, 전역하고 예비역이 되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합참의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으로 근무하다 오전에 전역하고 오후에 곧바로 장관에 취임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군사정권이 끝나고 1
  • 차기 대통령, 취임 직후 참석할 軍행사?…다산정약용함·이봉창함 진수식·국제관함식[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차기 대통령, 취임 직후 참석할 軍행사?…다산정약용함·이봉창함 진수식·국제관함식[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8 16:50:00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신임 대통령이 군 관련 행사에 꼭 참석하는 관례가 있다. 우리 해군이 전략 자산으로 도입하는 차세대 함정 또는 잠수함 진수식이 대표적이다. 지난 2022년 7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 후 두 달 만에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와 추적 요격 능력이 크게 향상된 해군의 첫 8200t급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1번함인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직접 참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수식에서 “정조대왕함은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해군의 전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해양 안보와 방산 육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8년 9월 14
  • 피아 식별 어렵게…일부러 미국 흉내낸 무인기[북한은 지금]
    피아 식별 어렵게…일부러 미국 흉내낸 무인기[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18 15:20:49
    북한이 피아 식별이 어렵도록 일부러 미국산과 비슷하게 만든 무인기의 편대 비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장면도 첫 공개됐다. 이 역시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의심된다는 지적이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5일 제1공군사단 관하 비행연대를 방문, 공군 반항공(방공)전투 및 공습 훈련을 지도하고 "전군의 모든 부대들이 항시적인 임전 태세, 격동상태에서 전쟁 준비에서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안남도 순천시 소재 제5
  • 韓도 국산화 못했는데…北 신형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첫 공개
    韓도 국산화 못했는데…北 신형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첫 공개
    통일·외교·안보 2025.05.17 13:35:41
    북한이 17일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공개했다. 한국은 아직 국산 공대공미사일 개발 초기 단계에 그친다. 북한이 고난도 기술인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해 실사격 훈련까지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우크라이나전쟁 파병을 대가로 관련 기술을 이전 받은 덕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은, 반항공(방공) 전투 및 공습 훈련 현지지도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달 15일 북한 공군의 반항공(방공) 전투 및 공습 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이날 전했다. 북한 미그-29 전투기에서 신형 공
  • 사망사고 ‘수사 중’인데…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 사업은 ‘재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사망사고 ‘수사 중’인데…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 사업은 ‘재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7 07:00:00
    지난 2023년 9월 26일 오후 3시쯤 경북 포항 인근 앞바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으로 개발 중인 한국형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KAAV-Ⅱ)가 시험운행에 나섰다가 침수돼 2명이 사망했다. 업체 직원 2명은 출동한 해경·소방 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 KAAV-Ⅱ 개발사업은 해병대가 운용 중인 KAAV의 수명주기 도래와 상륙작전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기동성과 생존성이 향상된 차기 상륙돌격장갑차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제업체로
  • [속보] 김정은 “전쟁준비 획기적 전환” 강조…공군 방공·공습훈련 지도
  • "한국은 中 앞의 항모"…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시사
    "한국은 中 앞의 항모"…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시사
    통일·외교·안보 2025.05.16 14:51:46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은 중국 앞에 떠 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 같다”며 중국 견제에 있어 주한미군 역할을 강조했다. 주한미군의 주둔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이지만 대중국 견제를 위한 주한미군의 전략적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구상을 구체적으로 시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15일(현지 시간)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AUSA) 태평양지상군(LANPAC) 심포지엄에서 “광활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작전을 어렵게 하는 ‘거리의 횡포’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한국에 주둔한 미군이
  • 中 때문에…동북아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경쟁 불붙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中 때문에…동북아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경쟁 불붙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6 06:00:00
