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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픽업트럭에 현대차 로고 붙이나…현대차 "결정 안 돼"
    GM 픽업트럭에 현대차 로고 붙이나…현대차 "결정 안 돼"
    기업 2025.03.21 09:20:43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 모델과 픽업트럭을 서로 공유해 판매하는 협업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현대차(005380)와 GM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지만 두 회사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입수한 문건과 소식통을 바탕으로 현대차와 GM이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반도체 공동구매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에서도 협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용 만난 이재명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젠슨 황 "미국 내 공급망 구축에 4년간 수천억 달러 투자"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이재용 만난 이재명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젠슨 황 "미국 내 공급망 구축에 4년간 수천억 달러 투자"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3.21 08:23: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4년 만에 만남을 가졌다. 이 대표는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며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 역할론을 강조했다. AI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
  • HLB 간암 신약, 美FDA 승인 또 좌절… "CMC 문제 여전"
    HLB 간암 신약, 美FDA 승인 또 좌절… "CMC 문제 여전"
    기업 2025.03.21 08:21:15
    HLB 간암 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또 한 번 불발됐다. HLB는 미 FDA로부터 ‘리보세라닙’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HLB는 간암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FDA 허가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8월 FDA 허가를 받은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에 이어 FDA 승인을 받은 두 번째 국산 항암 신약이 될지 시장의 관심이 컸다. 진양곤 HLB 회장은 이날 유튜브에서 “(지난해) 1차 CRL은 캄렐리주맙의 제조품질관리(CMC)와 임상현장 실사(BI
  • 삼성, 브로드컴 'HBM3E' 공급 초읽기…경쟁력 복원 속도 [biz-플러스]
    삼성, 브로드컴 'HBM3E' 공급 초읽기…경쟁력 복원 속도 [biz-플러스]
    기업 2025.03.21 07:33:25
    삼성전자(005930)가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브로드컴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기술 부진으로 HBM3E 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경쟁사에 밀렸던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강조한 ‘사즉생’의 각오로 경쟁력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브로드컴의 HBM3E 8단 퀄 테스트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브로드컴이 요구하는 이상적인 HBM3E 속도를 만족하면서 공급망 진입이 임박했다는 분석
  • HBM 호황 올라탄 SK하이닉스, 7조 빚 갚고 실탄 충전
    HBM 호황 올라탄 SK하이닉스, 7조 빚 갚고 실탄 충전
    기업 2025.03.21 07:26:29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호황을 타고 역대급 실적을 낸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해 7조원에 육박하는 빚을 갚으며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미국 빅테크의 러브콜을 받은 덕에 미국 매출은 2.8배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60%를 돌파했다. 21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차입금은 22조6837억원으로 2023년 29조4686억원 보다 23%(6조7849억원)가량 줄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SK하이닉스의 차입금은 매년 5조~6조원 늘었는데 추세가
  • 로이터 “현대차, 美서 GM 픽업트럭 현대 브랜드로 판다”
    로이터 “현대차, 美서 GM 픽업트럭 현대 브랜드로 판다”
    기업 2025.03.21 07:04:37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상용 전기 밴 모델과 픽업트럭을 서로 공유해 판매하는 내용의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문건과 소식통을 바탕으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반도체 공동구매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에서도 힘을 합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사 전기 밴 모델 2종을 GM과 공유하고, 대신 북미 시장에서 현대 브랜드로 판매할 픽업트럭을 GM으로부터 제공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전기 밴과 간련 현대차는 ST1 기반
  • "우리도 트럼프처럼" EU·인도 鐵 수입 제한, 韓 '비상'[글로벌 왓]
    "우리도 트럼프처럼" EU·인도 鐵 수입 제한, 韓 '비상'[글로벌 왓]
    기업 2025.03.21 07:00:00
    유럽연합(EU)과 인도가 잇따라 철강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전 세계를 상대로 철강·알루미늄 ‘관세 전쟁’을 선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처럼 수입 장벽을 높인 것이다. EU와 인도를 주요 수출국으로 둔 한국 철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EU, 철강 수입 최대 15% 축소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 시간) 역내 철강 산업에 대한 보호를 골자로 한 ‘철강·금속 산업행동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EU는 현재 시행 중인 철강 세이프가드에 따라 내달 1일부터 할당된 수입 물량을 줄일
  • 한화에어로 '사상 최대' 3.6조 유증…주주 반발도 정면 돌파 [biz-플러스]
    한화에어로 '사상 최대' 3.6조 유증…주주 반발도 정면 돌파 [biz-플러스]
    기업 2025.03.21 06:30: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3조 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다. 한화(000880)에어로는 이를 통해 육해공 방산의 국내외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10년 후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1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방산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유래 없는 규모의 유상증자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주들의 원성을 샀지만, 공시 이후 곧바로 설명회를 통해 시장과 소통해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
