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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서울보증, 삼일절 맞아 김마리아 열사 온라인 추모관 열어
    SGI서울보증, 삼일절 맞아 김마리아 열사 온라인 추모관 열어
    경제·금융일반 2025.03.01 07:00:00
    SGI서울보증이 항일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열사와 회화나무를 기념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부지는 정신여학교의 옛터다. 김마리아 열사는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중·고)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항일여성운동단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이끌었다. 당시 김마리아 열사는 일본 경찰의 수색에 대비해 3·1운동 관련 비밀문서와 태극기, 한국 역사책을 교정 뒷마당에 있던 회화나무 구멍에 숨겼다. 이 회화나무는 '독립운동 나무&
  • 與 "취약층 25만~50만원 선불카드"…커지는 '현금살포 유혹'
    與 "취약층 25만~50만원 선불카드"…커지는 '현금살포 유혹'
    경제·금융일반 2025.03.01 06:00:0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5만~50만 원이어서 최대 1조 3500억 원가량의 예산이 필요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취약 계층에게 두터운 보호망을 제공해 식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약 270만 명이고 이들에게 인당 25만 원을 지급할 경우 전체 예산은 6750억 원, 50만 원 지급 시에는 1조 3500억 원이 든다”고 설명
  • 강남 사모님들이 찾는 신세계 마켓…'이것'까지 들여왔다 [영상]
    강남 사모님들이 찾는 신세계 마켓…'이것'까지 들여왔다 [영상]
    경제·금융일반 2025.03.01 05:30:00
    “어제 저녁, 이태리에서 도착한 트러플입니다. 푸아그라·캐비어는 물론 연어알과 송어알까지 최초로 들여왔습니다.” 27일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바로크 양식의 매장 안에 직접 향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생트러플이 등장했다. 평범한 집밥 반찬을 넘어 고급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건너편 고기 매장에선 특수부위 한우를 고르자 눈 앞에서 원하는 두께·부위로 바로 썰어줬다. 쌀을 주문하면 그 즉시 도정이 진행되는 건 물론, 쌀 방앗간에서 떡 제작을 주문하면 갓
  • 인뱅 3사, 작년 중저신용자 대출 5조 신규 공급
    인뱅 3사, 작년 중저신용자 대출 5조 신규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8:51:22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지난해 5조 원 규모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신규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은행 3사는 총 5조 558억 원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신규 공급했다. 1분기 1조 4812억 원, 2분기 1조 2211억 원, 3분기 1조 83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4분기에 1조 3452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이 공급한 곳은 카카오뱅크로 총 2조 5300억 원의 대출을 내준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 별로는 △1분기 6600억 원
  • 1월 국세수입 7000억 더 걷혀 46.6조
    1월 국세수입 7000억 더 걷혀 46.6조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53:45
    올해 첫 달 국세수입이 법인세와 소득세 증가로 지난해보다 7000억 원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6조 6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000억 원 증가했다. 1월 진도율은 12.2%다. 올해 예상한 총국세(382조 4000억 원) 가운데 12.2%를 1월에 걷었다는 의미다. 1월 세수 증가는 법인세와 소득세가 이끌었다. 대기업 등에서 성과급 지급으로 근로소득세가 늘며 소득세 수입이 증가했다. 소득세 수입은 13조 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7000억 원(5
  • 中·日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 착수
    中·日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 착수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52:38
    정부가 중국산·일본산 열연강판의 저가 공세에 따른 국내 철강 업계의 피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 정부는 앞서 중국산 스테인리스강과 후판에 대해서는 두 자릿수의 잠정 관세율을 부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조사위원회는 28일 일본과 중국의 탄소강·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한 덤핑 사실 및 국내 산업 피해 유무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3월 4일 이를 관보에 게재하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반덤핑 예비 조사 기한이 3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6월께 중국·일
  • "없는 사람은 대출도 어렵겠네"…대출 심사도 고소득자에 유리
    "없는 사람은 대출도 어렵겠네"…대출 심사도 고소득자에 유리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42:17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가산금리 인하 대열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소비자의 이자 부담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금융 감독 당국이 올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을 1%대로 잡으면서 금리 인하의 혜택은 고신용·고소득자에게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의 압박에 주요 은행들이 앞다퉈 가산금리를 조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가산금리를 내리기로 잠정 결정했는데 이는 우리은행이 금리 인하 방침을 밝힌 지 이틀 만이다. 4대 은행인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금리 인하의 폭과 시
  • 실질소득 줄어 서민 고통 가중…"사실상 스태그플레이션 직전"