    피트 헤그세스가 미국 국방부 장관이 최근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이 20분 만에 미 항공모함 11척 모두를 격침시킬 수 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내놓아 전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중국 군사전문가들은 “기술적 가능성 여부를 떠나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성이 (전혀) 없는 시나리오”라고 즉각 반발했다. 과연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수준의 현주소는 어떻게 될까. “나라를 태평하게 하는 귀중한 보물(진국중기·鎭國重器)”. 중국중앙방송 (CC-TV)는 지난 2019년 10월 1일 국경절 열병식에 첫선을 보인 전략미사
  • 판문점 견학, 1년 반만에 일부 재개…일반 국민 견학은 '미정'
    판문점 견학, 1년 반만에 일부 재개…일반 국민 견학은 '미정'
    통일·외교·안보 2025.05.15 14:27:29
    지난 2023년 남북 간 긴장 고조로 중단됐던 통일부의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이 1년 6개월 만에 재개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16일부터 판문점 특별 견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견학이 중단된 동안 유엔사·국방부의 견학은 계속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특별히 안전상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통일부 정책고객들의 견학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주관의 판문점 특별견학은 국립통일교육원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민간인 견학 프로그램이다. 통일부가 주관하는
  • 포춘 500대 기업도 뚫는 위장취업…통로는 中 유령회사[북한은 지금]
    포춘 500대 기업도 뚫는 위장취업…통로는 中 유령회사[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15 06:15:00
    포춘 500대 기업들조차도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의 위장 취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사이버 정보 플랫폼 스트라이더 테크놀로지스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스트라이더는 포춘 10대 기업 중 8곳과 협업하는 사이버 정보 플랫폼이다. 스트라이더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IT 인력 운영과 관련이 있는 중국 기업 35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5개 기업들은 모두 미국의 제재 대상인 ‘랴오닝 중국 무역’과 연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1월
  • 軍작전 범위 무한대…‘항모’ 잡는 ‘드론 항공모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작전 범위 무한대…‘항모’ 잡는 ‘드론 항공모함’[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5 06:00:00
    중국 관영매체들이 지난 2024년 1월 30일 중국의 첫 076형 강습상륙함 쓰촨함이 진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쓰촨함은 중국이 독자 개발해 차세대 강습상륙함으로, 만재 배수량이 4만 여t이고 이중 섬형 상부구조와 전체 종방향 비행 갑판이 설치됐다. 또 전자기식 캐터펄트(이륙용)와 포획(착륙) 기술을 혁신적으로 응용했고, 고정익 항공기와 헬리콥터, 수륙양용 장비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사실상의 경항공모함이자 상륙작전용 병력·차량 수송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주 후인 지난 1월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 대기 뚫고 내리꽂는 핵미사일… “中, 10년 뒤 수십발 보유할 것”[글로벌 왓]
    대기 뚫고 내리꽂는 핵미사일… “中, 10년 뒤 수십발 보유할 것”[글로벌 왓]
    통일·외교·안보 2025.05.14 11:49:24
    중국이 향후 10년 안에 핵탄두를 탑재한 우주 궤도 미사일 수십발을 보유할 수 있다는 미군의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정보국(DIA)은 13일(현지 시간) 중국, 이란, 러시아 등 주요 적대국의 미사일 전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DIA는 보고서에서 부분궤도 폭격체계(FOBS)를 활용하는 우주 핵미사일의 잠재적 성장세가 러시아보다 중국에서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2035년까지 중국은 60개, 러시아는 12개까지 이런 무기를 늘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FOBS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같이 대기
  • 숙청 아닌 '혁명화'…당 배지 달고 부활한 고위 간부[북한은 지금]
    숙청 아닌 '혁명화'…당 배지 달고 부활한 고위 간부[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14 06:10:00
    두 달 가까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숙청 가능성이 제기됐던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가 재등장했다. 기간 등을 감안할 때 ‘혁명화’를 거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3일 취재진과 만나 “조 비서가 지난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주북 러시아대사관 방문에 동행했고, 공식 보도를 통해 직책과 이름이 호명됐다”며 “지위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조 비서가 지난 2월 28일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착공식 보도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2개월 여 만인 4월 27일 지방
  • 공군 ‘조종사의 날’ 아십니까…대한민국 전투기 최초 출격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공군 ‘조종사의 날’ 아십니까…대한민국 전투기 최초 출격일[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4 06:00:00
    대한민국 국군과 관련된 대표적인 기념일 가운데 하나는 2016년에 3월의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이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50년 6·25전쟁 당시 남하하는 북한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6일간의 단기 훈련 기간 중 단 1회 비행, 1명당 평균 30분 정도 비행훈련만 하고 미국에게 인수한 ‘F-51D 무스탕’ 전투기로 첫 출격한 공군 조종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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