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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 AI 최고책임자 두고 신무기 개발"
    "국방 AI 최고책임자 두고 신무기 개발"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8:11:59
    정부가 민간 대기업처럼 국방 분야 인공지능(AI) 도입을 총괄할 ‘국방 최고AI책임자(CAIO)’ 직책을 신설하고 신무기 개발 등 무기체계 혁신을 꾀한다. 이를 포함해 연구개발(R&D)부터 의료와 복지, 보안, 도시 관리 등 사회 전 분야에서 100개에 가까운 AI 프로젝트를 추진해 정부 1호 공약인 글로벌 3강(G3) 도약을 서두를 방침이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 언론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AI 액션플랜(행동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AI전략위는 이재명
  • 국방부 신임 대변인에 정빛나
    국방부 신임 대변인에 정빛나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8:10:53
    국방부가 신임 대변인에 정빛나 전 연합뉴스 기자를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신임 대변인은 2011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한반도부(현 외교안보부)와 국제부 등을 거쳤다. 2022년 9월 브뤼셀 특파원으로 부임해 최근까지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취재했다. 국방부는 정 대변인 임용 배경에 대해 “국방부 출입기자로서 국방 정책과 각 군에 대해 취재해온 경험을 토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갖고 있다”며 “젊은 언론인 출신
  • [청론직설] “하이난 등 中 신흥 지방도시 급성장… 韓中에 공동 투자 기회”
    [청론직설] “하이난 등 中 신흥 지방도시 급성장… 韓中에 공동 투자 기회”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7:07:28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일 경주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전면적 복원’에 합의하면서 양국이 경제협력 확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산업 측면에서 상호 경쟁하면서도 보완하는 관계다. 아직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등의 기대는 섣부르다는 분석이 많지만 우리 경제계는 중국 투자 재개를 모색하며 시장 진출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중국 외교부 산하 대외협력 기관인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의 권순기 회장은 15일 베이징 차오양구의 협회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단독
  • 한미 '대북정책 공조회의' 반기 든 전 통일부 장관들
    한미 '대북정책 공조회의' 반기 든 전 통일부 장관들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3:39:19
    전 통일부 장관 6명이 외교부가 주도하는 한미 대북정책 공조회의를 겨냥해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임동원·정세현·이재정·조명균·김연철·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은 15일 '제2의 한미 워킹그룹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전문성이 없고, 남북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교부에 대북정책을 맡길 수 없다"며 "대북정책을 외교부가 주도하는 것은 헌법과 정부조직법의 원칙에 반한다"고 했다. 또 "과거 남북관계 역사에서
  • 중국, 드론 항모 ‘지우톈’ 위력은…소형 드론 100대 탑재[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중국, 드론 항모 ‘지우톈’ 위력은…소형 드론 100대 탑재[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3:36:00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은 11일(현지 시간) 무인항공기 ‘지우톈’(九天·Jiu Tian)이 산시성 푸청에서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 항공모함로 불리는 이 기체는 ‘드론 모선’(dron mothership)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드론 운반 무인항공기(UAV)다. 최대 36시간 체공이 가능한 중국의 신형 무기다. 소형 드론 100대를 싣고 고도 1.5㎞ 높이에서 약 4350마일(약 7000㎞)을 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중국 베이징에서 서쪽으
  • 국방부 대변인에 정빛나 전 기자…30대 여성 언론인 파격 기용
    국방부 대변인에 정빛나 전 기자…30대 여성 언론인 파격 기용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3:25:25
    국방부는 15일 신임 대변인에 정빛나 전 연합뉴스 기자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2011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한반도부(현 외교안보부)와 국제부 등을 거쳤다. 2022년 9월 브뤼셀특파원으로 부임해 최근까지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등을 취재했다. 국방부는 정 대변인 임용 배경에 대해 “국방부 출입기자로서 국방정책과 각 군에 대해 취재해 온 경험을 토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갖고 있다”며 “젊은 언론인 출신의 감각을
  • 국방부 “12·3 비상계엄 진상규명·처벌 위한 특수본 수사 개시”
    국방부 “12·3 비상계엄 진상규명·처벌 위한 특수본 수사 개시”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1:28:50
    국방부는 15일부터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 진상규명과 처벌을 위한 국방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특별수사본부는 국방부 검찰단장을 본부장으로 군 검사와 수사관, 군사경찰 수사관 등 40명 규모로 구성됐다”며 “국방부 자체 조사 결과 중 수사가 필요한 사항과 내란 특검에서 이첩되는 사건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국군정보사령부와 국군심리전단에 대해서도 군의 특수성을 고려해 국방특별수사본부에서 보다 면밀하게 수사를
  • 통일부 "경찰 직무직행법 통과, 대북전단 시대 막 내려"
    통일부 "경찰 직무직행법 통과, 대북전단 시대 막 내려"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1:27:54
    통일부가 “대북전단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2일 항공안전법 개정에 이어 경찰관 직무직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항공안전법과 경찰관 직무집행법의 개정으로 접경지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어려워졌으며, 대북전단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항공안전법 개정안은 접경지역에서의 무인자유기구 비행을 금지하며, 경찰관 직무직행법 개정안에는 접경지역에서 항공안전법 위반 행위 등을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윤 대변인은 남북은 남북기
