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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희토류산업협회 출범?초대 회장에 구본규 LS전선 대표
    한국희토류산업협회 출범?초대 회장에 구본규 LS전선 대표
    기업 2025.09.22 17:34:50
    국내 첫 희토류 전문 협회인 한국희토류산업협회(KRIA)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 협회장은 구본규 LS전선 대표가 맡았다. KRIA는 22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프리미어로카우스호텔에서 창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이언주 국회의원,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등 정·관계와 산업계, 학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 구성은 LS전선·LS에코에너지(229640)·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현대머티리얼을 비롯해 서울대·한양대&
  • 한화, 美 참전용사 韓 초청…“한미 동맹 가치 지켜나갈 것”
    한화, 美 참전용사 韓 초청…“한미 동맹 가치 지켜나갈 것”
    기업 2025.09.22 17:32:34
    한화(000880)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이 국가보훈부와 함께 6·25 전쟁 미국 참전용사 등을 경남 지역 사업장으로 초청해 이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부의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의 일환으로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 미 해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로이스 귄(98세), 미 육군 하사로 참전한 로버트 마르티네지(94세) 등 참전용사를 비롯해 주한미군 복무
  • 삼성·SK, D램·낸드 가격 인상 신호탄…‘메모리 슈퍼사이클’ 오나
    삼성·SK, D램·낸드 가격 인상 신호탄…‘메모리 슈퍼사이클’ 오나
    기업 2025.09.22 17:28:24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가격 상승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 개화로 촉발된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쏠림 현상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의 공급을 줄이는 나비효과를 낳으면서다.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기존 서버 교체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 중이다. 2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과 4분기 메모리 반도체 공급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D램 제품 가격을 최대 30%까지 인
  • '美 관세폭탄' 현대차그룹, 유럽서도 中공세에 주춤
    '美 관세폭탄' 현대차그룹, 유럽서도 中공세에 주춤
    기업 2025.09.22 17:14:51
    현대차그룹의 유럽 판매량이 중국산 전기차의 공습으로 후진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현대차그룹이 중국차의 진격에 유럽 시장에서도 입지가 흔들리고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 브랜드들이 연내 유럽에 완공하는 공장을 앞세워 유럽연합(EU)의 고율 관세까지 피할 경우 가격 경쟁력을 높이며 현대차그룹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현대차그룹의 8월까지 유럽 시장 판매량은 총 67만 87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0만 192대)보다 약 3.0%
  • 韓 노동생산성 'OECD 22위'…주4일제 선진국의 절반 수준
    韓 노동생산성 'OECD 22위'…주4일제 선진국의 절반 수준
    기업 2025.09.22 16:44:39
    한국의 노동생산성이 주요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성 향상 없이 근로시간이 단축될 경우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2일 박정수 서강대 교수와 공동 연구한 ‘임금과 노동생산성 추이,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의 영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의 연간 노동생산성(취업자 1인당 GDP)이 주4일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에 비해서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노동생산성은 6만 5000달러로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감사업무 협약[시그널]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감사업무 협약[시그널]
    기업 2025.09.22 16:42:33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감사활동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체감사기구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반부패 내부통제체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AI감사 기법 등)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교차 감사 등) △실무 회의·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은 감사 노하우와 감사기법을 공유하며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춘호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
  • 최태원 "한일, EU식 경제공동체 구축해야"…AI·반도체 협력 강화 제안
    최태원 "한일, EU식 경제공동체 구축해야"…AI·반도체 협력 강화 제안
    기업 2025.09.22 16:39:39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첨단반도체 분야에서 일본 투자 확대 의욕을 나타내며 한국과 일본의 인공지능(AI)·반도체 협력 강화 등 경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2일 요미우리신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AI가 확산하며 데이터센터 등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큰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일본 NTT의 차세대 통신 인프라 ‘IOWN’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협력 사례가 있다. 최 회
  • MBK "롯데카드 IT에 6000억 투자…배당액 1.5배 해당" [시그널]
    MBK "롯데카드 IT에 6000억 투자…배당액 1.5배 해당" [시그널]