    실질소득 줄어 서민 고통 가중…"사실상 스태그플레이션 직전"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39:12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A 씨는 최근 돼지고기나 닭고기 같은 축산물 소비를 줄이고 계란과 같이 저렴한 품목들을 장바구니에 대신 담고 있다. A 씨는 28일 “계란 가격도 제법 올랐지만 냉장고에 항상 구비해둬야 한다는 생각에 구매한다”면서 “채소류 등 먹거리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고기에는 선뜻 손이 잘 안 나가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대표적 서민 음식으로 통하는 육계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배경에는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있다. 올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육계 소비를 꺼릴 만한 수
  • 에너지3법 통과됐지만…전력망 확충은 '첩첩산중'
    에너지3법 통과됐지만…전력망 확충은 '첩첩산중'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38:11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이 힘겹게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입법 목표를 달성하려면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력망확충법의 경우 안정적인 전력망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지만 ‘전자파 포비아’를 겪는 지역 주민들의 소송전에 대응할 수단이 마땅찮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역시 관련 법 통과에도 불구하고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정치권이 입지 선정, 유치 지역 보
  • 정부 압박에…금리 내리는 은행들
    정부 압박에…금리 내리는 은행들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34:26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이 이르면 다음 주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2%포인트 안팎 내린다. 금융 당국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가 여전히 높다며 은행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어 다른 은행들도 인하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를 내리기로 가닥을 잡고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가산금리 인하 폭은 0.2%포인트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인하 폭이 다소 커지거나 줄어들 수 있다. 신한은행의 사정에 정통한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 소비심리 위축 이정도?…닭 대신 '더 싼' 계란 사 먹는 사람들
    소비심리 위축 이정도?…닭 대신 '더 싼' 계란 사 먹는 사람들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33:47
    내수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대표적 서민 식품인 닭고기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대신 닭보다 저렴한 계란 소비는 급증하고 있어 저소득층의 체감물가가 더 뛰어오르는 소비 양극화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1월 육계 도축 마릿수는 5634만 마리로 전년 동기(6747만 마리) 대비 16% 넘게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도축 일수가 줄어드는 설 명절이 2월에 있었지만 이 같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도 닭고기 소비량이 지나치게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올해와
  • 與 "취약계층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추진"
    與 "취약계층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32:59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5만~50만 원이어서 최대 1조 3500억 원가량의 예산이 필요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취약 계층에게 두터운 보호망을 제공해 식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약 270만 명이고 이들에게 인당 25만 원을 지급할 경우 전체 예산은 6750억 원, 50만 원 지급 시에는 1조 3500억 원이 든다”고 설명
  • 최상목 "국정협 취소에 유감"…野상대 자동조정장치 설득 무산
    최상목 "국정협 취소에 유감"…野상대 자동조정장치 설득 무산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24:5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야당의 보이콧으로 국정협의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당초 이날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포함한 연금개혁안 마련, 반도체특별법 제정안 처리를 야당에 당부할 방침이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국정협의회가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며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과 주력 산업의 생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국정협의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가 참여
  • KIC 작년 수익률 8.5%…원화 환산시 24% 껑충 [시그널]
    KIC 작년 수익률 8.5%…원화 환산시 24% 껑충 [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7:20:00
    한국투자공사(KIC)의 지난해 달러 기준 운용 자산 수익률이 8.49%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달러화 외 유로화·엔화 등 주요국 통화까지 포함한 통화 바스켓 환산 수익률은 10.80%, 원화 환산 시 수익률은 23.68% 수준으로 호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더 하락하며 각국 통화 기준 수익률에서 다소 차이가 벌어졌다. 28일 KIC가 발표한 2024년 운용 성과에 따르면 달러 기준 주식 투자 수익률은 18.83%, 채권 투자 수익률은 -0.19%로 나타났다. 자산군별 벤치마크 대비로는 주식이 1
  • 토스인사이트, 초대 연구소장에 홍기훈 홍익대 교수 선임
    토스인사이트, 초대 연구소장에 홍기훈 홍익대 교수 선임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6:39:30
    토스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가 초대 연구소장으로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금융산업 전반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금융기관으로서 토스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토스인사이트는 이러한 취지에 맞게 지난해 11월 금융 정책 전문가인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초대 연구소장으로 선임된 홍 교수는 1980년생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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