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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올해의 파트너' 올랐다…LG전자 '관세 변수' 뚫고 전장 질주
    GM '올해의 파트너' 올랐다…LG전자 '관세 변수' 뚫고 전장 질주
    기업 2025.04.15 07:54:49
    LG전자(066570)가 혁신적인 전장 부품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 받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의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GM은 매년 구매·엔지니어링·품질·제조·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해 GM의 사업 성과뿐 아니라 핵심 가치와 비전을 구현하는 데 기여한 회사를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한다. 올해 LG전자는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으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 '트럼프 관세' 현대차·기아도 못 버틴다 "美판매가 하반기 인상 불가피"[biz-플러스]
    '트럼프 관세' 현대차·기아도 못 버틴다 "美판매가 하반기 인상 불가피"[biz-플러스]
    기업 2025.04.15 07: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5%의 자동차 관세를 계속 부과하기로 하자 현대차·기아도 하반기부터는 미국 판매 차량의 가격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내 생산 차량으로 판매 물량을 모두 대체할 수 없는데 관세 인상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으면 수익성 악화는 물론 예기치 않은 통상 문제까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북미 공급망을 조정해 미국 내 생산 차량을 최대한 늘리고 경쟁사의 가격 조정에 대응하며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5% 관세에도 가격 동결 방침 금융투자업계, 이익 훼손 우려 “관세, 美
  • "AI 고급인재에 軍 면제 필요"…韓 AI 특허, 中 8% 수준[Pick코노미]
    "AI 고급인재에 軍 면제 필요"…韓 AI 특허, 中 8% 수준[Pick코노미]
    기업 2025.04.15 06:49:00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전 세계의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 시스템은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이 정부 주도로 초등학교 때부터 AI 전문 교원을 두고 천재 육성에 나선 반면 우리나라는 대학교 AI 학과마저 법 규제에 가로막혀 증원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는 최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강화를 위해 AI 전문 교사 100명, 핵심 교사 1000명 등 총 1100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양성
  • 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B’ 그랜드슬램 노린다…"이중항체 넘버원 사이언스 회사될 것"
    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B’ 그랜드슬램 노린다…"이중항체 넘버원 사이언스 회사될 것"
    기업 2025.04.15 06:30:00
    ※한국의 바이오텍들은 자금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는 K바이오텍의 창업과 성장 과정, 기술과 비전 등을 종합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지면과 온라인을 연계해 풍부한 투자 정보를 전달해드립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인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사용되는 ‘그랩바디-B’ 플랫폼으로 기술 이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그랩바디-B 기반 혈액-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으로 기술
  • 3대 암학회 ‘AACR 2025’ 개막 D-11… 관전 포인트는?
    3대 암학회 ‘AACR 2025’ 개막 D-11… 관전 포인트는?
    기업 2025.04.15 06:00:00
    세계 3대 암 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초기 개발 단계의 신약 연구 결과를 공개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모색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5~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ACR 2025’에 리가켐바이오(141080),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 등 국내 다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한다. 기업들은 AACR에서 주로 전임상 또는 초기 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 데이터를 처음 공개해 기
  • PB·노브랜드·해외점포로 수익성 끌어올린다
    PB·노브랜드·해외점포로 수익성 끌어올린다
    기업 2025.04.14 20:55:37
    이마트24는 수익성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 상품 도입점 확대, 해외사업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먼저 경기 침체와 고물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초저가 PB ‘상상의끝’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가맹점 경쟁력에 힘을 더하고 있다. 상상의끝은 이마트24가 올 초 선보인 초저가 PB로 1월 ‘1900김밥’과 ‘3600비빔밥’을 출시했다. 이후 ‘2900짜장면’, ‘3600비빔밥’, ‘2900덮밥’, ‘2200치즈버거’ 등 초저가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이 나왔다
  • “건기식도 편의점에서”…늘어난 인기에 특화점포 5000점 확장
    “건기식도 편의점에서”…늘어난 인기에 특화점포 5000점 확장
    기업 2025.04.14 20:55:22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편의점 건강기능식품 매출 증가에 맞춰 특화점 확대와 다양한 신제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5.3%에서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작년에는 CU가 유한양행, 종근당 등 유명 제약사들과 함께 내놓은 여러 이중제형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1년 만에 137%나 껑충 뛰었다. 팬데믹 이후 건강 관리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 건강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한 영향이
  • 어피너티, 현대커머셜 지분 2% 매각
    기업 2025.04.14 18:06:09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센츄리온 리소스 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어피너티)가 소유한 현대커머셜 지분율이 감소했다. 이로써 현대커머셜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부부와의 지분 차이가 0.01%포인트 벌어졌다. 현대커머셜은 14일 주요 주주인 어피너티의 지분율이 25%에서 22.99%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어피너티는 53만 5400주(2.01%), 약 199억 원어치를 매도했는데 현대커머셜이 이를 매입 소각해 최종 지분율은 23.46%가 됐다. 2%가량의 주식을 매도했지만
