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에너지소비 52% ‘석유’…코로나19탓 수송용 에너지 소비 뒷걸음질
    에너지소비 52% ‘석유’…코로나19탓 수송용 에너지 소비 뒷걸음질
    경제·금융일반 2025.03.12 11:00:00
    2022년 기준 국내에서 소비된 에너지의 절반 이상은 석유에서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석탄과 천연가스도 포함하면 소비되는 에너지의 75% 가까이를 화석연료에서 확보하고 있었다. 산업·상업용 에너지 소비는 소폭 증가한 반면 수송용 에너지 소비는 뒷걸음질 쳤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국민들의 이동이 제한된 탓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에서 사용된 에너지의 총량은 2억 3000만toe였다. 2019년 2억 270
  • 서금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서민금융 정보 활용
    서금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서민금융 정보 활용
    경제·금융일반 2025.03.12 10:41:24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한국신용정보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확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신속한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금원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서금원 본사에서 양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 대상자를 찾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정보에 서민금융 신청 반려자(신용점수 하위 20% 등 상환능력
  • "보이스피싱으로 나도 모르게 열린 계좌"…앞으로 사전 차단한다
    "보이스피싱으로 나도 모르게 열린 계좌"…앞으로 사전 차단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03.12 10:27:24
    #B씨는 아들을 사칭한 사기범의 연락을 받고 문자 링크를 눌러 설치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전화 속 개인정보를 유출당했다. 이들은 뺏은 정보를 이용해 알뜰폰을 개설한 뒤, 위조한 신분증으로 알뜰폰 본인인증을 통해 인터넷은행에서 B씨 몰래 계좌를 개설하고 수천만 원을 이체했다. 금융 당국이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 본인도 모르게 계좌가 개설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보이스피싱 등을 통한 금전적인 피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
  • 신분당선 연장 한남뉴타운 1.2만가구 역세권화… GH '구리 이전' 경기 지자체 유치전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신분당선 연장 한남뉴타운 1.2만가구 역세권화… GH '구리 이전' 경기 지자체 유치전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12 10: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신분당선 신사~용산 연장 사업이 재개된다. 장기간 지연을 딛고 보이는 진전인 만큼 한남뉴타운 내 지하철역 신설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신사~용산 연장 사
  • 한일 금리역전·모험자본 규제 후폭풍… 채권·부동산 투자전략 재점검 필요 [AI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한일 금리역전·모험자본 규제 후폭풍… 채권·부동산 투자전략 재점검 필요 [AI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12 10: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한국의 30년물 국채 금리가 일본에 역전당했다. 11일 채권 시장에서 일본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장중 2.6086%까지 치솟았다. 한국 국고채 30년물 금리(장중 최고 2.568%)를 뛰어넘은 것이다. 일본은행(BO
  • [단독] '치매진단키트' 피플바이오, 유럽 이어 인도네시아 1위 병원도 뚫었다[Why 바이오]
    [단독] '치매진단키트' 피플바이오, 유럽 이어 인도네시아 1위 병원도 뚫었다[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3.12 09:44:16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304840)가 인도네시아 1위 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유럽 최대 검진센터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병원에도 제품 공급을 시작하면서 해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병원인 ‘실로암 병원 리포 빌리지(Siloam Hospital Lippo Village)’와 ‘알츠온 플러스(AlzOn+)’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알츠온 플러스는 ‘알츠온’의 해외 수출용 제품으로 혈액만으로 알츠하이머를 조기 진
  • 요즘 외국인 근로자 참 많이 보이더니…"연간 1조5000억 국민소득 증대"
    요즘 외국인 근로자 참 많이 보이더니…"연간 1조5000억 국민소득 증대"
    경제·금융일반 2025.03.12 09:04:39
    2010년대 후반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 덕택에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0.08%,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한국의 국민소득이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일 한국재정학회에 따르면 서영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과 김형진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재정학연구에 실린 '외국인 근로자가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과 이민 잉여 추정'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논문은 2015∼2019년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 자료, 한국은행의 피용자보수비율 등 자료에 기업
  • 청년 ‘쉬었음’ 인구 50만 넘었다…통계 작성 이래 최초
    청년 ‘쉬었음’ 인구 50만 넘었다…통계 작성 이래 최초
    경제·금융일반 2025.03.12 08:44:35
    지난달 청년층(15~29세) 가운데 그냥 쉬었다고 답한 ‘쉬었음’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청년 쉬었음 인구가 50만 명을 넘긴 것은 2003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대치다. 청년층 고용률은 2021년 1월 이후 49개월 만에 최대치로 감소하면서 건설업과 제조업 경기 둔화와 함께 청년 고용도 얼어붙고 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50만 4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6만 1000명 증가했다. 이 수치가 5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
