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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기업 2025.08.13 09:39:24
    SK이노베이션(096770)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한 이후 BBB 등급에서 A 등급으로 빠르게 상승했으며 3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AA 등급을 달성했고 불과 1년 만에 최고 수준인 AAA 등
  • 놀유니버스, 선불 충전 간편결제 서비스 ‘NOL 머니’ 출시
    놀유니버스, 선불 충전 간편결제 서비스 ‘NOL 머니’ 출시
    기업 2025.08.13 09:36:32
    놀유니버스가 간편결제 서비스 ‘NOL 머니’를 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NOL 머니’는 NOL 플랫폼 내에서 복잡한 결제 인증 절차 없이 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선불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국내·해외 숙소를 비롯해 교통·레저 등 다양한 여가 카테고리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NOL 머니로 결제 시 결제액의 1.5%를 NOL 포인트로 제공해 고객 편의와 혜택을 키웠다. 놀유니버스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달 19일부
  • 에어프레미아, 창사 이래 월간 탑승객 10만명 첫 돌파
    에어프레미아, 창사 이래 월간 탑승객 10만명 첫 돌파
    기업 2025.08.13 09:33:52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탑승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총 399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10만 3071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국내선 없이 중장거리 국제선만을 운항하는 항공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운항편수는 2082편, 누적 탑승객 수는 55만 8107명이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1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에어프레미아의 연간 수송객은 76만 5503명이었다.
  • 에어부산, 9월 부산~다낭노선 증편…주 11회 운항
    에어부산, 9월 부산~다낭노선 증편…주 11회 운항
    기업 2025.08.13 09:16:12
    에어부산(298690)이 부산~다낭 노선에 항공편을 확대하고 이용객 편의를 높인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9월 3~30일 부산~다낭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한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둔 10월 1일부터는 주 14회까지 항공편을 확대할 계획이다. 증편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다음 날 오전 1시 15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7시 5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은 2015년 4월 국내 항공사 최
  • 쓰러지는 예비유니콘들, ‘빚더미’에 기보도 부담…“K팝 DNA 품은 G팝으로” 엔터업계, 새 성공신화 정조준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쓰러지는 예비유니콘들, ‘빚더미’에 기보도 부담…“K팝 DNA 품은 G팝으로” 엔터업계, 새 성공신화 정조준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13 08:50:4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예비유니콘들의 연쇄 도산으로 정부 지원제도 리스크 부각: 2019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벤처투자 한파를 피해가지 못하며 올해만 5곳이 보증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 노벨상 로빈슨 "글로벌 자유무역체제 작동 어렵다…APEC 중심 새 질서 구상"
    노벨상 로빈슨 "글로벌 자유무역체제 작동 어렵다…APEC 중심 새 질서 구상"
    기업 2025.08.13 08:21:07
    "지난 50년간 이어져 온 글로벌 자유무역체제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같은 경제협력체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 질서를 구상해야 합니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슨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2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무역보호주의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APEC이 참여국의 이익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을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PECC는 APEC의
  • 소비 살렸지만 ‘건설 늪’ 빠진 韓경제…"시진핑 닮아가는 트럼프" 치안서 경제까지 ‘국가자본주의’ 확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소비 살렸지만 ‘건설 늪’ 빠진 韓경제…"시진핑 닮아가는 트럼프" 치안서 경제까지 ‘국가자본주의’ 확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8.13 08:19:2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건설부진 심화로 성장률 하방 압력 지속: KDI가 올해 성장률을 0.8%로 유지하며 건설투자 증가율을 -8.1%로 하향 조정했다. 경영진들은 건설 연관 산업의 구조조정 가속화와 함께 내수 침체
  • 7월 취업자수 17.1만명 증가…제조·건설업 부진 지속
    7월 취업자수 17.1만명 증가…제조·건설업 부진 지속
    기업 2025.08.13 08:01:09
    지난달 취업자 수가 17만명 늘며 7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지만 증가 폭이 1~2월 수준으로 둔화됐다. 제조업과 건설업, 청년층 고용 부진이 지속되면서 산업 전반의 체감 회복세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2902만 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만 1000명 증가했다. 이는 올해 최저치였던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낮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감폭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마이
  • 469㎞ 달리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21분에 80% 충전
    469㎞ 달리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21분에 80% 충전
