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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금융 불안에 가상화폐 일제히 하락 [디센터 시황]
    美 금융 불안에 가상화폐 일제히 하락 [디센터 시황]
    경제·금융일반 2025.10.17 08:25:15
    미국 내 금융 불안의 여파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지역은행 부실 대출 문제가 재점화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 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이에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상화폐는 약세로 돌아섰다. 17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2.46% 내린 10만 8128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는 2.13% 하락한 3888.39달러에 거래됐다.엑스알피(XRP)는 4.06%
  • 김정관-러트닉, 무역협상 시작…'3500억불' 입장차 조율
    김정관-러트닉, 무역협상 시작…'3500억불' 입장차 조율
    경제·금융일반 2025.10.17 08:00:31
    1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날 미국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무역 협상을 시작했다. 김 장관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3500억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선불 요구'와 관련해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 美 재무 만난 구윤철 "3500억 달러 선불 요구 철회할 수도"
    美 재무 만난 구윤철 "3500억 달러 선불 요구 철회할 수도"
    경제·금융일반 2025.10.17 07:35:39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이 한미 통상협상 과정에서 제기했던 3500억달러 대미투자 선불 요구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진행한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어제 주요20개국(G20) 회의에 가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만났다”며 “베선트 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한국에도 좋고, 미국에도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선트 장관이 한국 외환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미국이 할 수 있는 협력이나 지원에 대
  • 美 대형 은행 역대급 실적 다이먼, 신용 부실 가능성 ‘경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美 대형 은행 역대급 실적 다이먼, 신용 부실 가능성 ‘경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10.17 07:10:2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신용 리스크 경고와 자산 거품 우려 확산: JP모건 CEO가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 연쇄 파산을 언급하며 "바퀴벌레 한 마리를 발견했다면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신용 부
  • '글로벌 대장' 온다…바이낸스 韓 진출에 국내 거래소 '긴장'
    '글로벌 대장' 온다…바이낸스 韓 진출에 국내 거래소 '긴장'
    경제·금융일반 2025.10.17 07:00:00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를 인수한 지 2년 만에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직접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5일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FIU의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가상화폐거래소는 별도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없다. 대신 대표와 임원 변경 시 이를 금융 당국에 신고하게 돼 있다. 겉으로는 임원 변경 수리지만 당국은 이를 통해 사
  • "왜 우리나라만 비싼 빵 사먹을까?"…공정위, 칼 빼들었다[Pick코노미]
    "왜 우리나라만 비싼 빵 사먹을까?"…공정위, 칼 빼들었다[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0.17 06:15:00
    빵과 커피 등 가공식품 물가가 무섭게 치솟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빵값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밀가루 제조 업체들을 상대로 가격 담합 여부 조사에 나섰다. 최근 빵값 인상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끌어올리자 공정위가 제분업계의 가격 결정 과정을 직접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대선제분·삼양사·삼화제분·한탑 등 주요 제분사 7곳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 5년간 100조 투입…하나금융, 생산적·포용 금융 '대전환'
    5년간 100조 투입…하나금융, 생산적·포용 금융 '대전환'
    경제·금융일반 2025.10.17 05:30:00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명함은 ‘대표이사 회장 영업사원’으로 돼 있다.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자 목표다. 하나금융이 16일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도 함 회장의 뚝심 경영에서 나온 통 큰 결단에서 비롯됐다.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은행과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 규제 피한 예담대, 닷새 만에 300억↑
    규제 피한 예담대, 닷새 만에 300억↑
    경제·금융일반 2025.10.17 05:30:00
    예금액 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예금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예담대가 정부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인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으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예담대 잔액은 14일 기준 6조 1352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291억 원 증가했다. 추석 연휴를 고려하면 이달 들어 5영업일 만에 지난달 전체 증가 폭(673억 원)의 43%에 달한다. 지난달 영업
