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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내년 HBM4 고객 수요 확보" 엔비디아 공급 청신호
    삼성전자 "내년 HBM4 고객 수요 확보" 엔비디아 공급 청신호
    기업 2025.10.30 10:58:33
    삼성전자(005930)는 30일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와 관련해 “고객 수요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고객 수요를 이미 확보했고 추가적인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당사는 공급 확대를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루빈에 HBM4를 탑재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HBM4 공급 양산 준비를 마치고 증산도 검토하고 있다. 세계 최대 AI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 등에 공급을 염
  • SK㈜, 장용호 대표이사?강동수 사장 시너지 체제로
    SK㈜, 장용호 대표이사?강동수 사장 시너지 체제로
    기업 2025.10.30 10:53:14
    SK(034730)㈜는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강동수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M) 부문장을 SK㈜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 대표와 강 사장은 공동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재편) 실행과 자회사 운영효율화(O/I)를 통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SK㈜의 주요 경영 이슈를 총괄하고, 강 사장은 지주사의 일상경영 활동과 함께 실행에 집중하며 시너지를 발휘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깐부치킨'서 깜짝 '치맥 회동'…무슨 얘기 나눌까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깐부치킨'서 깜짝 '치맥 회동'…무슨 얘기 나눌까
    기업 2025.10.30 10:47:06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삼성동 치킨집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진행한다. 엔비디아는 비공개로 진행될 치맥회동 장소를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으로 정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브랜드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기념행사이후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
  • [컨콜] LG엔솔 "스텔란티스 캐나다 합작공장도 ESS 생산 논의"
    기업 2025.10.30 10:45:03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30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 공장에서 배터리 양산 준비를 마쳤다”며 “전방 시장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변하는 만큼 해당 공장에서 당분간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생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는 롱셀 파우치 폼팩터 기반으로 소재 믹스 개선을 통한 고밀도 셀을 구현하고 팩(Pack) 레벨에서 스태킹 디자인을 적용한 고집적화 디자인으로 에너지 용량을 개선시켜 가격을 낮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 [컨콜] LG엔솔 "북미 지역 전기차 수요 둔화 기조 이어질 것"
    기업 2025.10.30 10:37:42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30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일몰 이후 북미 지역의 전반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수요는 중저가 전기차 라인업이 예정된 2027년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기적 관점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 [컨콜] LG엔솔 "북미 ESS 120GWh 수주 확보…모멘텀 이어갈 것"
    기업 2025.10.30 10:31:17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30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지역에서 주요 글로벌 유틸리티 업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체결해 현재 120GWh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북미 전략망 ESS 시장은 올해 대비 40~50%가량 성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국 업체와 수주 경쟁이 완회되겠지만 비중국 업체와 경쟁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선제적인 ESS 캐파 구축으로 북미 지역에서 LFP 제품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글로벌 톱티
  • SK그룹, 사장단 인사 시행…이형희 수펙스 사장, 부회장 승진
    SK그룹, 사장단 인사 시행…이형희 수펙스 사장, 부회장 승진
    기업 2025.10.30 10:29:18
    SK(034730)그룹이 3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12월 7월 이뤄진 지난해 인사와 비교하면 약 1달가량 앞선 시점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조기 인사를 결정한 데는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구조조정)과 운영개선(O/I), 인공지능(AI) 전환 등 당면 과제를 속도감 있게 풀어가겠다는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30일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사장 인사를 통해
  • [컨콜] LG엔솔 "4분기 매출 성장에도 이익 감소 불가피"
    기업 2025.10.30 10:28:15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30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4분기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손익 관점에서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4분기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면서 EV향 배터리 물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다만 ESS 수요는 굉장히 견조하기 때문에 이를 실기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미 EV향 제품 줄면서 믹스 영향이 있을 것이고 미국 조지아주 사태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
