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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美 보잉·GE와 48조 규모 항공기·엔진 계약
    대한항공, 美 보잉·GE와 48조 규모 항공기·엔진 계약
    기업 2025.03.22 09:56:29
    대한항공(003490)이 미국 보잉, GE에어로스페이스와 48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항공기·엔진 도입 계약을 체결, 기단 현대화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안덕근 장관이 대한항공과 보잉 및 GE에어로스페이스 간 '3사 협력 강화 서명식'에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함께 자리했다. 기업 측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켈리 오트버그 보잉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사
  • 삼성도 엔비디아 축제에 '제 2의 HBM'을 들고 나왔습니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삼성도 엔비디아 축제에 '제 2의 HBM'을 들고 나왔습니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3.22 09:22:33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TC 2025'가 큰 화제였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이목을 끈 것은 단연 소캠(SOCAMM)이라는 메모리 모듈입니다. 지난달 독자분들께 처음으로 소개해드렸던 이 모듈이 세상으로 나온 걸 보는 순간 머리에 도파민이 쫙 돌았거든요. 오늘은 이번 주 GTC 행사에 직접 다녀온 서울경제신문의 실리콘밸리 특파원 윤민혁 기자가 한국으로 보낸 사진들로 소캠의 실물과 현황을 소개해드리면서 그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보여 드
  • 'C가전' 거센 공습에…삼성·LG 가전수장, 일제히 中가전 전시회 발걸음 [biz-플러스]
    'C가전' 거센 공습에…삼성·LG 가전수장, 일제히 中가전 전시회 발걸음 [biz-플러스]
    기업 2025.03.22 08:00:00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두 수장이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현장을 직접 찾았다.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가전업체들의 제품과 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중국 업체들은 주요 백색가전과 TV에 이르기까지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늘리며 국내 가전업체들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20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 경기 침체 속 상법 개정…기업·경제 죽이는 5대 이유
    경기 침체 속 상법 개정…기업·경제 죽이는 5대 이유
    기업 2025.03.22 07:00:00
    한국 경기의 침체 상황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제계에서는 이번 개정안이 소송 남발 등 기업의 혁신 성장을 가로 막는 ‘악수(惡手)’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상법 개정안의 시행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경제계의 주장을 정리했다. 우선 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 △상장사의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집중투표제 도입 등이다. 기존 상법에서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이 ‘회사’로 한정
  • "시대가 어느 땐데 아직도 베끼나"…'中 카피켓'에 칼 빼들었다[biz-플러스]
    "시대가 어느 땐데 아직도 베끼나"…'中 카피켓'에 칼 빼들었다[biz-플러스]
    기업 2025.03.22 06:00:00
    국내 디스플레이·TV 업계가 중국의 베끼기 관행에 칼을 빼들었다. 그간 가성비를 내세웠던 중국 업계가 이제는 선단 기술력에서도 한국 기업들을 위협할 수준으로 올라오자 국내 업계도 이같은 부정 관행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삼성D, BOE에 ‘OLED 특허’ 소송 최종 승소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대표 디스플레이 기업 BOE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리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BOE와 인저드 가젯,
  • [단독] 초격차 회복 의지…삼성, 반도체 R&D 센터 또 짓는다
    [단독] 초격차 회복 의지…삼성, 반도체 R&D 센터 또 짓는다
    기업 2025.03.21 17:53:12
    반도체 초격차 복원에 사활을 건 삼성전자(005930)가 매머드급 연구개발(R&D)센터를 짓는다. 20조 원을 들인 차세대 연구소 ‘NRD-K’가 올해 가동되는데도 수년 후를 내다보고 과감하게 추가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즉생(死卽生)’의 자세를 주문한 가운데 근원적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 R&D센터인 ‘SR5’를 허물고 새로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새로 탄생하는 SR5는 지하 4층, 지상 8층에 연면적 44만 6280㎡
  • HLB 간암신약 또 FDA서 좌절…"5월 재추진"
    HLB 간암신약 또 FDA서 좌절…"5월 재추진"
    기업 2025.03.21 17:39:51
    HLB(028300)가 개발 중인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또 불발됐다. HLB는 FDA 재심사 신청을 연내 완료하고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두 번째 FDA 승인 불발 소식에 11개 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3조 3000억 원가량 증발했다. HLB는 21일 FDA로부터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고 밝혔다. HLB가 FDA로부터 이 사안과 관련해 품목허가 보류를 통보받은 것은 지난해 5
  • 현대차·LG, 러 진출 재시동…兆단위 매출 '부푼 꿈'
    현대차·LG, 러 진출 재시동…兆단위 매출 '부푼 꿈'
    기업 2025.03.21 17:38:39
    현대차(005380)그룹과 LG전자가 전쟁으로 철수한 러시아 시장 재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 수순에 접어들자 조(兆) 단위 이상의 신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러시아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러시아 법인 인력 확대를 위해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 기아(000270)는 지난달 모스크바에서 근무할 기술 컨설턴트와 딜러 마케팅을 담당할 인력 모집에 나섰고 현대위아도 품질과 전기 엔지니어, 운영 부문 인력을 뽑고 있다
  • [단독] 'K방산' 훈풍타고 엠앤씨솔루션 매각 추진 [시그널]