    기업 2025.08.13 07:13:34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A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동급 대비 최대 수준인 270㎾의 최대 충전 출력으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1분 소요된다. 후륜구동 모델인 ‘A6 e-트론 퍼포먼스’는 100㎾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출력 270㎾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10㎞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제로백)하는 데 5.4초 걸린다. 1회
  • 철강 50% 美관세 타격 현실화…중소업체 피해 집중
    철강 50% 美관세 타격 현실화…중소업체 피해 집중
    기업 2025.08.13 07:00:00
    미국의 관세 직격탄을 맞은 국내 철강업계의 지난달 대미 수출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미국이 6월부터 수입산 철강을 대상으로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한 후 신규 수출 계약이 급감하고 있어 철강업계의 타격이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고율 관세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 철강사들에게 충격이 집중될 것이란 걱정이 현실화하고 있다. 1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업체들의 대미 철강 수출 규모는 18만 8400톤으로 올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월간 대미 철
  • 현대차 퇴직자 재고용 문 넓히는데…노조 "정년 4년 늘려라" [biz-플러스]
    현대차 퇴직자 재고용 문 넓히는데…노조 "정년 4년 늘려라" [biz-플러스]
    기업 2025.08.13 06:32:24
    현대자동차가 정년 퇴직한 영업직 근로자의 재고용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퇴직 후 재고용 방식으로 고령 인력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숙련된 인력을 판매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려는 취지다. 하지만 노조는 2분기 영업이익이 8000억 원 넘게 줄어드는 경영난 속에서 재고용을 넘어 “64세 정년 연장을 올해 반드시 쟁취하겠다”며 대립각을 세우며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 1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내년부터 정년을 맞은 영업직 근로자에 대한 재고용 기준을 완화한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숙련재고용제’ 기간을 최
  • 에이비엘바이오, 연매출 1000억원 넘본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에이비엘바이오, 연매출 1000억원 넘본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업 2025.08.13 06:00: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7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을 냈다. 사노피에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을 기술이전해 계약금 일부를 수령한 2022년 3분기(574억 원)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334억 원도 훌쩍 뛰어넘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779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 부동산 사업에 눈독 들이는 한화 3형제 [시그널]
    부동산 사업에 눈독 들이는 한화 3형제 [시그널]
    기업 2025.08.13 05:46:00
    방산·금융·유통으로 주력 사업을 나눠 가진 한화(000880)그룹 오너가 3세 형제들이 나란히 부동산 관련 사업에 투자를 늘리면서 주목 받고 있다. 넓은 의미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역이 겹친다는 지적도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009830)은 최근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이음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음자산운용은 자본금 12억 원 규모의 소형 운용사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이 부동산 개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것
  • 야놀자·여기어때, 숙박업소에 ‘광고 갑질’…과징금 15억대 폭탄[Pick코노미]
    야놀자·여기어때, 숙박업소에 ‘광고 갑질’…과징금 15억대 폭탄[Pick코노미]
    기업 2025.08.13 05:30:00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업계 1·2위인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광고 갑질을 했다가 거래상 지위 남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두 회사의 행위를 거래상 지위 남용과 불이익 제공에 해당한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억 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과징금 액수로 야놀자가 5억 4000만원, 여기어때가 10억 원이다. 특히 공정위는 여기어때의 행위를 매우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해 공정거래법상 가능한 최고 정액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 [사설] 李대통령 “산재 사망은 사회적 타살" 기업들 위축되면 어쩌나
    [사설] 李대통령 “산재 사망은 사회적 타살" 기업들 위축되면 어쩌나
    기업 2025.08.13 00:05:00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국무회의에서 “법을 개정해서라도 산재 공화국을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여름휴가 복귀 첫날 ‘산재 사망 직보’를 지시했던 이 대통령이 산업재해 처벌 강화를 위해 법 개정까지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취임 이후 산재 사망 사고가 잦은 기업을 강하게 질타해온 이 대통령은 “돈 벌려고, 비용 아끼려고 목숨을 빼앗는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자 사회적 타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형 건설사가 중대재해로 처벌받은 사례가 한 건도 없다”면서 “반복적 산재를 막으려면 강한 제재가 필요한 만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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