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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설 연휴에 134만명 떠난다… "'이날' 출국자 최다"
    황금 설 연휴에 134만명 떠난다… "'이날' 출국자 최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21:03:35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게는 열흘까지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기간 국내 공항을 통해 134만여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국내 공항 6곳에서 134만292명(출발 기준)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인천공항에서 104만6647명, 한국공항공사가 현재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는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 "롯데쇼핑, 올해 꼭 턴어라운드…AI 사업모델 구상"
    "롯데쇼핑, 올해 꼭 턴어라운드…AI 사업모델 구상"
    경제·금융일반 2025.01.22 20:04:26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전 임직원에게 “올해 반드시 턴어라운드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사업 강화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 등 신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김상현 부회장은 이날 롯데 유통군 내부 인트라넷에 올린 CEO 레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올해 반드시 턴어라운드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시장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이 제시한 올해 성장 전략은 △고객 기대 이상의 MD 강화,
  • 대출 대신 투자로 효과 극대화…기업당 수조원 자금 융통 가능
    대출 대신 투자로 효과 극대화…기업당 수조원 자금 융통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8:13:41
    정부가 산업은행에 수십조 원 규모의 기금을 신설해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 지원 방안을 미리 마련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특히 정책금융기관들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대출이 아닌 투자 방식으로 지원 방식을 바꾼 것은 그만큼 확실한 지원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원금과 이자로 구성되는 데다 상환 부담까지 있는 대출 방식으로는 트럼프발 국내 첨단산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국내 산업 경쟁력 부문에 대
  • ①선심성 현금살포 배제…자영업·첨단산업 타깃 지원 [추경 3대 포인트]
    ①선심성 현금살포 배제…자영업·첨단산업 타깃 지원 [추경 3대 포인트]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57:20
    정부와 여당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논의에 문을 열어 놓으면서 윤석열 정부 첫 추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연 만큼 추경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핵심은 용도와 규모·시기다. 정부 안팎에서는 효용성이 낮고 나라 곳간을 축내는 나눠 먹기식 현금 살포보다는 지난해 감액 예산에 담지 못한 첨단산업과 자영업자 타깃 지원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①25만 원 나눠 먹기로는 효과 떨어져…AI·
  • 11월에도 2만명 넘게 태어났다…14년來 최대 증가폭
    11월에도 2만명 넘게 태어났다…14년來 최대 증가폭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55:11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5%가량 늘며 14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나타냈다.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는 연간 기준으로 9년 만에 첫 반등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95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65명(14.6%) 증가했다. 이는 2010년 11월(6146명·17.5%) 이후 11월 기준으로는 최대 증가 폭이자 최대 증가율이다. 지난해 월별 증가율은 9월(10.1%)·10월(13.4%)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 "日 잃어버린 30년보다 나빠…韓스태그 만성화 우려"
    "日 잃어버린 30년보다 나빠…韓스태그 만성화 우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52:58
    한국 경제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고환율, 중국의 경기 둔화로 퍼펙트 스톰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구조 개혁과 정치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간 싱크탱크 니어재단이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극심한 내우외환 속에 빠지고 있는 2025 한국 경제, 전망과 위기 극복 방안’ 포럼에서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이 전례 없는 저성장 고착화 위기에 처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는 이날 “고령화와 양극화에 대응하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1%대
  • 강민수 "세무조사 예년 규모 유지  개인 무작위 선정은 축소"
    강민수 "세무조사 예년 규모 유지 개인 무작위 선정은 축소"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52:16
    국세청이 올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세무조사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개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의 조사는 축소한다. 강민수(사진) 국세청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세 행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세무조사는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조사 건수는 예년과 유사한 1만 4000건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무조사 건수는 2021년 1만 4454건에서 2022년 1만 4174건, 2023년 1만 3973건으로 지속
  • "마가스톰 방파제로"…산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수십조 투자한다
    "마가스톰 방파제로"…산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수십조 투자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48:53
    정부가 한국산업은행을 통해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수십조 원을 직접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전 세계 산업 지형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보고 정책금융을 통해 방파제 역할을 하기로 한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산은이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리 대출을 하고 있지만 (이자와 원금 상환 의무가 있는) 대출만으로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산은에