  • 美 경기침체 확률 급증 vs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촉각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 경기침체 확률 급증 vs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촉각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12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의 보호무역 강화가 부작용을 낳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10일(현지 시간)까지 나스닥은 11.6% 주저앉았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7포인트 떨어진 98.3을 기록했다. 골드만삭
  • 2월 취업자 수 13만 6000명 늘어…2개월 연속 증가세
    2월 취업자 수 13만 6000명 늘어…2개월 연속 증가세
    경제·금융일반 2025.03.12 08:00:00
    지난달 취업자가 13만 6000명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일자리에서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도 감소하면서 청년층 실업률은 전년보다 상승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17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 6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13만 5000명이 증가했는데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취업자가 16만 7000명 줄며 전년 대비 8.1% 감소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건설
  • 美 25% 관세 앞둔 철강·알루미늄…금융당국 '철강 리스크' 점검[Pick코노미]
    美 25% 관세 앞둔 철강·알루미늄…금융당국 '철강 리스크' 점검[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3.12 06:00:00
    미국이 12일(현지 시간)로 예고한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앞두고 금융 당국이 국내 철강 산업 피해 점검에 착수했다. 미국 관세로 매출이 줄면서 유동성이 경색될 경우 금융 전반으로 리스크가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이 금융 당국의 우려다. 다만 최근 미국 내부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실제 관세 부과가 막판에 재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0일 금융안정지원국을 중심으로 철강 산업의 현황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통상 금융 당국의 리뷰는 대출
  • 전통제약사→ 바이오텍 이직도 봇물…"경험 발휘해 성장 지원"
    전통제약사→ 바이오텍 이직도 봇물…"경험 발휘해 성장 지원"
    경제·금융일반 2025.03.12 05:30:00
    전통 제약사에서 역량을 쌓은 인재들의 바이오텍 이직이 활발하다. 규모가 큰 제약사에서 초기 연구부터 의약품 허가까지 경험을 쌓은 인재들이 바이오텍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연구를 맡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희귀 유전 질환 진단 검사 기업 쓰리빌리언(394800)은 최근 구제민 팀장을 영입했다. 구 팀장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개발 전문가로 일동제약(249420)에서 14년간 신약 프로젝트 몸 담았다. 비임상 후보물질 도출 프로젝트 3건에 참여했고, 임상시험계획승인(IND)
  • 외국인 관광객 우르르 몰린 '이곳'…매출 4.8조 찍고 해외로 K뷰티 열풍 이어간다
    외국인 관광객 우르르 몰린 '이곳'…매출 4.8조 찍고 해외로 K뷰티 열풍 이어간다
    경제·금융일반 2025.03.12 05:30:00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글로벌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매출액 4조 8000억 원을 거뒀다. 매출 4조 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였지만 이를 훌쩍 뛰어넘어 5조 원에 육박하는 ‘깜짝 실적’을 낸 것이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헬스&뷰티(H&B) 스토어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구상이다. 11일 CJ가 최근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공고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 4조 78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4%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 서영경 전 금통위원 삼성카드 사외이사로
    서영경 전 금통위원 삼성카드 사외이사로
    경제·금융일반 2025.03.11 21:03:45
    서영경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삼성카드 사외이사에 내정됐다. 최근 미국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거시경제 전문가들과 전직 관료들의 기업 경영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서 전 위원을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서 전 위원은 한은 최초의 여성 임원에서 금통위원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지난해 4월 한은을 떠난 뒤 현재는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서 전 위원은 1988년 한은에 입행해 금융시장
  • 제주삼다수, 임영웅과 1년 만 결별…이유 들어보니
    제주삼다수, 임영웅과 1년 만 결별…이유 들어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03.11 18:44:27
    제주삼다수가 전속모델이었던 임영웅과 1년 만에 결별한다. 이달 말 임영웅의 모델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11일 임영웅의 모델 계약이 이달 말 완료된다고 밝히며 새로운 모델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날 창립 30주년 기자회견에서 “임영웅을 통해 생수 제품 주요 구매층에 제주삼다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임영웅이 너무 바쁘다 보니 제주에서 촬영을 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새로운 홍보 전략에 맞춰 새 모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공사 측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