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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 교체 위기감 與 지지율 껑충…탄핵 반대 의견도 11%P↑
    정권 교체 위기감 與 지지율 껑충…탄핵 반대 의견도 11%P↑
    대통령실 2025.01.10 14:28:35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돌아갔다. 국민의힘은 3주 만에 지지율이 10%포인트 급등한 반면 민주당은 12%포인트 급락했다. 위기감을 느낀 보수는 결집하는 반면 야당에 대한 중도와 진보 층의 기대감이 잦아든 것이 배경이다. 달라진 여야에 대한 지지율이 향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갤럽은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의 지지율은
  • “尹, 의기소침? 오히려 꿋꿋하고 씩씩…'계엄 선포' 법적 정당성 검토 중”
    “尹, 의기소침? 오히려 꿋꿋하고 씩씩…'계엄 선포' 법적 정당성 검토 중”
    대통령실 2025.01.10 14:23:58
    윤석열 대통령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탄핵심판과 내란 혐의 수사에 대비해 법적 대응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관저 상황을 아는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탄핵 소추된 이후에도 의기소침하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의기소침해 계실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기색 없이 꿋꿋하고 씩씩한 모습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 멘털이 흐려졌네 하는 말들도 나왔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관저에 들어가 윤 대통령과 만났던 윤상현 국민의힘
  • 헌재, 尹 탄핵심판 방청권 현장 교부 중단한다
    헌재, 尹 탄핵심판 방청권 현장 교부 중단한다
    대통령실 2025.01.10 11:51:32
    헌법재판소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한해 현장 방청권 배부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헌재 주변에서 이어지고 있는 탄핵 찬성·반대 집회로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자 온라인 방청 신청만 받게 된 것이다. 헌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문에서 선착순 방청권 배부는 실시하지 않는 대신 잔여 좌석은 온라인 방청신청을 통해 배부하겠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의 찬반 집회 등으로 청사 정문 주변에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단행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이
  • 국힘 34% 민주 36%…지지율, 계엄 전으로 돌아갔다[갤럽]
    국힘 34% 민주 36%…지지율, 계엄 전으로 돌아갔다[갤럽]
    대통령실 2025.01.10 11:05:19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4%, 민주당은 36%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2024년 12월 3주차 발표)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주 사이 10%p 상승했고, 민주당은 12%p 하락했다. 갤럽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민주당 지지도가
  • ‘尹 호위무사’ 박종준 경호처장 경찰 출석… “국격 맞게 대통령 수사해야”
    ‘尹 호위무사’ 박종준 경호처장 경찰 출석… “국격 맞게 대통령 수사해야”
    대통령실 2025.01.10 10:32:06
    이달 3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10일 오전 10시 5분께 박 처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처장은 취재진에 “현재 정부기관끼리 이렇게 충돌하고 대치하는 상황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이 크실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물리적인 충돌이나 유혈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처장은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여러 차
  • [르포] '영하 13도' 한파에도 밤샘 시위…보수집회에도 '은박 담요' 등장
    [르포] '영하 13도' 한파에도 밤샘 시위…보수집회에도 '은박 담요' 등장
    대통령실 2025.01.10 10:09:21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임박한 10일 새벽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선 밤샘 시위를 이어가는 시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한파에 양측 집회 모두 따뜻한 간식은 물론 난로·난방버스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야를 이어나갔다. 진보 진영에서 먼저 들고 나와 ‘인간 키세스’로 화제가 됐던 은박지 담요가 보수 진영에서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한남동 볼보타워 인근 진보 집회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열댓 명이 여전히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다만 추위 탓인지
  • [속보] 박종준 경호처장, 오전 10시 경찰 출석 예정
    [속보] 박종준 경호처장, 오전 10시 경찰 출석 예정
    대통령실 2025.01.10 09:36:21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10일 경찰의 3차 소환 요구에 응해 출석하기로 했다.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 처장은 경찰의 요구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에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처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것과 관련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의 1차 출석 요구에 지난 4일 박 처장은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응하지 않았다. 7일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는 "변호인이 선임되
  • 보수결집? 착시효과? 尹·與 지지율 급등 주목하는 정치권
    보수결집? 착시효과? 尹·與 지지율 급등 주목하는 정치권
