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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다문화가정에 법률 지원
    우리금융, 다문화가정에 법률 지원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8:10:00
    우리금융그룹은 자립 준비 청년과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온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 산하 공익단체인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법무법인 율촌의 공익법인인 온율과 협약을 맺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원 대상을 모집하고 온율이 법률 상담과 자문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자립 준비 청년과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 "특정大 아니면 승진도 힘들어…토호화 막을 평가지표 만들어야"
    "특정大 아니면 승진도 힘들어…토호화 막을 평가지표 만들어야"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7:55:46
    국내 행정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사실상 ‘제2의 정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정부가 공공기관에 떠넘기는 국책 사업이 워낙 다양하고 그 규모도 크기 때문이다. 야당이 예산을 전액 삭감해 석유공사가 그 부담을 전부 껴안은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석유공사는 과거 자원 개발 사업 실패 등의 영향으로 21조 1664억 원에 이르는 부채를 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간 이자비용만도 5000억 원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야당이 대왕고래 예산을 전액 삭감해 1000억 원의 1차 시추 비용을
  • 2월 ICT 수출 167.1억 달러…대중 반도체 수출 32% 감소
    2월 ICT 수출 167.1억 달러…대중 반도체 수출 32%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7:51:25
    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지만 핵심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실적이 뒷걸음질 치고 있어 수출 동력이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2월 ICT 산업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월 ICT 산업 수출액은 167억 1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526억 달러) 31.8%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10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달(103억 1000만 달러)에 비해 5.6% 늘어난 것
  • 매각 무산 MG손보 '강제 계약이전·가교보험사 설립안' 부상
    매각 무산 MG손보 '강제 계약이전·가교보험사 설립안' 부상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7:42:16
    매각이 무산된 MG손해보험의 처리 방안으로 다른 보험사로의 강제 계약 이전과 가교 보험사 설립 방안 등이 부상하고 있다. 현재 금융 당국은 MG손보 청산을 기본 선택지로 갖고 있지만 기존 가입 고객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도 함께 따져볼 방침이다.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과 예금보험공사가 고를 수 있는 대안으로 △인수합병(M&A) 방식의 4차 매각 추진 △청·파산 △강제 계약 이전 △가교 보험사 설립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MG손보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M&A 식 매각은 불가능하다는 게
  • 오래 살면 연금 더 받는다…'한국형 톤틴' 내년 출시
    오래 살면 연금 더 받는다…'한국형 톤틴' 내년 출시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7:41:29
    가입자의 조기 사망이나 중도 해지 없이 연금 개시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받는 금액이 커지는 연금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기존 상품보다 연금액이 38% 늘어날 수 있어 국민연금의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 비율)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의 요양 산업 진출이 쉬워지고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상품 개발도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보험산업 5대 분야, 11개 미래대비과제’를 발표했다. 당국이 꼽은 미래 과제는 △톤틴&middo
  • [단독] 지역 인재 선발의 '역풍'…한전, 서울대 신입 '0명'
    [단독] 지역 인재 선발의 '역풍'…한전, 서울대 신입 '0명'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7:31:14
    국내 주요 공기업들이 지방 이전 이후 다양한 인재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인프라 구축 등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야 할 공기업들이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주요 공기업 6곳의 ‘최근 20년간 신입 사원 출신 대학 현황’에 따르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지난해 단 1명의 서울대 출신 사원도 선발하지 못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는 3년 연속 1명도 뽑지 못했고 포항공대(포스텍) 역시 2년 연속
  • 테슬라 쓰러질라…대규모 리콜·점유율 추락 겹악재
    테슬라 쓰러질라…대규모 리콜·점유율 추락 겹악재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7:07:21
    미국과 중국에서 고전을 거듭하는 테슬라가 국내 점유율 역시 15%대로 주저앉았다. 신차 가뭄에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약진하는데다 대규모 리콜 사태까지 겹쳐 경쟁력이 급전직하하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2월 내수 전기차 점유율은 15.6%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인 21%에서 5%포인트 이상 후진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주력 판매 차종인 모델 Y가 한국에 상륙한 지 5년이 다 돼 현대차와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에 수요를 빼앗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제
  • "정말 나만 빼고 다 가입했나 보네"…'연 최대 9.54% 금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무려
    "정말 나만 빼고 다 가입했나 보네"…'연 최대 9.54% 금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무려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6:19:26
