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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헌신할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헌신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9:52:02
    이억원(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포용금융 강화,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새 정부의 금융 분야 국정과제를 국민 여러분들이 체감하도록 헌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인구 문제, 저성장 고착화, 양극화 등 복합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이 진짜 성장과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포용금융 강화 △자본시장 활성화 △가계부채
  • '약물 전달 플랫폼' 지투지바이오, 코스닥 입성 첫날 60%대 급등[Why 바이오]
    '약물 전달 플랫폼' 지투지바이오, 코스닥 입성 첫날 60%대 급등[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9:38:55
    약효지속성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지투지바이오(456160)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지투지바이오 주가는 공모가(5만 8000원) 대비 63.45% 오른 9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상승세로 출발해 오름폭을 계속 키우고 있다. 2017년 설립된 지투지바이오는 약효 지속형 주사제의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대량생산과 고함량 약물 탑재가 가능한 독자 플랫폼 ‘이노램프’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램프는 미립구 기반 제형
  • 청년 '쉬었음' 역대 최고…건설·제조업 고용 감소 지속 [Pick코노미]
    청년 '쉬었음' 역대 최고…건설·제조업 고용 감소 지속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9:37:00
    장기간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건설업 분야 취업자가 지난달에도 10만 명 가까이 줄어 15개월 연속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도 13개월 연속 감소해 청년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02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 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2개월 연속 10만 명대 증가 폭을 보였다. 전체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청년층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5만 8000명 줄었다.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은 20대 ‘쉬었음’ 인구도 42
  • 현대모비스, MZ직원 감성 맞춘 ‘한 여름날의 음감회’ 개최
    현대모비스, MZ직원 감성 맞춘 ‘한 여름날의 음감회’ 개최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9:34:59
    현대모비스(012330)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음감회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김익상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교수가 해설을 맡았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 원텍, 3분기 연속 최대 실적…'올리지오' 해외 진출 효과 [Why 바이오]?
    원텍, 3분기 연속 최대 실적…'올리지오' 해외 진출 효과 [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8:43:37
    삼성증권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336570)에 대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했으나 성장성으로 고려하면 과도한 하락이라고 14일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원텍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8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2%, 145.9% 늘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리지오가 대표적인 RF 시술로 자리 잡은 내수 시장과 주요 수출국인 태국, 대만 중심으로 판매 호조 이어가며 올리지오 장비 매출이 162억원을 기록, 전년
  • 구윤철 "지방과 지역 경제 살리는데 총력"
    구윤철 "지방과 지역 경제 살리는데 총력"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8:35:4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4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가 ‘동맥경화’에 빠질 수 있다"며 "지방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자원과 인프라가 수도권으로 쏠리고 ‘경제의 뿌리’인 지방으로 순환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에 피가 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건설투자를 활성화하
  • '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 연장…휘발유 10%·경유 15%
    '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 연장…휘발유 10%·경유 15%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8:20:13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2개월 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국제유가 변동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고려해 휘발유는 유류세의 10%,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는 유류세의 15%를 인하하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를 10월 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리터(ℓ) 당 △휘발유 82원 △경유 87원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0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 간 더 유지된다.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은 2021년 11월 첫 시행 이후 17번째 일몰 연장이다. 인하율은 휘발유가
  • [속보] 유류세 한시적 인하 10월말까지 연장
    [속보] 유류세 한시적 인하 10월말까지 연장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8:04:20
    정부가 8월말 일몰 예정인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0월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휘발유 10% △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 15% 인하 조치가 2개월 더 유지된다.
