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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北 '최현호함' 첫 무장 시험사격…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가속”
    [속보]北 '최현호함' 첫 무장 시험사격…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가속”
    통일·외교·안보 2025.04.30 07:10:49
    북한이 신형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를 진수한 지 사흘 만에 무장 시험사격을 감행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해군의 핵무장화 가속화를 공개적으로 지시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달 28일부터 최현호함에 탑재된 무장체계의 성능과 전투 적용성 시험에 착수했다. 초음속순항미사일과 전략순항미사일, 대공미사일, 127mm 함상자동포 등이 차례로 발사됐다. 이어 29일에는 함대함 전술유도무기와 함상자동기관포, 연막 및 전자장애포 시험도 진행됐다. 이는 북한이 자신들의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최신예 함정의 실전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
  • "이제 아이 아냐" 김정은 딸, 진짜 후계자일까[북한은 지금]
    "이제 아이 아냐" 김정은 딸, 진짜 후계자일까[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30 06:15:00
    북한이 5000톤급 신형 구축함 진수기념식을 개최한 지난 25일, 새 구축함 못지 않게 이목을 끈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였다. 어느새 아버지만큼 키가 훌쩍 자란 주애는 최근 들어 퍼스트 레이디 같은 옷차림과 태도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퍼스트 레이디인 리설주 여사 대신 김정은과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하면서 4대 세습 후계자로서의 지위를 굳혀나가는 과정이라는 분석이지만, 일각에서는 여지껏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장남이 진짜 후계자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노동신문이 지난 26일 보도한 북한 신형 구축한 진수기념식
  • 합참의장, 서북도서 대비태세 현장점검
    합참의장, 서북도서 대비태세 현장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6:56:31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은 29일 서해 최북단 섬인 연평도와 백령도를 방문해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해병대와 육·해·공군의 합동작전 수행태세를 점검하면서 “서북도서 부대는 적의 도발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최전방 부대이고 적의 턱 밑을 겨누고 있는 비수”라며 “피로 지켜온 북방한계선(NLL)을 반드시 사수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처절하게 응징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북도서를 철통같이 사수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국
  • "카리나 보면서 힘을 얻었다"…MZ장병 뽑은 '군통령' 1위는 '에스파'
    "카리나 보면서 힘을 얻었다"…MZ장병 뽑은 '군통령' 1위는 '에스파'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1:51:34
    국군 장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자 가수, 일명 '군통령'은 에스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국방일보가 지난 4~17일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를 주제로 진행한 ‘병영 차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8.1%는 에스파를 선택했다. 에스파는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이어 프로미스나인(16.2%), 아이유(6.5%), 아이브(6.1%), 엔믹스(4.9%) 순이었다. 설문조사에서 육군 5군단의 이
  • 북한 우크라戰 참전 합리화는 '지록위마'…종전 후 외화벌이 가능성도
    북한 우크라戰 참전 합리화는 '지록위마'…종전 후 외화벌이 가능성도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1:25:46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종전 이후에도 쿠르스크 지역에 잔류하며 외화벌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29일 북한의 파병 사실 인정과 참전 정당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입장문에는 '쿠르스크 해방작전에 참여해 우크라이나 신나치를 섬멸하고 러시아 영토해방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는 표현이 담겨 있다"며 "우크라이나 침략을 격퇴한 것이기 때문에 유엔 헌장 등 국제법, 신조약에 부합한다는
  • 무연고 국가유공자 93위, 국립묘지로 모신다
    무연고 국가유공자 93위, 국립묘지로 모신다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0:27:07
    무연고 국가유공자 유해 93위가 국립서울현충원 등 전국 6개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유해 93위를 찾아내 오는 30일 전국 6개 국립묘지에서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훈부는 지난해 9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유해 1만7405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국립묘지 안장 심의 절차를 거쳐 안장 대상 국가유공자 73명을 확인했다. 또 지난달 무연고로 확정 통보된 인천가족공원 안치 국가유공자 20명에 대해 신속한 안장 심의를 거쳐 안장 대상으로 결정
  • MZ병사들이 뽑은 ‘군통령’은…1위에 ‘에스파’
    MZ병사들이 뽑은 ‘군통령’은…1위에 ‘에스파’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0:23:25
    병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이른바 ‘군통령’은 에스파로 조사됐다. 29일 국방일보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를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18.1%가 에스파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로미스나인(16.2%), 아이유(6.5%), 아이브(6.1%), 엔믹스(4.9%) 순으로 높았다. 육군 5군단의 이모 이병은 “훈련소에서 지친 하루 끝, 에스파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국방일보 병영차트
  • 합참, ‘기강 해이 우려’ 공군 대상 나흘간 현장검열 실시