  • "신입사원들 줄줄이 떠나자 잡겠다더니"…고위직만 월급 30% 인상한 마퇴본부
    "신입사원들 줄줄이 떠나자 잡겠다더니"…고위직만 월급 30% 인상한 마퇴본부
    경제·금융일반 2025.10.16 23:27:22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마퇴본부)가 전문인력 이탈을 막겠다며 인건비 현실화 계획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고위직 중심으로 연봉을 대폭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공개한 마퇴본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마퇴본부 내 센터장·팀장급 이상 상위직(1~3급)의 연봉 인상률은 33~37%로 집계됐다. 반면 대리 이하 하위직(4~6급)의 인상률은 8~15%에 그쳤다. 특히 6급의 인상률은 8%로 가장 낮아 3급의 37% 인상률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이 같은 인사 결과는 마퇴본부가 지
  • 고팍스 "바이낸스와 고파이 상환 문제 해결…후속 절차 검토 "
    고팍스 "바이낸스와 고파이 상환 문제 해결…후속 절차 검토 "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9:52:02
    세계 1위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인수 절차를 완료한 고팍스가 16일 "고파이 예치금 상환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고팍스의 이사회 변경 신고가 수리됐다"며 "이번 조치는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필요한 제도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FIU의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
  • "1초 만에 지갑과 디앱 연동"…가상화폐 스마트폰 '시커' 써보니
    "1초 만에 지갑과 디앱 연동"…가상화폐 스마트폰 '시커' 써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8:27:45
    지난해 3월 블록체인 프로젝트 솔라나는 두 번째 스마트폰 '시커(Seeker)'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순식간에 15만 대 이상의 사전 주문이 몰렸다. 기자도 당시 500달러(약 70만 원)를 내고 사전 주문 행렬에 동참했다. 그로부터 약 1년 7개월 만에 받아본 시커폰은 일반 스마트폰과 외형이 비슷했지만 블록체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능이 눈에 띄었다. 우선 스마트폰을 켜자 언어 선택이 나왔다. 시커폰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이후 몇 단계를 거치면 '새 시드 생성'이라는
  • "진짜 이게 돈이 되네?"…매달 '1000만원' 넘게 버는 유튜버 확 늘더니 무려
    "진짜 이게 돈이 되네?"…매달 '1000만원' 넘게 버는 유튜버 확 늘더니 무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8:23:44
    연간 수입이 1억원을 넘는 유튜버가 급증해 4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1∼2023년 귀속분 유튜버 수입 자료에 따르면 한 해 총 수입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유튜버는 2023년 귀속 기준 4011명이다. 억대 유튜버는 2021년 2449명에서 2022년 3359명으로 늘어나더니 2023년 4000명을 넘겼다. 2년 만에 63.8% 증가했다. 이들 연령대는 남녀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다. 수입 1억원을 초과하는 유튜버 중 남성은 2088명, 여성은
  • "돈 별로 안 쓴 것 같은데 통장 '텅텅'인 이유 있었네"…의식주 물가, 1.6배 더 올랐다
    "돈 별로 안 쓴 것 같은데 통장 '텅텅'인 이유 있었네"…의식주 물가, 1.6배 더 올랐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8:19:51
    전기요금, 아파트 관리비, 식료품 등 서민 생활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가 최근 5년간 전체 물가보다 1.6배 더 빠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생활 필수 비용이 다른 품목보다 크게 오르면서 체감물가가 더 크게 느껴진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4년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의 연평균 상승률은 4.6%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CPI) 연평균 상승률(2.8%)보다 1.8%포인트 높았다. 가장 많
  • 한국서도 와이너리 투어 가능…해외 한식당선 "K푸드와 페어링" 홍보
    한국서도 와이너리 투어 가능…해외 한식당선 "K푸드와 페어링" 홍보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7:47:56
    “와이너리는 영동 지역 농가의 좋은 포도를 싸게 구할 수 있고, 포도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서로에게 이득인 거죠.” 15일 방문한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충북 영동의 컨츄리와이너리. 포도밭과 산머루밭이 양쪽으로 펼쳐진 길을 지나자 붉은 지붕의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한 와인 숙성실을 마주할 수 있었다. 컨츄리와이너리는 영동 지역에서 재배하는 캠벨 포도와 산머루를 활용해 연간 4만~5만 병의 국내산 와인인 ‘컨츄리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 ‘
  • 바이낸스, ‘양강’ 업비트·빗썸과 경쟁…韓 코인시장 지각변동 예고
    바이낸스, ‘양강’ 업비트·빗썸과 경쟁…韓 코인시장 지각변동 예고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7:40:35
    고팍스는 투자자가 가상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주는 예치 서비스 ‘고파이’를 운영해왔다. 그러던 중 2022년 날벼락을 맞게 됐다. 글로벌 거래소인 FTX가 파산하면서 고파이 운용 업체였던 제네시스글로벌캐피털이 출금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파이에 돈을 맡겼던 투자자들도 가상화폐를 찾지 못하게 됐다. FTX 파산의 불똥이 고팍스에까지 튄 셈이다. 고파이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변제 받지 못한 손실액만 1479억 원이다. 고팍스는 이 사태로 투자자 보상을 위해 바이낸스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바이낸스는 2023년 고팍스 지분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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