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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면세점도 철수…‘인천공항 재입찰’ 변수로
    신세계면세점도 철수…‘인천공항 재입찰’ 변수로
    기업 2025.10.31 09:26:00
    신세계(004170)면세점이 신라면세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의 ‘알짜’ 면세구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인천공항 면세점의 핵심 권역인 DF1, DF2가 모두 공실이 됐다. 이르면 다음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관련 재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면세업계는 급변한 시장 상황을 두고 복잡한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신세계는 30일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 이사회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DF2사업권 반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신세계디에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해당 구역을 내년 4
  • "결국은 셀트리온·삼성바이오 수혜" 美FDA 정책 바꾼다 [Why 바이오]
    "결국은 셀트리온·삼성바이오 수혜" 美FDA 정책 바꾼다 [Why 바이오]
    기업 2025.10.31 09:06:18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시밀러 신규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기업인 셀트리온(06827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FDA의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3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FDA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승인에 필수로 요구하던 대규모 임상 효능시험(CES)을 면제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앞으로는 분석적 유사성, 약동학(PK), 면역원성 자료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임상 없이도 허가가 가능해진다. 이로써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
  • HD현대오일뱅크, 20년 맞은 햅쌀드림밥 프로모션 진행
    HD현대오일뱅크, 20년 맞은 햅쌀드림밥 프로모션 진행
    기업 2025.10.31 08:58:11
    HD현대오일뱅크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햅쌀드림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햅쌀드림밥 프로모션은 HD현대오일뱅크가 20년 동안 한결 같이 진행해온 행사다. 올해는 전국 24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즉석밥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 원, 충전소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한 보너스카드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즉석밥은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수확한
  • 유럽서 에너지·전력기자재 상담회 개최…K수출 붐업 기회로
    유럽서 에너지·전력기자재 상담회 개최…K수출 붐업 기회로
    기업 2025.10.31 08:58:06
    KOTRA는 27~31일 스위스와 불가리아에서 ‘경남 에너지·전력기자재 유럽진출 상담회·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협력해 국내 기업의 유럽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스위스는 ‘에너지 전략 2050’을 발표하고 송배전망 확충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원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불가리아도 수입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에너지 전환을 강조한다. 이에 코즐로두이 원전 7·8호
  • 코트라, APEC 계기 호주 무역진흥기관과 미래산업·경제안보 협력 강화
    코트라, APEC 계기 호주 무역진흥기관과 미래산업·경제안보 협력 강화
    기업 2025.10.31 08:52:13
    KOTRA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30일 경주 APEC 경제전시장에서 호주무역투자대표부와 한·호주 미래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과 호주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핵심 협력국이다. 호주는 액화천연가스(LNG), 철광석은 물론 리튬, 니켈, 코발트, 희토류 등이 풍부한 자원 부국으로, 수소·풍력· 태양광 플랜트 구축과 신규 송배전 건설 등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또 궤도 장갑차 수출 등 방
  • SK네트웍스, ‘인크로스’ 지분 36% 인수… “시너지 창출·사업혁신 추진”
    SK네트웍스, ‘인크로스’ 지분 36% 인수… “시너지 창출·사업혁신 추진”
    기업 2025.10.31 08:37:31
    SK네트웍스(001740)가 미디어렙 시장 유력 사업자인 ‘인크로스’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재무 건전성 강화 및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31일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SK스퀘어(402340)가 보유 중인 인크로스 주식 463만 1251주(36.06%)를 392억 원에 매수하기로 의결하고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광고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국내 3대 미디어렙 중 한 곳이다. 디스플레이광고(DA), 검색광고(SA), T딜을 비롯한 커머스렙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 젠슨 황 “첫 한국행 이건희 편지 때문”…이재용 “이 시대 최고 혁신가” 화답
    젠슨 황 “첫 한국행 이건희 편지 때문”…이재용 “이 시대 최고 혁신가” 화답
    기업 2025.10.31 07:37:00