    기업 2025.09.22 16:28:35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운용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정보통신(IT) 강화를 위해 최근 6년간 6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 고객정보유출 사태가 PEF의 경영소홀 논란으로 번지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MBK는 22일 낸 보도자료에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롯데카드의 IT투자규모는 총 5921억 원이며 이 가운데 11%인 654억 원을 보안에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MBK의 투자가 집중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롯데카드의 IT투자 규모는 이 기간 롯데카드 당기순이익의 40%, 총 배당액의 1
  • JC파트너스, 보험GA 굿리치 매각 대신 컨티뉴에이션 펀드 결성[시그널]
    JC파트너스, 보험GA 굿리치 매각 대신 컨티뉴에이션 펀드 결성[시그널]
    기업 2025.09.22 16:28:33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가 보험대리점(GA) 굿리치의 경영권을 계속 보유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JC파트너스는 기존 펀드를 엑시트한 뒤 굿리치를 담는 컨티뉴에이션 펀드를 새로 조성해 신규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컨티뉴에이션 펀드는 자산의 장기 보유 가치를 높게 평가할 때 활용되는 전략으로, 기존 펀드 지분을 사고파는 셰어딜과 달리 펀드 내 자산 자체를 새로운 펀드로 옮기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JC파트너스는 신규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보험사 등 전략적 파트너를 선호하는 것으로
  • 대한조선, 원유운반선 6척 7100억 규모 수주…3년치 물량 확보
    대한조선, 원유운반선 6척 7100억 규모 수주…3년치 물량 확보
    기업 2025.09.22 16:15:07
    대한조선(439260)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후 첫 대규모 수주 낭보를 울리며 글로벌 중형 탱커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조선은 22일 유럽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총 7100억 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선박 1척당 계약 금액은 약 1200억 원이다. 선박들은 2027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조선은 이번 수주로 약 3년치에 해당하는 안정적인 수주 잔량을 확보했다. 대한조선은 이번에 기존 고객사의 재발주와 신규 고객사의 첫 발주를 동시에 이뤘다. 2척을 발
  • ‘전기 먹는 하마’ AI 데이터센터…“민간이 송전망 투자하게 열어줘야”
    ‘전기 먹는 하마’ AI 데이터센터…“민간이 송전망 투자하게 열어줘야”
    기업 2025.09.22 15:59:36
    인공지능(AI) 활용이 더 확대되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가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2~3년이 걸리는 반면 송전선로를 까는 데는 5~7년이 소요돼 심각한 병목현상이 우려되는 만큼, 미국처럼 송전선 계획과 투자 단계부터 민간 기업의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안호영 의원실, 대한전기협회와 공동으로 ‘AX시대 급증하는 전력수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A
  • '벼랑 끝' 몰린 백종원, 진짜 승부수 띄웠다…"점주 아이디어가 메뉴로"
    '벼랑 끝' 몰린 백종원, 진짜 승부수 띄웠다…"점주 아이디어가 메뉴로"
    기업 2025.09.22 15:48:40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들이 직접 참여하는 '메뉴개발 캠프'를 통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이 캠프는 가맹점주가 현장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본사 조리개발 부서와 함께 연구해 신메뉴를 만드는 협업 모델이다. 22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메뉴개발 캠프'는 매년 선정된 브랜드별로 1년에 2회 운영될 전망이다. 더본코리아는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가맹점주들을 중심으로 10명 안팎의 그룹을 구성해 의견을 모을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측은 "기존에 신메뉴를 개발할 때는 본사의 조리개발 부서가
  • 통합 앞둔 대한항공…세 자릿수 인재 확보 나선다
    통합 앞둔 대한항공…세 자릿수 인재 확보 나선다
    기업 2025.09.22 15:29:15
    2027년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003490)이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300명 넘는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2일부터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 전문인력,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은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신입사원, 전문인력은 내달 14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일반직과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로 나뉜다. 기술직의 경우 근무
  • 조선호텔, 2030년까지 전국 14개 호텔 구축
    조선호텔, 2030년까지 전국 14개 호텔 구축
    기업 2025.09.22 15:18:42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창립 111주년을 맞아 호텔·레저·리테일 전 부문을 아우르는 성장 전략을 22일 발표했다. 조선호텔은 2030년까지 인천 청라·대전 등지에 5개 위탁 운영 호텔을 추가해 총 14개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등 9개 호텔에 신규 위탁 운영 사업장을 더하는 것이다. 위탁 모델은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외형 성장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도 기대된다.
  • 한국, 기업가 정신 세계 5위지만…경직된 규제·노동탓 성과 저조
    한국, 기업가 정신 세계 5위지만…경직된 규제·노동탓 성과 저조
    기업 2025.09.22 15:07:46
    한국의 기업가정신 수준이 세계 5위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과도한 규제와 경직된 노동시장이 발목을 잡아 노력에 비해 성과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기업가정신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지수(GEI)를 처음 공개했다.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1개국을 대상으로 규제·투자·기술 등 데이터를 종합해 산출했다. 2023년 지수에서 OECD 21개국 중 한국은 107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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