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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 KAI와 KF-21 보조엔진 등 4731억 공급계약
    한화에어로, KAI와 KF-21 보조엔진 등 4731억 공급계약
    기업 2024.11.26 09:03: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보라매)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보조동력장치(APU) 등 핵심 구성품을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5일 한국항공우주(047810)(KAI)와 4731억 원 규모의 ‘KF-21 최초양산 부품 17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8년까지 KF-21 최초 양산분에 탑재될 APU를 포함해 추진·착륙·구동·연료 계통의 핵심 구성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6월 방위
  • 역대급 실적에 고용도 '쑥쑥'…K방산에 인재 몰린다 [biz-플러스]
    역대급 실적에 고용도 '쑥쑥'…K방산에 인재 몰린다 [biz-플러스]
    기업 2024.11.26 07:00:00
    우리나라 방산업계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해외 수주 계약이 이어지면서 필요 인력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각 업체는 인재 모시기 경쟁이 한창이다. 방산업이 외화벌이를 넘어 고용 창출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업체 빠짐없이 다 늘어…R&D 인력 우선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업계 직원 규모는 지난 3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인력이 크게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판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 "이래선 못 버틴다" 인증받고도 사업 접는 유전자 검사 기업들
    "이래선 못 버틴다" 인증받고도 사업 접는 유전자 검사 기업들
    기업 2024.11.26 06:30:00
    보건복지부가 ‘소비자대상직접시행(DTC) 유전자 검사 역량 인증제’를 도입한 뒤 사업을 중단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정부가 산업을 키우기 위해 실시한 제도가 오히려 과도한 부담을 지워 기업들을 고사시키는 모양새다. DTC 유전자 검사는 시장 잠재력이 큰 데다 질병 예방으로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더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현재까지 DTC 유전자 검사 인증을 받은 총 15개 기업 중 바이오니아(064550)가 올 8월 사업을 중단한 데 이어
  • 이재용 "삼성 미래에 대한 우려 잘 알고 있다… 위기 반드시 극복할 것"
    이재용 "삼성 미래에 대한 우려 잘 알고 있다… 위기 반드시 극복할 것"
    기업 2024.11.25 20:03:4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삼성 부당합병 혐의 관련 2심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그 동안 진행된 항소심 재판에서 제 자신과 회사 경영을 되돌아보고 성찰해왔다”며 “삼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 아닌가 자책하기는 했지만 기업가로서 사익을 추구하거나 투자자들을 속인다거나 하는 의도는 결단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검찰이 구형한 징역 5년,
  • 기업들 울리는 'DTC 유전자 검사 인증제'
    기업들 울리는 'DTC 유전자 검사 인증제'
    기업 2024.11.25 18:21:30
    보건복지부가 ‘소비자대상직접시행(DTC) 유전자 검사 역량 인증제’를 도입한 뒤 사업을 중단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정부가 산업을 키우기 위해 실시한 제도가 오히려 과도한 부담을 지워 기업들을 고사시키는 모양새다. DTC 유전자 검사는 시장 잠재력이 큰 데다 질병 예방으로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더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현재까지 DTC 유전자 검사 인증을 받은 총 15개 기업 중 바이오니아(064550)가 올 8월 사업을 중단한 데 이어
  • GS리테일 4세·농심은 3세…유통 오너家 세대교체 바람
    GS리테일 4세·농심은 3세…유통 오너家 세대교체 바람
    기업 2024.11.25 17:56:04
    GS리테일 2025년도 임원 인사에서 오너가 4세인 허서홍 경영전략SU장(부사장)이 대표로 승진한다. 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장녀가 각각 승진하며 3세 경영에 속도를 내는 등 유통가에 오너가 세대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27일로 예정된 2025년도 임원 인사에서 허연수 대표이사(부회장)가 용퇴하고 허 부사장이 빈 자리를 채운다. 인사는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GS리테일 대표 교체는 허 부회장이 2015년 대표에 오른지 9년 만이다. 새 수장에 오르는 허 부사장은 실적
  • 현대차그룹 EV 역성장…내년 신차로 반전 노려
    현대차그룹 EV 역성장…내년 신차로 반전 노려
    기업 2024.11.25 17:43:01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들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 값싼 중국 전기차의 공세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소형 대중화 전기차부터 대형 전기차 등 신차로 라인업을 늘리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올 1~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약 41만 3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2.6% 감소했다. 1~9월 기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역성장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1174
  • 이재용 "삼성에 대한 우려 잘 알아…녹록지 않지만 반드시 극복"
    이재용 "삼성에 대한 우려 잘 알아…녹록지 않지만 반드시 극복"
    기업 2024.11.25 17:42:5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혐의에 대한 2심 결심공판에서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법 리스크를 비롯해 내·외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삼성 위기론’을 반면교사로 삼아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또 한번의 성장을 꾀하겠다는 취지다. 이 회장은 25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그동안