  • 소비자 안전 숨기면 ‘기만광고’…공정위, 심사지침 9년 만에 개정
    소비자 안전 숨기면 ‘기만광고’…공정위, 심사지침 9년 만에 개정
    기업 2025.10.30 10:07:25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안전이나 경제적 이해관계를 숨기는 행위를 ‘기만적인 표시·광고’로 명시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인플루언서 광고 등에서 문제됐던 ‘은폐·누락형’ 광고를 규제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으로 기업과 광고업계는 상품 안전성과 협찬 사실을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 공정위는 30일 기만적인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후 9년 만의 개정이다. 개정안은 소비자 안전과 관련된 중요정보를 숨기거나 누락한 행위를 명시적으로 기만광고 유형에
  • 삼성전자, 올 한해 47.4조 ‘초격차’ 투자…DS에만 41조 쏟는다
    삼성전자, 올 한해 47.4조 ‘초격차’ 투자…DS에만 41조 쏟는다
    기업 2025.10.30 10:05:45
    삼성전자(005930)가 올 한해 47조 원이 넘는 대규모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인공지능(AI) 시장 확장 속도가 빨라진데 따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만 41조 원에 육박하는 재원을 투입해 ‘초격차’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30일 삼성전자는 올 한해 시설투자를 약 47조 4000억 원 규모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DS부문이 40조 9000억 원, 디스플레이(SDC)가 3조 3000억 원 수준이다. DS부문 투자는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대
  • SK하이닉스, 내년 HBM·D램·낸드 '이미 완판' 韓 기업 이익 기록 새로 쓴다
    SK하이닉스, 내년 HBM·D램·낸드 '이미 완판' 韓 기업 이익 기록 새로 쓴다
    기업 2025.10.30 10:00:00
    SK하이닉스(000660)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 매출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4억 원(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조 448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1% 늘었다. 순이익은 12조 5975억 원으로 이익률이 52%에 달했다. 이는 전 분기 최대 매출(22조 2320억 원)과 영업이익(9조
  • 신라면세점 이어 신세계도 '백기'…인천공항 DF2 사업권 반납
    신라면세점 이어 신세계도 '백기'…인천공항 DF2 사업권 반납
    기업 2025.10.30 09:56:52
    신세계(004170)면세점이 신라면세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의 핵심 면세 사업권을 반납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임대료 인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누적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세계면세점은 30일 인천공항 면세점 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 구역 사업권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고환율, 경기 둔화, 주고객의 구매력 감소 및 소비 패턴 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부정적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운영을
  • 신세계도 인천공항 철수…신라 이어 '알짜 면세구역' 연쇄 이탈
    신세계도 인천공항 철수…신라 이어 '알짜 면세구역' 연쇄 이탈
    기업 2025.10.30 09:53:43
    신세계면세점이 결국 인천국제공항의 핵심 면세 사업권을 반납한다. 지난 9월 신라면세점의 철수 결정에 이어 불과 두 달 만의 일로, 인천공항의 '알짜' 면세 구역 두 곳(DF1, DF2)이 모두 공석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신세계면세점은 30일 공시를 통해 인천공항 면세점 DF2(향수·화장품·주류·담배) 구역 사업권을 중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고환율, 경기 둔화, 주고객의 구매력 감소 및 소비 패턴 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부정적 시장 환
  • 현대차, 중국 시장 겨냥…현지 전략형 EV '일렉시오' 출시
    현대차, 중국 시장 겨냥…현지 전략형 EV '일렉시오' 출시
    기업 2025.10.30 09:43:48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한 날 신차를 발표해 시점이 절묘하다는 평가다. 일렉시오는 현대차(005380)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 722km를 달성했다.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며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헤드
  • 갤럭시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로 써요…베타 서비스 시작
    갤럭시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로 써요…베타 서비스 시작
    기업 2025.10.30 09:40:16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던 ‘삼성 인터넷’을 PC 브라우저로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브라우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PC용 브라우저를 AI 기술로 최적화해 정보기술(IT) 기기 전반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0일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공개하고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제공되던 삼성 인터넷의 PC 버전으로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삼성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갤럭시 스마트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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