  •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시·장소 신청…29일부터 선착순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시·장소 신청…29일부터 선착순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1:26:10
    병무청은 이달 29일부터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는 내년 1월 1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만 19세가 되는 2007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인원 등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는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병무청 누리집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지방병무청별 검사 일정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내년 병역판정검사 대상인 2007년생 중 만 20세(2027년) 입영을 희망하는 인원은 20
  • 익산 전몰군경 합동묘역 2개소 국가관리묘역 지정
    익산 전몰군경 합동묘역 2개소 국가관리묘역 지정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1:24:00
    국가보훈부는 15일 6·25전쟁 당시 숨진 전몰군경이 안장된 전북 익산 지역 합동묘역 2개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8호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팔봉군경묘지’에는 6·25전쟁 당시 금강저지작전, 이리시 사수작전 등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전사·순직한 익산경찰서(옛 이리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전몰군경 157위가 안장돼 있다. 19호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여산군경묘지’에는 6·25전쟁 전몰군경 24위가 안장돼 있다. 묘역 내 위패봉안소엔 익산지역 출신 호국전몰군경
  • 국방부, 6·25전쟁때 전사 무명용사 유해 141위 합동봉안식
    국방부, 6·25전쟁때 전사 무명용사 유해 141위 합동봉안식
    통일·외교·안보 2025.12.15 11:21:25
    국방부는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때 전사한 무명용사 유해 141위에 대한 합동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봉안된 유해는 올해 3∼11월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포천·연천, 경북 칠곡·포항 등 34개 지역에서 발굴됐지만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관한 이날 합동봉안식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
  •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묘책 찾았다…10조 규모 美제련소 건설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묘책 찾았다…10조 규모 美제련소 건설
    통일·외교·안보 2025.12.15 08:15:58
    고려아연(010130)이 미국 남동부에 10조원 규모의 전략 광물 제련소를 건립한다. 미국 정부와 기업측도 2조원 규모를 투자하며 제련소 건설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경영권 방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15일 재계와 통상 당국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미국 제련소 투자를 결정한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는 고려아연과 미국 측이 합작법인(JV)을 만들어 추진하며, 총투자금은 약 1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금은 JV가 현지에서 차입하며, 미국의 국방부, 상
  • [기고] '마스가' 협력과 핵잠 병행 건조 전략
    [기고] '마스가' 협력과 핵잠 병행 건조 전략
    통일·외교·안보 2025.12.14 17:39:40
    미국의 핵추진잠수함(SSN) 산업은 지금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최근 중국은 매년 1~2척의 핵추진잠수함을 지속적으로 진수해 왔고 조만간 미국을 넘어서는 건조량을 기록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이에 반해 미국의 경우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평균 30개월 지연되고 차세대 전략잠수함인 컬럼비아급도 예정보다 16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다. 미국이 목표로 제시한 핵추진잠수함 66척 체제는 현재 속도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2019년 이후 심화한 조선 업계 인력난, 공급망 단절, 조선소 설비 노후화 등 구조적 요인에
  •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 에콰도르·파나마서 협력 기회 모색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 에콰도르·파나마서 협력 기회 모색
    통일·외교·안보 2025.12.14 16:58:08
    정부가 철도·도로·발전소 등 중남미 인프라 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외교부는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을 지난 9~12일 에콰도르, 파나마에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절단에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김진해 외교부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부대표가 단장을 맡았다. 중남미 경제협력사절단은 외교부가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 우리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 강정애 우리역사연구회 대표·고려인마을 등 보훈문화상 수상
    강정애 우리역사연구회 대표·고려인마을 등 보훈문화상 수상
    통일·외교·안보 2025.12.14 11:28:01
    국가보훈부가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고려인 마을과 우미희망재단 등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87개 팀이 접수, 10월과 11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인으로는 강정애 우리역사연구회 대표가 수상한다. 강정애 대표는 중국 화남지역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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