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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도 30명 장학생 뽑은 코오롱 "어린이 꿈 위해 동행"
    올해도 30명 장학생 뽑은 코오롱 "어린이 꿈 위해 동행"
    기업 2025.02.18 17:51:07
    코오롱(002020)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1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1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 탐색, 스포츠 활동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개인에게 3년간 총 660만 원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나눠 지급한다. 해당 학생이 중학교 입학 시에는 노트북 PC도 지원할 예정이다. 2002년 설립
  • 에쓰오일, 서울지역봉사기관에 1억 2200만원 후원
    에쓰오일, 서울지역봉사기관에 1억 2200만원 후원
    기업 2025.02.18 17:50:20
    에쓰오일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 지역 봉사 기관에 총 1억 2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등촌4종합복지관·마포애란원·서대문푸드마켓 등 에쓰오일이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7개 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해 2009년부터는 팀 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 지역 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1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기
  • [단독] "기업 대부분 6개월 전 위기 감지…법원 사전조정 역할 필요"
    [단독] "기업 대부분 6개월 전 위기 감지…법원 사전조정 역할 필요"
    기업 2025.02.18 17:49:40
    “직원 임금이나 밀린 대금 등 당장 지급해야 할 돈조차 없어 궁지에 몰린 후에야 기업들이 회생법원을 찾아요. 그런데 돈이 없어서 법정에 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서 졸업하려면 반드시 돈이 있어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재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회생 신청 전에 사전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생법원의 목표는 결국 기업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후 구조조정인 회생절차에 앞서 사전 구조조정에서도 회생법원의 역할
  • '잃어버린 30년' 경고한 이승한 회장 "장기 저성장, '통찰경영'으로 극복"
    '잃어버린 30년' 경고한 이승한 회장 "장기 저성장, '통찰경영'으로 극복"
    기업 2025.02.18 17:49:05
    “대한민국 경제 역사 160년을 들여다보면 흥망성쇠를 가르는 운명의 순간이 세 번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한 번이 지금입니다. 한국은 지금 성장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N&P) 경영연구그룹 회장이 18일 서울 강남 북쌔즈에서 열린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K경영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된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장기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며 기반 기술과 기업가 정신이 쇠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우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국내 기업들이
  • [단독] 韓공략 속도 높이는 BYD, 택시조합과 공급 협의
    [단독] 韓공략 속도 높이는 BYD, 택시조합과 공급 협의
    기업 2025.02.18 17:33:40
    올해 1월 국내에 상륙한 비야디(BYD)가 국내 택시조합과 차량 공급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집중해왔던 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에서 활로를 넓혀 국내 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최근 수도권의 한 택시조합과 만나 차량 공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BYD는 1월 브랜드 출범 이후 한 달여간 B2B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런데 출범 한 달 만에 택시조합에 차량을 대규모로 공급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BYD
  • 아시아나, 통합 전 '1조 마일리지' 소진 올인…제주行 1.3만석 공급
    아시아나, 통합 전 '1조 마일리지' 소진 올인…제주行 1.3만석 공급
    기업 2025.02.18 17:27:19
    대한항공(003490)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부채인 마일리지를 줄이기 위해 특가 노선을 내놓고 있다.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을 최대한 유도해 통합 전 부채 비율을 낮추려는 포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 해피 마일리즈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4일부터 20일까지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102개 항공편에서 마일리지로 탈 수 있는 1만 3000석이 공급된다. 고객들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포함한 모든 잔여석을 마일리지로 살수 있다. 편도 기준으로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이코노미 클래
  • UAE서 대통령·CEO 회동…김동관·구본상 '방산 세일즈' 결실
    UAE서 대통령·CEO 회동…김동관·구본상 '방산 세일즈' 결실
    기업 2025.02.18 17:15:23
    한국 방산업체 오너들이 중동 시장을 직접 찾아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세일즈맨을 자처하는 등 K방산 수출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따르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서 UAE 국영 방산업체 엣지 그룹의 파이살 알 반나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방위·우주·조선해양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했다. 무기체계 현지 생산과 무인 시스템 개발 협력 등에 대한 얘기가
  • LG엔솔, 美에 2조 투자…ESS용 배터리 생산 확대
    LG엔솔, 美에 2조 투자…ESS용 배터리 생산 확대
    기업 2025.02.18 17:15:0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산을 시작한다.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 부과로 현지 생산 물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공시를 통해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의 ESS 생산 설비 투자를 위한 2조 319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자금은 홀랜드 공장 내 증설 부지에 ESS용 LFP 배터리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
  • 광원이엔지, 회생 중인 위니아 인수 추진[시그널]
    광원이엔지, 회생 중인 위니아 인수 추진[시그널]
    기업 2025.02.18 17:01:48
    광원이엔지가 신생 사모펀드(PEF)운용사인 서울프라이빗에쿼티(PE)와 손잡고 기업 회생 중인 생활가전 기업 위니아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18일 위니아는 에스피이신성장바이아웃 펀드 1호가 스토킹호스 방식의 인수합병을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서울PE는 에스피이신성장바이아웃 펀드를 설정하고 이번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킹호스는 인수예정자를 선정하고 이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없으면 인수예정자가 최종 인수하는 방식이다. 기업회생 중인 기업의 매각 무산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고안된 제도다. 앞
  • '반도체 초격차' 재건 나선 삼성전자…이사회 재편의 핵심은?