    최근 예·적금 상품의 금리가 2~3%대까지 하락하면서 '청년도약계좌'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만 8만 8000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6월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9개월 만에 누적 182만 3000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16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진행한 결과 15만명이 가입을 신청해 총 8만 8000명이 계좌를 만들었다. 누적 신청인원은 305만 1000명으로 이 중 계좌를 개설한 인원은 182만 3000명이다. 청년
  • 미래 원전·AI반도체 기술동맹 타격…4월 15일이 '데드라인'
    미래 원전·AI반도체 기술동맹 타격…4월 15일이 '데드라인'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6:17:14
    미국이 한국을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 있는 ‘민감 국가’에 지정한 것으로 16일 확인되면서 국내 원전 및 반도체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아직 구체적인 제재 수준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각종 첨단기술 분야에서 물품 수출입이 제한되거나 인재 영입 등에서도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당장 업계에서는 인적 교류나 수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감 국가는 미 정부가 △안보 △핵 비확산 △지역 불안정 △경제안보 위협 등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
  • 300인 이상 기업 근로자 연봉 첫 7000만원 돌파
    300인 이상 기업 근로자 연봉 첫 7000만원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5:38:07
    300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상용 근로자의 임금 총액이 처음으로 7000만 원을 돌파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6일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 근로자의 임금 총액은 1년 전보다 2.2% 늘어난 7121만 원으로 집계됐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연간 임금 총액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상승 추세를 나타내 2020년 5995만 원, 2021년 6395만 원, 2022년 6806만 원, 2023년 6968만 원 등이다. 2020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4년 동안
  • 삼성전자 19일 주총…500만 주주와 '열린 소통'
    삼성전자 19일 주총…500만 주주와 '열린 소통'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5:31:35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번 주 막이 오른다. 주요 기업들이 기술통 경영자와 전문가를 사내·외 이사에 선임하며 성장 동력 강화와 미래 전략 청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총장에 나서 ‘열린 주총’으로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겸 메모리사업부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반도체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사외이사에도 서
  • "성과급 잔치 그렇게 하더니"…대기업 근로자 7000만원 벌 때 평균임금은
    "성과급 잔치 그렇게 하더니"…대기업 근로자 7000만원 벌 때 평균임금은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4:31:49
    300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6일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은 1년 새 2.2% 인상된 7121만원이었다. 초과급여를 제외하고도 7000만원을 돌파한 것이다. 300인 이상 사업체 연 임금총액은 2020년 5995만원에서 2021년 6395만원, 2023년 6968만원, 지난해 7121만원으로 올랐다. 상용 근로자
  • 이재명과 이재용…정재계 거두의 첫 만남 '초미의 관심'
    이재명과 이재용…정재계 거두의 첫 만남 '초미의 관심'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3:47: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처음으로 공식 회동한다. 화두는 ‘청년 일자리’지만 중도층 확장에 공을 들이는 이 대표가 반도체특별법이나 국내생산촉진세제와 관련한 친기업 메시지를 낼 지 주목된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판결을 앞두고 이 대표와 이 회장이 예정대로 만남을 갖기로 하면서 정계는 물론 재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16일 국회와 경제계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일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middo
  • [단독] 中BYD, 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신설…韓공략 만반의 준비
    [단독] 中BYD, 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신설…韓공략 만반의 준비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1:30:33
    중국 전기차 1위인 비야디(BYD)가 한국에 중고차 수입·유통 법인도 신설해 국내 시장 공략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BYD의 한국 진출 첫 전기차인 아토3의 국내 출고가 미뤄지자 중고차 사업 역량을 미리 확보해 렌터카와 택시 등 ‘플릿(법인 대량 판매)’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읽힌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YD는 최근 자동차 수입·판매법인 ‘BYD코리아오토’를 설립했다. BYD코리아와 별도 법인으로 사업 목적은 중고차의 수입, 유통·판매·알선 등이다. 신차 판
  • 국민연금 개혁안으로 적자 566조 줄인다…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합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민연금 개혁안으로 적자 566조 줄인다…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합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16 10:15: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민연금 개혁안이 속도를 낸다.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합의된 개혁안이 통과되면 2093년 기준 누적 적자는 566조 원 감소할 전망이다. 연금 개혁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려면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회 법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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