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KOTRA·한화 방산 3사, 칠레서 K-방산 기술력 뽐내…新시장 개척
    KOTRA·한화 방산 3사, 칠레서 K-방산 기술력 뽐내…新시장 개척
    기업 2025.05.02 09:42:19
    한화 방산 3사가 남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칠레 방산 전시회에 참여했다. 칠레를 교두보로 중남미 지역 신시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코리아디펜스데이 2025’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RA와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이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칠레 국방부를 비롯해 육·해·공군
  • [속보]4월 물가 2.1%↑…참외·파 가격 급락
    [속보]4월 물가 2.1%↑…참외·파 가격 급락
    기업 2025.05.02 08:00:31
    올해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으로, 서비스와 가공식품 중심의 오름세가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다만 신선식품과 일부 개인서비스 항목은 가격이 내려 물가 상승세를 일부 상쇄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5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6.38(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항목별로 보면, 개인서비스는 전년 대비 3.3% 상승하며 전체 상승률에 1.12%포인트를 기여했다. 외식(3.2%), 보험료(16.3
  • '지구 14바퀴반' 달린 아이오닉5 배터리 뜯어보니…극한주행 끄떡 없다
    '지구 14바퀴반' 달린 아이오닉5 배터리 뜯어보니…극한주행 끄떡 없다
    기업 2025.05.02 07:02:18
    현대자동차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5의 내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약 3년 간 지구 14바퀴 반(지구 한 바퀴 4만㎞)를 달린 아이오닉5의 배터리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배터리는 정상 이상의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윤달영 현대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 책임연구원은 누적 주행거리 58만㎞인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와 주요 구동 부품을 확보해 성능과 잔존 수명 등을 분석했다. 현대차·기아는 자사 전기차 내구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수명 예
  • ‘SK-한미 동맹’ 균열에 기회 잡은 한화…차세대 기술 개발 속도[biz-플러스]
    ‘SK-한미 동맹’ 균열에 기회 잡은 한화…차세대 기술 개발 속도[biz-플러스]
    기업 2025.05.02 06:05:00
    한화비전(489790) 자회사인 한화세미텍이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에 핵심 장비인 ‘TC본더’를 넘어 차세대 기술로 각광 받는 하이브리드본딩 장비 등에 대한 개발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세미텍은 조직 개편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 전담 조직인 ‘첨단 패키징 장비 개발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기술 인력을 대폭 늘렸다. 신설된 개발센터는 하이브리드본딩 등 신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센터 신설에는 급증하는 TC본더 수요
  • 방산 빅3, 1년 만에 1600명 인력 확충…R&D로 무인화 잡는다 [biz-플러스]
    방산 빅3, 1년 만에 1600명 인력 확충…R&D로 무인화 잡는다 [biz-플러스]
    기업 2025.05.02 06:00:00
    수출 신화를 쓰고 있는 국내 3대 방산 기업이 최근 1년간 고용을 1600명 가량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과 유럽, 중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면서 연구개발(R&D) 인력을 공격적으로 확충했기 때문이다. 방산 업계는 인력 확충을 발판으로 R&D를 대폭 강화해 차세대 방산 기술인 무인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 3총사로 꼽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LIG넥스원(079550), 현대로템(064350)의 임직원수가 지난해 말 기준 1만 6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임직원 수가 1
  • 6.5조달러 중남미 시장 정조준…KOTRA "의료·소비재 수출 확대"
    6.5조달러 중남미 시장 정조준…KOTRA "의료·소비재 수출 확대"
    기업 2025.05.01 21:30:00
    KOTRA가 글로벌 통상 격랑을 넘을 파트너로 부상한 중남미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지 수출을 확대한다. KOTRA는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5 중남미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략회의는 강경성 KOTRA 사장 주재로 진행되고 중남미 국가들에 포진한 12개 무역관장이 참여한다. 강 사장은 △통상환경 변화 대응 △G2G(정부 대 정부) 기반 프로젝트 수주 전략 △K소비재 및 의료바이오 시장 진출 확대 등을 중심으로 중남미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남미는 6억 4000만 명의 인구와 6조
  • K배터리소재, 中기업 손잡고 유럽공략 가속
    K배터리소재, 中기업 손잡고 유럽공략 가속
    기업 2025.05.01 18:37:05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자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신규 활로 확보 차원에서 이들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CATL 공급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CATL이나 AESC 같은 중국 배터리 셀 업체들이 유럽에 생산 거점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업체들의 추진 방안을 주시하면서 구체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양
  • 내차 시세·리콜 정보 한눈에…케이카, 스마트관리 '마이카' 출시
