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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설 키우는 외환당국의 침묵[기자의 눈]
    위기설 키우는 외환당국의 침묵[기자의 눈]
    기업 2025.12.17 17:38:50
    최근 외환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한미 금리 격차가 좁혀졌고 환율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던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도 주춤해져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움직여 원·달러 환율은 1480원을 돌파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외 여건이 우호적으로 돌아섰음에도 환율이 진정되지 않는 것은 시장이 외환 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시장의 공포를 잠재워야 할 기획재정부와
  • 현대제철, 로봇으로 선재 태그 부착 자동화
    현대제철, 로봇으로 선재 태그 부착 자동화
    기업 2025.12.17 17:23:12
    현대제철(004020)이 선재 검사 및 포장 단계에 로봇을 운용하며 공정 스마트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 공장의 선재 코일 출하 라인에 제품 이력·규격 등 정보를 담은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하는 '선재 태깅 로봇'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태그 오부착으로 인한 강종 혼재 등 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출하 작업장의 무인·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로봇을 도입했다. 선재 태깅 로봇 시스템
  • "경영권 보호 명분 아래 소수주주 차별은 안돼"[시그널人]
    "경영권 보호 명분 아래 소수주주 차별은 안돼"[시그널人]
    기업 2025.12.17 17:07:00
    코스닥 상장사인 오스코텍의 소수주주들은 최근 대주주를 상대로 이례적인 승소를 이끌어냈다. 대주주 경영권 보호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80% 이상 찬성해야 이사를 선임하거나 해임할 수 있게 한 ‘초다수결의제’ 정관은 무효라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온 것이다. 이들을 도운 법무법인 원의 이광수·박준우·이다예 변호사는 1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영권 보호라는 명분으로 소수주주를 차별하는 것은 헌법상 평등의 원칙을 어긴 것이라는 논리가 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은 그동안 기업의 정관은 사적자치라는
  • [단독] 현대위아, 내달 하이브리드 엔진 양산…기아 K4 심장 맡는다
    [단독] 현대위아, 내달 하이브리드 엔진 양산…기아 K4 심장 맡는다
    기업 2025.12.17 17:05:40
    현대위아(011210)가 내년 1월부터 멕시코 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용 엔진 양산을 시작한다. 기존 내연기관차 엔진에 더해 하이브리드차 핵심 부품까지 조달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는 것이다. 현대위아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하이브리드차 수요에 발맞춰 신규 엔진 생산 라인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 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용 1.6ℓ 감마 엔진을 생산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 생산을 통해 제조 공정과 제품 품질을 검증·보완하는
  • 두산, SK실트론 품는다…반도체 확대 '가속'
    두산, SK실트론 품는다…반도체 확대 '가속'
    기업 2025.12.17 16:49:16
    두산(000150)이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034730)실트론을 인수한다. SK㈜는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로 알려졌다. SK㈜는 측은 “세부적인 사항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으로, 추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의 반도체 웨이퍼 전문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그
  •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Social’ 4기 성과공유회 진행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Social’ 4기 성과공유회 진행
    기업 2025.12.17 16:42:59
    롯데케미칼(011170)이 16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 루프 소셜’ 4기의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를 비롯해 임팩트스퀘어, 롯데벤처스, TBT파트너스 등 기업이 참석했다.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 벤처투자 등 일반 참여자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선 소셜 벤처 4기 6개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부스를 통해 회사 및 기술을 소개했다. 또 네트워킹 및 우수 기업 시상이 이어졌다. 참여 기업인 에이트테크는 인공지
  • [속보] SK "SK실트론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두산그룹"
    [속보] SK "SK실트론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두산그룹"
    기업 2025.12.17 16:42:32
    두산이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을 인수한다. SK는 17일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세부적인 사항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으로, 추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매각 대상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로 알려졌다. 반도체 웨이퍼 전문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테스나와
  •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 브랜드 ‘탠덤’ 통합…초격차 굳힌다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 브랜드 ‘탠덤’ 통합…초격차 굳힌다
    기업 2025.12.17 16:36:00
    LG디스플레이(034220)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브랜드를 통합 론칭하고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독자적인 적층 기술인 ‘탠덤’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 등 경쟁사와 기술 격차를 명확히 하겠다는 의도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대형과 중소형으로 나뉘던 OLED 기술 명칭을 각각 ‘탠덤 WOLED’와 ‘탠덤 OLED’로 재편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한 지 13년 만에 이뤄진 브랜드 체계화다. 핵심은 유기발광층을 겹쳐 쌓는 탠덤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탠덤 기술