  • '취임 1년' 장인화, 美 관세 대응 태세 강화…회장 직속 '통상전담팀' 신설 [biz-플러스]
    '취임 1년' 장인화, 美 관세 대응 태세 강화…회장 직속 '통상전담팀' 신설 [biz-플러스]
    기업 2025.03.21 06:00:00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통상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통상팀을 신설한다. 취임 1년을 맞은 장인화 회장은 그룹 차원의 초격차 기술을 개발해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장 회장 직속의 글로벌통상정책팀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룹 커뮤니케이션 본부가 담당하던 통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려 전담 조직을 두기로 한 것이다. 포스코그룹이 통상 전문 조직을 신설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글로벌 통상 이슈가 만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철강 자회사인 포스코의 무역통상실에서 철강
  • '철수설' 한국GM "국내 대응 어려워져" 정부에 압박[Pick코노미]
    '철수설' 한국GM "국내 대응 어려워져" 정부에 압박[Pick코노미]
    기업 2025.03.21 05:30:00
    한국GM이 정부에 전기차 규제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장벽 영향으로 한국GM이 우리나라에서 생산 시설을 전부 이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전기차 규제가 한국 철수 여부에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달 6일 한국GM을 비롯해 현대차·기아·벤츠·BMW·토요타 등 9개 자동차 업계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환경부가 마련한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
  • 구조개혁 빠져 미래세대 더 부담… 청년층 반발
    구조개혁 빠져 미래세대 더 부담… 청년층 반발
    기업 2025.03.20 20:00:31
    여야가 20일 합의한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두고 여당 내부에서조차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연금 개혁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개정하는 모수 개혁 논의에만 국한돼 연금 개혁의 또 다른 축인 구조 개혁에 대해서는 손을 대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청년들이 기성세대보다 더 손해 보면 안 된다. 설령 표 계산에서 유리하더라도 정치가 그러면 안 된다”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역 청년 의원들도 미래세대의 부담을 키울
  • 국민연금, KT&G '사장 선임 시 집중투표제 배제 추진'에 제동[시그널]
    국민연금, KT&G '사장 선임 시 집중투표제 배제 추진'에 제동[시그널]
    기업 2025.03.20 19:16:53
    KT&G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할 때 집중투표제를 적용하지 말자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추진하는 데 대해 국민연금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0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5차 위원회를 열고 오는 26일 열리는 KT&G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대표이사 사장 선임 관련 정관 일부를 변경하는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수주주 추천 이사의 이사회 진입을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다는 게 이유다. 앞서 KT&G는 사장과 이사 선임 방식을 규정하는 정관에 '집중투표의 방법에 의해 이사를 선임하는 경우
  • 한화에어로 3조6000억 '사상 최대' 유증
    한화에어로 3조6000억 '사상 최대' 유증
    기업 2025.03.20 19:10: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3조 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국내 기업 사상 최대 유상증자를 통해 육해공 방산의 국내외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10년 후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1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방산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한화(000880)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 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주 예상 발행가액은 60만 5000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톱티어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 [단독] 삼성 초격차 복원 속도…브로드컴에 HBM3E 공급 초읽기
    [단독] 삼성 초격차 복원 속도…브로드컴에 HBM3E 공급 초읽기
    기업 2025.03.20 18:37:15
    삼성전자(005930)가 '제 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브로드컴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기술 부진으로 HBM3E 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경쟁사에 밀렸던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강조한 ‘사즉생’의 각오로 경쟁력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브로드컴의 HBM3E 8단 퀄 테스트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브로드컴이 요구하는 이상적인 HBM3E 속도를 만족하면서 공급망 진
  • 이재용 만난 이재명, 대기업 역할론 띄웠지만…'주52시간 예외'엔 말아껴
    이재용 만난 이재명, 대기업 역할론 띄웠지만…'주52시간 예외'엔 말아껴
    기업 2025.03.20 18:01:5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간 우클릭 행보를 통해 중도충 공략에 힘써 왔다.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4년 만에 성사된 만남에서도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 역할론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직접투자 필요성도 재차 띄웠다. 이 대표는 앞서 ‘한국형 엔비디아’ 육성을 위해 50조 원 규모의 국민·국부펀드 조성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재계에서 바라던 ‘반도체특별법 처리’ 같은 쟁점 현안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 노동계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이 대표가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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