    내차 시세·리콜 정보 한눈에…케이카, 스마트관리 '마이카' 출시
    기업 2025.05.01 17:20:13
    케이카(381970)가 스마트 차량관리 서비스 ‘마이카(My Car)’를 공식 출시했다. 중고차 시세와 정비 일정, 리콜 정보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1일 케이카에 따르면 마이카는 크게 △내 차 시세 확인 △숨은 이력 조회 △스마트 일정 알림 등 세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시세는 모델·연식·주행거리·출고 옵션 등을 기반으로 현재 시세부터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예측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별·월별 중고
  • 트럼프 "삼성도 관세에 美공장 건설"…가전·TV 거점 조정 주목
    트럼프 "삼성도 관세에 美공장 건설"…가전·TV 거점 조정 주목
    기업 2025.05.01 17:03: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삼성이 미국에 생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밝혀 관세정책 대응을 고심 중인 삼성전자(005930)의 글로벌 공급망 조정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그간 미국 관세에 대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삼성전자가 글로벌 생산망을 활용해 일부 물량의 ‘스윙 생산(상황에 따른 유연한 생산지 조정)’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직후 나와 미국 현지에 추가 투자를 이끌기 위한 압박 의도가 다분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 유심 탈취해도 폰 복제 못한다…주목받는 유심보호서비스
    유심 탈취해도 폰 복제 못한다…주목받는 유심보호서비스
    기업 2025.05.01 16:30:54
    SK텔레콤(017670) 서버 해킹 사태 이후 삼성그룹과 주한미군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034730)텔레콤 가입 임직원들에게 보안 강화를 위한 1차적 조치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다. 주한미군 등의 조직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가입자의 회선(번호) 정보가 담긴 유심(USIM)과 휴대전화 기기를 하나로 묶는 기술이다. 서비스 가입 당시 등록된 것이 아닌 다른 기기에 유심을 부착할 경우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이는 18일 SK텔
  • 방산 빅3, R&D 강화…고용 1600명 늘렸다
    방산 빅3, R&D 강화…고용 1600명 늘렸다
    기업 2025.05.01 16:26:06
    수출 신화를 쓰고 있는 국내 3대 방산 기업이 최근 1년간 고용을 1600명 가량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과 유럽, 중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면서 연구개발(R&D) 인력을 공격적으로 확충한 때문이다. 방산 업계는 인력 확충을 발판으로 R&D를 대폭 강화해 차세대 방산 기술인 무인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 3총사로 꼽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LIG넥스원(079550), 현대로템(064350)의 임직원수가 지난해 말 기준 1만 6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임직원 수가 15
  • SK 美법인도 랜섬웨어 공격 받았다…"고객정보 등 유출은 없어"
    SK 美법인도 랜섬웨어 공격 받았다…"고객정보 등 유출은 없어"
    기업 2025.05.01 15:35:39
    SK텔레콤(017670) 서버 해킹에 앞서 SK(034730)그룹 미국 법인도 랜섬웨어 해커 조직으로부터 사이버 공격과 협박을 받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SK그룹은 즉각적인 대처로 중요 정보 유출 등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SK그룹의 미국 법인인 SK아메리카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 달 초 일어났다. SK아메리카는 SK가 북미 대외협력 업무의 컨트롤 타워로 지난해 신설했다. 해커들은 ‘킬린(Qilin)’이라는 랜섬웨어 해커 조직으로 SK아메리카 뉴욕 사무실 서버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탈취한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대
  • ‘트럼프 관세’ 공포에 빅파마 美 공격 투자… 韓CDMO도 ‘긴장’
    ‘트럼프 관세’ 공포에 빅파마 美 공격 투자… 韓CDMO도 ‘긴장’
    기업 2025.05.01 14:2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발 공포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잇따라 미국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도 미국 관세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지난달 30일 면담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브비는 앞으로 10년간 미국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 5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버트 마이클 애브비 최고경영자
  • 이재용 "외국어 더 공부하세요"…삼성, 임직원에 시험비비 '통 큰 지원'
    이재용 "외국어 더 공부하세요"…삼성, 임직원에 시험비비 '통 큰 지원'
    기업 2025.05.01 13:47:41
    삼성전자(005930)가 직원들에게 7개 외국어에 대한 회화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한다. 평소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 기조에 발맞춘 지원책으로 알려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모든 임직원에게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스페인어(OPIc), 중국어(TSC), 일본어(SJPT) 등 총 7개 외국어 회화 시험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응시료 지원은 연 2회로 제한한다. 희망하는 직원은 6월부터 사내 회화 평가 사이트를 통해 신
  • [부고] 조성현씨(HL만도 부회장) 부친상
    기업 2025.05.01 11:36:02
    ▲조진걸씨 별세, 조성현(HL만도 부회장)·조은영씨 부친상=4월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