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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셉 윤 "美, 북핵 절대 인정 않아"
    조셉 윤 "美, 북핵 절대 인정 않아"
    통일·외교·안보 2025.06.24 13:39:17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북핵에 대해 "합법적인 핵보유국으로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미 대화의 최종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라고 강조했다. 윤 대사대리는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미 외교관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주최한 세미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의심의 여지 없이 북미대화 재개를 원한다"면서 "다만 지금 북한의 입장을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고 말했다. 또 "북미대화 재개의 최고 목표는 물론 한반도 비핵화지만, 굉장히
  • "강가에서 발견된 저게 '지뢰'라고?"…'나뭇잎 아냐, 절대 만지지 마라' 경고
    "강가에서 발견된 저게 '지뢰'라고?"…'나뭇잎 아냐, 절대 만지지 마라'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5.06.24 13:19:59
    북한 접경지에 매설된 지뢰가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남쪽으로 흘러올 수 있다며 군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달 22일 "남북 공유하천 인근에서 활동 시 북한의 유실 지뢰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지뢰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군사분계선(MDL) 일대 국경화 작업에 매진하며 공사 과정에서 다량의 지뢰를 추가 매설했다.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mid
  • 국산 소해헬기 첫 시험비행 성공…2026년 개발 완료
    국산 소해헬기 첫 시험비행 성공…2026년 개발 완료
    통일·외교·안보 2025.06.24 11:06:46
    ‘하늘의 기뢰 사냥꾼'으로 불리는 국산 소해헬기가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방위사업청이 24일 밝혔다. 2022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소해헬기는 올해 들어 시제기가 제작됐다. 3월부터 지상시험을 거쳐 이달 시험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소해헬기는 수리온 기반 국산 상륙기동헬기(MUH) 마린온에 레이저 기뢰탐색장비, 수중자율 기뢰탐색체, 무인기뢰 처리장비 등 소해임무장비 3종을 탑재한 무기체계다. 해군에서 운용 중인 소해함과 마찬가지로 바다의 지뢰인 기뢰를 제거해 아군의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보장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방사청은
  • 보훈부, 6·25전쟁 75주년 행사 25일 대전서 거행
    보훈부, 6·25전쟁 75주년 행사 25일 대전서 거행
    통일·외교·안보 2025.06.24 10:40:22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 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영웅 입장, 참전 국기 입장, 국민의례, 기념 공연, 정부포상,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국기에 대한 경례 맹세문은 6·25 참전 유공자 후
  • 육군, 6·25전쟁 기록물 4만여점 복원
    육군, 6·25전쟁 기록물 4만여점 복원
    통일·외교·안보 2025.06.24 10:38:00
    육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재 제787호로 지정된 6·25전쟁 군사기록물 8만 1420점 중 복원 작업을 마친 4만 422점을 충남 계룡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에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 기록물에는 당시 전투 수행을 위해 세부적으로 작성된 작전계획·명령·지시와 전투 경과를 상세히 보고한 전투상보, 작전일지, 진중일지, 무용담 등이 총망라됐다.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은 2020년부터 훼손된 기록물을 복원하기 시작해 국가등록문화재 지정물 중 절반을 복원했다. 육군이
  • 조현 외교장관 후보 "미국부터 간다는 고정관념 벗어나야"
    조현 외교장관 후보 "미국부터 간다는 고정관념 벗어나야"
    통일·외교·안보 2025.06.24 10:00:10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취임 후)미국부터 가야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도 “다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4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으로 출근한 조 후보자는 취재진과 만나 취임 후 방미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그는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정부가 국제 정세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외교부 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중, 대러 외교와 관련해서는 “다른 중요한 외교 사안들
  • 李대통령 인사 메시지…교수 빼고 기업인 발탁·尹정권 장관 송미령 유임
    李대통령 인사 메시지…교수 빼고 기업인 발탁·尹정권 장관 송미령 유임
    통일·외교·안보 2025.06.24 08:39:00
    이재명 정부가 23일 11개 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등 12명의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네이버·LG 등 기업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현역 의원 5명이 이름을 올렸다. 5·16 군사 쿠데타 이후 첫 민간 출신 국방장관, 최초의 민주노총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이 이뤄졌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송미
  • 진달래·마두산…스마트폰 잘못 쓰면 큰일나는 주민들[북한은 지금]
    진달래·마두산…스마트폰 잘못 쓰면 큰일나는 주민들[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6.24 06:35:00