  • 3000원 건기식 열풍…가격 출혈 경쟁 속 R&D 투자는 실종[View&Insight]
    3000원 건기식 열풍…가격 출혈 경쟁 속 R&D 투자는 실종[View&Insight]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6:00:00
    비타민·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이 최근 다이소·편의점에 진출하며 공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이소는 올 초 200개 매장에 한정해 건기식을 판매했지만 최근 점포를 700여 개로 확대했다. 전국 다이소 점포가 1576곳임을 감안할 때 2곳 중 1곳이 건기식을 취급하고 있는 셈이다. 짧은 시간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요인은 '가성비'다. 3000원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인 요소다. 하지만 이러한 초저가 경쟁은 ‘K건기식’의 연구개발(R&D)
  • 정부, 개성재단 재설립 준비…“남북협력기금 예산 원복 검토"[Pick코노미]
    정부, 개성재단 재설립 준비…“남북협력기금 예산 원복 검토"[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8.14 05:30:00
    정부가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개성재단) 재설립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북 제재 상황에서도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사전에 발굴해 한반도 긴장 완화 등 여건이 무르익으면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 경협을 추진해 부진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일부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지난해 1월 해산된 개성재단을 재설립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구체적으로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법에 근거한 시행령과 통일부 고시를 새롭게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
  • "연봉 대체 얼마길래"…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신의 직장' 금융기업 1위는 바로
    "연봉 대체 얼마길래"…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신의 직장' 금융기업 1위는 바로
    경제·금융일반 2025.08.13 21:50:05
    토스뱅크가 시중 은행과 증권사를 제치고 2년 연속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1위에 올랐다. 최근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25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6월9일부터 7월17일까지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기업은 시중 은행과 국책은행, 증권사, 핀테크 기업 등 총 59곳이다. 조사 결과 토스뱅크(12.4%)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했다. 토스뱅크를 선택한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30.8%)가
  • 김병기 "주식 양도세, 내주 초 정부서 결론…10억·50억 양쪽 탄탄"
    김병기 "주식 양도세, 내주 초 정부서 결론…10억·50억 양쪽 탄탄"
    경제·금융일반 2025.08.13 20:17:44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다음 주 초 정도에는 결론을 정부에서 내리지 않을까 싶다"고 13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현행 50억원 유지라는 의견도 있다는 점을) 국회에서 전달했고, 대통령실과 정부에서 다시 검토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50억원이라는 반론이 있다'는 것을 전달한
  • AI 등 생산적 금융 최우선…거시경제 전문가 금융위 수장에
    AI 등 생산적 금융 최우선…거시경제 전문가 금융위 수장에
    경제·금융일반 2025.08.13 19:22:00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 당국 사령탑에 대한 인선이 이뤄지면서 가계부채와 자본시장 활성화,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원 같은 생산적 금융 등의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신임 금융위원장에 앉힌 것도 금융위원회의 안정적인 정책 수행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거시경제 전문가인 이 전 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다는 점에서 향후 금융위 해체를 포함한 금융 감독 체계와 정부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둔 인사 아니냐는 분석 또한 있다.이 후보자는 경제정책 분야 정통 관료로 꼽
  • "월급 빼고 정말 다 오르네" 비명 나오더니…1년 동안 '깜짝 결과' 무슨 일이
    "월급 빼고 정말 다 오르네" 비명 나오더니…1년 동안 '깜짝 결과' 무슨 일이
    경제·금융일반 2025.08.13 18:09:37
    지난달 먹거리 물가가 1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7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지수는 125.75(2020년=100)으로 작년 동월보다 3.5%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 2.1%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7월 3.6%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다.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2.0∼3.0%를 유지해오다가 최근 두달 연속 3%대 중반을 나타내고 있다. 물가 인상의 원인으로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온이 꼽히고 있다. 여
  • '경영권 분쟁' 콜마家 부녀, 윤상현 부회장 상대로 가처분 소송…"주총 열면 500억"
    '경영권 분쟁' 콜마家 부녀, 윤상현 부회장 상대로 가처분 소송…"주총 열면 500억"
    경제·금융일반 2025.08.13 17:59:55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거졌다. 윤동한 회장과 딸 윤여원 사장은 아들 윤상현 부회장과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3일 콜마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윤 회장과 딸 윤 사장은 이달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내용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개최 절차 중단 △주총 개최 시 특정 안건에 대한 찬성 의결권 행사 금지 등이 포함됐다. 신청서에는 위반 시 윤 부회장은 500억 원, 콜마홀딩스는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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