  • 리가켐 등 新항암기술 발표…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모색
    리가켐 등 新항암기술 발표…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모색
    기업 2025.04.14 17:52:36
    세계 3대 암 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초기 개발 단계의 신약 연구 결과를 공개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모색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5~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ACR 2025’에 리가켐바이오(141080),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 등 국내 다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한다. 주로 전임상 또는 초기 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 데이터를 처음 공개해 빅파마로의 기술이전이나
  • 中은 화웨이 임원이 직접 강의…"韓도 몰입교육 시스템 갖춰야"
    中은 화웨이 임원이 직접 강의…"韓도 몰입교육 시스템 갖춰야"
    기업 2025.04.14 17:42:32
    중국의 컴퓨터 천재들이 모이는 일종의 특수 교육시설인 베이징대 투링반. 최근 찾아간 투링반 건물 앞에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전략연구원장 저우홍이 강의를 한다고 쓰여 있었다. 최고의 인공지능(AI) 전문가가 중국 각지에서 모인 인재들을 집중 육성하는 천재 교육 시스템이 현장에서 가동되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이나 SK하이닉스의 최고경영자(CEO)가 가끔 서울대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찾기는 하지만 대부분 인재 채용을 위한 특별 강의 형태여서 100% 실무 교육이 진행되는 투링반과는 성격이 다르다. 투
  • 현대모비스, 배터리 불나면 '즉시 진화'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 배터리 불나면 '즉시 진화' 기술 개발
    기업 2025.04.14 17:41:00
    현대모비스(012330)가 배터리셀 내부에 불이 붙으면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직까지 글로벌 기업 중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가 없는 배터리시스템(BSA) 기술이어서 향후 배터리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BSA는 내열 소재를 사용해 열폭주를 지연했던 기존 방식을 넘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사고를 방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BSA에 탑재된 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온도와 전압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판단한다. 분석을 통
  • 베이징만 1100명인데…韓 AI 전문교사 '0명'
    베이징만 1100명인데…韓 AI 전문교사 '0명'
    기업 2025.04.14 17:28:08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전 세계의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 시스템은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이 정부 주도로 초등학교 때부터 AI 전문 교원을 두고 천재 육성에 나선 반면 우리나라는 대학교 AI 학과마저 법 규제에 가로막혀 증원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는 최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강화를 위해 AI 전문 교사 100명, 핵심 교사 1000명 등 총 1100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양성
  • '완판'되던 해외부동산 펀드 실제는 손실만 '4조' [시그널]
    '완판'되던 해외부동산 펀드 실제는 손실만 '4조' [시그널]
    기업 2025.04.14 17:20:00
    국내 투자 업계가 해외 부동산 투자로 4조 원이 넘는 손실 위험에 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2019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기관투자가는 물론 개인투자자까지 뛰어들었지만 5년이 지나 만기가 다가오면서 부실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통해 2015~2022년에 이뤄진 주요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이 우려된 38건을 조사한 결과 4조 2567억 원은 손실이 확정됐거나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조 325억 원 규모의 펀드가 이미 손실이 확정된 채 청산됐다.
  • IMO 규제에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불붙는다
    IMO 규제에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불붙는다
    기업 2025.04.14 17:12:52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의 탄소 배출에 비용을 부과하는 규제안에 합의하면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이중연료(DF) 엔진, 노후 선박 개조 등에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IMO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를 열고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금전적 규제 조치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제 항해를 하는 5000톤 이상 선박은 기준을 초과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톤당 100~480
  •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선임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선임
    기업 2025.04.14 17:03:19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이상균 HD현대중공업(329180) 대표이사 사장을 제21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2027년 4월 14일까지 2년 간이다. 이 신임 협회장은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환경·안전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개발 지원 및 미래인재 육성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해 협력과 상생 기반의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1983년 HD현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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