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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구매 시 금리 0.3%p 인하
    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구매 시 금리 0.3%p 인하
    경제·금융일반 2025.01.09 09:20:26
    현대캐피탈이 새해를 맞아 현대자동차와 기아(000270) 전 차종의 신차할부 상품 금리를 0.3%포인트 낮췄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은 36개월 기준 4.6%, '기아 M할부 일반형(고정금리)'은 36개월 기준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0% 이상을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특히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투싼의 경우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으로
  • [CES2025]삼성SDS,3개 이상 언어 '동시 통·번역 회의 서비스' 시연
    [CES2025]삼성SDS,3개 이상 언어 '동시 통·번역 회의 서비스' 시연
    경제·금융일반 2025.01.09 08:36:59
    이준희 삼성SDS 신임 대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첫 공식 석상에 올라 생성형 인공지능(AI)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SDS는 8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이 대표가 직접 브리티 코파일럿과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업무 자동화 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기업 고객이 실제 업무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체감할 수 있도록 해외 법인과 영상 회의, 해외 시장 데이
  • 한-파키스탄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시작…통상 네트워크 넓힌다
    한-파키스탄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시작…통상 네트워크 넓힌다
    경제·금융일반 2025.01.09 06:00:00
    산업통상자원부가 파키스탄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잠 카말 칸 파키스탄 상무장관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통상장관 회담을 열 한-파키스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한다. 파키스탄은 세계 5위의 인구 대국(2억 4000만 명)으로 내수 잠재성이 높을뿐 아니라 한반도의 세 배 넘는 면적의 국토에 석탄·천연가스와 구리 등 각종 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도와 동시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정학적 강점을 활용해 2020년과
  • 'PF 위기' 탈출 총력…저축銀, 올해 분위기 반전 성공할까
    'PF 위기' 탈출 총력…저축銀, 올해 분위기 반전 성공할까
    경제·금융일반 2025.01.09 05:30: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불황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축은행이 올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올 상반기까지는 부실 위험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 속에 당분간 건전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부실 정리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턴어라운드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과정에서 저축은행의 인수합병(M&A) 역시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PF 전체 익스포저는 210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부실
  • 대기업 투자환경 개선됐다는 기재부…‘임투세액 공제’ 제외에 투자위축 불가피
    대기업 투자환경 개선됐다는 기재부…‘임투세액 공제’ 제외에 투자위축 불가피
    경제·금융일반 2025.01.09 05:30:00
    정부가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대상에 대기업을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침체와 수출 둔화가 뚜렷한 상황에서 정부의 민간 투자 유도 방안까지 후퇴하면서 경제성장률을 더욱 깎아내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2025 경제정책방향’에서 대기업을 투자 여건 개선 등의 이유로 임투세액 공제 연장 대상에서 제외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임투세액 취지 자체가 투자가 안 좋을 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면서 “대기업의 투자 여건이 양호한 환경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재부
  • 갭투자·가계빚 폭증 선제 차단…수도권 보증비율 추가인하 검토
    갭투자·가계빚 폭증 선제 차단…수도권 보증비율 추가인하 검토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8:49:48
    금융 당국이 전세대출 문턱을 높이기로 한 것은 전세자금이 전체 가계대출을 키우는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고삐 풀린 전세자금이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매입)로 이어져 집값을 밀어올리는 구조를 손보지 않으면 가계대출 급등세가 언제든 되살아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세자금이 전세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데 쓰이는 데 대한 지적이 많았다”면서 “(보증기관이) 전세대출을 전액 보증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금융사가 일정 부분 상환 능력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8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 대통령 민생토론회가 현안회의로…"경방 재활용에 맹탕" 지적도
    대통령 민생토론회가 현안회의로…"경방 재활용에 맹탕" 지적도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8:30:00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신년 업무 보고가 시작됐지만 대부분 기존 대책을 나열하거나 짜깁기한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탄핵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정책의 추동력을 받기 어렵다는 게 당국자들의 하소연이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관료들의 복지부동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거세다. 최 권한대행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토론회로 대대적으로 이뤄졌던 업무보고는 올
  • 투자 위축 심각한데…'임투세액 공제'서 대기업은 뺀 정부
    투자 위축 심각한데…'임투세액 공제'서 대기업은 뺀 정부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8:06:37