    합참, ‘기강 해이 우려’ 공군 대상 나흘간 현장검열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4.29 10:17:35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은 29일부터 공군부대를 대상으로 작전기강 및 대비태세에 대한 현장 검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모든 전투비행단이 검열 대상”이라며 “금주까지 검열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검열 분야는 △작전기강 준수 여부 △전투대비태세 유지 △직책별 임무수행 행동절차 등이다. 합참의 이번 전비태세검열은 최근 발생한 공군 KF-16 전투기의 민가 오폭 및 KA-1 공중통제공격기의 기관총 등 낙하 사고 등에 공군의 군기강 해이를 점검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 비상계엄 동원될 뻔 ‘육군 2신속대응사단’ 아시나요…한국형 다영역 작전부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비상계엄 동원될 뻔 ‘육군 2신속대응사단’ 아시나요…한국형 다영역 작전부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29 08:41:00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특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방첩사령부 병력이 국회에 투입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후에 계엄사령부 내에서 앞서 3개특수임무 부대가 아닌 정규군의 육군의 한 사단급 작전부대를 동원하려고 했던 사실이 확인돼 군 안팎이 시끄럽다. 바로 한국형 다영역 작전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이하 2사단)에 대한 출동 준비 논의가 있었던 드러났다. 지난 4월 24일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국
  • 北 "작전 승리" 파병 첫 인정…러 "필요땐 군사 원조" 화답
    北 "작전 승리" 파병 첫 인정…러 "필요땐 군사 원조" 화답
    통일·외교·안보 2025.04.28 18:00:46
    북한이 “러시아의 쿠르스크 회복에 참전해 중대한 공헌을 했다”며 파병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러시아는 이에 화답하듯 “필요할 경우 북한에 군사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전날 노동신문 등 언론 매체에 보낸 서면 입장문을 통해 “북한 군부대가 ‘국가 수반의 명령에 따라’ 참전한 쿠르스크 해방 작전이 승리적으로 종결됐다”고 했다. 파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입장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 수도에 곧 전투 위훈비가 건립될 것”이라며 “
  • 민주 "한미 '2+2 협의', 과정과 내용 국회에 즉각 보고해야"
    민주 "한미 '2+2 협의', 과정과 내용 국회에 즉각 보고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4.28 16:06:56
    김현종 더불어민주당 통상안보 TF 단장은 28일 한미 장관급 '2+2 협의'와 통상 회동을 차기 정부 출범 전 예비 협의로 보고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대미 협상 과정은 국회에 충분히 보고되고 한미 간 협의가 통제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통상안보 TF 제2차 회의에서 "미국의 입장을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협상카드 준비에 주력하고 차기 정부의 협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 외교부, 공관장 인사 단행…尹이 택한 특임은 제외
    외교부, 공관장 인사 단행…尹이 택한 특임은 제외
    통일·외교·안보 2025.04.28 14:32:43
    외교부가 주네덜란드 대사, 주덴마크 대사 등 공관장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네덜란드 대사에는 홍석인 전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임명됐다. 주덴마크 대사는 이동렬 현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주레바논 대사로는 전규석 전 주이스라엘 공사참사관이 발탁됐다. 주이라크 대사에는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이, 주아제르바이잔 대사에는 강금구 주미얀마 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주크로아티아 대사에는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주폴란드 대사로는 태준열 전 국무조정실 외교보좌관이 선임됐다. 이밖에 주알마티 총영사에 하태욱 주
  • 김명수 합참의장, 튀르키예 총사령관 접견…“군사교류협력 논의”
    김명수 합참의장, 튀르키예 총사령관 접견…“군사교류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4.28 13:30:36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28일 오전 합참을 방문한 메틴 규락 튀르키예 총사령관(육군 대장)을 접견하고 양국 군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과 규락 총사령관은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양국의 평가를 공유하고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러북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적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국방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하는 군사력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 해군·해병대, 2025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 ‘결정적 행동’ 실시
    해군·해병대, 2025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 ‘결정적 행동’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4.28 10:40:01
    해군과 해병대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포항 일대에서 합동자산 운용을 통한 상륙작전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2025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8일에는 상륙목표 확보를 위한 ‘결정적 행동’을 실시했다. 28일 해병대와 해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상륙훈련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합동전력 3200여 명이 참가한 여단급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훈련에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비롯해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과 상륙함(LST-Ⅰ·LST-Ⅱ), 동원선박,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
  •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한국에서 영면…‘철의 삼각지대’ 전투 참여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한국에서 영면…‘철의 삼각지대’ 전투 참여
    통일·외교·안보 2025.04.28 10:26:34
    6·25 전쟁 당시 철원 요크 고지에서 벙커를 건설하는 등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서 참호 방어 임무를 수행한 네덜란드 참전용사가 한국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네덜란드 참전용사 고(故) 요하 네스 홀스트만 씨의 유해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거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931년생인 그는 1952년 10월 유엔파견 네덜란드 반호이츠 연대 A중대 2소대 소속 일등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당시 가장 치열했던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 참여해 참호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2015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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