    “1996년 저는 한국에서 온 한 편지를 받았는데 그 편지가 저를 한국으로 처음 오게 만든 이유였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케이팝광장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출시 25주년 행사에서 “저는 한국이 저희 회사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라며 한국인들은 엔비디아의 시작점에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황 CEO가 소개한 편지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선대회장으로부터 보낸 것이다. 황 CEO는 편지에 이건희 선대회장의 세가지 비전이 적혀있었다고 말
  • 2도어서 픽업까지…전통 오프로더에 개성을 담다
    2도어서 픽업까지…전통 오프로더에 개성을 담다
    기업 2025.10.31 07:15:00
    지프의 전통 오프로더 랭글러가 전동화 전환 흐름 속에서도 견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로 내연 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랭글러는 소비자 맞춤형 전략으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랭글러가 ‘전동화 시대의 역주행’으로 불릴 만큼 강한 저력을 보이는 것은 지프 브랜드의 헤리티지(유산)뿐 아니라 다양한 트림·파워트레인·바디 타입 등 소비자들의 선택을 끌어내는 ‘다양성 전략’이 주효한 때문이다.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
  • 역전의 시간 왔나…삼성전자 HBM4 증설 검토 SK 추격 본격화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역전의 시간 왔나…삼성전자 HBM4 증설 검토 SK 추격 본격화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기업 2025.10.31 07:12: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실적 회복: 삼성전자 DS부문이 3분기 영업이익 7조 원을 기록하며 2분기(4000억 원) 대비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HBM3E는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3분기부터 공급을 개시했고
  • 가족 여행에 제격…다재다능한 컴팩트 SUV
    가족 여행에 제격…다재다능한 컴팩트 SUV
    기업 2025.10.31 07:10: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겨냥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가족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 넉넉한 공간 설계 등을 갖추며 여행 등 야외 활동에도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모든 트림에는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차량에 많은 짐을 싣거나 2열 승객이 탑승한 상황에서도 넓은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룸 미러는 카메라를 통해 약 5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일반 미러 뷰로 전환
  • 미중 ‘일시 휴전’ 택했다…관세전쟁 멈췄지만 AI칩은 선 그어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미중 ‘일시 휴전’ 택했다…관세전쟁 멈췄지만 AI칩은 선 그어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10.31 07:09:4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무역 휴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에서 1시간 40분간 회담을 갖고 미국은 대중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로 낮추고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 유
  • 엔비디아 시총 5조弗 돌파…역사상 첫 기업 독일 GDP 넘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엔비디아 시총 5조弗 돌파…역사상 첫 기업 독일 GDP 넘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10.31 07:08: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메가 사이클: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 311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최초로 5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고 이는 독일 명목 GDP 5조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 오픈AI, 기업가치 1조 달러로 내년 말 美 증시 상장 추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오픈AI, 기업가치 1조 달러로 내년 말 美 증시 상장 추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10.31 07:04:3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유니콘의 IPO 전략: 오픈AI가 1425조 원 기업가치로 내년 말 상장을 추진하며 최소 85조 원 조달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들도 IPO 타이밍과 기업가치 극
  • [영상] 젠슨 황·이재용·정의선과 '치맥' 러브샷 "인생 최고의 날"
    [영상] 젠슨 황·이재용·정의선과 '치맥' 러브샷 "인생 최고의 날"
    기업 2025.10.31 07:04:00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과 서울의 한 치킨집에서 회동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산업과 긴밀히 엮인 AI 가속기와 반도체·자율주행·로보틱스 분야를 이끄는 3인방은 이날 회동에서 공급망과 플랫폼 협력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황 CEO는 오후 7시쯤 이 회장, 정 회장과 3자 회동을 가졌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올
  • 4대 금융지주 순익 5.5조 ‘역대 최대’…‘생산적 금융 전환’ 집중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4대 금융지주 순익 5.5조 ‘역대 최대’…‘생산적 금융 전환’ 집중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기업 2025.10.31 07:02:2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과 자산관리 기회: 4대 금융지주가 3분기에만 5조 5000억 원의 순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금융지주의 견조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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