  • 이혜민 핀다 대표 "소규모 특화 은행 '챌린저 뱅크'로 도약…2~3년후 IPO 추진"
    이혜민 핀다 대표 "소규모 특화 은행 '챌린저 뱅크'로 도약…2~3년후 IPO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47:34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소규모 특화 은행인 영국식 ‘챌린저 뱅크’로 도약해 2~3년 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챌린저 뱅크는 ‘소상공인 전문은행’ 등 특정 분야에 경쟁력이 있는 은행을 말한다. 영국 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형 금융지주사들의 과점이 심화하자 은행 인가를 세분화해 챌린저 뱅크를 새로 도입했다. 이 공동대표는 비록 핀다가 은행 라이선스를 얻지 못해도 다양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충분히 챌린저 뱅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혁신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은행 라
  • 이혜민 핀다 대표 "대출 중개서  카드 비교로…올해는 '비즈니스 확장' 전환점 될것"
    이혜민 핀다 대표 "대출 중개서 카드 비교로…올해는 '비즈니스 확장' 전환점 될것"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46:49
    “10년 전 금융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금융기관이 대출자를 일방적으로 심사하는 관계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무엇보다 기술과 데이터로 대출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싶었죠.” 국내 최대 대출 비교·관리 플랫폼인 핀다의 이혜민 공동대표는 22일 서울 강남구 핀다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난 10년을 뒤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박홍민 공동대표와 2015년 핀다를 함께 설립해 10년째 이끌고 있다. 20대부터 창업에 뛰어들어 다양한 경험을 한 이 대표가 네 번째로 창업한 기업이 바로
  • "오일머니 잡아라"…K의료기기도 아랍헬스 대거 출격
    "오일머니 잡아라"…K의료기기도 아랍헬스 대거 출격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43:41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불리는 ‘아랍헬스 2025’에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대거 출격한다. 최근 중동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아랍헬스를 계기로 중동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랍헬스는 이달 27일부터 4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아랍헬스에는 180개국에서 3400개 이상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가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메디카’가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혀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일머니를 앞
  • 선불충전금 '티몬캐시' 절반만 돌려 받는다
    선불충전금 '티몬캐시' 절반만 돌려 받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7:05:18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당시 티몬캐시(선불충전금)를 환급받지 못한 고객이 피해액의 절반만 돌려받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23일부터 티몬캐시 관련 환급을 개시한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두 달간 티몬캐시를 환불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신고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기준 총 3433건, 19억 3800만 원이 접수됐다. 하지만 티몬이 가입한 SGI서울보증 지급보증보험은 10억 원 한도에 불과해 고객들은 이 한도 내에서 채권 규모에 따라 비례 보상을 적용해 균등하게 받는다. 이 경우
  • 김병환 금융위원장 “은행, 금리인하 필요하지만…정치권 개입은 신중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 “은행, 금리인하 필요하지만…정치권 개입은 신중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6:47:52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은행들이 이제는 기준금리가 떨어진 부분을 반영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지만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는 대출금리를 꼬집은 것이다. 다만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은행 가산금리 인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개입은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서 “지난해에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지만 은행 대출의 인하 속도나 폭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
  • 신한銀, 첫 외국인 전용 영업점 김해에 개소
    신한銀, 첫 외국인 전용 영업점 김해에 개소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6:45:19
    신한은행은 경남 김해에 외국인 중심 영업점을 처음으로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영업점은 화상 상담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라운지와 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특화 비대면 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와 계좌개설·해외송금 등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대면 서비스를 영업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 시간은 대면 상담의 경우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디지털 라운지는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다. 신한은행은 지역
  • 대웅바이오 당뇨병 복제약 포시다파, 만성심부전·신장병 적응증 확보
    대웅바이오 당뇨병 복제약 포시다파, 만성심부전·신장병 적응증 확보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6:23:55
    대웅바이오는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의 제네릭 의약품인 ‘포시다파’가 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포시다파는 지난해 12월 자진 철수로 건강보험 급여가 삭제된 오리지널 의약품 포시가의 모든 적응증을 인정 받아 처방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포시다파는 분할선 삽입을 통해 분할 조제가 편리한 게 장점이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과 한양대병원 등 전국 30개 이상 상급종합병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만성 심부전, 만성 신장병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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