    [단독] 'K방산' 훈풍타고 엠앤씨솔루션 매각 추진 [시그널]
    기업 2025.03.21 17:30:00
    전차 등 방위 산업용 부품 제조 기업인 코스피 상장사 엠앤씨솔루션이 하반기 본격적인 매각을 위해 시장 반응을 타진하고 있다. 업계는 엠앤씨솔루션 투자를 과거 두산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국내 사모펀드(PEF)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 사례로 꼽고 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PE)·웰투시인베스트먼트는 2021년 공동 투자한 엠앤씨솔루션 매각을 위해 자문사 선정을 검토하고 잠재 인수자로부터 의향을 타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소시어스·웰투씨인베가 보유한 지분 73.8%에 해당하며
  • 임플란트 5명 중 3명이 주위질환 “증상 없어 사후관리 중요”
    임플란트 5명 중 3명이 주위질환 “증상 없어 사후관리 중요”
    기업 2025.03.21 17:23:31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5명 중 3명은 주위질환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치은염·치주염과 달리 임플란트 주위질환은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운 만큼 주기적인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진영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는 이달 20일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086450)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임플란트 주위질환으로 잇몸뼈가 내려앉으면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다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까지 1년 이상의 어려운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을
  • 한화시스템,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 착수
    한화시스템,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 착수
    기업 2025.03.21 17:07:38
    한화시스템(272210)이 미래형 민간 통신인 6세대(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방승찬 ETRI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시스템과 ETRI은 국내 6G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해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 기술 △다계층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 △우주·항공용 반도체 기술 △지능형 전자기 스펙트
  • "현대차 로고 달린 GM 픽업트럭 나온다"
    "현대차 로고 달린 GM 픽업트럭 나온다"
    기업 2025.03.21 16:45:25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과 픽업트럭을 공유해 각자 브랜드로 판매하는 ‘리배징(rebadging)’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GM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밝혔지만 두 회사의 ‘포괄적 협력’ 방안이 곧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 시간) 현대차와 GM이 각 사의 상용 차량을 공유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입수한 문건과 소식통의 말을 전하며 두 회사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반도체 공동구매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도 협력 방안을 검토
  • 한화에어로 3.6조 사상 최대 유증에 최대주주 한화는 어쩌나
    한화에어로 3.6조 사상 최대 유증에 최대주주 한화는 어쩌나
    기업 2025.03.21 16:39:29
    한화(000880)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3조 6000억 원 규모의 국내 증시 사상 최대 유상증자를 전격 발표하자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해 최대주주인 한화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급 호실적에도 투자 재원 확보 수단으로 유상증자를 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결정에 대한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한화가 불참할 경우 책임론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하지만 현금 여력이 충분치 못한 한화가 유상증자에 참여할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일 제출한
  • 삼성그룹, 22일 창립 87주년…매출 400조에도 예년처럼 ‘조용히’
    삼성그룹, 22일 창립 87주년…매출 400조에도 예년처럼 ‘조용히’
    기업 2025.03.21 15:49:29
    삼성그룹이 22일 창립 87주년을 맞는다. 삼성그룹은 예년처럼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창립기념일을 보낼 계획이다. 다만 이재용 회장이 최근 ‘사즉생’의 각오를 임원들에게 주문해 교육과 경영 진단 등 사업 쇄신 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창립 기념일인 22일 별도의 대외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삼성그룹 창립기념일은 원래 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가 세워진 3월 1일이었지만 1987년 3월 22일 이건희 선대회장이 총수에 오른 뒤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면서 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삼았다. 2017년 미래전략
  • 현대차그룹, 제재에 막혔던 러시아 재진출 시동
    현대차그룹, 제재에 막혔던 러시아 재진출 시동
    기업 2025.03.21 15:17:41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철수한 러시아 시장에 다시 복귀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 수순에 접어들면서 닫혀있던 연 160만 대 자동차 시장이 다시 열릴 기대감에 현대차(005380)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현지 인력 채용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러시아 법인 인력 확대를 위해 채용 공고를 잇따라 내고 있다. 기아(000270)는 지난달 모스크바에서 근무할 기술 컨설턴트와 딜러 마케팅을 담당할 인력 모집에 나섰고 현대위아도 품질과 전기 엔지니어, 운영 부문 인력을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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