  • 한화시스템, 2000억 규모 천궁-III MFR 계약… 고도화된 천궁의 ‘눈’ 개발
    한화시스템, 2000억 규모 천궁-III MFR 계약… 고도화된 천궁의 ‘눈’ 개발
    기업 2025.12.17 16:21:47
    한화시스템(272210)이 13년 만에 국내 기술로 더욱 고도화되는 차세대 한국형 패트리어트인 천궁-III의 ‘눈’ 개발에 착수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3단계 사업인 ‘M-SAM 블록-III’ 체계개발 다기능레이다(MFR)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006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다. ‘천궁’으로 잘 알려진 M-SAM은 배치된 레이다를 통해 중장거리로 날아오는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고 이를 요격하는 순수 국산 무기체계다. 천궁-I
  • HD현대오일뱅크, 노후 대산공장 10년간 '안티에이징'
    HD현대오일뱅크, 노후 대산공장 10년간 '안티에이징'
    기업 2025.12.17 16:12:51
    HD현대오일뱅크가 충남 대산 공장 핵심 설비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안티에이징(Anti-Aging) 프로젝트’를 10년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 안티에이징 프로젝트는 올해 1월 시작됐으며 203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HD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은 국내 정유공장 중 비교적 최근에 완공된 시설이다. 1989년 제1공장 준공 이후 1996년 추가 증설을 거쳐 2011년 신규 고도화 공정의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정기 보수와 더불어 설비 보완 투자를 지속해왔지만 주요 장치들의 가동연한이 10
  • 두산에너빌, 美빅테크에 가스터빈 3기 추가 공급…북미 진출 가속
    두산에너빌, 美빅테크에 가스터빈 3기 추가 공급…북미 진출 가속
    기업 2025.12.17 15:57:03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북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 빅테크와 38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2027년 각 1기, 2028년 각 2기씩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10월 체결한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에 이은 추가 수주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약 두 달 만에 미 빅테크 기업과 총 5기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한 셈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
  • 롯데, '2025 다양성포럼' 개최
    롯데, '2025 다양성포럼' 개최
    기업 2025.12.17 15:52:45
    롯데그룹은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5 다양성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위브 유 앤 미(Weave You&Me·너와 나를 엮다, 우리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임직원 사이의 관계가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확장되며 지속 성장 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다양성 포용’을 중심 의제로 삼아 글로벌 기업의 다양성 관리 트렌드와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롯데칠성음료·롯데마트 등 주요 해외법인의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외부 전
  • LS에코에너지, 희토류 사업에 258억 투자…‘밸류체인 구축 본격화’
    LS에코에너지, 희토류 사업에 258억 투자…‘밸류체인 구축 본격화’
    기업 2025.12.17 15:26:31
    LS에코에너지(229640)가 희토류 금속 사업을 위해 285억원을 투자한다. 베트남에 희토류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내 희토류 금속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희토류 금속 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투자 규모는 약 285억 원이다. LS에코에너지는 자기주식 29만 7303주를 처분해 약 107억원을 확보한다. 주식은 최대주주인 LS전선이 전량 인수할 예정이다. 회사는 확보한 금액을 통해 베트남
  • “반도체로 30대에 30억 벌어야”…통큰 보상, ‘AI반도체 3강’ 지름길
    “반도체로 30대에 30억 벌어야”…통큰 보상, ‘AI반도체 3강’ 지름길
    기업 2025.12.17 15:08:35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인공지능(AI) 반도체 3강에 들기 위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부터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AI 서비스 기업 등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연합체가 탄생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를 혁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SW), 각종 서비스를 상용화할 구심으로 삼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국내 이공계 인재가 의사로 쏠리는 현상을 막고 반도체 인력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인센티브 제도가 설계돼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공학한림
  • 대기업 여성, 육아휴직 57.7%…4인 이하는 5.7% 불과
    대기업 여성, 육아휴직 57.7%…4인 이하는 5.7% 불과
    기업 2025.12.17 14:19:00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이 사상 처음으로 6만 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18%나 급증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30%에 육박하며, 남성 육아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닌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육아휴직 시작자는 총 20만 6226명으로 전년(19만 8218명) 대비 4.0%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남성 육아휴직자의 약진이다. 작년 육아휴직을 쓴 남성은 6만 117명으로 전년 대비 1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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