    대통령실 2025.01.10 07:42:06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최근 급상승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위기 상황에서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국회의 탄핵소추 가결로 업무가 정지된 윤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 역풍이 부는 것이란 분석도 있다. 다만 야권에서는 조사 문항이 편파적이라며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조사 발표된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 후반~40%대를 기록 중이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5
  • ‘대통령 놀이' 잡음에도 최상목 전면에…'대대행 체제' 안정성 찾기
    ‘대통령 놀이' 잡음에도 최상목 전면에…'대대행 체제' 안정성 찾기
    대통령실 2025.01.10 06:05: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 회의체 기능을 재조정하는 등 적극적 권한 행사에 나서고 있다. 본인이 이끄는 장관 회의체를 국가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격상하고 부처 단위의 인사도 재개해 ‘대대행 체제’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오늘부터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로 ‘국정현안·경제관계 장관회의’를 본격 가동한다”며 “경제는 물론 사회·외교·안보·치안 등 국정 전 분야를
  • 55경비단 병력 "적법치 않은 지시 거둬달라"…尹대통령 체포 저지에 동원
    55경비단 병력 "적법치 않은 지시 거둬달라"…尹대통령 체포 저지에 동원
    대통령실 2025.01.09 20:25:17
    대통령 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군 병력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투입된 병사들이 "적법하지 않은 지시"라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9일 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1차 저지선에 대통령 관저 외곽경호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병사들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저지선은 경호처 직원 50여명과 군부대 인력 30~40명으로 구성됐다. 복수의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55경비단 병사들 사이에서 "적법하지
  • ‘尹 호위무사’ 박종준 경호처장, 변호사 선임… 3차 출석요구 응할까
    ‘尹 호위무사’ 박종준 경호처장, 변호사 선임… 3차 출석요구 응할까
    대통령실 2025.01.09 18:39:41
    이달 3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변호인을 선임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처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앞서 경찰은 두 차례 박 처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묵살 당하자 이달 7일 박 처장에게 3차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경찰은 사실상 이를 ‘최후 통첩’으로 생각하고 만일 박 처장이 이에 불응할 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처장은 경호처를 통해 “변호인을 선임해 출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국민 62% "尹탄핵 인용돼야"…체포 필요 59%·과도 37%
    국민 62% "尹탄핵 인용돼야"…체포 필요 59%·과도 37%
    대통령실 2025.01.09 17:32:37
    국민 10명 중 6명은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수사 당국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 대통령감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 넘는 지지를 얻으며 독주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6~8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 62%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 [尹 2차체포 초읽기] 관저 쪽문에도 차벽…공수처, 형사기동대 '인해전술' 유력
    [尹 2차체포 초읽기] 관저 쪽문에도 차벽…공수처, 형사기동대 '인해전술' 유력
    대통령실 2025.01.09 17:13:1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체포 재집행을 성사시키기 위한 ‘인해전술’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 경찰은 헬기나 장갑차·경찰특공대도 투입된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소설 같은 얘기”라고 부인해 결국 형사기동대 인력을 대거 투입, 수적 우위를 통해 집행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체포영장 집행은 이르면 10일이나 대통령 관저 앞 시위대가 몰릴 주말이 지난 13일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 안보실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
    안보실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
    대통령실 2025.01.09 17:00:43
    국가안보실은 9일 더불어민주당 외환유치진상조사단의 ‘용산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공세이자 지나친 비약”이라고 일축했다. 안보실은 이날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인성환 제2차장은 지난해 3월 드론사를 공식 방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문은 육·해·공군 주요 사령부 현장 확인을 위한 것으로 당시 드론사에서의 업무보고 등 공식 일정에 다수의 드론사 장병들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은 지난해 8월 국가안보실 방문 당시 드론 전력화 방안 및 국방혁신위원회 안건
  • 崔대행, 유럽 기업인 만나 "쳬계화된 정책대응 약속…투자해달라"
    崔대행, 유럽 기업인 만나 "쳬계화된 정책대응 약속…투자해달라"
    대통령실 2025.01.09 15:16:28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유럽계 기업인들을 만나 높은 회복탄력성을 갖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유럽계 투자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와 경제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체계화된 정책 대응을 지속하겠다”며 한국 경제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강하고 높은 회복탄력성을 가진 한국 경제에 적극 투자하고 기업활동도 평소대로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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