    정부가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대상에 대기업을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침체와 수출 둔화가 뚜렷한 상황에서 정부의 민간 투자 유도 방안까지 후퇴하면서 경제성장률을 더욱 깎아내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2025 경제정책방향’에서 대기업을 투자 여건 개선 등의 이유로 임투세액 공제 연장 대상에서 제외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임투세액 취지 자체가 투자가 안 좋을 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면서 “대기업의 투자 여건이 양호한 환경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재부
  • "정치 위기에 소비심리 악화…경기하방 위험 커져"
    "정치 위기에 소비심리 악화…경기하방 위험 커져"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8:03:58
    지난해 말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이 9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보다 경제 심리를 더욱 위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등 대외 여건 악화로 한국 경제의 경기 하방 위험도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간한 ‘경제동향 1월호’에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가 경기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언급한 것은 2023년 1월호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대내외 금리 인상의 영향이 실물경제에 점진적으
  • 고환율 지속…금융지주 배당 가능할까
    고환율 지속…금융지주 배당 가능할까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7:58:33
    4대 금융지주의 배당 여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에 국내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고환율로 CET1이 떨어져 각 지주가 발표한 밸류업과 주주 환원 계획이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은 지난해 연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CET1이 일제히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105560)의 CET1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3.5%로 지난해 3분기(13.9%)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신한금융
  • 崔대행, 체코 총리와 통화 "두코바니 원전 협력 지속 추진"
    崔대행, 체코 총리와 통화 "두코바니 원전 협력 지속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7:52:3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올해 3월 최종계약을 앞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포함한 양국 협력 사업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알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올해가 양국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등 양국 간 주요 협력 사업, 고위급 교류 등 주요 외
  • 저축銀, PF 족쇄 벗고 M&A 시동…올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저축銀, PF 족쇄 벗고 M&A 시동…올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7:50:04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수년째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축은행이 올해 적극적인 부실 정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적어도 올 상반기까지는 부실 위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적극적인 부실 정리를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저축은행 간 인수합병(M&A) 역시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PF 전체 익스포저는 210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부실 PF 익스포저는 총 22조 9000
  • 전세대출도 문턱 높인다…보증비율 100% → 90% 축소
    전세대출도 문턱 높인다…보증비율 100% → 90% 축소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7:27:44
    금융 당국이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춰 전세자금대출 문턱을 높이기로 했다. 전세자금은 대부분 무주택 실수요자가 찾기 때문에 그간 손대는 것을 주저했지만 전세대출 증가세를 그대로 두고서는 가계대출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을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제1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계획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
  • 다시 '원전 암흑기'…수명연장도 막혔다
    다시 '원전 암흑기'…수명연장도 막혔다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7:26:45
    최초 수명이 만료되는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허가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하려던 정부 계획이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 좌초됐다. 야당의 요구에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1기 줄어든 데 이어 원전 르네상스를 이끌던 정책이 하나둘 멈춰 서고 있는 것이다. 원전 관리·감독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8일 “계속운전은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며 “(계속운전 허가 기간 확대는) 당장 시행한다기보다 중장기 검토 사안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
  • 한미 국채 금리차 2%P 육박…원화약세 '악순환'
    한미 국채 금리차 2%P 육박…원화약세 '악순환'
    경제·금융일반 2025.01.08 17:25:58
    한국과 미국 간 국채금리 역전 폭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고 있기 때문인데 한미 금리 차이에 외국인의 국내 시장 추가 이탈과 이에 따른 원화 약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금융투자협회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7일 기준 한국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같은 날 미 국채 10년물보다 1.893%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2024년 1월 8일, -0.687%포인트)보다 3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금리 역전 폭이 2%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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