  • 불붙은 K방산 ‘채용 전쟁’…올해만 6차례, 수백명 선발도
    불붙은 K방산 ‘채용 전쟁’…올해만 6차례, 수백명 선발도
    기업 2024.11.25 16:26:36
    “좋은 인력이 몰리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을 위해 지금은 사람 뽑는 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최근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필요 인력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 방산업계의 수주 계약이 이어지면서 회사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각 업체는 인재 모시기 경쟁이 한창이다.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외화벌이를 넘어 고용 창출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관련 기사 18·19면 25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업계는 잇달아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로템(064350)
  • 조직 슬림화 나선 LG디스플레이…CPO 폐지·중대형 제조센터 통합
    조직 슬림화 나선 LG디스플레이…CPO 폐지·중대형 제조센터 통합
    기업 2024.11.25 15:40:40
    LG디스플레이(034220)가 최고생산책임자(CPO) 조직을 폐지하고 대형 및 중형 제조센터를 대형 사업부 산하로 통합 운영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행했다. 실행 날짜는 다음 달 1일부터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CPO를 폐지하고 산하 기능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이관했다. CPO는 회사의 국내외 공장 관리를 총괄하는 자리로, 생산기술과 구매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요소 전반을 다루는 조직으로 생산기
  • 류진 한경협 회장 "한-말레이 간 FTA 협상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류진 한경협 회장 "한-말레이 간 FTA 협상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업 2024.11.25 15:16:44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간 재개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2019년 9월 FTA 3차 협상 이후 5년 만인 올해 8월과 10월에 4·5차 협상에 나섰다. 류 회장은 “양국의 협력이 기존 방산·식품뿐 아니라 반도체·자동차
  • 무뇨스 현대차 차기CEO "기술력·최고의 서비스로 中 전기차 위협 대응할 것"
    무뇨스 현대차 차기CEO "기술력·최고의 서비스로 中 전기차 위협 대응할 것"
    기업 2024.11.25 15:16:00
    현대자동차 차기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전동화 전환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한국의 ‘빨리빨리, 미리미리’ 문화로 새 기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 속에서 친환경 차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까지 앞둔 상황에서 유연한 전동화 전략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중국 전기차 업체의 위협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개선해온 기술력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앞세워 경쟁 우위를 점한다. 무뇨스 사장은 21일(현지 시간) 2024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가 열린
  • 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 축하, 내년도 좋은 승부 겨루자" 한글 광고
    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 축하, 내년도 좋은 승부 겨루자" 한글 광고
    기업 2024.11.25 14:33:38
    도요타의 아키오 회장이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우승컵을 나눠가진 현대자동차 현대 월드랠리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신문 광고로 냈다. 25일 도요타는 닛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주니치신문(지역), 스포츠지 등 10여개 매체에 현대차를 향한 내용의 광고를 실었다. 도요타는 낸 신문 광고로 "최종전 랠리 재팬까지 챔피언을 걸고 경쟁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팬 여러분께도 즐거운 랠리를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승부를 겨룹시다"라는 메시지를 냈다. 도요타 아키오 회장은 24일 정
  • 최태원 “한일 경제인 특별상 등 100년 비전 담은 기획안 만들자"
    최태원 “한일 경제인 특별상 등 100년 비전 담은 기획안 만들자"
    기업 2024.11.25 14:28:54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년 한일 양국 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일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과거 60년간의 양국 경제협력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5일 일본 오사카 임피리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서로의 우정을 되새기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국 상의 회장단이 만난 것은 지난해 6월 부산 회의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최 회장은
  • 현대차, 전국 車 판매왕과 소아암 환아에 지원금
    현대차, 전국 車 판매왕과 소아암 환아에 지원금
    기업 2024.11.25 14:19:03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톱 클래스 매칭그랜트 기증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현대차의 북미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인 ‘현대 호프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다. 현대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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