    '반도체 초격차' 재건 나선 삼성전자…이사회 재편의 핵심은?
    기업 2025.02.18 16:15:14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 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해 ‘초격차’ 회복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사법 리스크에 발이 묶여 등기임원 복귀를 미뤘다. 삼성전자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19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임기 종료를 앞둔 이사들을 대체할 새 후보자를 선임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6명 등 모두 10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말 사장단 인사에서 박학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업지원TF 담당(
  • 영풍 "의결권 제한 위법 내용증명" VS 고려아연 "허위 사실로 또 비방전"
    영풍 "의결권 제한 위법 내용증명" VS 고려아연 "허위 사실로 또 비방전"
    기업 2025.02.18 16:09:09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을 앞두고 고려아연(010130)이 썬메탈코퍼레이션스(SMC)를 통해 영풍 주식을 취득한 것에 대한 즉각적 조사를 고려아연 이사회에 촉구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MBK파트너스가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위해 비방전을 벌이고 있다며 공방을 이어갔다. 영풍·MBK파트너스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 이사회 전원에게 1월 22일 SMC를 이용한 영풍 주식 취득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즉각적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
  • 에이비엘바이오, 장 마감 직전 21.19% 급등… 신약 기대감↑ [Why 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장 마감 직전 21.19% 급등… 신약 기대감↑ [Why 바이오]
    기업 2025.02.18 16:02:01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주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각종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의 주가는 장 마감 직전 급등해 4만 690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21.19% 상승했다. 전일에는 3만 9500원에서 3만 8700원으로 -2.03% 하락 마감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내부에서도 주가 급등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에 대한 기
  • [단독] “SK어스온, 인니 자원개발사업 진출…AI로 탐사 고도화”
    [단독] “SK어스온, 인니 자원개발사업 진출…AI로 탐사 고도화”
    기업 2025.02.18 16:01:22
    방선택 SK어스온 테크센터장(부사장)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이르면 다음달 중순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인니 진출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루와 중국, 베트남 등에 이어 자원 대국 인니에서도 원유·천연가스 생산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방 센터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가진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성공 방정식을 잘 아는 지역에 집중하자는 차원에서 동남아에 주목하고 있
  • 韓美 통상마찰 우려에 '플랫폼법' 속도 조절 필요성
    韓美 통상마찰 우려에 '플랫폼법' 속도 조절 필요성
    기업 2025.02.18 15:50:42
    구글·아마존 등 미국 주요 빅테크들을 회원사로 둔 ‘미국 컴퓨터 및 통신산업협회(CCIA)’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 공정거래위원회에 플랫폼 법안에 대한 우려가 담긴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정부는 물론 민간까지 플랫폼법을 한국의 주요 비관세 장벽 중 하나로 지목해 공격해오면서 공정위의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CCIA는 지난달 공정위 측에 전달한 의견서를 통해 “이 법안이 구글·메타·애플 등 미국 기업을 차별할
  • LG디스플레이 "OLED 주도권 강화"…세계 최고 화질 패널 양산
    LG디스플레이 "OLED 주도권 강화"…세계 최고 화질 패널 양산
    기업 2025.02.18 15:49:01
    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를 지닌 모니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양산을 개시했다. TV와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수요처로 꼽히는 모니터용 패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5K2K 화질의 45인치 게이밍 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5K2K 화질이 모니터용 OLED 패널에 적용된 것은 업계 최초다. 5K2K 해상도(5120×2160)는 픽셀 수가 1100만 개에 달한다. FHD(1920×1080) 대비 5배 이상, UHD(4K·3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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