    지난 18일 북한 조선중앙TV에는 ‘마두산’ 폴더블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전면에 듀얼 카메라,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해 총 5개의 렌즈를 갖춘 제품이다. 지난해에도 ‘청송’ 브랜드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조선중앙TV에 비춰진 바 있다. 북한에서는 휴대전화를 ‘손전화기’, 스마트폰을 ‘지능형 휴대전화’라고 부르며, 정보성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사용법 등을 안내해오고 있다. 마두산의 폴더블 스마트폰 역시 '손전화기 사용에서 알아야 할 점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전자파 노출을 피하는 법, 눈의 피로를 줄이기
  • 이스라엘軍, 족집게 타격 배경은…‘군 정보부’·‘정보기관 모사드’ 합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스라엘軍, 족집게 타격 배경은…‘군 정보부’·‘정보기관 모사드’ 합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24 06:00:00
    기습으로 전쟁을 시작한 이스라엘이 자국보다 인구가 10배(이스라엘 92만명 vs 이란 9300만명)나 많고 국토eh 75배(2만 2145㎢ vs 164만 8195㎢)나 넓은 이란을 상대로 벌이는 전쟁 초반에 승기를 잡고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고 있어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 특히 양국이 드론·마사일 폭격 등 공중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란에서 보안이 가장 삼엄한 핵 시설과 국방부 청사 등을 족집게처럼 정밀 타격한 이스라엘의 군사력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최정예로 꼽히는 이스라엘군 정보부와 세계 최고 정보기
  • 李 대통령 "5200만 배의 책임감으로 국정 이끌겠다"
    李 대통령 "5200만 배의 책임감으로 국정 이끌겠다"
    통일·외교·안보 2025.06.23 22:19:03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5200만 배의 책임감으로 국정을 이끌겠다”며 각오를 다시한번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개최했다”며 “가장 먼저 중동 지역의 위급한 상황을 고려해 대통령실을 비롯한 모든 부처가 비상 대응 체제를 갖추고 실질적 보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발생한 특정 상황과 관련해서도, 우리 교민들의 안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도록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고 했다.
  • 이스라엘 체류 국민·동포 45명 이집트로 무사 대피
    이스라엘 체류 국민·동포 45명 이집트로 무사 대피
    통일·외교·안보 2025.06.23 21:21:29
    외교부가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 국민 44명과 미국 국적 재외동포 1명이 23일(현지 시간) 정부에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해 이집트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대피는 재이스라엘한인회, 주이스라엘대사관, 주이집트대사관, 재이집트한인회 간 긴밀한 공조 아래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한인회는 이집트로 대피하기를 희망하는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의 수요를 파악해 주이스라엘대사관에 전달했고, 대사관은 정부 제공 버스에 우리 국민들을 탑승시켜 이스라엘-이집트 국경까지 동행하고 이스라엘 출국수속을 지원했다. 이후 주이집트대사관
  • "美 '심야의 망치' 작전, 이게 모두 얼마야"…B-2 폭격기 22조원, 벙커버스터는 576억원어치 투하
    "美 '심야의 망치' 작전, 이게 모두 얼마야"…B-2 폭격기 22조원, 벙커버스터는 576억원어치 투하
    통일·외교·안보 2025.06.23 20:35:27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벙커 버스터'로 불리는 GBU-57를 이용해 포르도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타격한 것과 관련, 폭탄 한 발 당 가격이 약 350만 달러(한화 4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공습했다며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심야의 망치)로 명명된
  • [만파식적] 유럽 스카이실드
    [만파식적] 유럽 스카이실드
    통일·외교·안보 2025.06.23 18:06:28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이 쏟아지자 주변 유럽 국가들은 공포에 질렸다. 만약 유사한 폭격이 자국을 겨냥한다면 막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려가 커지자 그해 8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영공 방어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유럽 국가들에 동참을 제안했다. 이는 두 달 후 독일·영국·폴란드 등 15개국의 미사일 방어망 구축 합의로 이어졌다. 하늘의 방패를 함께 구축하는 사업인 ‘유럽 스카이실드 이니셔티브(ESSI)’가 출범한 것이다. 프랑스·이탈
  • 안규백, 64년만에 문민 국방장관…조현, 다자무대서 경험 풍부
    안규백, 64년만에 문민 국방장관…조현, 다자무대서 경험 풍부
    통일·외교·안보 2025.06.23 18:04:53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5·16 군사정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 지명이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인 정동영 민주당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 이어 두 번째 통일부 장관 입각이다. 두 후보자는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로 있을 때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인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근무로 다자 무대 경험을 쌓고 한일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관여한 다자·통상 전문가로 ‘중도 실용주의자’로 통한다. 이처럼 외
  • 韓·인니 정상 전화통화…李 대통령 "특별 전략적 동반자 발전시키자"
    韓·인니 정상 전화통화…李 대통령 "특별 전략적 동반자 발전시키자"
    통일·외교·안보 2025.06.23 18:03:22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프라보워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랜 친구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가 한층 더 도약하도록 이 대통령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으로 우리 기업의 최초 해외투자가 이루어지는 등 각별한 인연이 있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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